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올림푸스 DSLR, DSLR, 사진, 농림수산식품부, 디지털 홍보대사, 주부모니터링, 모니터요원,http://www.olympus.co.kr/Fun/Event/Progress/View.aspx?bcode=DH01&skey=&sval=&page=1&bm_seq=1615&backstepnum=2&itnocache=1228439026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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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월, 달력, 사진, 사진 공모전, 티스토리, 티스토리 사진
그러니까 올해 서울대공원 식물원에 가서 토피어리가 예뻐서 찍어왔던 거에요
핸드폰 사진이라 질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혹시나하는 맘에 사진 올려요
찍은건 3월 중순이었는데 4월 달력에 더 잘 어울릴것 같아요
같이 갔었던 사람이 떠나닌 사진을 봐도 맘이 휑하네요...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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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빼빼로데이, 빼빼로 만들기, 홈베이킹, 수제, 음식, 리뷰, 사진
처음으로 큰맘먹고 빼빼로를 만들어보기로 한 나.
초콜릿은 만들어봤는데 빼빼로는 막대과자도 만들어야 되고...
자신이 없어서 네이버 키친에서 '콩지'라는 분의 레시피를 이용해 보았다
하지만 거의 내 방식대로 되버렸다.


1.
박력분(과자용 밀가루 괜찮은 듯)
버터(쓰고 싶지만 돈이 궁한 관계로 마가린으로 대체)
보통 빼빼로에 견과류가 붙으니 아몬드, 땅콩 100g씩 준비했음.(12개 만들었는데 남았다)
그리고 진한 초콜릿(가나),알갱이가 바삭한(크런키)
센스있게 마지막으로 계란 준비


2. 그냥 견과류를 써서 직접 빻아야했다. 만드는 동안 고소한 냄새가 진동했다는~
나중에 초콜릿 묻히고 견과류를 묻혀 마무리 해야하기 때문에

3.실온에서 버터는 말랑하게 녹여주고, 마가린은 아무래도 불을 이용해서 살짝 녹여주는게 좋을듯
초보자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설탕과 마가린을 덜컥 섞어서 녺이려했지만..완전 실패

4.그래서 저런 상태로 계란(1개)까지 풀었다. 더 안녹아서 완전 고생
하여튼 아주 열심히 섞어줘야 한다!!!!!
원래 레시피에는 버터40g,계란 반개,설탕 20g이었음.

5. 체에 곱게 걸러서 반죽 준비하는게 좋다!
빼빼로 만들면서 느낀 것은 박력분의 양을 잘 조절해야지 반죽이 된다는 것.
(박력분 과다 추가로 계란+1 그제서야 겨우 뭉쳐졌음)


6.반죽 뭉칠 때 주걱으로 반죽을 찍으면서 뭉치라던 레시피대로 하다가 더 힘들었음.
반죽을 처음 뭉칠때는 주걱이 용이하나 중간에는 장갑을 끼고 손으로 뭉치는게 더 잘~
반죽이 가장 힘들었다-_-;

7. 특히 반죽밀때 밀대로 미는게 훨씬 편하다. 중간까지 손으로 꾸역꾸역 펴다가 진땀만..
하지만 반죽의 두께가 곧 막대과자의 두께가 되기때문에 너무 두껍지 않게 해야한다.
그리고 반드시 평평하고 두께가 전체적으로 일정하게. 열심히 밀어진 반죽 냉장고로 30분 숙성
숙성하고나면 모형만들기도 쉽고 흐물거리지 않고 진짜 좋았다.

8. 자 이제 원하는 형태로 칼질을 하고, 길이는 너무 길지않고 두께는 얇지 않게..깨지지않게 
후라이팬에 옮긴다.미리 후라이팬에 마가린을 살짝 발라둬도 괜찮다. 불은 제일 약하게!

9.뚜껑 닫고 기다리다...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
타지않게 보고 있었는데..(막대옆면이 누렇게 변하면 뒤집기!)
이런..반죽때 매끈하지 않게 해서 홈이 났던 부분이 아작!
게다가 처음에 밀대로 평평하게 밀지 않아서 두껍고 얇고 들쑥날쑥..휘어졌다

10.그래도 만들어낸 막대과자

11.드디어 초콜릿 녹일 차례다. 냄비 큰거에 뜨거운 물을 받고, 작은 통에 초콜릿을 쪼개 녹인다
초콜릿에 물 들어가면 큰일난다~(물이 자꾸 식어서 몇번을 데웠는지..한숨이 저절로)

12.초콜릿 녹이고 발라서 아몬드와 땅콩을 솔솔 뿌리면~사진같은 모양이^^
완전 빼빼로 그대로..감동이~~~크런키는 최대한 안쪼개서(바삭거리는 알갱이를 위해) 녹여 묻히면 두번째 사진 모양이 난다.

13. 완성된 수제 빼빼로
집에서 만들었으니 멜라민 걱정도 없고, 자기 기호에 따라 맛나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다^^
시중에 파는 것보다 많이 달지 않아 좋은 점도 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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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유머, 유머내용, 일상다반사, 사진, 고3, 연인, 다이어트, 쇼핑몰, 엄마, 엄친아, 엄친딸

엄마들의 착각
자신의 자녀는 절대 학교 (소위 말하는) 땡땡이 같은 건 절대 할 줄 모르는 착한 아이라 믿는다.
다른 집 애들은 문제집 산다면서 용돈을 더 받으려는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나 자신의 아이가 그럴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한다. 사실 그렇게 보이는 아이들이 더 무서운 법이다
.
그런 엄마들끼리 모임을 가지고 나서 '엄마 친구 아들, ' 어쩌고저쩌고..엄마 친구 아들,딸(엄친아.엄친딸)이 과연 정말 있을까? 다른 엄마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딴 사람들한테 꼭 하는 말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3들의 착각
노력하면 수능 대박인 줄 안다. 모두 수능 대박이면 다 서울대 들어가야 한다. 딴 학교에 있는 선배들이 있단 걸 기억 못 한다. 대학교에 인성,강동원 같은 꽃미남송혜교,김태희 같은 미녀들이 득실득실할거라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들어가면 복학생(이미 그들의 모습은 미남미녀와 거리가 멀다) 지루한 수업을 들려줄 교수님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착각은 수능 끝나고 다이어트 후 예뻐질 거라는 자신감. 그럴 수도 있지만(드물다) 대학가는 건 술 마시러 가서 살 찌우려고 가는 것과 같다.




쇼핑몰 구매자들의 착각
구매한 물품이 이틀 넘도록 오지 않으면 구매후기에 이 회사 택배는 왜 이러냐고 따진다.
사실 쇼핑몰과 택배는 별개다. 그저 쇼핑몰에서 택배 회사와 물품 몇백개 이상 보낸다는 조건 하에 계약을 맺었을 뿐, 쇼핑몰 회사는 그저 보냈을 뿐 그 후로는 아무 것도 모른다. 욕은 쇼핑몰이 다 먹는다
. 싸게 사고나서 엄청 비싼 물건 산거처럼 안다. 결국 맘에 안들면 '싼게 비지떡' 요러고 있다




안경 쓰는 사람/통통한 사람의 착각
자기가 안경 벗으면 꽤 이쁜 줄 안다. 통통한 사람은 자기가 살 빼면 분명 멋지다고 생각한다.
안경 쓰고 뚱뚱하면, 안경 벗고 살 빼면 괜찮은 줄 안다. 그러면 안 예쁘고 안 멋진 사람이 없다
.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의 착각
자신이 먹어서 찐다고는 생각 안하고 체질적으로 쪘다고 탓한다. 다들 핑계다. 밥은 안챙겨먹고 다른 것을 먹는다. 밥을 먹는 것이 더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한다. 식사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칼로리가 높지 않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 밥은 안 챙겨먹고 더 살이 찐다. "다이어트 할거야" 이러고 내일부터.. 이러다가 결국 못한다.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 그 자체다.









연인들의 착각

두가지 타입이 있다. 이 사람 아니면 절대 안돼 아니면 너 아니어도 나 좋다는 사람 많다.

콩깍지가 씌어서 멋지고 이뻐보인다. 군대가면 여자는 기다릴 수 있다고 믿고, 남자는 기다려줄 거라 믿는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90%이상은 헤어진다. 자신들이 하는 건 사랑이고 남들 하는 건 유치뽕이라는 생각. 모두 다 유치뽕이지.





모든 이들의 착각
어디서든 이성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을 때에는 자신이 예뻐서, 멋져서 등등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길을 몰라 만만한 사람에게 물을 수도 있다)

새 옷을 입거나 옷을 잘 입고 나갔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향한다고 느낀다
.
(
다른 사람은 새 옷인지 아닌지도 관심이 없다
)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두 자신은 아닐 거라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다

역시 착각은 자유다ㅋㅋ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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