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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10개월)
  2.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3개월)
  3.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1개월)

우는 아이, 아기 이유식, 아기 성장, 아기 대소변, 아기돌보기, 아기 키우기, 육아정보, 육아법
아기의 건강과 영양
 
건강상식
 
ⓐ 아이가 악을 쓰며 우는 이유는
악을 쓰며 울어대던 아기가 갑자기 숨을 멈춰서 엄마를 무척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주로 아기가 울면서 분노나 좌절감, 고통을 느낄 때 나타나게 된다. 특히 자기주장이 강해지기 시작한 아기들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악을 쓰면서 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호흡이 가빠지면서 숨이 멎는 일이 생길 수 있다.
ⓑ 심하게 우는 아이가 갑자기 숨을 멈출 때
① 숨이 멎으면 입술이 파랗게 변하고 심각한 경우 온 몸이 파랗게 질리면서 의식을 잃게 되는데, 대개 뇌에 손상이 가기 전인 1분 이내로 의식이 돌아온다. 간혹 간질로 오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간질은 아기가 파랗게 질리는 증세를 동반하지 않으므로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다.
② 이 증상은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아이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데, 잦으면 하루에 한 두 번씩 숨을 멈추는 아기들도 있다.
ⓒ 이럴 때 치료 방법은
① 시간이 지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악을 쓰며 울어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다. 아기가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아기 주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악을 쓰며 울어대기 전에 장난감 등을 이용해 아기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다.
② 아기가 울다가 숨을 멈췄을 때는 아기를 건드리지 말고 조용히 기다린다. 숨이 돌아온 후, 갑자기 엄마의 자세를 바꿔 아기의 요구를 수용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기가 숨을 멈춘 것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습관적으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유식과 배변
 
ⓐ 이유식이 주식이 되는 시기, 아기의 변은
이유식이 주식이 되면 아기의 변도 어른과 같이 지독한 냄새를 풍기게 되고 한번에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된다. 또 변 보는 회수가 달이 갈수록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변비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변비는 횟수보다는 배설 주기나 변의 상태를 보고 판단하게 되므로 변보는 회수가 줄더라도 배설 주기가 일정하면 안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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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선천성고관절탈구, 아기 성장, 아기 대소변, 아기돌보기, 아기 건강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57.0~67.5㎝ / 여아 55.8~65.7㎝
몸무게 남아 5.13~8.40㎏ / 여아 5.00~7.72㎏
체중이 태어났을 때보다 2배 가까이 증가
그동안 빠르게 증가하던 몸무게도 완만하게 늘기 시작
체온 36.5~37.5℃
머리 엎어놓으면 머리와 가슴을 45도 정도 들어올릴 수 있음
눈동자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고 눈을 깜박거릴 수 있음. 눈앞에 손을 갖다대도 반사적으로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소아과 의사의 진찰이 필요함
소리 구분 가능.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초인종 소리와 전화벨 소리도 구별하여 들을 수 있음
냄새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릴 만큼 후각이 민감함
기분이 좋을 때는 입을 오물거리며 옹알이를 함. 엄마가 아기의 옹알이를 응답하면 더욱 신이 나서 알 수 없는 말을 옹알거리거나 기뻐서 크게 웃음
꼭 오므리고 있던 아기의 손이 펴지기 시작. 손가락을 빨기도 함
움직이는 물체를 향해 팔을 휘젓기도 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짐
다리 엉덩이와 무릎관절이 유연해지면서 발차는 힘이 강해짐
아기의 건강과 영양
 
체중점검
  ⓐ 체중의 증가폭으로 성장상태 체크
① 3개월 아기는 체중이 태어났을 때의 2배 가까이 되면서 그 동안 빠르게 증가하던 몸무게도 완만하게 늘게 된다. 특히 3개월 때는 혼합영양으로 인해 잘 먹지 않는 아기들이 많아지므로 체중 증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② 엄마들은 주로 아기의 체중이 평균체중보다 많이 나가는가, 적게 나가는가를 두고 성장상태를 평가하는데 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체중의 증가곡선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계속해서 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아기들은 병이 나면 체중이 늘지 않기 때문이다.
③ 아기의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데, 그래도 우리 아기는 평균체중을 넘어섰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따라서 아기의 체중은 한번만 재어 보아서는 성장상태를 잘 알 수가 없으므로 간격을 두고 꾸준히 재어 증가하는 폭을 체크해야 한다. 체중을 재어 증가가 순조롭지 않으면 병이 있거나 먹는 양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체중 증가는 월령별 성장곡선을 참고하면 된다.
건강 검진
 
ⓐ 선천성 고관절 탈구 여부를 점검해야할 때
① 태어날 때부터 넓적다리의 뼈가 엉덩이뼈에서 빠져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선천성 고관절 탈구증이라고 한다. 출생 시 병원에서 검사를 하지만 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한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② 6개월이 지나서 발견할 경우 물리적인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게 되고 그 후유증도 크다. 따라서 6개월 이전에 점검하여 수술을 하지 않고 완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소아과를 방문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진찰을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선천성 고관절 탈구가 의심되는 경우는
① 두 다리를 쭉 잡아 당겼을 때 다리 뒤에 잡히는 피부주름이 좌ㆍ우측에 현저한 차이가 나는 경우
② 아기를 눕혀 놓고 무릎을 세우면 무릎의 높이가 다를 때
③ 아기를 눕히고 기저귀 같은 것을 갈려고 허벅지를 밖으로 돌리면 뚝하는 소리가 나거나 느낌이 들 때
ⓑ 선천성 사경 점검도 필수
아기를 눕힐 때마다 아기의 목이 한쪽으로 약간 기운다면 '선천성사경'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런 아기들은 반대편으로 눕혀 놓아도 이내 목을 돌려버린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한쪽으로 목이 기울어진 채 굳어져버릴 수 있으므로 발견하는 대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아기돌보기
 
아기의 배변 상태
 
ⓐ 흰색이나 노란색 알갱이 모양의 변을 볼 경우
분유를 먹는 아기 중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알갱이가 나오는 변을 보는 아기들이 있는데 이것은 분유의 지방성분이 산화되어 응고된 채로 나오는 것이다. 알갱이가 많지 않고 아기가 평소 잘 먹고 잘 놀고 체중 증가도 순조롭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녹색 변을 볼 경우
주로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의 경우 녹색 변을 보기도 하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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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장, 예방접종, 아기돌보기, 아기 대소변, 육아정보
아기의 성장과 발육(신체적 특징)
 

남아 50.0~59.9㎝ / 여아 49.0~59.1㎝
몸무게 남아 3.40~5.68㎏ / 여아 3.28~5.54㎏
체온 36.5~37.5℃
시력이 발달해 장난감의 움직임을 눈으로 쫓을 수 있을 정도
청각이 발달해 소리나는 장난감이나 엄마의 행동에 반응
소리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소아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함
목은 가누지 못하지만 조금씩 턱을 들어올림
촉각 피부 촉각이 발달해 기저귀가 젖으면 보챔
피부 홍조를 띠던 피부가 반들반들해지고 제법 살이 오름
팔ㆍ다리 팔과 다리운동이 활발해짐
발을 힘차게 참
아기의 건강과 영양
 
예방접종
  ⓐ 반드시 해야할 BCG와 간염예방 접종
① 첫 검진을 받으러 가는 생후 4주차에 BCG와 간염 예방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한다.
② 간염 접종은 주사를 맞는 부위만 다르게 하면 같은 날 다른 접종과 동시에 실시해도 상관없다.
정기검진
 
ⓐ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필요한 건강검진
생후 1개월이 되면 엄마와 아기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엄마는 산후의 회복정도를 체크하고 아기는 발육이 순조로운지, 선천적인 병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 아기의 건강과 발달상황 체크 노하우는
① 생후 1년 정도까지는 소아과를 들려야 할 일이 많다. 집 근처의 단골 소아과를 정해 놓고 아기의 건강과 발달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② 진찰시 의사는 아기의 신체기형, 영양상태, 수유, 수면, 대소변의 상태, 키 몸무게 등의 성장과 발달상황을
    체크한다.
③ 의사는 엄마에게 아기에 대해 걱정거리가 없는지 물어볼 것이다. 이 때 미리 질문사항을 메모해 의사와
    상담한다. 예를 들어 아기의 체중은 한번만 재어 보아서는 발육상태를 잘 알 수 없으므로 일주일이나 열흘마다
    꾸준히 측정하여 증가하는 폭을 의사에게 보여주고 진단을 받도록 한다. 만약 체중 증가가 원활하지 않다면
    혹시 아기에게 이상은 없는지 등을 진찰 받는다.
아기돌보기
 
아기의 대소변
 
ⓐ 아기의 배변 상태와 횟수가 갖는 의미는
① 모유를 먹는 아기는 변의 상태가 묽고 횟수가 잦은 편이며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녹색 변을 흔히 보는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② 시간이 지날수록 대소변을 보는 횟수가 점차 줄어든다. 그러나 아기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일단 아기가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몸무게가 꾸준히 증가한다면 대소변의 횟수를 두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갑자기
    대변보는 횟수가 증가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변을 본다면 진찰을 받도록 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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