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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20개월)
  2.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19개월)
  3.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17개월)

공놀이, 친구 사귀기, 배변 훈련, 유아용 변기, 임신/출산/육아, 아기 키우기, 아기 성장, 육아교실, 육아법, 육아정보
아기의 건강과 영양
 
공던지기
 
ⓐ 손을 이용해 공을 던지는 아이
손을 이용해 공을 제대로 던질 수 있게 된다. 공을 던질 때는 손을 어깨 뒤로 젖혔다 앞으로 던지는 동작을 취한다.
넘어지지 않고 공을 찰 수 있고 철봉에 매달리며 성인용 의자에 기어오르고 뒤돌아 앉을 수도 있다. 달리는 모습이 아직 서툴지만 제법 잘 달린다. 그러나 멈추거나 모퉁이를 도는데는 서투르다.
아기 돌보기
 
친구 사귀기
 
ⓐ 친구 사귀기
①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놀 때는 상대방을 배려해야 함을 가르쳐 준다. 아직은 자신밖에 모르며 이기적인 성향이 크기 때문이다. 친구를 사귀는 가장 쉬운 방법은 1대1로 사귀는 것이다.
② 처음에는 어울려 놀기보다 옆에서 따로 떨어져서 혼자 놀이에 집중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그런 행동은 친구를 사귀고 사회성을 배우는 순서다. 
점차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유도해 감으로써 폭을 넓힐 수 있게 한다. 이 때 부모는 중립을 지키면서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배변훈련
 
ⓐ 배변훈련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생후 18개월 정도가 되면 배변을 조정하는 기능이 발달하기 때문에 배변훈련을 시작할 수 있지만 배변 훈련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생후 20개월이다.
ⓑ 본격적인 배변훈련 방법의 시작
① 유아용 변기를 보여주면서 배변훈련에 대한 예행연습을 충분히 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아이에게 변기를 보여주고 용도를 설명해 준다.
② 배변 훈련은 일정한 사람이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용기에 배변하게 시켜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시기가 되면 배변의 리듬이 거의 확립되어 있으므로 시간을 계산해서 변기에 앉히면 된다.
ⓒ 아기가 처음 변기에 앉으면
처음 변기에 앉은 아이는 마음이 불안하다.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어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어야 한다. 아이의 긴장을 풀고 화장실을 좋아하게끔 재미있는 그림을 붙여두는 것도 좋다.
ⓓ 강제로 시키지 않아야 한다
① 배변 훈련을 강제로 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변기에 앉아 5분이 지나도 변이 나오지 않으면 아이를 변기에서 내려주고 내리는 순간 배변해 버려도 꾸짖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배변에 성공했을 때는 반드시, 아낌없이 칭찬해 주어야 한다.
②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변기에 앉고 싶어하지 않을 때 변기에 억지로 앉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수했을 경우는 꾸짖지 말고 요령 있게 부추겨 주고 아이가 일어나려고 할 때는 더 앉아 있게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아이들은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자신의 의지로 대변 소변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④ 변기에 대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장소라는 친밀감을 느끼게 될 때까지는 대변이나 소변에 관한 말을 입밖에 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확실해지면 노는 동안 아랫도리를 벗겨 놓도록 한다. 아이 변기를 가까운 곳에 놓아두고 혼자서 해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는 한두 시간마다 상기시키며 혼자 해보도록 한다.
ⓔ 배변을 본 후 변기의 물은
변기의 물은 아이가 화장실에서 나간 뒤 내리는 것이 좋다. 아이에 대한 배려이며 자칫하면 아이가 자존심을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유아용 변기는
유아용 변기는 사용한 뒤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좋고 처음에는 방수팬티를 입히는 것이 편리하다. 어떤 아기는 의자 밑에 구멍이 뚫리고 밑에 그릇이 붙어있는 변기를 더 좋아하기도 한다.
ⓖ 자기 대변의 냄새를 맡는 아기
가끔 기저귀나 마룻바닥, 변기에 있는 자기 대변을 보면서 대변 냄새를 맡는 아이가 있다. 이 시기 아이는 자신의 대변에 소유감을 느끼며 자랑스럽게 여기기까지 한다. 무엇이든 통에 주워담기를 좋아하는데 그것은 변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신호이다.
ⓗ 배변훈련에 싫증을 낼 때는
아이가 싫증을 내거나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또는 실수를 하거나 했을 때는 다시 기저귀를 채운다. 보통 21개월이 되면 대변의 느낌을 미리 알리고 24개월이 되면 소변이 마려운 것까지 미리 알릴 수 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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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건강과 영양
 
아기의 식습관
 
ⓐ 아기가 어른처럼 먹으려 할 때는
① 손의 근육이 발달하면서 흘리는 음식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비교적 딱딱한 음식도 잘 씹어먹고 반찬도 골고루 먹을 수 있게된다. 
이때 아이는 어른처럼 먹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직 짜거나 매운 음식을 도전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김치 등 매운 음식은 살짝 씻어 먹인다. 
아삭아삭한 음식을 많이 먹게 한다.
② 음식을 씹는 저작운동은 두뇌를 계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많이 씹게 되는 식품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아기 돌보기
 
선악의 판단
 
아직은 스스로 선악을 판단할 수 없어
①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도덕적인 행동이 이성에 의한 반응이라기보다는 자기관심이나 부정적인 두려움에 기초한 것이라고 본다. 쉽게 말해 아직은 스스로 선악의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② 1세 후반기에 들어서면 옳고 그름을 가르쳐야 한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왜 나쁜지 알려주어야 하고 그  이유를 들어 설명해야 한다.
배변훈련
 
ⓐ 배변훈련 시기는
배변 훈련은 생후 18~20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배변훈련 방법은
① 배변 훈련을 시작할 때는 변기에 대한 거부감이나 공포를 없애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② 그 다음은 아이의 배설물이 더러워 배변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다 컸기 때문에 하는 것임을 알려야한다.배변 훈련을 지나치게 혹독하게 시키거나 배변을 더럽게 이야기하면 강박적이고 소심한 아이로 자라기 쉽다. 
반대로 배변 훈련을 너무 원칙 없이 대충 진행하면 원칙이 없고 불성실한 성격이 될 수도 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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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 아기 대소변, 아기 키우기, 아기 성장, 편식, 아이 독립심,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임신/출산/육아
아기의 건강과 영양
 
균형 있는 식사
 
ⓐ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만들려면
① 아이가 통 밥을 먹지 않는 것 같아도 필요한 영양소는 모두 섭취하고 있으니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단백질, 칼슘, 기타 미네랄이나 비타민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저절로 먹고 싶어하게 요리를 달리 하거나 분위기를 바꿔주면 곧 입맛을 찾는다.
② 이 시기가 되면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서서히 구분되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음식을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 편식은 엄마의 섣부른 판단에서 시작되는 일이 적지 않다.
아기 돌보기
 
배변훈련
 
ⓐ 칭찬과 배려로 배변 훈련을 시작
배변 훈련을 서서히 시작해야 한다. 소변을 보고 나서나 기저귀를 갈 때 "다음부터는 누기 전에 마렵다고 해"하거나 "쉬 했어"하는 말을 반복한다. 아이는 엄마의 기대를 받아들이며 서서히 대소변을 가릴 마음의 준비를 한다.
독립심이 커지는 아이
 
ⓐ 혼자 하고 싶어요
아이는 이 무렵이 되면 뭔가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최고조에 이른다. 이런 독립심은 향후 몇 년 동안 계속되므로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혼자 먹으려고 하는 행동이다.
ⓑ 아기가 혼자 밥 먹으려고 할 때
아직 서툴지만 숟가락을 쥐고 밥을 입으로 가져간다. 처음에는 숟가락질이 서툴러 흘리고 옷이며 얼굴에 묻히지만 혼자 할 수 있게 두어야 한다.
식탁보 위에 비닐 시트를 깔고 아이에게는 비닐 가운이나 턱받이를 해주면 아이도 엄마도 마음 편하게 연습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밥 먹는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 30~40분 정도가 적당하며 40분이 넘어가면 나중에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
아이가 밥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상을 치워 먹는 행위와 놀이를 구별시켜 준다. 그러나 먹기에 열중해 있는 아이에게 너무 자주 제재를 가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흥미를 잃을 수 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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