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04 세대별 흔히들 착각하는 종류ⓩ
  2. 2008.10.01 월령별 발달(생후25개월~36개월)

착각, 유머, 유머내용, 일상다반사, 사진, 고3, 연인, 다이어트, 쇼핑몰, 엄마, 엄친아, 엄친딸

엄마들의 착각
자신의 자녀는 절대 학교 (소위 말하는) 땡땡이 같은 건 절대 할 줄 모르는 착한 아이라 믿는다.
다른 집 애들은 문제집 산다면서 용돈을 더 받으려는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나 자신의 아이가 그럴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한다. 사실 그렇게 보이는 아이들이 더 무서운 법이다
.
그런 엄마들끼리 모임을 가지고 나서 '엄마 친구 아들, ' 어쩌고저쩌고..엄마 친구 아들,딸(엄친아.엄친딸)이 과연 정말 있을까? 다른 엄마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딴 사람들한테 꼭 하는 말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3들의 착각
노력하면 수능 대박인 줄 안다. 모두 수능 대박이면 다 서울대 들어가야 한다. 딴 학교에 있는 선배들이 있단 걸 기억 못 한다. 대학교에 인성,강동원 같은 꽃미남송혜교,김태희 같은 미녀들이 득실득실할거라 생각하지만 아쉽게도 들어가면 복학생(이미 그들의 모습은 미남미녀와 거리가 멀다) 지루한 수업을 들려줄 교수님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착각은 수능 끝나고 다이어트 후 예뻐질 거라는 자신감. 그럴 수도 있지만(드물다) 대학가는 건 술 마시러 가서 살 찌우려고 가는 것과 같다.




쇼핑몰 구매자들의 착각
구매한 물품이 이틀 넘도록 오지 않으면 구매후기에 이 회사 택배는 왜 이러냐고 따진다.
사실 쇼핑몰과 택배는 별개다. 그저 쇼핑몰에서 택배 회사와 물품 몇백개 이상 보낸다는 조건 하에 계약을 맺었을 뿐, 쇼핑몰 회사는 그저 보냈을 뿐 그 후로는 아무 것도 모른다. 욕은 쇼핑몰이 다 먹는다
. 싸게 사고나서 엄청 비싼 물건 산거처럼 안다. 결국 맘에 안들면 '싼게 비지떡' 요러고 있다




안경 쓰는 사람/통통한 사람의 착각
자기가 안경 벗으면 꽤 이쁜 줄 안다. 통통한 사람은 자기가 살 빼면 분명 멋지다고 생각한다.
안경 쓰고 뚱뚱하면, 안경 벗고 살 빼면 괜찮은 줄 안다. 그러면 안 예쁘고 안 멋진 사람이 없다
.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의 착각
자신이 먹어서 찐다고는 생각 안하고 체질적으로 쪘다고 탓한다. 다들 핑계다. 밥은 안챙겨먹고 다른 것을 먹는다. 밥을 먹는 것이 더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한다. 식사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칼로리가 높지 않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 밥은 안 챙겨먹고 더 살이 찐다. "다이어트 할거야" 이러고 내일부터.. 이러다가 결국 못한다.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 그 자체다.









연인들의 착각

두가지 타입이 있다. 이 사람 아니면 절대 안돼 아니면 너 아니어도 나 좋다는 사람 많다.

콩깍지가 씌어서 멋지고 이뻐보인다. 군대가면 여자는 기다릴 수 있다고 믿고, 남자는 기다려줄 거라 믿는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90%이상은 헤어진다. 자신들이 하는 건 사랑이고 남들 하는 건 유치뽕이라는 생각. 모두 다 유치뽕이지.





모든 이들의 착각
어디서든 이성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을 때에는 자신이 예뻐서, 멋져서 등등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길을 몰라 만만한 사람에게 물을 수도 있다)

새 옷을 입거나 옷을 잘 입고 나갔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향한다고 느낀다
.
(
다른 사람은 새 옷인지 아닌지도 관심이 없다
)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두 자신은 아닐 거라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다

역시 착각은 자유다ㅋㅋ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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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발달 정도 점검
 
핸들 돌려보기
  아이의 손을 잡고 손잡이를 돌리게 해보자. 게임을 하듯 "돌려보자"라고 이야기하면 아이는 더 흥미를 보인다. 문의 손잡이, 핸들이 달린 장난감 자동차, 노래가 나오는 장난감의 소리 조절기를 돌려보게 한다.
핸들을 돌리는 동작이 서투를 때는 큰 플라스틱 나사나 화장품 뚜껑 등을 이용해 돌리는 연습을 시키면 된다.
한 장씩 책장 넘기기
  ⓐ 책을 읽어 준 다음 아이에게 다음 장을 넘기게 한다.
한꺼번에 여러 장을 넘길 때는 한 장씩 넘겨야 이야기가 연결된다고 얘기하면 된다. 두꺼운 종이로 된 그림책을 사용하면 아이가 책장을 넘기기 쉽다. 잘못 넘기면 엄마가 도와줘도 된다.
ⓑ 사진이나 그림 등을 책장에 끼워놓아 아이가 찾아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다.
좋아하는 물건들 사진을 모아 스크랩북을 만들어 사용해도 된다. 다음 각 장의 구석에 꼬리표를 붙이면 아이가 재미있게 넘길 수 있다.
사회성 발달 정도 점검
 
지적하는 물건 선택하게 하기
  장난감 자동차와 기차, 사과와 감처럼 비슷한 종류의 물건을 두 가지 정도 놓고 그 중 하나를 골라 보게 한다. 아이 앞에 물건을 놓고 이름을 가르쳐 주면서 가리켜 보라고 하는 게임은 물건과 이름을 연결하는 훈련을 하는데 그만이다. 이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다. 옷을 갈아입을 때 어느 색 옷을 입겠냐고 물어보며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감정 표현하기
  아이와 함께 사진이나 그림에 나와있는 얼굴 표정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웃는 표정을 짓고는 아이에게 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웃는 표정이라는 것을 일러준다. 이런 방식으로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표현한다.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세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야 한다
  ⓐ 아이에게 간단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다.
책에 쓰인 글을 읽어도 좋고 엄마가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다

아이에게 그림을 설명해 주고 그림에서 본 것을 말해 보게 한다. 그림책이 가장 좋지만 사진이 크고 단순하다면 잡지나 신문의 사진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 이야기를 마친 뒤에는 아이에게 되묻는다.
아이는 엄마가 말한 내용을 제대로 기억할 수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꾸중을 하지말고 열심히 들어준다.
ⓒ 이야기 들려주기는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 시간은 되도록 자유롭고 편안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말도 안 되는 투정을 부릴 때는 무시하세요.
 
말도 안 되는 투정을 부릴 때는 무시한다
  ⓐ 2세 후반기가 되면 아이는 용납되는 일과 용납되지 않는 일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위험 한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한계와 규칙을 정해 아이가 책임감을 갖고 행동할 수 있게 배려한다.
ⓑ 한계와 규칙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벌칙과 체벌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아이를 꾸짖고 난 뒤에는 그 일을 다시 거론하지 말고 착한 일을 했거나 주위 사람과 잘 지낼 때는 칭찬을 아끼지 않도록 한다.
음악과 율동에 푹 빠져들게 하세요.
 
음악과 율동에 푹 빠지도록
  ⓐ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손을 잡고 춤을 추듯 놀아준다.
TV에서 방영하는 음악회를 함께 보는 것도 좋다. 바람, 새, 동물 등의 소리를 함께 흉내내고 새로운 노래를 꾸준히 가르친다.
ⓑ 악기를 만지고 싶어할 때이므로 다루기 쉽고 경쾌한 소리가 나는 다양한 악기를 마련해 준다.
그러나 한꺼번에 여러 가지 악기를 주면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싫증을 낼 수 있으니 한 가지씩 충분히 익힌 뒤에 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음악에 맞춰 동작을 만들어 즐긴다.
앉았다 섰다, 손을 뻗었다 접었다, 빙그르르 도는 등 자유로운 율동을 한다.
혼자 옷을 갈아입을 수 있어요.
 
혼자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옷을 혼자 입고 벗을 수 있다.
물론 시행착오도 적지 않고 옷을 잘 개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아이가 혼자 옷을 입거나 벗으려 한다면 가능한 선에서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입기보다는 벗기가 쉬우므로 우선 벗기에 도전한다.
단추가 많은 상의보다는 쉽게 벗을 수 있는 바지나 양말부터 시작한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다 잘 안 되는 부분만 조금씩 도와준다. 그러다 보면 혼자 옷을 입고 벗을 수 있게 된다.
변을 보다 실수를 해도 꾸짖지 마세요.
 
변을 보다 실수를 해도 꾸짖지 말자
  ⓐ 이 시기가 되면 배변 리듬이 확립되고 대다수의 아기가 배변을 가릴 수 있게 된다.
배변에 익숙해지지 않는 아이는 엄마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배변을 조절할 수 아이도 가끔 실수를 할 수 있다. 이럴 때 아이를 호되게 꾸짖는 것은 좋지 않다. 아직은 능숙하게 배변을 조절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엄한 배변 훈련을 받은 아이는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우울한 성격을 갖기 쉬우며 강박적인 성격으로  변하기도 한다.
엄마가 자신의 배설물을 더럽게 여기고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몸 튼튼 우리 아기.
 
엄마의 정성이 담긴 즐거운 식사
  ⓐ 주는 대로 넓죽넓죽 받아먹던 아이가 갑자기 입을 다물고 고개를 젓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엄마가 정성껏 해준 음식에는 관심이 없어진다.
ⓑ 과자만 먹으려 들거나 통 먹지 않으려 할 수도 있다. 이 역시 이 또래 아이가 보이는 독립심과 개성 표현의 방법이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으려 들 때는 쫓아다니며 밥을 먹이려 하는 것보다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좋다.
ⓒ 엄마가 밥을 먹이려고 애를 쓸수록 아이는 더 먹지 않으려 하고 자칫하면 고치기 힘든 나쁜 식습관이 몸에 밸수도 있다. 그렇다고 아이의 식사에 무관심해지라는 뜻은 아니다. 적당히 배가 고픈 아이에게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주면 아이는 이내 즐겁게 식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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