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21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만든다
  2. 2008.11.19 아토피 극복 캠프 개최
  3. 2008.10.13 천연벽지로 아토피 잡기

어린이, 송파구, 친환경, 아토피, 공원사업, 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 전용시설

송파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배우는 지식·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꿈나무 프로젝트 2010’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8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 꿈나무 프로젝트 추진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송파-27개 단위사업 △즐겁게 배우는 송파-14개 단위사업 △더불어 함께하는 송파-14개 단위사업 △미래를 준비하는 송파-4개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송파(27개 사업)= 어린이사업은 스쿨존, 학교주변 CC-TV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어린이 전용 변기시트 설치, 어린이보호장치 무상대여, 학교주변 주민순찰대 운영, 어린이 안전교육관 확대 운영, 아토피 아동을 위한 친환경 어린이집 확충, 세이프티 닥터제 확대 실시 등.

 

청소년사업은 다둥이 안심보험 등 다자녀 지원 확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청소년 성 문화센터 등. 보건·건강사업은 어린이 건강 먹거리교실 운영, 어린이 급식 개선 등. 기타사업은 탄산음료 없는 학교 만들기, 어린이 비만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즐겁게 배우는 송파(14개 사업)= 공원사업은 어린이공원 현대화 사업, 공원이용 프로그램 운영, 생태 문화교실 운영 등. 문화사업은 송파청소년 유스챔피언 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퀴즈 어울마당 운영 등. 기타사업은 헌책·헌교복은행 확대 운영, 어린이 체험 환경교실 운영, 어린이 홈페이지 ‘꾸러기 세상’ 개선 등이 있다.

 

◇더불어 함께하는 송파(14개 사업)= 시설 설치 개선사업은 지역아동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아동복지시설 확대 운영, 아동급식 지원사업 확대 운영 등. 저소득층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가족 아동양육 지원, 서울 IT 어린이 희망 나눔세상 추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방과 후 교실 운영,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구 멘토링 봉사단 운영 등이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송파(4개 사업)= 아동 전용시설 사업은 어린이 전용시설 건립, 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 등.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중국 동북지방 내 우리역사 체험교실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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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5∼26일 강원 원주시 연세대에서 ‘아토피 극복 친환경 체험캠프’를 연다. 지역내 18개 초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다. 의대 피부과 최응호 교수의 ‘아토피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보건대학원 남은우 교수의 ‘아토피 생활혁명 선언’ 등 전문가 특강에 이어 아토피 단자검사 등을 체험한다. 보건지도과 330-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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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벽지, 아토피, 친환경

위데코크린, “천연벽지로 아토피 잡을 터”

“실내공기의 질 개선이 아토피를 비롯해 현대인 건강관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실내공기질 개선 전문업체 위데코크린(대표 염상필)은 ‘카이스트 천연벽지’를 개발, 친환경자재시장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제품은 소나무나 황토, 피톤치드 등 천연소재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며 아토피 개선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건물의 내장마감재 가운데 벽지가 약 40%를 차지한다. 바닥은 21%를 차지한다. 벽지와 바닥이 건물 내부의 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면 실내공기질을 바꿀 수 있다.

염상필 대표는 “일본의 한 교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루 동안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물질 가운데 무게 기준으로 실내공기는 57%를 차지한다”며 “새집증후군과 친환경 자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일반 아파트에는 ‘실크벽지’가 설치돼 있다. 종이 위에 비닐이 씌워져 있다. 비닐의 재료는 폴리염화비닐(PVC)이다. PVC는 딱딱하다. 그래서 ‘가소제’를 첨가해서 PVC를 부드럽게 만든다. 가소제는 대부분 프탈레이트 계열의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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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물질로 규제를 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 환경호르몬 물질로 규명하려면 검증과정을 거쳐야 한다. 검증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게 문제다. 검증결과가 나올 때쯤이면 새로운 벽지를 개발해서 사용한다. 시공업체들이 환경호르몬 규제를 손쉽게 피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위데코크린의 천연벽지는 종이 위에 소나무 목분과 편백나무 목분, 황토, 일라이트, 식물추출정유(피톤치드)처럼 천연소재의 물질을 입혔다. 휘발성 물질인 피톤치드의 향기가 2∼3년 정도 지속된다. 피톤치드를 무기질 입자층에 넣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성능을 조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암모니아 탈취율이 각각 86.6%, 91.7%였다. 원적외선 방사율은 91.4%였으며 99.9%의 향균성이 있다. 이밖에 화재시 유독가스의 발생을 방지해 준다. 더욱이 피톤치드 방출로 인해 아토피 개선 사례가 많이 접수됐다.

염상필 대표는 “천연벽지로 도배한 집에 거주하면서 아토피 질환이 호전된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며 “최근 실내공기질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 기술과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 대표는 “환경부는 아토피 발생률을 현재 29.2%에서 2012년까지 20%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설사도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천연벽지’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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