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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http://www.bookstory.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8일간)
◆ 모집인원 : 20명
◆ 서평단 발표일 : 11월 28일 금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기간 : 12월 1일 ~ 12월 14일(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 (열음사) / 양순자 (지음)
인생 9단 이후, 더 깊고 더 가슴 찡한 이야기!

30대부터 서울구치소 교화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형수 상담을 해왔던 '인생 9단' 양순자. 사람들에게 인생 9단이라 불리우는 그녀는 사형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독특한 지혜를 터득하면서 이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왔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형수들, 그들과의 이별을 되풀이하면서 얻은 교훈은 바로 '그래도 인생은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인생 9단》 출간 이후 저자를 찾아온 수많은 이들의 가슴아픈 사연과 고민거리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고백하는 사형수들과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순탄치만은 않았던 자신의 인생과 사형수들과의 만남, 이웃과의 만남 등을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와 비법을 솔직한 입담으로 전해준다.

날마다 새로운 문제와 그에 따른 해답을 구해야 하는 인생은 누구에게나 고달프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상살이에 지치고 살 의욕마저 꺾인 이들이 많이 있다. 저자가 전하는 인생의 해법은, 슬픔과 고민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에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채워줄 것이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 서평단 참가를 위한 준비
1.블로그와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 주소를 꼭 기재해 주십시오.
2.북스토리 회원가입시 집주소와 메일주소는 정확히 입력해 주십시오.
3.선정후 배송되는 주소는 가입시 기재한 주소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 서평단 선정기준
1.북스토리 회원
2.북스토리 ‘북스토리 서평’ 게시판에 글을 충실히 써 주신분(자유서평단 작성 참조)
3.작성한 서평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에 멋지게 포스팅 해주신 분.
옵션 : 블로그를 여러개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제약 없이 포스팅 하셔도 됩니다.
많은 블로그, 카페에 게시하시면 높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도움주실 일
1.서평 및 덧글 작성은 출판사 책 수령 후 2주 이내에 북스토리에 해주셔야 합니다.
2.자신의 블로그(네이버, 야후, 다음, 파란, 앰파스 등 포털 1곳이상)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댓글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줄이상 해주셔야 하고, 자신의 ID를 꼭 기재해 주세요.)

※ 주의사항
1.서평단에 가입되신 분은 책 받으신 후 2주 이내에 위의 도움 주실 일을 해주셔야 합니다.
2.다른 ID 두개 신청하여 두권의 책을 받아가시면 안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서를 배본 받고 서평을 쓸 기회를 주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3.회원가입시 본인의 책 받을 주소, 자주 쓰는 메일주소, 블로그 주소는 정확히 적어주셔야 합니다.
도서가 잘못 배송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꼭 한번 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4.서평단 완료 후 스크랩 한 블로그 주소와 인터넷 서점에 댓글 달아주신 ID와 주소를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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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개봉작들 중에서 나의 시선을 가장 끄는 '아내가 결혼했다'
유명한 여배우가 출연해서도 아니고 18세 이상 관람 판정을 받아서도 아니다.
영화에 관심을 가게 하는 것은 이전에 내가 읽었던 책 '아내가 결혼했다' 를 읽었기 때문이다.
원작인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흥미롭게 읽었던 일처다부제의 가능성과 논리적인 이야기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게다가 영화로 나온다하니 또 어떤 장면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을까 호기심이 가는 것이다.

그래서 문득 생각해본 소설에서 영화로 탈바꿈 한 영화들을 훑어볼까 한다.
내가 봤던 영화와 책들 중에서..지극히 개인적으로

1. 해리포터 시리즈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
2001년 '마법사의 돌'을 시작해서 2008년인 지금까지 전 세계인들이 아직도 해리포터 시리즈작들을 기다리고 있다.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나 음악같은 경우 좋은 평을 듣기 어려운데책의 엄청난 성공에 힘입어 영화도 대성공인 작품이다. 
흔히 이런 내용의 영화는 유아용 영화라 취급받기 쉽상이지만 마법이라는 상상의 세계를 꿈꾸고 동경하는 마음은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진짜 마법처럼 묶인 느낌도 든다.
올 11월에 '혼혈왕자' 편이 개봉하는데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또다시 해리포터를 향해있다.

 

2. 오만과 편견
사실 책보다 영화를 먼저 봤는데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배경이나 배우들 표정에서 드러나는 섬세한 감정 연기들이 참 좋았다. 책에서 오만한 남자와 편견을 가진 여자가 자꾸 어긋날 때의 장면만 상상한다면 영화에서는 두 사람의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전개가 일어날지 생각해볼 수 있는 폭넓은 상상도 가능케하는 재미가 있다.


 

3. 향수
책을 읽고난 후 충격. 영화를 한 번 더 보고 충격.
내용자체가 기이하고 두렵게까지 느껴지는 것은 처음이다. 단순한 향기로 세상의 모든 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다는 괴이한 생각, 또한 가장 매혹적인 향을 얻기 위해 살인을 하는 행각 등. 상상 해보지 못한 하지만 그렇게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닌... 책에서 상상하던 모든 내용이 영화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진 것을 보면서 토할 뻔 했다. 원작 자체가 그렇지만 말이다.




외국에만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우리 나라에도...

1.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92년도 작. 한국 사람치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영화화된 소설로 그 원작이 교과서에 실려있기 때문. 원작에 아주(?) 충실히 만든 영화 같다. 장면들이 한컷도 안틀리고 대사도 별 차이가 없다. 이미지를 찾다가 사람들의 리뷰에 추천과 비추천 칸에 놀랍게도 비추천은 하나도 없었다. 원작자체가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영화가 잘 만들어진 것인지 모르지만 권력을 가진 강자와 약자의 모습을 담은 지금처럼 시간이 흘러도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것 같다.


 

2. 국화꽃향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김하인'의 소설,국화꽃향기.
광적인 팬이 되어서 김하인 작가의 책들을 모조리 찾아 읽었다.(나만 국화꽃향기가 6권까지 나온 것을 알고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는...)
나처럼 원작에 눈물을 많이 흘렸던 독자들에게는 책의 내용을 잊어버리고 보라 말해주고 싶다.
원작의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과 사랑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과정도 많이 다르고 원작에서의 두 사람의 사랑이 짧디짧음의 애절함을 담기에는 두 시간은 참 턱없이 부족하니...
그래도 영화 OST는 성공을 거둬 아직도 라디오에서 흘러 나와 들을 때가 참 많다.

 

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형수와 자살기도를 세번이나 했던 여자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 책도 많이 인기 있었고 당시 영화화 된다 했을 때 이 아래에 포스터 주인공들이라는 얘기에 꽤나 시끄러웠다.
일주일에 한 번 그리고 딱 3시간.
그 만남으로 어떻게 처음 본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눴을까? 이해가 안된다면 어찌어찌해서 이런 사랑도 가능케한다는 것을 이해시켜줄 그런 영화다. 이 세상 밑바닥에서 가장 자신이 힘겹다고 여긴다면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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