유가환급, 유가환급금, 일용직, 일용근로자, 비애, 유가환급 제외, 유가환급 신청, 경제, 사회
혹시나해서 얼씨구나~ 유가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하는 부푼 맘으로 국세청 사이트에 들어갔던 나.
괜히 뒤통수 맞는 느낌으로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일용근로자 = 아르바이트생 또는 일용직
일용근로자에게는 4대보험이 적용되는 곳은 극히 드물다.
시급으로 몇백원씩 치거나 하루 일당 무조건 정해놓고 일해야하는 때도 있다.

서글픈 일용근로자의 하소연은 여기서 그만하고 본론은..

클릭 확대보기!

참고로 이 사진은 국세청 유가환급 페이지에서 캡처해왔다.
일용근로자에게 유가환급을 신청없이 2008년 12월 지급한다고 기재.
사실 이 문구에서 혹시나하는 마음을 품게한다.

그래서 일단 '지급명세서 제출 조회' 를 했다. (12월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항시 조회 가능)

결과는?????????????

그렇다...
일용직근로자의 한계는 결국 이런 것이다.
처음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잘못 눌렀을 거라 생각해서 재시도했지만...역시나
내가 일하던 곳에서 일용근로소득지급 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므로 난 유가환급대상 제외다.
많은 블로거들이 민심 안정화를 위해 꾀를 써냈다는 둥 말이 많았는데 바로 이런 거였구나...
노동법까지 떠오르면서 근로소득자(일용근로자와는 엄연히 다르다)의 틀에 맞춘 법안으로만 보인다.
운좋은 내 친구는 알려준대로 해서 유가환급대상으로 조만간 공돈 생길생각에 입이 반달모양.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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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콜, sponsorcall, 무료통화, 하루3분, 공짜, 공짜정보, 리뷰, 리뷰(소감)
http://www.sponsorcall.net/index.php

'무슨 홈페이지에 뭐가 이렇게 난잡하냐?'
'죄다 광고인데?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일까?' 일반적으로 드는 생각일 듯 싶네요.
마우스를 끄적거리다보면 뜨는 말은~
'배너를 클릭하시면 3분간 무료통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거짓말 같은데? 아니, 진짜!

개인적인 생각: 광고주들은 소비자들이 광고를 볼 수 있도록 띄워 놓고 자신들의 배너를 클릭해준 소비자들에게 무료통화를 지원해주는 시스템.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이득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전략인 것 같아요

사용법? 정말 간단합니다!

마지막에 발신자와 수신자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나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요~
하지만 낯선 여인이 "*****이 제공하는 무.료.통.화.입.니.다" 이러고나서는 상대방쪽으로 전화를 돌려준다는-_-; (나처럼 놀라지들 마시길^^)

다른 블로거들에게 소개해주기 전에 단점을 파악해보려고 해서 찾아낸 단점.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 진짜 딱 3분 무료통화 라는 것.
(IP주소를 추적한다든지 통화를 걸때 입력하는 번호 중복이 안되는지 모르지만)

이런저런 장점
클릭 한 번
이 무료통화에 대한 댓가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하는 skype가 아닌 자신의 핸드폰으로 통화를 주고 받는다
잡다한 Active-X 설치,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아도 된다.
원래 1회에 무료문자 10통 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일시 중지 상태)

하루 3분통화.
가볍게 여기면 몇번조잘 조잘할 수도 있는 통화비지만 요즘 공중전화 1분당 통화가 70원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하루 210원씩 30일을 무료통화할 수 있다면 63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셈.
(사실 핸드폰 요금은 도수당 공중전화보다 비싼 거 알고 있겠지요?)

IMF보다 더 어려운 이때 전화비도 아껴 허리띠 졸라맵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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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광고인데?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일까?' 일반적으로 드는 생각일 듯 싶네요.
마우스를 끄적거리다보면 뜨는 말은~
'배너를 클릭하시면 3분간 무료통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거짓말 같은데? 아니, 진짜!

개인적인 생각: 광고주들은 소비자들이 광고를 볼 수 있도록 띄워 놓고 자신들의 배너를 클릭해준 소비자들에게 무료통화를 지원해주는 시스템.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이득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전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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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낯선 여인이 "*****이 제공하는 무.료.통.화.입.니.다" 이러고나서는 상대방쪽으로 전화를 돌려준다는-_-; (나처럼 놀라지들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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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 진짜 딱 3분 무료통화 라는 것.
(IP주소를 추적한다든지 통화를 걸때 입력하는 번호 중복이 안되는지 모르지만)

이런저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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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여기면 몇번조잘 조잘할 수도 있는 통화비지만 요즘 공중전화 1분당 통화가 70원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하루 210원씩 30일을 무료통화할 수 있다면 63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셈.
(사실 핸드폰 요금은 도수당 공중전화보다 비싼 거 알고 있겠지요?)

IMF보다 더 어려운 이때 전화비도 아껴 허리띠 졸라맵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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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빨간내복, 패션내복, 내복패션, 패션, 겨울엔..따뜻한, 리뷰, 이슈, 리뷰(소감), 레깅스, 스타킹, 난방비,
어제 헤드라인 뉴스 중 사람들을 뜨겁게 달궜던 레깅스 논란.
일반적으로 레깅스가 스타킹보다 따뜻한줄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레깅스 보다 스타킹이 더 따뜻하다는 크나큰 충격을 줬지요.

솔직히 이 실험에 대해 의심쩍은 면도 없지 않아 있긴해요(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는 순서나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된 상태에서 진행됐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뉴스에서 말하는 결과는 발목을 가리지 못하는 레깅스는 오히려 스타킹보다 춥단 이야기.
그와중에 가장 돋보이는 댓글이 있었으니.........................

역시 내복의 힘이란 모두가 공감하는 거겠지요?
생각지도 못했던 내복이 나오니 레깅스, 스타킹 다 저리가라네요ㅋㅋㅋㅋ(정말 대박 공감)
하도 여기저기 광고해서 알다시피 내복을 입으면 3도 정도의 보온효과가 있고 체감온도도 높아지면서 난방비를 20%나 줄일 수 있는 겨울 효자라며 떠들어대는데...

허나...
우리의 실상.70년대부터 어머님들께서 즐겨입던 빨간내복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창피하다라는 시선이 많죠.

어렸을 때 애기들 내복 입히면 정말 귀여운데~ 아기들 내복은 정말 fassionable하고 cute 해요♡

실속없이 멋부리는 사람들 내복 안입는다고 말을 하지말어~요
특히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지라 내복의 인기가 급상승했대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난방비 아끼고 감기도 안걸릴려면 내복하나로 너끈하게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거지요
지금이 70년대도 아니고 내복이라고 변화가 없을거라 생각하면 큰코 다칩니다!
일명 '웜비즈 룩' 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따뜻하게 입고 난방비 줄이자는...뭐그런 거에요)

내복도 패션과 기능성을 추구하고 진화하는 중이에요ㅋㅋ
요즘 내복은 예전처럼 두껍지도 촌스러운 빨간색도 아니랍니다~

패션▼
섹시한(?) 호피무늬 내복

겉에 보이지 않게 반팔 형식의 내복 & 그물로 만든(?) 내복


너무 도톰하지 않고 겉옷입기도 무리 없는 내복


이게 내복인지 사실 구분이 안갈정도로 요즘 워낙 다양한데요.
그래도 보온성의 기능과 질은 높아지는 추세에요~

기능▼
얇지만 따뜻하게 - 발열 내복



땀과 마찰에 의해 열을 발생시킨다는 원리로 만들어진 발열내복 
얇지만 강한 보온력을 가지고 있어요!!
일본에서 수입한 발열섬유 ‘엑스(EKS)’를 사용한, 흡수력과 착용감이 최고인 내복부터
써머기어 원사(초극세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운게 강점.물론 따뜻한 내복
텐셀스판 재질의 내의로 착감기면서도 겉옷에 피팅하는게 어렵지 않은 좋은 내복 등
이젠 옷과 함께 멋내면서 내복을 즐길 수 있는 시대에요~


건강 챙기는 - 친환경 소재 내복


천연 소재를 사용, 몸에 자극이 덜하고 친환경적인 내복도 출시.
숯 성분을 함유한 내복과 해조류를 가공한 시셀 섬유내복도 있다는거~
숯내복은 향균탈취가 좋은 기능도 있고 시셀 섬유내복은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을 완화하는 친환경 내복.
또 콩섬유로 만든 내복은 부드러움과 흡습성 그리고 보온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
이전부터 꽤나 알려진 황토내복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효능을 발휘.
이외에도 머드, 녹차 등 건강까지 고려하는 내복들이 엄청 많아요

내복도 패션무대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죠

지구를 지키는 슈퍼맨을 보세요!
저렇게 자신있는 모습으로 당당히 내복을 입는 센스. 
그러니까 날라댕기면서 칼바람에도 견디고 지구를 지키는거에요ㅋㅋㅋ
난방비 쉽게 무시 못하고 감기 약값=돈인 이때
내복입고 건강챙기고 난방비도 아낍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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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뮤지컬, 뮤지컬 & 공연, 윤영석, 리뷰, 리뷰(소감),


연극 관람을 참 좋아하지만 영화처럼 쉽사리 볼 수 있는 게 아닌지라(극단 찾으랴, 영화 관람보다 2배정도 비싸고) 엄두도 안내고 있다가 아주 오오오오~랜만에 뮤지컬 관람 기회가 생겼다. (사실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갑작스레 가게 된 거라 그냥 혜화역 4번 출구 쪽 인켈아트홀만 외워서 갔다. 혜화역에서 공연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역시나 걱정대로 혜화역 주변을 10분 정도 뱅뱅 돌았다. 길치 아닌데ㅠㅠ
여정 이야기는 이쯤 하고

아까 말했듯이 위치만 잘 찾아가겠다는 생각에 뮤지컬 기본내용도 몰랐다. 지금에서야 찾아보니 형제애를 담은 우리나라 토박이 뮤지컬이란다.

무대위 배우는 총 3명.
동생(동현)역할은 야인시대의 주제곡을 불렀던 강성, 쾌활하고 발랄한 미리 역에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이희진, 자신보다 동생들을 더 아끼는 형(동욱)역할에 윤영석.

 

연극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온종일 비 오는 하루, 결혼도 못한 마흔 살 노총각 동욱은 자신의 생일날 여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하지만 제각각 사정이 있다는 얘기로 결국 쓸쓸하게 혼자 집에 있다. 그러다 7년 만에 나타난 막내 동생 동현. 형에게 반항하며 무심해보이지만 오늘이 형의 생일인 것을 안다. 그러다 얼떨결에 유미리라는 여자가 나타나고, 동욱은 이벤트를 직업으로 하는 그녀에게 돈을 주며 자기 대신 형의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부탁한다. 어영부영 생일을 축하하다가 음악선생인 형이 신경이 마비되어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걸 알게 된 동현. 누나와 자신의 뒷바라지 때문에 결혼도 포기하고 불쌍한 채 살아가는 형에 대한 답답함과 미안함으로 화를 내고 자신도 손을 다쳐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것을 이야기한다. 동생마저 꿈이 좌절된 것을 알게 되면서 형도 절망하지만 마지막 절망 속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를 친다.


극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잔잔하게 들렸던 빗소리가 참 좋았는데...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목이 쌩뚱맞은 느낌이 든다. 이상하게도 감동적인 내용이었는데 썩 마음에 와닿은 느낌도 없다. 노래나 연기력이나 윤영석을 빼고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전문적인 연극배우가 아닌어서 그런지.

극이 끝난 후 윤영석이란 배우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다.
어떤 관객이 팬텀! 팬텀!!!’ 외쳤더니 배우가 민망한 표정으로 어쩔 수 없이 오페라의 유령 한 대목을 불러 줬는데…  어머나어머나~ 내 앞에 있는 사람이 그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제1팬텀

옆에 있던 어떤 놈(?)보다 멋져 보이면서 한 순간 반해버렸다.(유부남이라고 하니 거들떠볼 수는 없다.)

그래도 같이 갔던 사람이 더 잘보고 왔다니 뭐...오랜만에 좋은 구경이었다.
종종 짬내서 극 보러 가야지~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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