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hot issue'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08.12.21 연말 정산 더 받는 비법
  2. 2008.12.20 3~40대 직장인도 해보는 2008년 최고의 온라인게임 기대작 한빛소프트 에이카 3
  3. 2008.12.03 집값 거품 붕괴, 한국만 예외일 수는 없다 '부동산 기득권' 가진 언론, 믿을 수 있나?
  4. 2008.11.13 초등학생 일기검사가 인권침해?ⓩ 3
  5. 2008.11.12 전교조는 노동자가 맞다.ⓩ
  6. 2008.11.07 대세는 오바마, 그 대세 거스르는 대한민국ⓩ
  7. 2008.11.01 여성들만 관람할 수 있는 (야한)'핑크 영화제'가 있다?ⓩ
  8. 2008.10.28 초등학교 체벌에 대한 짧은 내 의견ⓩ
  9. 2008.10.28 28일, 람사르 총회 경남 창원에서 개최ⓩ
  10. 2008.10.27 김연아 세헤라자데 동영상
  11. 2008.10.27 김연아 죽음의 무도 동영상 (그랑프리 1위)
  12. 2008.10.17 신의 저울 앞에서 사형제도는 올바른 일일까?ⓩ
  13. 2008.10.16 고위공직자가 쌀직불금 받는 농민들?ⓩ
  14. 2008.10.13 정수기 무료렌탈·맥주 무한 리필등 불황 극복 마케팅 치열 2
  15. 2008.10.06 "서민은 비싼 난방, 부자는 싼 난방"
  16. 2008.10.06 곰팡이만 피어도 헌집증후군
  17. 2008.09.30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가입자간 무료통화 없다? 번호이동시 070과 달리 새 원가 요소 발생 업계 고민
  18. 2008.09.30 “자연산보다 낫다” … 없어 못 파는‘인조 명품’
  19. 2008.09.25 해태제과 (미사랑) 등 수입과자(밀크러스크) 2건서 멜라민 검출
  20. 2008.09.22 베란다에서 담배펴도 피할 수 없는 간접흡연
  21. 2008.09.22 전자담배로 'High' 'Medium' 'Low' 'No'→금연ⓩ
  22. 2008.09.22 담배안펴도 사람이 죽는 세상ⓩ 1
  23. 2008.09.19 살아있는 피카츄 2
  24. 2008.09.19 근로자 유가환급금, 10월 신청-11월 지급
  25. 2008.09.18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 영양지원 확대
  26. 2008.09.17 여자의 목은 나무의 나이테
  27. 2008.09.16 우리나라 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 36.8%, 전년비교 0.8%p 증가
  28. 2008.09.14 41세 안유진씨 경이적 몸매 ‘동안선발대회’ 대상 2


연말 정산, 연금소득, 정산, 연말, 국세청, 저축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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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게임에 관심이 없거나 예전에 스타시절 스타에만 길들여진 3~40대 중장년층들은 요즘에 나오는 RPG니 MMORPG니가 뭔지생소한 사람이 많다.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밤새워스타만 하던 시절이 20대후반 이제는 가끔씩 일년에 한두번 친구들과 만나면 당구장이나 없으면 스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신게임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이걸 언제 습득해서 하나 하는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젋은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새로운 게임정도 하나는 알아두어야 하는데 최신 온라인게임중에 재미있는게임을 하나 추천한다. 에이카온라인

http://aika.hanbiton.com


온라인 게임을 추천하라고 하면 아마 100가지는 넘을거 같은데 한빛소스트에서 나온 기대작 에이카는 말그대로 시대에 뒤쳐지고 싶지 않는 중장년층도 한번 도전할만 하다.


 
백문이 불여일견
하루 날잡아 친구들과 해보시라 젋은층과 대화를 나눠도 전혀 딸리지 않는 게임계의 지존이 될것이다.



MAIN Movie - 에이카온라인


Chapter 1. Priest Theme 에이카 온라인 사전영상 공개

참고로 너무 빠지면 와이프에게 혼날수 있으니 요즘 아이들이 어떤 게임을 하는지 알아보는 중이라고 둘러데면 아주 좋은 구실이 될수 있으니 써먹기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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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대식 기자]
최근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를 펴낸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 오마이뉴스 선대식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



선대인(36)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이 최근 펴낸 책의 제목이다. 누군가는 이를 두고 "스포츠 신문 연예기사처럼 선정적인 제목이 아니냐"고 비판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본 이들은 "한 사람이라도 더 읽게 하기 위해선 필요한 제목이었다"고 말한다.



선 부소장은 "시류에 편승하거나 책장사를 하려 한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 서민들이 책을 읽고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끔 하려고 책을 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그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석사 학위를 받고 서울시 정책전문관으로 일했다.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는 그의 책이 무게감을 갖는 건 그가 현장과 이론을 겸비했기 때문이다.



"거품 붕괴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




선 부소장은 "부동산 거품 붕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은 건 그 충격의 크기와 속도"라며 "현재 부동산 시장은 집값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반면 거래량은 급속히 줄어드는 '부동산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다, 거품 붕괴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분석의 바탕에는 세계 경제의 동조화 현상이 있다. 집값이 떨어지는 건 한국만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 경기도 고양시 일산 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그와 인터뷰를 하던 7일 오전에도 전날 세계 주가의 급락으로 우리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인한 금리 상승 역시 집값을 떨어뜨리는 주 요인이라는 게 선 부소장의 견해다. 은행들이 달러를 빌리기 어려워져 금리가 뛰기 시작했다. 선 부소장은 "대출 규제가 풀려도 자금난에 빠진 은행들이 돈을 쉽게 대출해주진 않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대책 역시 집값 하락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박 정부는 초과 공급에 인구구조상 수요 역시 적은 상황이 벌어지는데도, 엄청난 물량을 들이붓고 있어 집값을 하락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 부소장은 마지막으로 "언론을 믿지 말라"고 강조했다. 기자 출신인 그는 "언론은 부동산 광고를 매개로 부동산 기득권 세력과 연계돼 있고, 부동산 재벌인 언론이 많다"며 "그들이 공정보도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다음은 선대인 부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전 세계적 부동산 값이 떨어지는데, 우리만 예외?



최근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를 펴낸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 오마이뉴스 선대식


-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고 분석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2000년대 이후 부동산 거품이 생긴 건 우리만의 현상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값이 상승하는 동조화 현상이 있었다. 미국이 쌍둥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달러 유동성을 전 세계에 급격히 공급을 했고, 여기에 저금리기조를 펴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거품이 생겼다.



하지만 현재 거품의 중심이던 미국의 집값이 꺼지고 있다. 다른 나라 역시 시차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찬가지다. 거품이 붕괴하면서 달러유동성이 급격히 본국으로 회수되면서, 전 세계적인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다. 당장 금리가 오르는 등 한국도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연 10%대에 진입했다. 이 또한 세계 경제의 동조화 현상 때문인가?


"거품이 커지면 거품을 붕괴시키는 시장 압력이 생기기 마련이다. 은행들이 2003년부터 부동산 담보 대출을 엄청 해줬고, 예금과 비교해 140% 초과 대출됐다. 은행에서 CD(양도성 예금증서), 은행채를 발행하고, 단기 외화 차입까지 해서 자금을 조달했다. 하지만 이젠 은행이 달러를 빌려올 수 없다. 고금리가 될 수밖에 없다."



- 책에선 "더 이상 부동산 신화는 없다"고 했다.


"투자자 관점에서 살펴보자. 7~8년 전 1억원에 산 집이 2억원이 됐다면 투자 수익률이 100%다. 하지만 10억원인 집일 경우 같이 1억원 올랐다고 해도, 투자 수익률은 1/10인 10%로 줄어든다. 이 경우 은행 이자에 대한 기회비용, 세금 등을 내고 나면 손해날 수 있다. 현재 집값이 안 오르거나 떨어지고 있다. 대부분 엄청난 대출을 끼고 있는데, 버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집을 파는 게 정상이다."



"대출규제 풀어도 실효성 없어... 고통스러워도 부동산 거품 빼야"



- 일각에선 LTV(주택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를 풀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출 규제 말고 풀어달라는 거 다 풀어줬지만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나? 이젠 마지막 남은 대출규제를 풀어달라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데, 어불성설이다. 미국이 저런 상황이 된 것 중 하나가 모기지 대출을 100%까지 해준 탓이 크다. 대출 규제를 풀게 되면 정부는 굉장히 무책임하고 책임의식이 없는 거다. 



대출 규제를 푼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없다. 은행 스스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위험 가능성이 있는 건 자금 회수에 들어가는 상황인데, 대출 규제 풀어준다고 해도 은행이 겁도 없이 나서겠나."



- 역으로 생각해 보면, 대출 규제가 있는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집값 하락이 적을 수 있다는 뜻으로도 들린다.


"그렇지 않다. 대출 규제로 집값이 20~30% 떨어져도 별 문제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현재 집값은 통계상으로 거의 안 떨어지는데도 경매 법정에선 경매가 계속 유찰되고 있다. 집값 하락→ 금융 부실 심화→ 실물 경제 위기→ 경기 침체→ 집값 하락으로 연쇄적인 악순환의 고리가 생긴다. 아주 산술적으로 집값이 20% 떨어져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 건 굉장히 순진한 생각이고, 기대 섞인 희망일 뿐이다."



- 거품이 꺼지면 서민들에게 고통이 전가되니 거품 붕괴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2004년 부동산 거품을 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때 정부는 거품이 붕괴하면 경제에 큰 충격이 온다고 하면서 경기 부양론으로 몰고 갔고, 결국 2005~2006년 부동산 거품이 생겼다. 거품만 키울 뿐이다.



거품이 꺼지면, 단기적으론 꽤 고통스러울 수 있다. 307조원에 이르는 부동산 담보 대출 받아 거품에 가담한 상류층에서 깡통 차는 사람들이 많이 나올 거다. 서민들에게도 큰 충격이 간다. 하지만 서민들은 더 이상 나빠질 게 없는 수준이다.



악성 종양을 놔두면 한동안 살 수 있지만, 갈수록 악성 종양의 증세가 심해지면 더 어려워진다. 극심한 고통을 겪다가 말기 암으로 사망하게 된다. 말기 암까지 가기 전에, 지금이라도 빼자는 거다."



언론은 부동산 이해관계자... "언론 믿지 말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한 아파트 단지 모습.
ⓒ 연합뉴스


- 현재 미분양 물량 증가가 큰 문제다. 정부가 매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시장원리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가장 극단적으로 시장 원리를 부인하고 있다. 기득권 만능주의다. 건설업체들이 계속 폭리를 취했지만, 시장 원리라는 이유로 이익을 다 가져갔다. 원가공개 요구에 시장원리에 반한다며 안 된다고 했다.



미분양 물량을 그들 말대로 시장 원리에 맞춘다면, 집값을 떨어뜨리면 된다. 하지만 정부가 시장원리에 정면으로 반하면서, 국민 세금 풀어서 매입해 그동안 폭리 취한 건설업체 살리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게 무슨 국민의 정부인가?"



- 정부는 공급 위주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 정부가 주먹구구식, 뒷감당 안 하는 정부임을 보여준다. 아무 전략 전술도 없다. 지금도 초과 공급 상태다. 미분양 물량이 나오는 상황에서 2010년대까지 57만호 공급하게 돼 있다. 공급이 쏟아지더라도 수요가 있으면 좋은데, 수요도 없다.



베이비 붐 세대들이 2010년 넘어서면 은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을 대체할 젊은 세대들은 숫자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이 많고 경제적으로 굉장히 취약하다. 막대한 공급 초과와 막대한 수요 부족이 동시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집값이 떨어질 것이다. 불과 몇 년 후면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생각 안 하는 정부다. 뒷감당을 생각 안 한다."



- 많은 사람들은 언론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접한다. 하지만 언론 믿지 말라고 주장했는데.


"언론 지면에 나오는 엉터리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펀드 전문가 얘기 들어서 낭패 본 사람들이 한 둘인가. 언론을 신뢰하기 힘든 건 우리 언론의 전문성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 이상의 식견을 가진 기자가 없다.



또한 부동산 문제와 관련, 언론은 강력한 이해 관계자다. 기자들을 시켜서 분양받을 수 있는 정보를 취재하게 하는 행태를 보였다. 조중동은 부동산 재벌들이고, 다른 언론사 역시 부동산 임대업을 한다. 청계천 주변 언론사들은 청계천 찬가를 그렇게 불러댔다.



신문광고 매출 중 부동산 광고 수입이 심할 땐 30~40% 정도였다. 부동산 광고를 매개로 언론은 부동산 기득권 세력하고 연계돼 있다. 그런 언론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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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기장, 초등학생, 인권침해, 인권유린, 일기검사
이사 준비를 하다가 어딘가에 묵혀놨던 일기장을 발견했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버리다가 왠지 이걸 나중에 읽게되면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을 한 후 한 권 한 권 모아서 총 23권...(초등학교1~6학년 때까지)
역시나 지금 읽으니 창피하고 웃긴 얘기들이 참 많았다. 옆에 짝꿍이 코딱지를 파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둥,구두 상품권으로 구두를 사서 좋다는 둥,초등학교 2학년 때는 경제가 어려워서 어쩌나 하는 둥


어렸을 때 일기는 초등학생의 의무이고 숙제였다. 
일기 쓸 때 귀찮은 것도 물론이거니와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이야기를 선생님께 보여드린다는게 껄끄러울 때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요즘 아이들이 성숙하다는 걸 새삼 느낀게 '일기검사가 인권침해?'라는 헤드라인을 보고나서이다. 예전의 나처럼 분명 지금도 일기검사가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인권침해라고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런데 지금 누군가가 나에게 일기 좀 보여달라고 하면 특히나 의무적으로 그래야 한다면 얼굴 붉힐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일기는 자신이 마음으로 생각하는것들 때로는 누군가에게 터놓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하나의 안식처라고 할까?(필자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YTN뉴스(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S2D&section_id=&section_id2=&office_id=052&article_id=0000073266)

흔하게 '인권침해' 라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청소년 두발규정이 인권침해다, 사형제도는 인권침해
등등 인권침해는 어느 선까지를 말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한 바로는 인권침해에 대한 정확한 의미는 없이
인권침해≒인권유린
☞인권을 침해하는 일. 특히, 공권력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이 인간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는 일을 이른다.

쉽게 말하면 다른 사람이 의도하는 일을 못하게 막거나 또는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가볍게 포함될 수 도 있는 듯하다.

일기검사에 대한 찬성의견과 반대의견 모두 일리가 있는 말들이었다.

-찬성의견
선생님들은 일기 검사를 통해 학생이 어떤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느냐를 알 수 있게 됨으로써 학생을 더 많이 이해하고 그 학생을 더 가르칠 수 있다.
또한 선생과 학생은 직접 전할 수 없었던 말을 일기에 터놓으면서 교밀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특히 초등학교 학생은 아직 한글에 대해 기초가 덜 잡힌 상태라 일기를 씀으로써 스스로 한글에 대해 기초 쌓고 한글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독후감,글짓기 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하루 일과를 정리하면서 자신의 하루를 반성하고 인격을 다듬을 수 있게 한다.

-반대의견
사실상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가장 먼저 의무적으로 해야 할 것이 일기장을 만듦과 동시에 일기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있다.  교육적인 사항이라도 일기를 쓰게 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은 분명 강제성을 수반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사들의 '초등학교 일기 검사 관행'을 개선하고 일기쓰기 교육이 아동인권에
'초등학교 일기장 검사'가 "아동의 사생활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크다"는 의견. 그러나 초등학교 때부터 쓰기 싫은 일기를 억지로 쓰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 쓰지 않으면 체벌을 받게 되는 것 때문에 학생 두려움을 느끼는 이미 인권침해이다. 결국 거짓의 글을 쓰면서 오히려 글쓰기를 더 거부하게 된다.
결국 일기검사는 국어실력과 연관시키려는 어른들의 이기심에서 시작된 일밖에 된다.

그리고 나름 내 해결방안은 바로 이것.
선생님이 아닌, 부모님께 일기를 썼다는 확인만 하는것.
학교에서 일기를 쓰게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글쓰기 실력의 향상이므로 학생들이 수치감을 느끼지 않는 방법이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부모님 또는 아는 사람 굳이 정하지 않아도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물에 대해 자유롭게 편지를 쓰는 방식 택하기
일기를 쓰게 한다면 자신이 정말 쓰고 싶을 때 쓰게 하는 것 제한을 둔다면 적어도 한 달에 2번 이상 이 정도면 학생에게 무리되지 않고 강요라기보다는 추천 정도의 효과


어쨌든 내가 느끼는 건 예전과는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다는 것 뿐이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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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교총ㆍ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중동, 빨갱이, 노동자, 학생, 교육, 교육정책, 리뷰, 끄적임, 국제중, 이슈
난 툭하면 어떤 학년 학생들 실험 쥐마냥 이 정책 저 정책 갖다가 질러보는 누구도 싫고, 나중에 그 정책 실패하고 나서도 입만 살아서 책임 질 생각은 하지도 않는 또 다른 누구도 싫다.
나도 그 실험쥐 중에 하나였고, 나를 포함한 같은 년도생 애들은 그들 덕분에 인생의 일부분을 낭비하고 있다. 그야말로 아무렇게나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은 꼴이다.
그저 난 일제고사며, 0교시 수업 재부활이 나 졸업 하고 나서 다행이라는 생각뿐. (너무 까칠했나?)
블로그 서핑을 하다 보면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상한 심리(자신들의 투표권으로 선출했으니까, 참고로 난 선거권이 없었다.) 우습게 생각한다.......면 돌맞을지도...나도 싫다. 그래서 정부에 대해 반항끼가지는 전교조에 눈길 한 번 둬봤다.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람들이 전교조에 대해 거부감 느끼는 보편적인 이유. 빨갱이. 노동자
그리고 전교조 물흐리는 그야말로 돌아이인 사람들 몇몇때문도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거 딱 질색이다.
그냥 가볍게 생각해보자.

아직도 7-80년대를 운운하며 빨갱이가 어쩌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 알게 모르게 조중동의 악행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지금 우리는 자유독재체재에 대응하는 민주주의 시대에 국민이다. 그럼 이번 정부가 시행한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전교조와 학부모단체들은 모두 빨갱이? 이건 좀 아니다학부모마저도 빨갱이 사상이라고 몰아가는 것밖에 더 되나?

우리가 가장 먼저 비난하는 노동자 얘기를 달리 생각해보기로 했다. 꼬집어보자면 글쎄... 전교조가 이런 말을 들어주길 바라는 대상은 학부모와 학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육부 내에 있는 자신들의 상관이 그 대상이 아닐까? 아이들한테는 선생님이지만 학교를 넘어 교육부 내부에서는 상관의 지시를 받는, 직책을 가진 노동자다그러니 그들은 노동자라는 개념이 무조건 잘 못됐다고만 할 수는 없다.

생각컨데 전교조의 몇몇 정책들은 참 마음에 든다.
'두발자유화', '0교시 폐지','국제중 설립반대' 등등
전교조 아니냐며 날 벌레보듯이 하겠지만.. 내 마음에 안 드는 정책도 꽤나 있다.
'교원평가 저지','차등 성과급 폐지' 노동조합이니 자신들의 이익 관련해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다. 역시 노동조합인가보다. 교원평가나 차등 성과급의 정책은 교사들에게는 불이익겠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필요한 권리 같은 거 아닌가?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교가 존재하는 건 학생들을 위한 거다. 갑자기지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기억해보면~"여러분은 학교의 주인입니다" (그거 믿는 사람없다,난 속으로 당신이 주인이죠~코웃음 쳤음) 그런 장면도 떠오른다.

지금 내가 뭘쓴건지... 두서없이 난장판이다.

그냥 내 바람은 학생을 위한다는 거짓말로 자기들 이익 그만 챙기고, 모두들 정신 똑바로 차렸으면 좋겠다. 제발 부탁이다. 쉽게 오가는 말속에 애들인생이 달라진다.

이젠 학교에 전교조 선생님이 몇명인지 애들보낼지 안보낼지 학부모들도 고민하다니..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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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명박, 한국 대통령, 버럭 오바마, 리뷰, 이슈, 이슈 바라보기,리뷰.Review,사회,정치
요며칠 전세계는 한가지 주제로 떠들썩했다. 아니 지금도 떠들석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이번에 뽑힐 미국 대통령은 누구?" 
최근, 미국 경제의 흔들림으로 전세계 경제가 혼란을 겪는 걸 보니 역시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답다.
뭐,미국의 대통령도 결과적으로 세계의 대통령이나 다름없으니..세계의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겠지.
그리고 마무리 지어진 대선결과의 승리자는 '버락 오바마'
미대선 결과를 보고 앞으로 각국은 어떤 방식으로 미국과 어떻게 우호적인 관계를 쌓을까 고민 중이다. 

그럼 우리 한국은?
MB의 신념과 오바마의 신념을 정리해보면 너무나 상반된 관계다.
고집 센 우리의 MB님께서 우직하게 신념을 밀고 나가신다면 오바마라는 대세에 역주행하기 쉽상이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걱정하고 있다.


1. 오바마(민주당) vs MB(한나라당)

미국의 양대정당 중에 하나인 민주당. 자유주의 중도라는 이념하에 공화당과는 대립적인 관계다.
전반적으로 사회를 개혁함으로서 변화를 추구한다.
한나라당은 누구나 다 알듯이 지독한 보수정당이다.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반대하며(두려워할지도) 미국의 민주당과는 말할 것도 없이 반대 이념을 추구한다. MB는 이 정당의 명실상부한 대장이고. 우스갯소리로 MB를 위해 한나라당이 생겨났다고해도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MB의 행보는 리틀MB라 불리는 서울시교육감을 통해 볼 수 있다. 아니다 싶으면 말릴 수 있는게 대통령인데 일제고사의 시행, 전설의 본고사 부활 등... 그는 지켜만 보고 있다. 한국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올라가는 중이다. 
변화를 추구하는 정당과 이전 시대로 돌아가겠다는 정당. 두 정당의 시선은 어긋났다.


2.인권운동가 VS 사업가

이젠 각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갖고 있지만 오바마와 MB의 삶은 닮은 듯 달랐다.
오바마는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켄자스 주 출신의 백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혼혈이다. 생각보다 부유한 집안도 아니었고 그가 유아기 시절에 부모는 결국 이혼했다. 그 이후 마약에 손을 대기도하고 방탕하고 불행한 성장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그러한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옥시덴탈 대학교, 콜롬비아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까지 거쳐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MB의 성장과정도 오바마와 대략 비슷하다.
어찌어찌해서 일본에서 태어나 창씨개명부터하고 일본에서 태어나니 가난한 가정에 아들이었다. 광복직후 귀환했지만 역시나 가난한 삶은 달라지지 않았고. 그래도 MB 또한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고 장학금까지 받으며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그 이후, 두 사람이 걷는 길은 점차 달라진다.
오바마는 하버드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시카고 지역을 중심으로 자선 봉사 단체 및 시민 법률 상담 활동을 펼쳤다. 그는 인권변호사라는 명성을 얻음과 학술적으로 널리 자신의 능력을 펼쳤다.
그에 반해 고려대를 졸업한 MB는 현대건설의 평사원으로 입사한다. 너무나 놀랍게도 2년만에 대리 승진, 입사 12년만인 35세에 현대건설의 사장이 된다.
정계 입문 전까지 그들의 길을 너무나 다르다. 인권 변호사로 약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오바마와 평사원에서 사장이 된 MB. 간단히 말하자면 MB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약자들을 짓밟는 사업가였고, 오바마는 그런 약자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인권변호사였다~라는 거.
그 중간과정의 변화로 두 대통령의 신념은 하늘과 땅차이 같아졌다.

3. 오바마 생각 VS MB 생각
일전 대통령선거 연설이나 이전에 내놓았던 정책들과 펼쳐진(MB의 정책)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오바마는 이전부터 명분없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했다. 한미 FTA 또한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그는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해 건강보험지원과 세금제도 개편을 할 방침이며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 촉진도 잊지 않았다.
우리의 MB님 이전에 람사르 총회때 연설로 이율배반이라며 많은 비판을 받았던가?
람사르 총회 연설 때 "습지는 더 이상 버려진 땅이 아니라 인류가 아끼고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 많은 습지가 함부로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이 말. 대통령선거 연설 때부터 그가 내세웠던 '대운하 사업' 환경훼손따윈 상관없이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던 그 신념은 어디다 팔고..? 하여튼 그는 환경에 대해 그닥 관심이 없다.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신자유주의 정책 추구. 다른말이 더이상 필요없다. 신자유주의 정책 한마디 안에 많은 것이 숨어있다. 복지정책은 안중에 없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나몰라라(↔오바마의 복지정책, 사업가였던 그에게는 경쟁 사회만이 눈에 보이는 걸까?)



이제 우리 한국이 미국과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는 MB에 달렸다.
꼿꼿하게 자신의 생각대로 정책을 밀고 나갈지, 강대국인 미국과 어찌어찌 조율 잘해서 살아남을지
많은 국민들은 그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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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척 순진한척~알고보면 다 내숭인 여자들!
그녀들의 답답한 속을 풀 수 있는 '핑크 영화제'가 떴다!
이제껏 남자들만 즐기던(?) 야한~것들을 핑크영화제에서만큼은 여자가,여자만이 당당히 즐길 수 있다.

물론 너무 야한쪽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핑크 영화제란?

핑크영화는 원래 일본에 있는 독특한 독립영화 장르다. 핑크영화의 기준은 3000만원의 저예산에 3일간의 촬영 기간, 정해진 정사장면 횟수가 나와야 핑크영화로 분류된다.
단순히 포르노,애로영화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쉘위댄스', '큐어' 등을 제작한 감독들이 핑크영화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 걸 보면 재능있는 감독을 발굴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따로 핑크영화제가 개막되지는 않지만 작년부터 한국에서는 씨너스가 영화제를 기획했다.
핑크 영화제는 여성 관객들만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이지만 굳이 꼭!? 관람을 원하는 남성들은 매주 수요일 커플데이를 이용해보시길 적극 권유한다.(당연히 여자를 동반한 입장,남자들끼리는 절대 안된다는거~)



올해 핑크 영화제는 오는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씨너스 이수 2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핑크 영화를 보려면 씨너스 영화관을 이용해야한다. 씨너스영화관은 전국에 딱 4곳 뿐이다. 서울(씨너스 이수), 부산(씨너스 오투), 대전(씨너스 대전), 경기도 파주(씨너스 이채)에서 순회상영된다.

어떤 영화가 상영되고 상영시간과 지역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싶다면
바로 여기→ http://cafe.naver.com/pinkfilm/

개인적으로 핑크 영화제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문화적으로 많이 개방됬다고는 하지만 사실 일본영화나 음악 등 방송에서는 듣고보고 할 수 없는데
특히나 핑크영화는 모두 일본영화이니 일본문화에 목말라했던 사람들에게는 갈증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젊은 여성이어서 그런지 핑크 영화제를 접해보는 순간 통쾌하게 느꼈다
사실 여자들은 남자들 앞에서 그런거 몰라요~순진한척 내숭떨고 참 힘들게 산다.
여자도 사람이니 본능(?) 그런 것에 호기심이 갈 때가 있다.

포르노, 애로영화 등 남성들의 소유물이었던 야시시한(?)것들...
이번 핑크 영화제는 그런 부끄러움 없이 당당히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왜? 여자들만 모여있으니까...영화관에서 모인 관람객 모두 동병상련 아닐까?
여성들아 당당해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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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체벌교사, 초등학생, 체벌논란, 기사, 리뷰

24일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담임한테 폭행당한 초등학교 2학년 내 조카'라는 제목의 글에 있던 사진.


이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초등학교 2학년짜리 여자조카 아이가 담임선생님이 도형 등을 잘못햇다고

엉덩이를 27대 때려 이렇게 피멍이 든채 집에 왔다며 과잉 체벌을 비난하며

또 이 교사가 20대 후반의 여선생으로 그동안 다른 학생들에게도

과잉체벌을 해왔었다는 얘기도 알려지고 있어

이 글이 올라온 후 곧바로 수많은 비난의 글과 함께 논란이 됬는데요

학교 측에 제출한 교사의 경위서에는

'아이가 18개 문제 중 17개를 틀렸다.

틀린 문제를 과제로 해결해 오라 했지만 그 학생만 해오지 않았다.

미리 과제를 해오지 않을 경우 1문제당 1대씩 처벌을 하겠다고 약속 했고

왜 숙제를 해오지 않았는지 묻는 과정에서 대답을 하지 않아

10대를 추가해 27대를 때렸다'고 진술하며 과잉체벌에 대해 변명을 했다고 하네요.

또 학교측에서도 처음 부모가 항의할 당시

교감이 '애가 피부가 약한가 보다'고 말했다고 ......



가끔 체벌논란이 있었지만 내 눈으로 직접 사진을 보게된 일은 처음이다.
아이가 없는 나도 이런데 아이를 둔 부모들은 얼마나 마음이 안 좋을까?
체벌 자체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이라면 체벌과 폭행의 선은 어디까지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

학원에 다닐 때 임산부인 학원 선생님이 있었다.
한번은 애들이 숙제를 안해와서 혼내려 하시다 멈칫 하셨다.
"아이를 가져보니까 너희들도 귀한 집 자식인데라는 생각도 들고 못 때리겠다" 이러시면서
그말이 아직도 떠오르기도 하고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가져보지 못한 선생님들한테 체벌 받을 때마다 기분이 상했다. '이 선생님도 남의 집 자식이 귀한줄 알고 이렇게 쉽게 때릴까?'

자식 키워본 사람이라면 그렇지 안을거라 생각했는데...저 29살의 여선생.
임산부란다. 자기 뱃속의 아기는 귀하고 남의 집 자식은 뭐로 보고 그러는지. 
이 체벌논란으로 또 한 번의 마녀사냥이라는 둥 말이 많은데 그럴수밖에 없을 듯 싶다.
학교 홈페이지는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학교 실명까지 올리고 전화번호도 댓글에 달아 항의하자며 분노하고 있다. 

내가 윗글을 보면서 생각하는 몇가지.
교사자격조건에 인성도 포함 되어야하는 것.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본받을만큼 인성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선생님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껏해야 우리 나라에서 교사는 배우자 직업 선호도 1위로만 치부한다.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건 이런 기사거리가 나올 때마다 정말 훌륭한 교사들의 모습은 가려진채 지렁이 한 마리로 온 물을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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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협약의 목적

생태ㆍ사회ㆍ경제ㆍ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한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자연 생태계로서의 습지를 범국가적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보전하고자 함이 람사르협약의 기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동 협약은 당사국간에 합의된 기준에 따라 야생 생물의 주요 서식지를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지정하여 보호하도록 하며, 더불어 각 당사국 영토 내의 모든 습지를 되도록 현명하게 사용토록 하고 있다.

간단하게
물새의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조약. 1971년 이란의 람사르 국제회의에서 채택되었다

람사르 협약의 특징

람사르협약은 천연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사용에 관한 최초의 현대적 국제협약으로 습지 및 그 자원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국가적 조치와 국제적 협력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 협약은 특정 생물종의 보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생물종의 생존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 특정 생태계의 보존을 대상으로 하는 범지구적 차원의 환경 협약이다.

공식적 이름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이나, 람사르는 습지가 생물다양성 보존과 인간의 복지에 있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습지 보존과 현명한 사용에 관한 모든 사항으로 협약의 범주를 넓혀 왔기 때문에 "습지에 관한 협약" (Convention on Wetlands) 이라는 약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과 람사르 협약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중반까지도 습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국토의 확장과 식량 자급을 위한 농지 확보를 명분으로 매립이 이루어짐에 따라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철새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이 점차 높아지고 습지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함께 형성되면서 물새의 서식지인 습지를 보호하여야 한다는 인식이 증대됨에 따라 협약 가입을 통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95년 3월 인도에서 열린 협약 아ㆍ태지역회의에서 처음으로 협약 가입의사를 표명한 이후 본격적인 가입 준비를 진행한 끝에 '97년 2월 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같은 해 3월 28일 유네스코 사무국에 가입서를 기탁함으로써 람사르협약에 가입하였으며 협약은 람사르 협약 제 10조 제 2항에 따라 같은 해 7월 28일부터 발효되었다.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람사르 총회



람사르 총회 전날 창원의 모습<tv팟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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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야, 이 언니랑 대한민국 사람들은 너를 격하게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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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야, 이 언니랑 대한민국 사람들은 너를 격하게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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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사형제도, 사형제존폐론, 사형제도 찬성, 뜨거운 감자, 이슈, 리뷰
안양 어린이 살해범을 생각하면 아직도 썸찟하다. 아이들이 시체로 발견되기 전 봄이 오기 시작하던 그때 저녁을 먹으면서 그 뉴스를 본지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돌아오지 못하게 한 최악의 범죄자가 항소심에서도 사형구형을 받은 기사를 오늘 보게 됐다.

난 댓글을 잘 달지 않는 성격이다. 괜히 욱하지 않는 한...그래서 악플러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달아놓은 댓글들을 유심히 살펴본다. 어떻게 기발하고 다양한 생각들이 들어있는지 놀랄 때가 참 많고 나름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기사의 댓글은 특이하게도 의견은 딱 한 가지였다.

'죽이라고 사형선고는 내려놓구 왜 집행을 하지 않는가?'


'사형제도 논란' 아직도 쉽게 풀어내지 못하는 뜨거운 감자다.
학교에서 논란거리로 찬반토론을 하라면 반드시 나오는 그 주제..몇년째인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안양 사건의 범죄자를 보면서 내 의견을 몇가지 피력해보려고 한다.
굳이 사형제도에 대해 어떤 의견이냐 묻는다면 나는 사형제도 존속에 대해 찬성자다.
몇가지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교도소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된다
얼마 안되는 형벌을 받고 나오면 모르지만 사형선고를 집행하길 기다리면서 그들에게 들어가는 의식주비용들... 사실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혈세낭비라고 할것까지야 없지만 우리가 경멸하고 인간으로서의 대우도 받지도 못하는 그들에게, 우리 스스로 그들을 먹여살리고 있다는 이런 상황은 너무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인권 존중의 자격을 운운하지 말라.
인권위는 사형제도 존속을 반대하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권존중의 의미는 범죄자에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그들의 범죄로 인해 피해받는 피해자들 그리고 어쩌면 생길지도 모르는 피해자의 인권존중의 보장이 응당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범죄자들의 범죄 재발생은 유영철과 오늘 그 기사의 범죄자만 봐도 충분히 납득된다. 그리고 도덕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자유에 대한 책임이라 모두들 배웠다.
내 자유를 보장하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가 자유의 의미.
다른 이의 인권을 짓밟았다면 그에게는 더이상의 자유도, 인권의 보호도 받을 자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드라마 '신의 저울'을 보면서 느꼈던 오판의 문제점
'무전유죄,유전무죄'라는 말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한 가정이 파괴된다. 동생은 형의 누명을 다시 뒤집어쓰고 오판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찬성자들이 말하는 오판에 대해 하고픈 말이 바로 이점이다. 살인죄로 기소되더라도 쉽사리 사형구형을 받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중국이나 싱가포르처럼 사형제도 유지가 강력한 나라를 빼고는 우리 나라 현실에서는 사형이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사형구형이 곧바로 집행되는 것도 아니다.(우리 나라는 10년째 사형집행이 되지 않고 있다.) 사형구형은 많은 염려를 거쳐 내려진다.
오판은 사형구형에만 있는 문제가 아니다. 본질적으로 법의 딜레마라고 생각한다.
오판에 대한 제도 보안은 사형 이외에도 많이 필요로한다.

피해자가 된다면 당신의 선택은?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생각하는 부분은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모 또는 아이들이 살해를 당했다면 과연 그때도 넓은 아량으로 덮어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필자는 그들이 자신들 스스로 그 범죄자를 처단하지 못한 분노에 몸서리칠거라 단언한다.
이처럼 사람은 감정에 치우친 하나의 동물일 뿐.
사형제도가 필요치 않았다면 사형제도를 하나의 법으로 지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법은 우리의 필요로 또 정당한 기준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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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직불금이라해서 무슨 뇌물 비스무리한 것인 줄 알았다.
'고위공직자 몇명이 쌀직불금을 받는다'라는 기사글 파문 이틀째...
그래도 한국 사람인데 쌀직불금이 뭔지도 모르는채 있을 수는 없으니 검색했다.

쌀 직불금

☞정확한 명칭은 '쌀 소득보전직불제'
 직불금은 농지 1ha당 60∼70만원씩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고정직불금과 정부가 목표로 정한 쌀 1가마니(80kg) 값과 현지 시세 차액의 85%를 보상해 주는 변동직불금으로 나뉜다.



변동이 심한 쌀 가격인 것은 다들 아실터, 그래서 못먹고 못사는 농민들을 위한 하나의 먹고 살자는 하나의 장치인 셈이다.

그런데 농민이 아닌 쌀직불금을 받았다는 얘기는 '밥 배불리 먹고 누워자는 부자 등 긁어주는 소리' 와 같다.(개인적인 생각)

부정하게 직불금을 받아왔던 그들의 변명은 원래 부모님 때부터 물려받아와서 어쩌구저쩌구...
그것을 핑계라 하는건지?

현재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기사에서는
편법으로 챙긴 직불금은 1683억원으로 전체 직불금 예산(1조6191억)의 10.3%에 달하며 직불금 부당 신청 사실이 적발돼 환수된 금액은 4억5651만원에 불과했다.
직불금이 농사를 짓지 않는 그들에게 돌아가게 된 경로는
직불금은 부당 지급받은 이들은 대부분 자신이 소유한 농지를 현지 농민에게 임대해 준 뒤 직접 직불금을 신청해 농민 몫의 돈을 가로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일년을 평생 농사에 온 힘 다 쏟고도 제값 못받는 농민들 힘내라고 도와주는 지원금을 농사의 농자도 모르는 정치바닥에서 침 튀기며 말로만 짖어대는 누구에게, 또는 다른 직업을 갖고 땅문서도 갖고 있는 누군가에게 술술 돈이 들어가다니...

사실 정부가 그것을 모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보통 정부에서 돈을 지급할 때에는 계좌이체로 환급하거나 수령인을 확인하니까...지금까지 부당한 직불금 수령한 이들 중에 고위공직자도 허다하니, 그냥 자기들끼리 만들 놀이에 자기들끼리 맞장구 치고 놀았을 뿐.

분노한 농민들은 또 논을 뒤엎고 있다. 한 차례의 파동이 다른 파동을 몰고오는 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책은 안일하기 짝이없는 개정 법안을 내놓았을 뿐.

물론 다음번도 중요하다.
하지만 기막혀 웃는 국민과 분노에 찬 농민들이 진정 원하는 일은 이제껏 우리의 뒤통수를 쳤던 사람들의 엄중한 처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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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무료, 1+1행사, 아리따움, 인터파크,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CJ 라이온
"공짜 늘려 소비자지갑 열어라"
정수기 무료렌탈·맥주 무한 리필등 불황 극복 마케팅 치열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김지영기자 ab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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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깊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기업들의 '공짜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소비자들의 공짜 심리를 활용해 부진을 타개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경기불황에다 환율 폭등세까지 겹치면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자 정수기 공짜 렌탈 서비스가 등장하는가 하면 외식업계도 무료 리필이나 공짜 증정을 늘리고 있다. 또 식품업체가 제공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비자들도 몇 달새 급증했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달 '공짜경제 시대가 오고 있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2~3년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확산되면서 공짜경제(Freeconomics)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이는 소비자들의 공짜 심리와 실질구매력 약화, 정보력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MF외환위기 당시 가격 부담이 큰 정수기를 사는 대신 빌려주는 렌탈 마케팅을 도입해 공전의 히트를 친 웅진코웨이는 오는 21일부터 '정수기 무료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정수기를 렌탈하는 고객이 웅진코웨이와 외환카드의 제휴 카드인 '패이 프리(Pay-Free)' 카드를 발급 받아 월 3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외환카드측이 2만5,0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현금을 고객 통장에 넣어주는 방식이다. 정수기 월 평균 렌탈비용이 2만4,500원선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사실상 공짜로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인터파크는 배송비 프리(Free)를 선언하고 파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1,000원 미만의 초저가 상품도 상관없이 패션의류 전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터파크INT 쇼핑부문 이상민 본부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고객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 및 화장품업체들도 최근 덤 증정행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생활용품업체 CJ 라이온은 오는 16일부터 이마트에서 '덴트랄라 아미노 치약(120g)' 3개 묶음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같은 제품 3개를 공짜로 증정하며 '덴트랄라 플라그 제로 칫솔' 3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역시 칫솔 3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제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샵 '아리따움'은 10월 한달 동안 '마몽드' 핸드케어 제품을 구매하면 한 개를 공짜로 증정한다.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는 10월말까지 '맥주와 와인 무한리필'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기간동안 5,900원만 내면 하이트 생맥주를 100분간 무한대로 먹을 수 있고 9,500원에 하우스 와인을 100분 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식품회사 공장견학 프로그램은 직접 공장의 위생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는 동시에 생산 제품을 공짜로 선물 받고 여행 기분도 즐길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대상F&F의 '종가집 김치' 횡성공장을 찾은 방문자수는 800여명으로 2개월 전인 7월에 비해 60%나 늘었다. '해찬들' 논산공장과 진천 신선ㆍ육가공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CJ제일제당은 이 달 들어 신청자가 전월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데 힘입어 최근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쿠킹 클래스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풀무원 샘물은 10월 한달동안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은 풀무원 워터라인 받는 날'이라는 이벤트를 실시, 홈페이지에 사연을 보내 '워터라인 체험단'으로 당첨되면 총 40명에게 워터라인 2상자(0.5리터 20개)를 사무실로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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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빈부격차, 저소득층
"서민은 비싼 난방, 부자는 싼 난방"

프레시안 | 기사입력 2008.10.06 15:17


최철국 "에너지 지원 시스템 바꿔야"

[프레시안 김하영/기자]
고유가로 인해 가계의 난방비 부담이 부쩍 커진 가운데 '에너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석유나 프로판가스(LPG) 보일러를 쓰는 농촌이나 도시 저개발 지역 서민들의 부담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도심 개발 지역이나 부유층들은 도시가스(LNG)나 지역난방을 공급 받아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것. 이를 개선키 위해 에너지 지원 시스템을 수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최철국 의원(경남 김해을)은 6일 열린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자료집을 내고, 에너지 지원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촉구했다.

저소득층 연료비 부담, 부유층 비해 3배

최 의원이 낸 자료집에 따르면 부자나 가난한 자나 에너지 소비량은 비슷하다. 2005년 기준으로 월평균 소득 100만 원대인 가구는 연간 1307만9000kcal를 소비하는데, 소득이 500만 원 이상인 가구도 1376만3000kcal를 사용한다. 소득은 세 배 이상 높은데 에너지 소비량은 5.2% 정도의 차이다. 즉, 일정 수준의 에너지는 소득수준과 상관없는 생존 필수재라는 것이다.

그런데 소득이 낮을수록 석유 의존도가 높다. 월 소득 100만 원 이하인 가구는 44.6%, 100~200만 원인 가구도 36.1%로 400만 원 이상인 가구가 석유 비중이 15%대임을 감안할 때 2배 이상 높다. 반면 400만 원 이상인 가구의 도시가스 비중은 50%가 넘는다.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프로판, 실내등유의 가격편차도 심하다. 지식경제부가 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가스 비용을 서울 강남, 분당 등에 공급되는 지역난방 가격을 100으로 했을 때, 도시가스는 127이고, 프로판 가스는 286, 실내등유는 304였다. 즉 서민들이 부유층에 비해 3배 높은 난방 연료비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이다.


< rimgcaption > ▲ 지식경제부. '08년 국정감사 제출자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방비 지원은 지역난방이나 도시가스 등 개발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뿐, 대부분 서민들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이나 도시 미개발 지역에 거주해 도시가스를 공급 받고 싶어도 받을 수가 없다. 프로판 가스나 등유는 가격 자유화에 따라 국제가격에 큰 영향을 받은 채 요동치고 있다.

최 의원은 "저소득층은 비싼 석유난방을 하고 부자들은 가장 저렴한 지역난방을 이용하고, 중산층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다른 복지정책과 달리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정책은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전기요금 혜택은 '화려한 싱글'들에게만

전기요금도 저소득층 지원 효과가 거의 없어 누진요금 제도에 대해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의 가구가 보통 230~240kWh를 쓰는데, 복지할인 요금제도의 혜택을 받는 100kWh를 넘어 전혀 혜택을 못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기계적인 전력사용량 적용으로 이 제도는 1인 가구 정도만 혜택을 받는다는 얘기다. 최 의원은 "'저소득층 지원'이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일부 '화려한 싱글'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는 2008년도 본예산은 물론이고 지난 9월에 국회를 통과한 200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조차 저소득층 연료보조금이 단 한 푼도 편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요구로 난방비 지원 항목이 추가됐으나, 고작 경로당 난방 유류비 508억 원 지원 정도가 편성됐을 뿐이다. 최 의원은 "제2차 추경을 편성해 석유류 사용 저소득층 난방비를 지원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와 관련해 현재의 가격보조를 해주고 있는 방식은 소득 수준이 반영되지 않거나 영리사업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어 비효율적 배분방식이기 때문에 소득 수준 차이에 따라 연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소득보조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시가스 보급 확대 재정 지원 늘려야

최 의원은 보다 근본적 대책으로 "등유, 프로판 가스 등 석유제품을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직접 소득보조를 해야 하고,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여야 한다"며 "도시가스는 인간의 기본적 삶을 보장해주는 것으로 도로, 철도 등 수송 SOC보다 더 중요하고 절실한 생활 SOC"라고 지적했다. 현재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은 89개 시군으로 나머지 144개 시군은 도시가스를 구경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급률도 64.4%(2007년) 정도다.

최 의원은 "주배관망 투자비는 km당 약 20억 원이 소요되는데, 정부는 가스공사의 주배관망 투자비를 지원해주지 않고 있다"며 "주배관망 투자비를 재정에서 지원해주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하고, 도시가스사의 배관 투자비 융자지원액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밖에 노후 보일러 교체, 단열 시공 등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지원도 예산을 현재의 4배로 대폭 늘릴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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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팡이, 아토피, 헌집증후군

곰팡이만 피어도 헌집증후군!

기사입력 2008-10-06 05:03
곰팡이, 헌집증후군으로 가는 지름길

얼마 전 메이저 방송사의 오전 주부 대상 프로그램에서도 헌집증후군을 주제로 시간을 편성하여 방송하는 등, 여느 때와 달리 헌집증후군에 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이쯤 되면 헌집증후군은 새집증후군 못지 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병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헌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헌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은 생활 하수 냄새, 거주기간 동안 쌓이게 되는 일산화탄소, 먼지 등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빈번하고 쉽게 나타나는 것이 곰팡이라 할 수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이나 장마철 등 습기가 많은 기간에는 집안 습기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더라도 의례히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한번 생긴 곰팡이는 그 자국은 물론 공기 보다 가벼워 집안에 부유하는 포자로 인해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며 가족 건강에 치명적인 곰팡이 균을 완벽히 제거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이에 환경 전문기업 에코후레쉬(대표: 조금용 www.eco-fresh.co.kr)에서는 미국 기술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확립한 나노 기술(Nano Technology)을 바탕으로 곰팡이를 균까지 제거해 주는 에코후레쉬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와 곰팡이 제거제를 내놓았다.

천연 한방 물질과 천연 아로마 피톤치드 등 천연 물질로 제조해 미국 FDA(美 식품의약국)에서 안정성을 인증 받은 에코후레쉬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는 곰팡이에 직접 분사 후 닦아냄으로써 곰팡이 균을 완전히 제거해줌은 물론 같은 장소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까지 해줄 수 있다.

곰팡이 제거제 또한 제올라이트라는 천연 물질을 이용하여 제조해 인체에 무해하며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포자는 물론 각종 곰팡이 악취 제거와 집안 습기 조절까지 가능케 한 멀티 제품으로 곰팡이 예방은 물론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어 준다.

곰팡이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집안의 습기(70%이상), 곰팡이 서식에 알맞은 적절한 온도(20∼30도), 곰팡이에게 영양분이 되는 집안의 먼지 등이 있다.

곰팡이 피해로는 우선 벽지를 새로 해야 하는 등의 금전적인 피해와 곰팡이 포자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비염, 폐혈증 등 피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질병은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노약자에게 더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유아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보다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의 주원인인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집안에 젖은 빨래를 널지 말고 한번 입은 옷도 땀으로 인해 습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세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기가 많이 배출 되는 화장실은 사용 후 항상 물기를 제거해 주고 집안으로 습기가 들어 올 수 있기 때문에 문을 닫아 주는 게 좋다.

곰팡이 예방을 위해서는 에코후레쉬 곰팡이 제거제 사용과 함께 가급적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집안에 습기를 제거 하고 실내 온도를 조금은 쌀쌀한 18도∼20도 정도로 유지하면서 청소를 깨끗이 해주는 게 중요하다.

또 곰팡이 제거 시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로부터 우리 호흡기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긴 팔 옷을 입고 해야 한다"고 에코후레쉬 관계자는 밝혔다.

헌집증후군, 곰팡이,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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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번호이동 가입자간 무료통화 없다?
번호이동시 070과 달리 새 원가 요소 발생 업계 고민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전화(VoIP) 번호이동성제도를 10월 시행한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유선전화(PSTN)에서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의 경우 가입자 간 무료통화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번호이동한 인터넷전화 가입자와 통화할 때, 사업자 입장에서 통화 원가라고 할 수 있는 접속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KT에서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게 전화를 걸 때 먼저 시내전화 번호에 따라 KT의 망을 거친 뒤 통화 호가 연결되는데, 이 때 인터넷전화 사업자는 KT를 거쳐 온 추가 전송 구간에 대해 접속료를 지불해야 한다.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 삼성네트웍스,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 주요 인터넷전화 사업자는 070 번호를 사용하는 가입자 간 무료통화는 원가가 발생하지 않는 '망내 통화'기 때문에 계속 무료통화를 제공할 수 있지만, 원가가 새로 발생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게까지 가입자 간 무료통화를 제공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그럼에도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제도 시행 뒤 유선전화에서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 가입자 간 무료통화를 제공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인터넷전화 업계는 우선 10월 뒤에 결정될 통신사업자 간 상호접속료 산정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이 시행 전이기 때문에 번호이동한 인터넷전화 가입자와 통화할 때 발생하는 추가 전송구간에 대한 접속료는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과 같은 비지능망 방식(RCF)으로 구축된 시내전화 번호이동의 경우, 추가 전송구간에 대해 1분당 6.1444원의 52%를 변경 후 사업자가 변경 전 사업자에 지불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전화 가입자 간 무료통화라는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규제기관인 방통위에서 추가 전송구간에 대한 접속료를 면제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오는 10월 뒤 결정될 통신사업자 간 상호접속료 산정에서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추가 전송구간에 대한 접속료가 제외된다면, 인터넷전화 가입자 간 무료통화는 유지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번호이동한 가입자와 통화할 때 발생하는 추가 전송 구간에 대해 접속료를 어떻게 산정할지는 각 사업자의 의견을 듣고 관계 기관 간 협의해 결정한 문제고,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추가 전송구간에 대한 접속료가 면제되지 않더라도 사업자 입장에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가입자 확보를 위해 번호이동한 가입자에게 가입자 간 무료통화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한 사업자가 먼저 번호이동한 가입자 간 무료통화를 시행한다면, 다른 인터넷전화 사업자가 이를 가만히 지켜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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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인조 명품 없어서 못파는

[중앙일보 심재우] 오리지널 제품이 항상 최고의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다. 진짜의 좋은 점만 모아놓은 합성품은 가격도 저렴해 오리지널 제품 이상의 효용 가치를 뽐낸다. 요즘 다이아몬드와 대리석, 심지어 목재를 본뜬 합성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천연 제품보다 더 실용적=올해로 일진다이아몬드가 공업용 합성 다이아몬드를 자체 개발한 지 20년이 됐다. 그 이전에는 GE와 드비어스가 세계시장을 양분하고 있었다.

일진은 최근 공업용 다이아몬드에 티타늄을 코팅해 섭씨 1100도에도 견딜 수 있는 초고강도 다이아몬드를 만들었다. 섭씨 900도를 견디지 못하는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강도가 뛰어난 합성품인 셈이다. 일진다이아몬드 이윤영 사장은 “1100도 이상에서 견딜 수 있는 제품은 일진다이아몬드가 유일하다”며 “올해 1000억원 수준에서 2010년 15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합성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연 다이아몬드는 탄소 덩어리가 지하에서 수억 년 동안 고온·고압의 환경 속에서 형성된다. 공업용 합성 다이아몬드는 흑연과 같은 탄소 덩어리가 5만 기압 이상, 섭씨 1500도 이상의 초고온·초고압 상태에서 만들어진다. 모래알 수준으로 만드는 데 40분 정도 걸린다. 가격은 가공한 다이아몬드 1캐럿이 수천만원인 데 비해 합성 다이아몬드는 330원가량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결정구조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인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다. 이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재료를 자르고 다듬는 데 적격이다.

◆오리지널보다 더 친환경=요즘 나오는 인조 대리석 또한 천연 대리석의 품질을 뛰어넘는다. 인조 대리석은 아크릴 수지와 수산화알루미늄을 주원료로 만든다. 천연 대리석에 버금가는 외관과 질감을 갖춘 데다 가공성이 좋고 오염물질에 강해 거실과 욕조의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로 각광받고 있다. 가격은 천연 대리석의 50∼70% 수준. 미국의 듀폰이 인조 대리석 분야에서 세계 1위다. 국내에서는 제일모직과 LG화학·한화L&C가 생산 중이다.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더 친환경적인 합성품도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이나 자연생태 학습장, 공원 산책로에 들어가는 합성목재다. 현재 천연 목재를 이용한 방부목 교체 작업이 한창이다. 방부목은 비소와 포르말린 등 맹독성 화학약품을 처리해 썩지 않게한 목재다. 그런데 비가 내리면 유해물질이 흘러나와 장기적으로 중금속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천연 목재의 친환경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합성목재는 천연 목분과 친환경 수지를 압축 성형해 만들어져 제품의 부식이나 뒤틀림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외장 목재시장은 1조2000억원 규모. 이 가운데 합성목재가 이미 3분의 1 이상을 대체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합성목재 시장은 LG화학과 이건환경 등이 60%를, 수입물량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LG화학 건축자재사업부의 이승우 상무는 “특수 엠보싱 공법을 사용해 실제 목재와 똑같은 표면 질감을 재현했다”며 “특히 중금속에 노출될 우려가 없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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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전에 식약청에서는 국내에 아직까지 수입된 보고는 없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 발표문만 보더라도 100% 확신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일주일도 안되 국내 굴지의 해태제과 제품이 멜라민이 검출되었다 해태제과 안티는 아니지만 그동안 제품을 먹은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를 할것인지 참 궁금하다.
또 초등학교앞에 문방구등에서 영세업체들이 수입한 간식들이 많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수하게 많은 멜라민함유 제품이 지금도 팔리지 않을까 싶다.ㅠㅠ

중국에서 수입된 과자 2건에서 멜라민 검출해태제과 홈페이지에 소개 돼 있는 '미사랑 카스타드'의 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제조된 해태제과의 쌀과자 등 2건의 수입과자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분유 등이 함유된 중국산 식품의 수입을 잠정 중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가공품 함유 수입 가공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벌인 결과 중국의 천진가련화국제유한공사에서 OEM으로 제조한 해태제과 '미사랑 카스타드'(제조일자 2008.07.22, 유통기한 2009.04.21)와 (주)제이앤제이인터내셔널이 수입한 '밀크러스크'(수입일자 2008.08.13, 유통기한 2010.01.02)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미사랑 카스타드 제품에서는 멜라민이 무려 137ppm이나 검출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이 제품 1봉지를 모두 섭취할 경우 9mg의 멜라민을 섭취하게 된다.

홍콩산 '밀크러스크' 제품에서는 7ppm의 멜라민이 나왔다.

식약청은 이들 제품에 대해 압류조치를 취했으며 긴급회수에 나섰다. 해태제과 제품은 95% 가량이 압류됐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멜라민이 검출된 2건을 포함한 중간 수거검사결과는 25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멜라민 검출을 계기로 중국산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분유 등이 함유된 중국산 식품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된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영업사원을 통해 유통된 물량을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OEM 업체에 확인한 결과 문제가 된 분유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국내 유명 브랜드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중국에서 시작된 멜라민 공포가 가공식품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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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담배 피우려고 고생하지 마라

▲ 경남정보대에서 총학생회 학생들이 담배를 공공의 적으로 지정해 충무공의 검으로 대형 담배모형을 절단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아이가 있어  배란다 등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돌아오는 노력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에 실린 미국 샌디에이고대 조르그 매트 교수 팀의 연구결과에서는 어른들이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집(부모가 바깥에서 펴도)의 어린이들에게 간접 흡연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코티닌'이 상당량 검출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에서 부모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영아에서 검출된 니코팅 농도는 부모 모두 흡연하지 않는 가정보다 14배 높았다. (비흡연가정 니코틴 농도×14=흡연가정 니코틴 농도)
부모가 실외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영아에서 검출된 코티닌 성분은 비흡연자 가정 영아보다 8배 높았다. 이 정도의 간접흡연에 노출돼도 영아들의 천식이나 돌연사 발생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흡연자의 옷이나 피부, 머리카락 등에 묻어 있다가 아이들과 접촉할 때 호흡기 등을 통해 전달된다"며 "갓난 아기에게 해롭다고 추운 겨울에 베란다에 나가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은데 거실 문을 통해 상당한 분량의 담배연기가 실내로 들어올 뿐 아니라 몸과 옷에도 독성 물질을 묻혀 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사는 "흡연자는 귀가하면 즉시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한 뒤 가족을 만나야 하며, 옷도 안방 옷장이나 옷걸이가 아닌 베란다 등에 걸어두어야 한다"며 "이런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어떻게해도 역시 간접흡연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베란다에서 담배 피고나오느니 흡연자분들은 금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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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이었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와 내 호기심을 자극했던 그것!

전. 자. 담. 배.


오늘 나도 모르게 간접흡연 이야기를 하다 불끈해서 전자담배에 관해 좀더 끄적거리거 싶은 마음이 들었다.
우리 나라는 최근에서야 전자담배가 있다는 사실에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이미 중국에서 개발되어 브라질, 캐나다, 핀란드, 터키 등으로 수출 중이다.

전자담배라해서 안에 전기장치가 있어서 막대하게 두꺼운 모양의 담배를 생각했는데 참 우스꽝스러운 생각이었나 보다. 일반담배와 모양도 같고, 담뱃잎에서 추출한 니코틴은 그대로 배출하되 담배를 태울 때 생기는 유해성분인 일산화탄소 등은 생산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중독성도 강하지 않고 유해물질인 타르도 나오지 않아 흡연자들의 건강에도 많은 부담을 안준다고 한다.

니코틴 함유량에 따라 'High' 'Medium' 'Low' 'No' 로 나뉘어서 천천히 니코틴을 낮추면서 금연을 가능하게 한다고는 하는데..
흡연자가 아니어서 잘은 모르지만 지식인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금연초 같은 느낌의 뭔가 부족하다는 평이다.

시중에 담배값보다 약간 비싸다고하나 정부가 계속 담배값을 올리는 중이니 그닥 차이가 없을 것 같다는게 내 의견이다. 앞으로도 금연보조제품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한다. 비흡연자가 늘수록 모두의 건강이 안전하게 지켜지는 세상이 만들어질테니까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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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업무를 시작하려고 컴퓨터를 켜서 맨먼저 하게 되는 일은 인터넷 창을 띄우고 주요 헤드라인 뉴스를 살펴보는 일이다. 물론 다른 일을 먼저 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세상 돌아가는 일에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번쩍 뜰 수밖에 없는 사회인이 되서 그런지 몰라도... 그래서 오늘도 별반 다를바 없이 이슈되는 일을 살펴보니 이 기사가 가장 눈에 도드라졌다. 



비흡연자 중의 한사람으로서 몇몇 기억들을 떠올려보면 흡연자로 인해 불편하고 괴로웠던 적이 참 많다. 그렇다고 흡연자들에 대해 비난을 하거나 몰아 세우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비흡연자들을 위해 약간의 배려를 부탁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정부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정부에서 공공장소 몇몇 곳에 흡연구역과 비흡연구역을 나누는 방침을 내놓았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 집 프린터기에 잉크가 떨어져서 PC방을 가야할 때가 되면 괴롭다. PC방에 흡연/비흡연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하지만 비흡연구역에서 들이 마시는 공기는 담배연기다. 왜냐하면 두 구역을 나누는 기준은 각 자리에 칸막이를 높게 올렸나 안 올렸나의 차이다. 음식점을 가더라도 두 구역을 멀리 떨어져 나눴을 뿐 별차이가 없다. 이런 게 '양두구육' 의 적절한 예다. 담배연기가 넘어가지 말라고 못 넘어가는가? 스멀스멀 기어서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의 머리카락과 옷에 찬찬히 베이는 것이 바로 담배연기다.
간접흡연의 가장 피해가 큰 장소는 길가다. 엄마 등에 업힌 갓난아기부터 임산부, 청소년, 노인까지 모두가 단 한 사람이 피는 담배로 간접흡연의 피해자가 된다. 사실 길가에 아무 생각없이 담배를 피며 가는 흡연자들을 볼때면 답답하고 화가 난다. 담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망각하고 자신이 살인행위와 같은 일을 한다는 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흡연자들의 입장이라면 나와 같이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의 현실은 길가에 담배 피는 이에게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담배를 폈다는 이유로 신고해서 잡아갈 수도 없고, 잡아갈 누군가도 없다.  
바쁘게 출퇴근하는 내 일상 중의 하나는 흡연자의 담배연기를 꾹 참아내는 것뿐. 
나와 같은 비흡연자들이 바라는 것은 비흡연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있는 방안들이 제시됐으면 하는 일이다. 허나 간접흡연의 폐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흡연자들의 타인이 대한 배려다. 비흡연자들과 흡연자들이 더 이상 대립하지 않게 서로를 배려해야한다. 나도 이제 흡연을 하나의 기호로 존중해주고 싶다. 하지만 흡연자들이 한가지 명심해뒀으면 하는 것은 자유는 스스로 책임과 타인에 대한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이뤄진다는 점이다. 흡연자들의 기호는 존중하겠으나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



 당당하게 길가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no!"라고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더 좋은 일은 그런 말을 할 일도 없게 되는 날이겠지만...)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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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존하는 피카츄라고 하는데 만화 속의 피카츄와 많이 다르다는 느낌밖에..
그리고 이 피카츄가 1조원이라네요
웃긴 댓글도 참 많네요...

댓글 2548개
최석원다른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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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전기 안뿜어요?(09.18 13:42)new
오기범다른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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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전기세 내는 소리하고 자빠젼네(09.18 16:32)new
조진수다른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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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햄스터 사서 진화시킨담에 1조에 팔아야지(09.18 16:09)new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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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4만원이 지급되는 유가환급금 대상에 일용직근로자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 1,380만명이었던 수혜자가 1,764만명으로 늘었으며 지급금액도 3,500억원 증가한 3조 4900억원으로 늘었다.

 

아울러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는 원천징수의무자를 통해 올해 10월까지 신청하면 11월 한꺼번에 받을 수 있고, 사업자는 관할세무서에 11월까지 신청하면 12월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정부가 고유가 극복을 위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법 개정안’ 등 2건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 서병수)에서 수정ㆍ의결됐다고 밝혔다.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개정안은 법사위 심의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6월 총급여가 3,600만원 이하인 근로자와 종합소득금액이 2,4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에게 각 소득구간별로 적게는 6만원 많게는 24만원까지 유가환급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련 법을 개정해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정부안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의 근무(사업)개월수를 따져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하기로 했었다.

 

그렇다 보니 소득파악이 어려운 일용직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됐고, 올해 취업한 신입사원이나 신규 창업주도 대상에 포함해야 되는지 구분이 명확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정된 개정안은 일용근로자에게도 유가환급금을 지급하되, 근로 관련 증빙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급여 80만원을 1개월 근로로 간주해 지급하기로 했다.

 

따라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960만원 이상을 받은 일용근로자는 12개월 근로를 한 것으로 간주해, 총급여가 960~3,000만원 이하라면 24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입사원, 신규창업주 등 근로(사업)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올해중 근로(사업)월수에 따라 월할 계산하여 지급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연봉 3,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올해 입사해 6개월 근로한 경우라면 12만원(24만원 x 6/12개월)이 지급된다.

 

아울러 소비성 서비스업 영위자 등에 대한 지급대상 업종제한도 삭제하여 이들에 대해서도 유가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1380만명보다 384만명 늘어난 1764만명이 유가환급금을 받게 됐으며 환급금 규모도 3500억원이 늘어난 3조 4900억원으로 증액됐다.

 

한편 지급시기와 관련해 당초 정부안은 ‘9월 신청-10월 지급’(근로자의 경우)이었으나, 수정 개정안은 신청시기를 한달 늦췄다. 이에 따라 근로자는 고용주 등 원천징수의무자를 통해 올해 10월까지 신청하면 되고, 사업자는 관할세무서에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횟수도 2회 분할지급에서 올해말 1회 통합지급으로 변경됐다. 근로자는 ‘10월 신청-11월 지급’, 자영업자는 ‘11월 신청-12월 지급’으로 단 한차례 지급된다.

 

문의.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 02-2150-4155

작성. 미디어기획팀 임현수(limhyeonsu@mosf.g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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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 낳기 부담스러운데... 아무래도 반가운 뉴스겠죠?
앞으로도 좀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산모와 아이가 아무 걱정없이 지낼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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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목은 나이를 말한다
20대 예방-30대 관리-40대 이후 치료

 나이테를 보면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사람에게도 나이테가 있다. 여자의 목을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 목 주름은 쉽게 생기기도 하지만, 쉽게 없어지지도 않는다. 노화가 시작됨에 따라 주름으로 인한 고민의 끝은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목 주름의 정착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질적, 양적인 변화를 보이게 된다. 피부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변화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주름이 그 대표적인 변화라 볼 수 있다. 탄력 감소로 인한 잔주름, 안면 근육의 움직임에 의한 깊은 주름, 중력에 의해 처진 주름 등 형태는 한가지로만 표현되지 않고, 세 가지 형태의 주름이 동시에 진행 된다.


가장 눈에 잘 띄는 눈가주름, 입가의 팔자주름, 이마나 자를 띄는 미간 주름은 대부분 근육의 움직임에 의한 주름이고, 쉽게 생기는 목의 주름은 자연적인 노화와 자외선의 과다노출로 인한 광노화의 복합적인 이유로 탄력 감소에 의한 주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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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중. 후반부터 3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조금씩 생기는 눈가주름과 잔주름은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첫 단계인데 반해 40, 50대 이후의 목주름은 탄력저하의 이유 이외에도 중력에 의한 처진 주름 상태가 동반된다. 특히 목의 피부는 눈가의 피부처럼 표피가 얇고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게 분포되어 있어 건조하고, 움직임이 많아 빠른 진행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목주름은 크게 수평주름과 수직주름의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수평주름은 눈에 잘 띄지 않고 30대 초반부터 서서히 진행이 되기 시작하며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표가 나기 시작한다. 40대 이후로 증가할 수 있다. 수직주름은 목 옆쪽에 분포되어 있는 플라티스마라는 근육이 40~50대가 되면서 꾸준히 수축해 수직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이러한 수직주름은 연령층이 높은 사람에게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관리가 까다로운 목주름 치료법으로 주름치료전용 레이저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최근에 도입된 뉴 써마지NXT는 기존의 레이저와는 달리 피부 표피의 자극을 최소화 하여 시술을 하며, 다양한 크기와 깊이를 가진 레이저 팁을 가지고 있어 기존에 시술하기 어려웠던 눈가주름과 늘어진 눈꺼풀, 가려지지 않는 목주름까지 효과가 뛰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 써마지NXT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피부 깊숙이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해 주름을 치료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고주파열이 기존의 노화된 콜라겐에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유도하여 처진 주름과 잔주름에 효과적이며 탄력증대에도 도움을 주어, 주름 생성과 형태의 원인 치료가 가능하다.

뉴 써마지 NXT는 치료용 tip이 피부에 접촉되는 순간 tip 자체의 센서에 의해 tip을 잘못 접촉시키면 제어 부분에서 에너지가 나가지 못하도록 해주어 미리 부작용의 위험을 막아 주어 보다 안전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콜라겐을 재생성 시키는 시술로 지속적으로 콜라겐이 재생되기 때문에 시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라고 전했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 보다 시술시간이 짧아 시간에 쫓기는 30~40대 직장인들도 쉽게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피부 표피의 자극을 최소화 하여 시술을 하기 때문에 통증과 공포감을 줄여주어 50~60대 여성들도 무난히 시술을 받고 있다. 또한 진피 층에 열에너지를 가하는 동안 피부 표면에 쿨링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보호해주기 때문에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다면 표피의 손상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목주름의 경우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자외선지수가 강한 9월까지는 손상되는 범위가 넓어지므로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자외선차단제를 생활화해야 하며 매일 계절에 관계없이 노출되는 목의 부위에 모두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햇빛이 강한 오전10오후3시 사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2∼3시간에 한번 덧발라 주어야 한다. 여자의 나이를 숨길 수 있는 히든카드는 목 주름 관리방법에 달려 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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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 36.8%, 전년비교 0.8%p 증가

제왕절개 분만 통계



우리나라 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 36.8%, 전년비교 0.8%p 증가

분만 건수

(단위: 건, %)

구   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추정

(‘07.상반기*2)

2007년
상반기

분만건수

459,985

425,181

437,096

464,468

232,234

자연분만 건수

286,443

267,230

279,667

293,474

146,737

제왕절개
분만건수

173,542

157,951

157,429

170,994

 85,497


   주) 분만청구 명세서 건수이므로 통계청 출생아수와는 차이가 있음   주) 공개기관수 : 총2,180기관
(종합전문기관 43기관, 종합병원 131기관, 병원 117기관, 의원 등 1,889기관)


  ▶ 우리나라 재왕절개분만율은 2001년 40.5%에서
의료기관별 적정성 평가
를 통해  ‘02년 38.2%, ’04년 37.7%, ‘06년 36.0%로 감소

      WHO 제왕절개분만율 5-15% 권고


  ▶ 2007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이 36.8%로 다시 증가한 이유는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증가와 다태
(쌍둥이 이상)분만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07년 상반기 분만 산모수 464,468건(100%) 대비 35세 이상 고령분만 67,874건(14.6%) 추정,
다태분만 7,228건(1.6%) 추정


  ▶ 제왕절개분만율 추이 [심평원 자료 기준]

 

01년

03년

05년

06년

07년 상반기

40.5%

(’01년 대비)

38.2%

(△2.3%p)

37.1%

(△3.4%p)

36.0%

(△4.5%p)

36.8%

(△3.7%p)


 ※ 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 평가 추구관리 보고서 (심사평가원, ‘08.7)

▣ OECD 회원국 제왕절개 현황


OECD 결과 우리나라 제왕절개분만율(출생아 1000명당 건수)

‘01년(395.7), ’02년(392.1), ‘04년(352.4), ’06년(307.5), 회원국 평균 제왕절개분만율 ’06년(256.3)


생존출생 100명당 제왕절개 (2004년)

네덜란드, 체코, 북유럽국가, 프랑스, 벨기에, 슬로바키아의 경우 5명 중 1명 이하,
한국, 이탈리아, 멕시코의 3명 중 1명 이상 제왕절개

 

생존출생 100명당 제왕절개의 증가, 1990-2004년

모든 OECD 국가에서 제왕절개율은 계속 증가.
OECD 평균은 1990년에 총 출생수의 14%에서 2004년 22%까지 증가.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체코에서 빠르게 나타난 반면 북유럽 국가에서는 성장률이 훨씬 둔화되어 나타남

출처 : (Korean).zip&path=/data1/stat/webapps/app_stat/web/stat.attachfiles/2008/Health at a Glance 2007(Korean).zip" target=new>한 눈에 보는 OECD 보건지료 2007 (OECD 아시아 사회정책센터, ‘08.2)



문의 정책통계담당관 02-2023-7170, 716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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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안유진씨 경이적 몸매 ‘동안선발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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