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방접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15개월)
  2.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2개월)

아기 건강, 아기 예방접종, 아기 키우기, 아기, 아기 잠버릇, 아기 반항, 아기 짜증, 육아법, 육아정보, 육아교실
아기의 건강과 영양
 
예방 접종
 
ⓐ 15개월 된 아기에게 필요한 예방 접종은
① 12~15개월에 MMR을 맞는다. MMR은 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백신을 말한다.
② 홍역은 발열, 열꽃을 동반하는 전염성 높은 질환으로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10~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열, 콧물,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발진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중이염,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을 수반한다.
③ 풍진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풍진은 14~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미열이 나고 작은 발진이 온 몸에 퍼지면서 발병한다. 풍진은 나이가 어릴수록 쉽게 낫는 경향이 있으나 임신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기형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④ 볼거리는 15세 이하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풍진과 볼거리 예방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미열, 발진, 두드러기 등이 올 수 있으나 매우 드문 편이다.
건강상식
 
ⓐ 잘 먹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이 시기의 아이는 이전에 비해 잘 먹지 않는다. 젖먹이 때보다 식욕이 감소하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젖살이 빠지면서 체격도 유아기에 비해 체중 증가의 폭이 작고 체격도 다소 마른다.
ⓑ 밥을 먹지 않을 때는
① 변덕을 부리며 식사 도중 떼를 쓰거나 요구를 하기도 한다. 입맛이 유독 까다로워 잘 먹지 않는 아이도 있다. 음식을 잘 먹지 않을 때는 음식 모양이나 맛을 달리하거나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고 싶도록 유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② 그러나 밥으로 딴 짓을 하거나 밥 먹기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 먹으라고 사정하지 말고 음식을 치운다. 자칫하면 밥 먹는 것을 대단한 일처럼 여길 수 있다.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달라고 할 것이다. 이 시기 먹는 일에 대한 무관심은 다른 것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아기 돌보기
 
아기의 잠버릇
 
ⓐ 아기의 다양한 잠버릇
이 시기 아이들 중에는 이상한 잠버릇을 가진 아이가 많다. 방안을 굴러다니거나 발버둥을 치며 자는데 넘치는 힘을 발산하거나 긴장감을 풀기 위해 이상한 잠버릇이 나타나는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 접하는 등 변화가 있을 때도 잠버릇이 험해진다.
ⓑ 잠버릇이 험한 아기에게는
이런 아이에게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적당히 풀어주어야 한다. 낮잠이 줄어들었다면 점심시간을 조금 앞당기고 밤에 잠자는 시간이 늦어졌으면 아침에 10~20분 정도 일찍 깨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먹을 것을 주지 않거나 배불리 먹이지 않아야 한다.
아기의 반항
 
ⓐ 아기가 반항할 때는
아이가 반항을 할 때는 아이에게 선택할 기회를 준다. 먹지 않겠다고 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무얼 먹고 싶은지, 언제 먹고 싶은지, 그릇을 바꾸어 먹고 싶은지 물어 선택하게 한다.
간혹 욕구가 좌절되면서 짜증을 낼 수도 있다. 이처럼 욕구 좌절 때문에 생기는 짜증은 원인이 되는 것을 찾아 해결해 주면 대개는 나아진다.
생각처럼 되지 않아 짜증을 내고 울음을 터뜨린다면 도와주어도 되겠냐고 물어본 뒤 아이가 그 작업을 잘 해낼 수 있게 도와준다.
아기의 짜증
 
ⓐ 아기가 이유 없이 짜증을 낼 때
① 간혹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 짜증을 내기도 한다. 이처럼 아이가 주위의 관심을 끌기 위해, 혹은 이유 없이 짜증을 낼 때는 무시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짜증에 관심을 가지고 응답을 하면 아이는 짜증이나 반항을 거래 수단으로 생각하게 된다.
② 그러나 아이가 더 이상 짜증을 내지 않을 때는 곧바로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관심은 아이를 모른 척 하거나 나무라고 난 뒤에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이 시기(만 2세 이전)에 부모의 사랑에 의심을 품거나 신뢰감을 형성하지 못하면 이후에는 더욱 어려워진다. 아이가 미워 꾸중을 한 것이 아니라 잘못을 나무랐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게 해야 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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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52.0~64.6㎝ / 여아 51.8~62.9㎝
몸무게 남아 3.92~7.36㎏ / 여아 3.98~6.87㎏
키와 몸무게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체온 36.5~37.5℃
머리 목에 힘이 생겨 엎어놓으면 목을 조금씩 들어 올리거나 고개를 돌림.
아직은 완전하게 목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
30㎝범위 내에 있는 물체는 비교적 뚜렷하게 볼 수 있음.
모빌을 달 아주면 쳐다보는 시기. 엄마 얼굴을 보고 웃음(사회적 미소)
여러 가지 소리에 대한 반응이 활발해져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 를 돌림
엄마가 어르는 소리에 얌전해지곤 함
촉각 피부 촉각이 발달해 기저귀가 젖으면 보챔
피부 피부의 붉은 기가 걷히고 몸 전체에 살이 붙어 통통하고 귀여움
팔ㆍ다리 오므리고만 있던 팔다리를 쭉쭉 뻗기도 하고 움직임도 왕성해짐
개구리처럼 구부리고 있어 마치 안짱다리 같아 보였던 다리가 곧게 펴지기 시작
아기의 건강과 영양
 
예방접종
  ⓐ 생후 2개월에 받아야할 예방 접종은
① 생후 2개월이 된 아기는 DTaP(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예방주사) 1차 접종과 경구 소아마비 예방 접종을 해야한다.
② 의사는 예방 접종을 받으러 온 2개월 아기의 시각과 청각의 발달이 정상인지 살펴보며 대소변 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건강 상식
 
ⓐ 아기의 코가 자꾸 막힐 때는
① 생후 2개월 된 아기는 분비물은 많은데 콧구멍이 작아 코가 잘 막힌다. 코가 막히면 아기가 젖을 잘 먹을 수 없고, 괴로워서 잠도 잘 못 잔다.
② 코가 막혀 힘들어 할 때는 따뜻한 타월로 습포하거나 목욕을 시킨다. 그래도 코 막힘이 뚫리지 않을 때는 식염수를 따뜻하게 데워 2~3방울 코에 떨어뜨리면 좋다.
ⓑ 땀이 많아지는 시기 청결이 우선
① 2개월이 되면 땀띠로 고생하는 아기들이 늘어난다. 땀을 많이 흘리면 허약 체질이 아닐까 걱정하는데, 아기들이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② 땀이 많아지면 땀띠가 아기를 괴롭히게 되는데 애초에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청결하고 시원한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③ 혹시 땀띠가 악화돼 염증을 일으키면서 붉은 땀띠로 변할 경우, 시원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부드럽게 닦아주어서 가려움을 덜어준다. 땀띠 분을 바르면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 땀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기돌보기
 
아기의 변비 관리
 
ⓐ 우리 아기 변비가 심해질 때
① 아기의 변비를 호소하는 엄마들이 많아진다. 모유에서 분유로 바꿔 먹이거나, 분유와 모유를 함께 먹이게 되면 아기의 먹는 양이 일시적으로 줄면서 변비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② 아기가 갑자기 토끼 똥 같은 변을 매일 조금씩 보거나, 묽은 변이라도 양이 매우 줄어든 경우 소아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본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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