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신체발달, 아기 성장, 아기 키우기, 아기 대소변,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투정, 혼자하기, 엄마, 임신/출산/육아
신체발달 정도 점검
 
핸들 돌려보기
  아이의 손을 잡고 손잡이를 돌리게 해보자. 게임을 하듯 "돌려보자"라고 이야기하면 아이는 더 흥미를 보인다. 문의 손잡이, 핸들이 달린 장난감 자동차, 노래가 나오는 장난감의 소리 조절기를 돌려보게 한다.
핸들을 돌리는 동작이 서투를 때는 큰 플라스틱 나사나 화장품 뚜껑 등을 이용해 돌리는 연습을 시키면 된다.
한 장씩 책장 넘기기
  ⓐ 책을 읽어 준 다음 아이에게 다음 장을 넘기게 한다.
한꺼번에 여러 장을 넘길 때는 한 장씩 넘겨야 이야기가 연결된다고 얘기하면 된다. 두꺼운 종이로 된 그림책을 사용하면 아이가 책장을 넘기기 쉽다. 잘못 넘기면 엄마가 도와줘도 된다.
ⓑ 사진이나 그림 등을 책장에 끼워놓아 아이가 찾아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다.
좋아하는 물건들 사진을 모아 스크랩북을 만들어 사용해도 된다. 다음 각 장의 구석에 꼬리표를 붙이면 아이가 재미있게 넘길 수 있다.
사회성 발달 정도 점검
 
지적하는 물건 선택하게 하기
  장난감 자동차와 기차, 사과와 감처럼 비슷한 종류의 물건을 두 가지 정도 놓고 그 중 하나를 골라 보게 한다. 아이 앞에 물건을 놓고 이름을 가르쳐 주면서 가리켜 보라고 하는 게임은 물건과 이름을 연결하는 훈련을 하는데 그만이다. 이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다. 옷을 갈아입을 때 어느 색 옷을 입겠냐고 물어보며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감정 표현하기
  아이와 함께 사진이나 그림에 나와있는 얼굴 표정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웃는 표정을 짓고는 아이에게 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웃는 표정이라는 것을 일러준다. 이런 방식으로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표현한다.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세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야 한다
  ⓐ 아이에게 간단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다.
책에 쓰인 글을 읽어도 좋고 엄마가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다

아이에게 그림을 설명해 주고 그림에서 본 것을 말해 보게 한다. 그림책이 가장 좋지만 사진이 크고 단순하다면 잡지나 신문의 사진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 이야기를 마친 뒤에는 아이에게 되묻는다.
아이는 엄마가 말한 내용을 제대로 기억할 수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꾸중을 하지말고 열심히 들어준다.
ⓒ 이야기 들려주기는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 시간은 되도록 자유롭고 편안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말도 안 되는 투정을 부릴 때는 무시하세요.
 
말도 안 되는 투정을 부릴 때는 무시한다
  ⓐ 2세 후반기가 되면 아이는 용납되는 일과 용납되지 않는 일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위험 한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한계와 규칙을 정해 아이가 책임감을 갖고 행동할 수 있게 배려한다.
ⓑ 한계와 규칙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벌칙과 체벌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아이를 꾸짖고 난 뒤에는 그 일을 다시 거론하지 말고 착한 일을 했거나 주위 사람과 잘 지낼 때는 칭찬을 아끼지 않도록 한다.
음악과 율동에 푹 빠져들게 하세요.
 
음악과 율동에 푹 빠지도록
  ⓐ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손을 잡고 춤을 추듯 놀아준다.
TV에서 방영하는 음악회를 함께 보는 것도 좋다. 바람, 새, 동물 등의 소리를 함께 흉내내고 새로운 노래를 꾸준히 가르친다.
ⓑ 악기를 만지고 싶어할 때이므로 다루기 쉽고 경쾌한 소리가 나는 다양한 악기를 마련해 준다.
그러나 한꺼번에 여러 가지 악기를 주면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싫증을 낼 수 있으니 한 가지씩 충분히 익힌 뒤에 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음악에 맞춰 동작을 만들어 즐긴다.
앉았다 섰다, 손을 뻗었다 접었다, 빙그르르 도는 등 자유로운 율동을 한다.
혼자 옷을 갈아입을 수 있어요.
 
혼자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옷을 혼자 입고 벗을 수 있다.
물론 시행착오도 적지 않고 옷을 잘 개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아이가 혼자 옷을 입거나 벗으려 한다면 가능한 선에서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입기보다는 벗기가 쉬우므로 우선 벗기에 도전한다.
단추가 많은 상의보다는 쉽게 벗을 수 있는 바지나 양말부터 시작한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다 잘 안 되는 부분만 조금씩 도와준다. 그러다 보면 혼자 옷을 입고 벗을 수 있게 된다.
변을 보다 실수를 해도 꾸짖지 마세요.
 
변을 보다 실수를 해도 꾸짖지 말자
  ⓐ 이 시기가 되면 배변 리듬이 확립되고 대다수의 아기가 배변을 가릴 수 있게 된다.
배변에 익숙해지지 않는 아이는 엄마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배변을 조절할 수 아이도 가끔 실수를 할 수 있다. 이럴 때 아이를 호되게 꾸짖는 것은 좋지 않다. 아직은 능숙하게 배변을 조절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엄한 배변 훈련을 받은 아이는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우울한 성격을 갖기 쉬우며 강박적인 성격으로  변하기도 한다.
엄마가 자신의 배설물을 더럽게 여기고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몸 튼튼 우리 아기.
 
엄마의 정성이 담긴 즐거운 식사
  ⓐ 주는 대로 넓죽넓죽 받아먹던 아이가 갑자기 입을 다물고 고개를 젓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엄마가 정성껏 해준 음식에는 관심이 없어진다.
ⓑ 과자만 먹으려 들거나 통 먹지 않으려 할 수도 있다. 이 역시 이 또래 아이가 보이는 독립심과 개성 표현의 방법이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려 들 때는 쫓아다니며 밥을 먹이려 하는 것보다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좋다.
ⓒ 엄마가 밥을 먹이려고 애를 쓸수록 아이는 더 먹지 않으려 하고 자칫하면 고치기 힘든 나쁜 식습관이 몸에 밸수도 있다. 그렇다고 아이의 식사에 무관심해지라는 뜻은 아니다. 적당히 배가 고픈 아이에게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주면 아이는 이내 즐겁게 식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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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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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 아기 대소변, 아기 키우기, 아기 성장, 편식, 아이 독립심,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임신/출산/육아
아기의 건강과 영양
 
균형 있는 식사
 
ⓐ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만들려면
① 아이가 통 밥을 먹지 않는 것 같아도 필요한 영양소는 모두 섭취하고 있으니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단백질, 칼슘, 기타 미네랄이나 비타민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저절로 먹고 싶어하게 요리를 달리 하거나 분위기를 바꿔주면 곧 입맛을 찾는다.
② 이 시기가 되면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서서히 구분되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음식을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 편식은 엄마의 섣부른 판단에서 시작되는 일이 적지 않다.
아기 돌보기
 
배변훈련
 
ⓐ 칭찬과 배려로 배변 훈련을 시작
배변 훈련을 서서히 시작해야 한다. 소변을 보고 나서나 기저귀를 갈 때 "다음부터는 누기 전에 마렵다고 해"하거나 "쉬 했어"하는 말을 반복한다. 아이는 엄마의 기대를 받아들이며 서서히 대소변을 가릴 마음의 준비를 한다.
독립심이 커지는 아이
 
ⓐ 혼자 하고 싶어요
아이는 이 무렵이 되면 뭔가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최고조에 이른다. 이런 독립심은 향후 몇 년 동안 계속되므로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혼자 먹으려고 하는 행동이다.
ⓑ 아기가 혼자 밥 먹으려고 할 때
아직 서툴지만 숟가락을 쥐고 밥을 입으로 가져간다. 처음에는 숟가락질이 서툴러 흘리고 옷이며 얼굴에 묻히지만 혼자 할 수 있게 두어야 한다.
식탁보 위에 비닐 시트를 깔고 아이에게는 비닐 가운이나 턱받이를 해주면 아이도 엄마도 마음 편하게 연습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밥 먹는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 30~40분 정도가 적당하며 40분이 넘어가면 나중에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
아이가 밥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상을 치워 먹는 행위와 놀이를 구별시켜 준다. 그러나 먹기에 열중해 있는 아이에게 너무 자주 제재를 가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흥미를 잃을 수 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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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비만예방, 아기 성장, 아기 키우기, 아기 대소변, 아기 돌보기, 유아기, 육아정보, 육아법
아기의 건강과 영양
 
소아비만
 
ⓐ 소아 비만이란
비만에 대한 기준은 확정된 것이 없으나 대체로 같은 나이, 같은 성별, 같은 키의 평균 몸무게보다 20%이상 무거울 때를 비만으로 본다. 소아의 비만을 방치해 두면 70~80%가 성인기까지 계속되며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소아 비만의 원인은
① 소아비만의 원인은 대부분 과식과 운동부족 때문이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 때문인 경우도 적지 않다.
② 특히 가족 중에 비만증이 있을 경우에는 음식량을 보통으로 조절해주고 칼로리가 많은 재료는 줄여야 한다.  물론 적당량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뇌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이며 아기의 건강에 해롭지 않다.
ⓒ 소아 비만을 예방하는 식생활
① 요리할 때 지방을 줄인다.
② 설탕 섭취를 줄인다.
③크림이나 버터의 양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은 음식은 피한다.
④ 야채를 많이 먹인다. 야채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아 몸 안의 음식물의 연소를 도와주며 칼로리가 높지 않아 많이 먹어도 살이 찔 염려가 없다.
⑤ 패스트푸드 음식은 피한다. 거의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고칼로리식품이다.
⑥ 아이가 울고 보챌 때마다 귀찮아서 우유를 먹이면 필요이상의 열량섭취로 비만아가 되기 쉽다.
⑦ 매일 매일 적당한 운동을 시킨다.
건강한 심장 만들기
 
ⓐ 유아기의 식습관이 튼튼한 심장을 만든다.
① 유아기의 식습관과 운동패턴은 심장에 영향을 미친다. 유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고 육체적인 활동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면 성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는 심장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② 무엇보다도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다량 섭취는 심장병 발생률을 높이므로 두 살 무렵부터는 신경을 쓴다. 또  유아기에 결정된 입맛도 심장 건강과 관련이 있다. 염분이 많거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금연하는 집의 아기는 그렇지 않은 집의 아기에 비해 더 건강한 심장을 갖게 된다.
아기 돌보기
 
대소변 가리기 훈련
 
ⓐ 아기가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① 돌 무렵의 아기를 변기에 앉혀서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시작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아기 변기를 사용하려면 18개월 무렵이 되어야 한다. 이것도 아기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서두르는 일이 없도록 한다. 너무 이른 대ㆍ소변 가리기 훈련은 아이에게 압박감을 주게 되어 성격형성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② 아기의 걸음마가 능숙해지고, 엄마의 '쉬하자'는 말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소변의 간격이 2시간 정도로 일정하게 벌어지게 되면 시작하도록 한다.
ⓑ 아기가 변비에 걸렸을 때는
아기가 변비에 걸렸을 때는 배 마사지를 통해 장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배변을 유도한다. 엄마의 손을 따뜻하게 한 다음 배를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운동을 가능하면 많이 해서 장의 운동이 활발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 가정에서의 심리적 안정이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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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장, 아기 키우기, 아기 대소변, 아기 돌보기, 아기 이유식, 아기 건강, 아기, 육아정보, 육아법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 생후 11ㆍ12개월
 

남아 72.9~80.1㎝ (11개월) / 74.7~80.9㎝ (12개월)
여아 71.7~79.5㎝ (11개월) / 73.4~80.4㎝ (12개월)
몸무게 남아 8.47~11.07㎏ (11개월) / 9.22~11.62㎏ (12개월)
여아 8.08~10.48㎏ (11개월) / 8.81~11.21㎏ (12개월)
머리 대천 문이 닫히기 시작
운동 물건을 잡고 서거나 걷게 되면서 소파나 침대 등에 기어오르다가 떨어지거나 넘어지는 일이 발생.
걷기 시작하면서 운동량이 급격히 증가.
다른 아기들이 노는 모습에도 관심을 나타냄
엄지와 검지로 작은 물건을 잡을 수 있게 되고 손으로 탐색하는 것에 호기심을 보임.
혼자서 컵을 들고 마실 수 있음
체중이 출생시와 비교하면 3배 정도로 늘어나지만 운동량의 증가로 급격한 몸무게 증가 없음
지능 기억력이 좋아져 자주 만나는 사람을 며칠이 지나도 알아볼 수 있음.
가족을 잘 알아보며 칭찬과 꾸중을 구별할 수 있음
언어 단어와 물건을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엄마나 아빠를 말할 수 있게 됨.
안녕 이라고 하면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을 흔드는 등 간 단한 언어를 이해하고 반응을 보임.
색깔이 있고 선명한 그림에 관심을 보임
사회성 원하는 것을 몸짓이나 소리로 가리킴.
관심을 얻으려고 엄마나 사람 을 건드리기도 함.
아기의 건강과 영양
 
아기의 다리와 발
 
ⓐ 우리 아기의 다리가 휘어졌다?
아이가 막 첫 걸음을 내딛을 때 엄마는 아기의 다리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때 마치 안짱다리처럼 휘어진 아기의 다리를 발견하게 되는데, 아직 걱정하기에는 이르다. 어린 아기들은 두 살까지는 정상적으로 다리가 휘어 보이기 때문. 엄마는 아기의 휘어진 다리보다는 걷는 자세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걸을 때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는 등 자세에 문제가 있어 보일 때는 병원에 가는 길에 체크해 보자.
ⓑ 우리 아기는 평발?
아기가 섰을 때 발바닥의 가운데 부분이 평발처럼 평평해 보일 수 있는데, 아기의 발이 평평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들은 발의 근육이 단련되지 않아 밋밋한 발바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발바닥에 지방이 많아 평발과 구별하기 힘든 점도 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평발처럼 보이는 현상이 없어지게 된다. 너무 어린 아기는 평발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다.
아기 돌보기
 
이유식과 배변
 
ⓐ 이유식을 먹고 설사를 한다면
이유식 완성기에 들어갈 무렵 아기가 종종 설사를 하는 일이 있다. 이유식을 주는 방식에 문제가 있거나 이유식 재료 중 어느 하나가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 설사가 났을 때는 이렇게
① 설사가 심할 때는 이유식을 제한하고 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좋다.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보리차로 수분을 보충하면서 낫는 기미가 보이면 묽은 죽을 2~3번 먹이고 2~3일은 조금  진한 죽을 먹인다. 그 후에 정상적인 이유식을 먹인다.
② 이유기는 아기가 어떤 식품을 소화시키지 못하는지, 어떤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실험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급적 여러 식품을 한꺼번에 넣고 조리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러면 아기가 탈이 났을 때 그 원인을 찾기  힘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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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 아기 이유식, 아기 성장, 아기 대소변, 아기돌보기, 아기 키우기, 육아정보, 육아법
아기의 건강과 영양
 
건강상식
 
ⓐ 아이가 악을 쓰며 우는 이유는
악을 쓰며 울어대던 아기가 갑자기 숨을 멈춰서 엄마를 무척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주로 아기가 울면서 분노나 좌절감, 고통을 느낄 때 나타나게 된다. 특히 자기주장이 강해지기 시작한 아기들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악을 쓰면서 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호흡이 가빠지면서 숨이 멎는 일이 생길 수 있다.
ⓑ 심하게 우는 아이가 갑자기 숨을 멈출 때
① 숨이 멎으면 입술이 파랗게 변하고 심각한 경우 온 몸이 파랗게 질리면서 의식을 잃게 되는데, 대개 뇌에 손상이 가기 전인 1분 이내로 의식이 돌아온다. 간혹 간질로 오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간질은 아기가 파랗게 질리는 증세를 동반하지 않으므로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다.
② 이 증상은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아이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데, 잦으면 하루에 한 두 번씩 숨을 멈추는 아기들도 있다.
ⓒ 이럴 때 치료 방법은
① 시간이 지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악을 쓰며 울어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다. 아기가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아기 주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악을 쓰며 울어대기 전에 장난감 등을 이용해 아기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다.
② 아기가 울다가 숨을 멈췄을 때는 아기를 건드리지 말고 조용히 기다린다. 숨이 돌아온 후, 갑자기 엄마의 자세를 바꿔 아기의 요구를 수용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기가 숨을 멈춘 것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습관적으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식과 배변
 
ⓐ 이유식이 주식이 되는 시기, 아기의 변은
이유식이 주식이 되면 아기의 변도 어른과 같이 지독한 냄새를 풍기게 되고 한번에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된다. 또 변 보는 회수가 달이 갈수록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변비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변비는 횟수보다는 배설 주기나 변의 상태를 보고 판단하게 되므로 변보는 회수가 줄더라도 배설 주기가 일정하면 안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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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장, 아기 돌보기, 아기 키우기, 아기 이유식, 아기 대소변, 임신/출산/육아, 육아정보, 육아법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69.0~78.5㎝ (9개월) / 70.3~79.0㎝ (10개월)
여아 67.2~76.32㎝ (9개월) / 68.0~78.4㎝ (10개월)
몸무게 남아 7.80~11.402㎏ (9개월) / 8.00~11.48㎏ (10개월)
여아 7.10~10.50㎏ (9개월) / 7.42~10.90㎏ (10개월)
두뇌발달 기억력이 발달해 가족의 얼굴을 기억함
언어 말귀를 제법 알아듣게 되어 엄마의 말에 반응을 나타냄.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엄마나 아빠를 말할 수 있는 아기도 있음.
장난감을 잘 잡고 손뼉을 치거나 손을 흔듬
다리 엎드린 자세에서 앉는 자세를 취하며 두 발과 두 손으로 잘 김
사회성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빼앗으려 하면 반항하고 고집을 피우기 시작.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흉내내기를 좋아함
신체발달 점차 물건이나 사람을 붙잡고 설 수 있게 되고
빠른 아기는 엄마 손을 잡고 한두 걸음 씩 뗄 수 있음.
걸음을 뗄 수 있게 되면서 넘어지고 사고가 흔하게 발생함
아기의 건강과 영양
 
우유병 우식증
  ⓐ 우유병 우식증이란
우유병을 장기간 입에 물고 있거나 물고 잠을 자면 충치가 생기기 쉽다.
우유나 주스 등이 치아 면에 맴돌게 되고 침도 현저하게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치아이상을 우유병 우식증이라고 하는데 위 앞니와 위, 아 래 어금니에서 많이 난다.
가능한 우유병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아기 돌보기
 
이유식과 배변
  ⓐ 평소와 다른 색깔의 변이 자주 나오면
① 이유식을 진행하다보면 특히, 평소와 다른 색깔의 변이 자주 등장해서 엄마를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놀라기 전에 아기에게 무엇을 먹였는가 생각해보면 해답이 나올 것이다.
② 아기들은 아직 소화기관의 발달이 미약해서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섬유질이나 고형질의 음식이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 걱정하지 말고 이유식을 진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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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접종, 임신/출산/육아, 아기 성장, 아기 대소변, 아기 돌보기, 아기 키우기, 아기 건강, 아기 영양, 예방접종, 보건소, 아기 이유식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63.9~73.5㎝ / 여아 62.2~71.5㎝
몸무게 남아 6.390~10.30㎏ / 여아 6.29~9.600㎏
성장이 빠른 아기들은 잇몸에서 하얀 치아가 솟아나기 시작
앉아 있을 때 팔을 허공에 내밀었다 당겼다 함
양손에 장난감을 쥐려고 시도하지만 자꾸 놓침. 물건이 너무 크거나 너무 작지만
않다면 손을 뻗어 물건을 잡을 수 있음
대부분의 아기가 뒤집기를 할 수 있게 되고 어느 쪽으로도 구를 수 있음.
도와주면 앉을 수도 있음
사회성 거울 속의 자기 모습을 보고 미소짓기도 하고 환경이 바뀌면 표정 이 긴장되어 보임
아기의 건강과 영양
 
예방 접종과 건강체크
 
ⓐ 독감과 간염 예방 접종의 시기
2개월 째부터 시작한 DTaP와 경구용 소아마비의 접종을 이 달에 끝마치도록 한다. 6개월 이후의 아기라면 매년 12월~2월 사이에 기승을 부리는 독감예방접종도 맞추는 것이 좋다. 독감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감기보다 심하고 잘 낫지 않아 아기가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염 접종도 이 시기에 한다.
ⓑ 생후 6개월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
① 생후 6개월경이 되면 아기가 엄마로부터 받은 질병에 대한 면역체가 없어지면서 사소한 질병에 걸리는 일이 많아진다. 아기의 병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② 이 시기가 되면 외출이나 산책을 나가는 일이 빈번해지는 만큼 여러 가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많아지므로 이 시기를 대비해 항상 실내환경을 깨끗이 하고 외출 시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혀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100배 활용법
 
보건소 100배 활용법
 
ⓐ 보건소의 좋은 점은?
① 보건소는 치료보다는 검사와 예방 접종을 주로 하기 때문에 영유아나 임산부들이 활용할 기회가 많다. 비용이 매우 저렴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전문의들과 경력간호사를 채용하고 첨단 의료장비들을 많이 갖춰 놓고 있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② 특히 일반병원과 달리 진료시간이 길기 때문에 아기의 발달상태를 충분히 체크할 수 있고 전문의와의 상담도 여유 있게 할 수 있어 좋다.
ⓑ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영유아들의 건강관리
① 0세~만6세의 발달상태 무료 측정
② DTaP, MMR, 소아마비, BCG 등 무료접종
③ 임의 접종은 일반병원보다 50~80%의 저렴한 비용으로 실시
④ 영유아에게 필요한 각종 검사 무료 실시
ⓒ 보건소 이용 방법은?
① 해당 자치구의 보건소를 찾아가면 관내 주민에게만 주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② 의료보험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지정 금액 이상의 진료비를 내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③ 예방 접종 및 진료내용을 기록하는 육아수첩 및 모자보건수첩을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한다.
④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환자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한다. 단 BCG 예방 접종은 오전에만 맞출 수 있다.
아기 돌보기
 
이유식과 배변
 
ⓐ 본격적인 이유식을 시작한 우리 아기의 변은
① 본격적인 이유식이 시작되면 아기들의 변은 복잡한 양상을 띤다. 먹는 음식에 따라 색깔이 달라질 수도 있고 아직 소화력이 약해 변에 응어리가 보일 수도 있다. 갑자기 묽은 변을 보거나 변의 횟수가 늘어나는 아기들도 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변을 보는 횟수가 하루 7~10회 이상 된다면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② 변비 증상이 보일 때는 과일, 야채류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량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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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장, 아기 대소변, 아기 돌보기, 아기 키우기, 아기 건강, 아기 영양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61.0~71.9㎝ / 여아 60.6~70.4㎝
몸무게 남아 6.40~9.60㎏ / 여아 5.99~9.13㎏
머리 목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베개에 닿는 뒤통수 부분의 베갯머리가 많이 빠짐.
작은 물체나 먼 곳의 물체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해 새로운 물건이 나타나면 쳐다봄.
양쪽 귀에 다른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대고 번갈아 소리를 내면 천천히 고개를 돌려 장난감을 쳐다봄.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입에 가져가려고 함. 손으로 발을 붙잡고 입으로 가져가는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음.
좌우로 몸을 흔들어대며 뒤집기를 시도. 전달과 비교해 왕성한 몸놀림을 보이며 운동량 증가. 가만히 누워있지 않고 몸을 뒤집으려고 애씀
손에 들어오는 작은 물체를 덥석 잡으려 듬.
탁구공이나 주사위 같은 것을 가지고 놀게 하면 손놀림이 발달
사회성 거울 속의 자기 모습을 보고 미소짓기도 하고 환경이 바뀌면 표정이 긴장되어 보임
아기의 건강과 영양
 
건강검진
 
ⓐ 혹시 우리 아이가 사시일까? 안과검진이 필요한 시기
① 신생아시기에는 사시가 없는데도 사시처럼 보이는 증상이 흔히 나타나는데 대개 3~4개월이 지나면서 좋아지게 된다.
② 6개월이 지나서도 여전히 두 눈의 시선이 똑바르지 않고 한쪽으로 몰리거나 바깥쪽으로 나가 있다면 안과에 가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사시는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손상되고 약시가 되어 평생 고생스럽기 때문이다.
ⓑ 과식이나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
① 5개월이 지나면서 이전보다 병을 앓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과식이나 세균감염에 의해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과식으로 인한 설사는 열을 동반하지 않고 아기의 기분도 그다지 나빠 보이지 않지만 세균성 설사는 열과 구토를 동반한다.
② 과식으로 인한 설사 때는 먹는 양을 줄이고 보리차나 과즙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세균성 설사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기돌보기
 
물건관리
 
ⓐ 주위의 위험한 물건은 모두 치우기
아기는 손에 들어온 모든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 빨려고 할 것이다. 아기가 삼키거나 다칠 위험이 있는 물건들은 모조리 치워놓도록 해야한다.
특히 주변에 형이나 친척 등 다른 어린이가 있는 경우 아주 작은 조립 장난감의 부속 같은 것을 주의해 챙기며 아기에게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 아기 입에 닿지 말아야할 오염물질들은?
① 가정 내의 살충제 : 위험한 독성이 있어 아기의 손이나 입에 닿으면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된다.
② 납 : 적은 양이라도 아이의 뇌에 납이 축적되면 지능이 떨어지고 성장을 퇴보시킨다. 또한 학습장애나 행동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③ 페인트, 가솔린을 배출하는 기기, 수돗물, 흙, 장난감, 잉크로 인쇄한 신문이나 잡지는 입에 닿지 않게 해야한다.
④ 식품의 오염 물질
- 제조공정을 거치는 가공식품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다. 그렇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다 보면 화학물질의 섭취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될 수 있는 대로 줄여나가고 특히 다음의 음식들은 아기 입에 닿지 않도록 한다.
- 핫도그, 베이컨과 같은 훈제 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고, 대체로 상하지 않게 질산염으로 처리되어 있다.
- 커피, 차, 코코아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칼슘의 흡수를 막는다.
- 아기에게 필요한 이상의 비타민 보충제는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 분말주스는 인공향료, 색소 등이 배합된 합성원료이므로 과즙대용으로 먹이지 않는다.
- 그밖에 오염된 물에서 잡힌 생선이나 날 생선, 알코올이 든 음료, 끓이지 않은 수돗물, 오염됐다고 알려진 과일이나 야채는 먹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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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임신/출산/육아, 아기 성장, 아기 대소변, 아기 돌보기, 아기 키우기, 아기 이유식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59.6~69.9㎝ / 여아 59.2~68.5㎝
몸무게 남아 6.00~9.26㎏ / 여아 5.60~8.72㎏
머리 물렁물렁하던 아기의 머리가 단단해짐
색깔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해 색깔이 있는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
엄마의 화난 목소리, 상냥한 목소리도 구분할 수 있어 화난 목소리 를 들으면 울기도 함
손바닥에 손가락을 대면 꼭 잡고 놓지 않는 파악반사가 차츰 사라 짐.
아기 가슴에 딸랑이를 놓으면 두 손이 가슴으로 모아지며 딸랑이를 잡으려 함. 엄지는 완전히 펴짐. 손에 흥미를 갖고 자주 손을 빰
엎드린 상태에서 팔로 지탱해 가슴을 들어올림.
이 무렵 목을 고정 시킬 수 있게 되는데 만약 고개를 가눌 기미를 조금도 보이지 않는 아기라면 발달검사 필요
팔을 쭉 뻗어 눈앞에 움직이는 물체를 잡기도 하고 장난감을 입에 집어넣기도 함. 팔 힘이 좋아져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지탱해 고개를 들어올리려고 노력함
사회성 불만스러우면 울어버리고 즐거우면 환하게 웃는 등, 감정표현이 풍부해지고 기뻐서 끼룩거릴 때도 있음
아기의 건강과 영양
 
예방 접종과 건강체크
 
ⓐ 생후 3개월에 꼭 해야하는 예방 접종은
① 2개월 때 실시했던 DTaP와 경구용 소아마비의 2차 예방 접종을 실시
② 이 시기가 되면 아기에게 병이 생기기도 하고 발달이 지연되는 아기들은 목을 잘 가누지 못하거나 소리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과 발달상태를 체크해야한다.
ⓑ 아이가 침을 많이 흘리기 시작하면
① 아이에 따라 침을 많이 흘릴 수도 있고 적게 흘릴 수도 있으며 어떤 아이는 생후 1년이 넘어서까지 침을 흘리기도 한다.
② 침의 분비가 많아지고 입에 고인 침을 잘 삼키지 못해 침을 많이 흘린다. 때문에 입 주위가 더러워져 습진이 생기기도 하므로 입 주위를 수시로 닦아주어야 한다.
아기돌보기
 
이유식과 배변상태
 
ⓐ 이유식은 아기의 소화능력과 변의 상태를 따라 진행해야
① 아기들은 위와 장의 기능이 아직 미숙해서 너무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소화능력은 아기들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아기의 변의 상태를 살펴보며 조금씩 천천히 이유식을 진행해야 한다.
② 아기의 변은 이유식 진행에 따른 문제나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므로 변의 상태를 메모해 두었다가  병원에 가는 길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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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선천성고관절탈구, 아기 성장, 아기 대소변, 아기돌보기, 아기 건강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57.0~67.5㎝ / 여아 55.8~65.7㎝
몸무게 남아 5.13~8.40㎏ / 여아 5.00~7.72㎏
체중이 태어났을 때보다 2배 가까이 증가
그동안 빠르게 증가하던 몸무게도 완만하게 늘기 시작
체온 36.5~37.5℃
머리 엎어놓으면 머리와 가슴을 45도 정도 들어올릴 수 있음
눈동자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고 눈을 깜박거릴 수 있음. 눈앞에 손을 갖다대도 반사적으로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소아과 의사의 진찰이 필요함
소리 구분 가능.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초인종 소리와 전화벨 소리도 구별하여 들을 수 있음
냄새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릴 만큼 후각이 민감함
기분이 좋을 때는 입을 오물거리며 옹알이를 함. 엄마가 아기의 옹알이를 응답하면 더욱 신이 나서 알 수 없는 말을 옹알거리거나 기뻐서 크게 웃음
꼭 오므리고 있던 아기의 손이 펴지기 시작. 손가락을 빨기도 함
움직이는 물체를 향해 팔을 휘젓기도 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짐
다리 엉덩이와 무릎관절이 유연해지면서 발차는 힘이 강해짐
아기의 건강과 영양
 
체중점검
  ⓐ 체중의 증가폭으로 성장상태 체크
① 3개월 아기는 체중이 태어났을 때의 2배 가까이 되면서 그 동안 빠르게 증가하던 몸무게도 완만하게 늘게 된다. 특히 3개월 때는 혼합영양으로 인해 잘 먹지 않는 아기들이 많아지므로 체중 증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② 엄마들은 주로 아기의 체중이 평균체중보다 많이 나가는가, 적게 나가는가를 두고 성장상태를 평가하는데 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체중의 증가곡선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계속해서 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아기들은 병이 나면 체중이 늘지 않기 때문이다.
③ 아기의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데, 그래도 우리 아기는 평균체중을 넘어섰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따라서 아기의 체중은 한번만 재어 보아서는 성장상태를 잘 알 수가 없으므로 간격을 두고 꾸준히 재어 증가하는 폭을 체크해야 한다. 체중을 재어 증가가 순조롭지 않으면 병이 있거나 먹는 양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체중 증가는 월령별 성장곡선을 참고하면 된다.
건강 검진
 
ⓐ 선천성 고관절 탈구 여부를 점검해야할 때
① 태어날 때부터 넓적다리의 뼈가 엉덩이뼈에서 빠져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선천성 고관절 탈구증이라고 한다. 출생 시 병원에서 검사를 하지만 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② 6개월이 지나서 발견할 경우 물리적인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게 되고 그 후유증도 크다. 따라서 6개월 이전에 점검하여 수술을 하지 않고 완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소아과를 방문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진찰을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선천성 고관절 탈구가 의심되는 경우는
① 두 다리를 쭉 잡아 당겼을 때 다리 뒤에 잡히는 피부주름이 좌ㆍ우측에 현저한 차이가 나는 경우
② 아기를 눕혀 놓고 무릎을 세우면 무릎의 높이가 다를 때
③ 아기를 눕히고 기저귀 같은 것을 갈려고 허벅지를 밖으로 돌리면 뚝하는 소리가 나거나 느낌이 들 때
ⓑ 선천성 사경 점검도 필수
아기를 눕힐 때마다 아기의 목이 한쪽으로 약간 기운다면 '선천성사경'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런 아기들은 반대편으로 눕혀 놓아도 이내 목을 돌려버린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한쪽으로 목이 기울어진 채 굳어져버릴 수 있으므로 발견하는 대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아기돌보기
 
아기의 배변 상태
 
ⓐ 흰색이나 노란색 알갱이 모양의 변을 볼 경우
분유를 먹는 아기 중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알갱이가 나오는 변을 보는 아기들이 있는데 이것은 분유의 지방성분이 산화되어 응고된 채로 나오는 것이다. 알갱이가 많지 않고 아기가 평소 잘 먹고 잘 놀고 체중 증가도 순조롭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녹색 변을 볼 경우
주로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의 경우 녹색 변을 보기도 하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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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50.0~59.9㎝ / 여아 49.0~59.1㎝
몸무게 남아 3.40~5.68㎏ / 여아 3.28~5.54㎏
체온 36.5~37.5℃
시력이 발달해 장난감의 움직임을 눈으로 쫓을 수 있을 정도
청각이 발달해 소리나는 장난감이나 엄마의 행동에 반응
소리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소아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함
목은 가누지 못하지만 조금씩 턱을 들어올림
촉각 피부 촉각이 발달해 기저귀가 젖으면 보챔
피부 홍조를 띠던 피부가 반들반들해지고 제법 살이 오름
팔ㆍ다리 팔과 다리운동이 활발해짐
발을 힘차게 참
아기의 건강과 영양
 
예방접종
  ⓐ 반드시 해야할 BCG와 간염예방 접종
① 첫 검진을 받으러 가는 생후 4주차에 BCG와 간염 예방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한다.
② 간염 접종은 주사를 맞는 부위만 다르게 하면 같은 날 다른 접종과 동시에 실시해도 상관없다.
정기검진
 
ⓐ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필요한 건강검진
생후 1개월이 되면 엄마와 아기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엄마는 산후의 회복정도를 체크하고 아기는 발육이 순조로운지, 선천적인 병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 아기의 건강과 발달상황 체크 노하우는
① 생후 1년 정도까지는 소아과를 들려야 할 일이 많다. 집 근처의 단골 소아과를 정해 놓고 아기의 건강과 발달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② 진찰시 의사는 아기의 신체기형, 영양상태, 수유, 수면, 대소변의 상태, 키 몸무게 등의 성장과 발달상황을
    체크한다.
③ 의사는 엄마에게 아기에 대해 걱정거리가 없는지 물어볼 것이다. 이 때 미리 질문사항을 메모해 의사와
    상담한다. 예를 들어 아기의 체중은 한번만 재어 보아서는 발육상태를 잘 알 수 없으므로 일주일이나 열흘마다
    꾸준히 측정하여 증가하는 폭을 의사에게 보여주고 진단을 받도록 한다. 만약 체중 증가가 원활하지 않다면
    혹시 아기에게 이상은 없는지 등을 진찰 받는다.
아기돌보기
 
아기의 대소변
 
ⓐ 아기의 배변 상태와 횟수가 갖는 의미는
① 모유를 먹는 아기는 변의 상태가 묽고 횟수가 잦은 편이며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녹색 변을 흔히 보는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② 시간이 지날수록 대소변을 보는 횟수가 점차 줄어든다. 그러나 아기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일단 아기가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몸무게가 꾸준히 증가한다면 대소변의 횟수를 두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갑자기
    대변보는 횟수가 증가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변을 본다면 진찰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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