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한다 하면서도 정작 다이어트의 의미를 망각한채 시작하고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흔히들 다이어트를 살빼기라고 생각하는데 다이어트의 사전적 의미는 '음식',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는 '식이요법'이다. 식이요법이라는게 자신의 건강을 튼튼하게 만들기위한 하나의 방법 같은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너무 말라서 마른 비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정상체중으로 찌우고 뚱뚱한 사람들은 체중을 감량해서 정상체중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다이어트 시작 전에,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이 무얼 얻고자 하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봤으면 한다.
무작정 살을 빼겠다는게 아니라 적당히 체중감량이 필요한지 체중증가가 필요한지를 구분해서 보기 좋은 몸매, 건강한 몸을 가지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에게 어떤 식의 다이어트법이 적당한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 열풍은 몇년째 사그러들지 않고(아마 외형적인 모습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바뀌지 않는 한 영원히 존재할 것) 다이어트 방법은 틈틈이 유행을 타고 있다.
'황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부위별/체질별/유형별/푸드 다이어트 등 그 수를 꼽으라면 수천가지는 된다.
남들이 이거해서 효과봤다라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법(특히나 영양섭취를 골고루 할 수 있는)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


다이어트 지침 10가지


# 처음부터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라
→무리한 계획으로 무작정 굶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쉽게 살이 빠지는 듯 하나 몸은 균형을 잃고, 건강이 안좋아지기 쉽상이다. 결국 요요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 다이어트 후에는 음식 조절에 더 신경써라
→위에서 말했듯이 음식 조절에 실패하면 요요현상으로 이전에 살 빠지기 전보다 더 찔 수도 있다.

# 양을 줄이기보다는 칼로리를 줄여라
→다이어트로 인해 변비가 생겼다는 사람들이 많다. 신진대사가 활발히 안되어 그런 것이다. 채소나 해조류 등 칼로리는 적으면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구 칼로리도 줄일 수 있다.

#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라
→다이어트=식이요법, 건강을 생각하면서 몸을 가꿀 줄 알아야한다.

# 뭐든지 꾸준히 하라
→꾸준히 하다보면 포기라는 말이 잘 안 떠오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때는 몸에 습관처럼 적응 하도록 해야한다.

#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라
→여유가 생기면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기 쉽상이다. 그런 생각조차 안들도록 새롭고 또 흥미로운 일을 찾는다면 또 다른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저녁식사는 7시 이전에 하고 그 이후엔 먹지 말라
→반드시 7시라는 기준이라기보다는 밤에는 소화도 안될뿐더러 칼로리를 소비할 시간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저녁에 최대한 뭘 먹지 않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다.

# 물을 많이 마셔라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변비가 쉽게 생기니 물을 자주 마셔주면 변비해소에도 좋고 노폐물 배출도 좋고 물을 많이 마시다보면 공복감을 느끼지 않게 되서 좋은 점도 있다.

# 하루 세끼를 조금씩이라도 꼭 먹어라
→ 다이어트 할때 사람들이 쉽게 착각하는 것이 끼니를 거르고 다른 것으로 대신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줄 아나 예를 들어 밥대신 샐러드를 먹는경우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인해 칼로리가 더 높다는 걸 인지 못한다. 끼니를 조금씩 먹되 군것질을 안하는게 중요하다.

# 식사 시간은 최소 20~30분이 되게 하라
→식사를 하면 위벽이 늘어나고 혈중의 포도당과 아미노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중추신경계를 자극, 포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 과정이 최소 20~30분이 걸린다. 그 전까지는 포만감을 못느껴 과식을 할 확률이 높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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