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08.12.12 [12.1~12.19]OK주민서비스포털 제1기 리뷰 모집
  2. 2008.12.12 2년동안 도메인을 공짜로 드립니다ⓩ
  3. 2008.11.28 월세사는 아가씨, 이웃집 아줌마와 맞서다!ⓩ 12
  4. 2008.11.24 전화 받으면 요금깎아준다 해놓구선 사기극 펼친 세이브링ⓩ
  5. 2008.11.24 바람의 화원,바람의 나라 애초부터 역사왜곡은 없었다ⓩ
  6. 2008.11.20 sk 브로드 밴드 춤, 몸치의 완전정복기ⓩ
  7. 2008.11.12 전교조는 노동자가 맞다.ⓩ
  8. 2008.11.12 일용근로자 약올리는 유가환급금ⓩ
  9. 2008.11.12 3분,핸드폰,집전화,외국 상관없이 무료통화 주는_스폰서콜ⓩ
  10. 2008.11.12 무료 문자 보냈더니 돈도 주는 에드찜(ADzzim)ⓩ 2
  11. 2008.11.12 한번 3분, 핸드폰,외국 상관없이 무료통화 주는_스폰서콜ⓩ 4
  12. 2008.11.11 레깅스<스타킹<바지<내복, 내복을 찬양하라!ⓩ
  13. 2008.11.10 집에서 오븐없이 직접 빼빼로 만들기ⓩ 4
  14. 2008.11.07 대세는 오바마, 그 대세 거스르는 대한민국ⓩ
  15. 2008.11.01 여성들만 관람할 수 있는 (야한)'핑크 영화제'가 있다?ⓩ
  16. 2008.10.30 <북마크 링크 모음집>품바? 붐바? 달아보기ⓩ 4
  17. 2008.10.28 순간을 나누는 블로그, Tossiⓩ 2
  18. 2008.10.28 비오던 날,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다.ⓩ 2
  19. 2008.10.28 초등학교 체벌에 대한 짧은 내 의견ⓩ
  20. 2008.10.27 사람들 낚는 '세이브링'ⓩ
  21. 2008.10.21 아토프라젠트라 샘플 체험ⓩ 3
  22. 2008.10.21 씨에이팜 '아토프라젠트라' 샘플받고 또 선물 받고ⓩ
  23. 2008.10.20 소설에서 영화로 탈바꿈한 원작들ⓩ
  24. 2008.10.17 신의 저울 앞에서 사형제도는 올바른 일일까?ⓩ

주부모니터, 주부모니터링, 주부모니터요원, 모니터요원, 주민서비스포털, 리뷰, 리뷰 모집, 모니터링
http://www.oklife.go.kr/sp/jsp/eventbiz/EVTBizPanel.jsp?backstepnum=2&itnocache=1229062616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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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메인, 도메인활용, 도메인등록, 공짜, 도메인 등록 공짜, 무료, 무료 이벤트', 오늘과 내일, IT, 리뷰, 리뷰-책, 이벤트,


제휴업체들이 꽤나 많습니다. 알뜰살뜰 모조리 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도메인 관련한 문의사항도 조밀조밀하게 잘 정리해뒀습니다.


도메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려요!

도메인을 이해하기 어려워요

1 | 도메인이란 무엇인가요?
도메인이란 인터넷 상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소를 말합 니다. 예를들어 네이버의 도메인은 Naver.com 이 되는 것이죠. 이러한 도메인은 누구나 도메인 등록업체를 통해 구입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 네임 서버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은 이해를 쉽게하기위해 도메인 주소로 사이트를 구분하지만, 컴퓨터는 IP주소라는 숫자로 된 주소로서 사이트를 구분합니다. 때문에 사람이 인터넷 브라우저에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면, 그 도메인에 해당하는 IP주소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서버가 필요한데, 이 역할을 하는 서버가 네임서버 입니다. 도메인을 등록하신 후에는 네임서버를 설정 하셔야 하는데, 이를 이해하기 어려운 분께서는 도메인 업체가 제공하는 기본 설정을 따르시면 됩니다.

이벤트 참여가 어려워요

1 |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일정한 자격이 있어야 하나요?
현재 블로그의 사용유무와 상관없이, 네이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단, 선착순 50,000분께만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해택을 드리니, 늦지 않도록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2 | 도메인 종류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나요?
이번 이벤트는 pe.kr도메인을 더 많이 알리고자 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도움으로 진행 됩니다. 따라서 pe.kr도메인에 한해 등록을 할 수 있으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 어느 곳에서 등록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느 사이트를 사용해도 선택할 수 있는 도메인은 동일하며, 처음 이용하시는분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모든 업체에서 간편한 등록 양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또한 혹시 생각이 변하시더라도 추후에 이용하는 업체를 변경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즐겨 사용하던 업체를 선택하시거나 혹은 어떤 업체를 사용하여 등록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4 | 인증키를 여러 개 얻는다면, 도메인도 여러 개 등록할 수 있나요?
한 사람 명의 당 하나의 도메인만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보다 많은 분들께 해택을 드리기 위함이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5 | 이번 이벤트가 네이버 블로그의 개인도메인 지원 기능인가요?
블로그에 완전히 내 도메인을 적용할 수 있는 개인도메인 설정 기능은 곧 선보여 드리기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다만 해당 기능을 오픈해도, 보유한 도메인이 없다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분들이 도메인을 미리 확보하여 개인도메인 기능 오픈시 마음껏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파워블로거에게 개인도메인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개인도메인 기능 오픈에 맞춰 별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메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1 | 도메인은 등록했는데, 내 블로그에는 어떻게 적용하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완전히 내 블로그 주소로 사용하려면 곧 선보일 '개인도메인 기능' 오픈때까지 조금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도메인 포워딩’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신청 즉시 가능합니다. 신청 후 도메인 등록 화면에서, 포워딩 주소에 내 블로그 주소를 넣어보세요. 포워딩 설정이 완료되면, 주소창에 새로 얻은 내 도메인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내 블로그로 이동하게 됩니다.
2 | 블로그에 도메인을 설정하면 기존 주소로는 이용할 수 없나요?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메인을 등록한 후 포워딩을 해도, 현재의 주소로도 여전히 블로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들어갈 수 있는 주소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것이죠.
3 | 2년이 지나면 내 도메인이 사라지나요?
무상으로 이용 가능한 2년이 종료되기 전 연장 비용을 지불하시면 계속하여 내 도메인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만일 별도로 비용을 내지 않으신다면 자동으로 도메인 사용이 중단 되오니, 원치않게 비용을 지불하게 될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 이벤트에 참여하여 받은 도메인은 네이버 블로그에만 사용해야 하나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도메인은 반드시 네이버 블로그에 사용하도록 용도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내가 운영하는 카페, 포토갤러리의 마이 페이지 등에 적용하셔도 좋고, 네이버 외부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적용하여 사용하여도 관계 없습니다.

선착순 5만명에 제가 포함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저도 응모해봤습니다^^
어떤 사이트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오늘과 내일이라는 낯익은 이름의 도메인 사이트로 결정!
그래도 회원가입이라는 번거로움도 또 거쳐야했지만...
어떤 도메인 주소를 써야할지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한참 실패하다가 고른 kamoya,이번엔 오케이!


여자저차 필요한 내용들을 기입하고 도메인등록 완료! 끝입니다

남들은 돈주고 사서 쓴다는 도메인 주소를 2년동안 공짜로 쓰게 됐습니다^^
앞으로 이 도메인 주소가 얼마나 괜찮은 일을 만들지는 두고봐야겠지만요.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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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월셋집, 전기요금, 이웃집, 누진세, 전기료, 전기 계량기, 보조 계량기, 아줌마, 아가씨,
엊저녁 일이었습니다. 집에와서 대충 저녁 챙겨먹고 티비나 보면 헤벌레~하고 있었는데 누가 문을 똑똑똑 두드렸습니다. 문 앞에 서있던 사람은 옆집 아줌마.
이사 온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일끝나면 집에가서 그냥 자는게 일인지라 이웃집 사람 얼굴도 몰랐습니다.

다짜고짜 하시는 아줌마 말씀.
"전기세 나왔어요, 이번달에...음 그러니까 세 집 합쳐서 6만원이니까 3만원 내야될거 같은데...저쪽집은 사람이 없어서 일단은 우리가 내야되니까..."
그러니까 같이 쓴 전기세를 똑같이 3등분을 하자는 거죠. 처음부터 걱정하던거였는데 결국 이렇게?
아, 저 월세 삽니다. 미리 알고 들어오긴 했지만 그래도 허걱할 수 밖에요!
이사오기 전에는 티비,컴퓨터,각 방의 형광등,세탁기,냉장고,전자렌지까지 해도 월 2만 5천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집에 있는 건 달랑 티비랑 냉장고가 다 인데...3만원을 내라니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어리둥절해서 아주머니가 들고 있던 고지서를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계량기의 측정 날짜는 '10.2~11.1' 그리고 보니까 지난달 '체납된 금액이 3만원',정확히 이번달 고지서에 전기세는 '32,890원'(어제 한번 봤을 뿐인데 충격이 심한지라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사를 온 날짜는 10월 14일이었습니다.

돈에는 눈에 불을 켜고 짠순이가 되는지라 요밀조밀 다 설명하고 아줌마와 한판(?) 했습니다
"이사온게 10월14일이고, 전력쓴건 딱 보름치밖에 안되는데...그리고 아침 8시되면 아무도 없어서 전기 쓰지도 않구요. 보니까 미납된 요금까지는 안 내도 되는거구...그러니까 이번달 32890원을 3등분하더라도 만원밖에 못드릴거 같은데요." 

아줌마 어이상실. 그 눈빛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얼굴 붉히기 싫었는데 그래도 실리는 찾아야죠. 안 내도 되는걸 낼 수는 없으니까요. "알았어요, 만원만 줘요!" 결국 제가 아줌마를 이기고..
이제부터라도 집에 작게 달려있는 계량기 측정하고 다음달부터 전기세를 사용량만큼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체크 해놓은
전기 계량기



그러나 아줌마와의 한판이 끝나고도 계속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음달부터 전기사용량을 체크하기로 했지만 그 사용량을 어떻게 돈으로 환산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다음달 사용기간은 '11.2~12.1' 인데 1일부터 측정을 했어야했는데...한숨.

이럴때 저에게 도움을 주는 지식인. 저희 집에 달려있던건 바로 '보조계량기'라는 걸 알아냈죠.
누진세가 어쩌고 저쩌고 복잡한 내용들이 많아 걱정했지만...



월세 세입자가 불편하기는 하네요. 다달이 들어가야하는 월세랑 수도,전기세 일일이 신경써야하고 다음달에도 이웃집 아줌마랑 얼굴 붉힐까 걱정이네요. 그래도 지지 않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ㅋㅋ 나름 여린 아가씨인데(?) 다행히 수도세는 개별이지만요.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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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낚시, 낚시글, 리뷰, 리뷰.Review, 생활의 지혜, 세이브링, 할인, 핸드폰, 광고연결음, 통화연결음
유가환급금에 이어 나를 또 낚아주는 강태공 세이브링.
KTF에서 지난 10월 20일부터 개시된 서비스로 사용자가 세이브링 서비스를 가입하면 사용자에게 발신하는 사람이 광고연결음으로 들음으로써 사용자는 한 통화당 10원씩 할인을 받는다~라는 이야기
단, 한달 1000건까지만...그래도 최대 만원까지 할인가능! 게다가 서비스 가입도 공.짜.


옳다구나~

낼름 가입했던 나...

며칠이나 지났는데 나한테 전화 걸어준 사람 중에 광고음 들었다는 사람이 없었다...
이상하다 싶어서 ktf문의상담에 글을 남겼다.
 
돌아온 답변에 어이 상실.--;

기사 어느 한 군데에도 이런 얘기는 없었다.
세이브링을 가입한 대상자 모두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 광고주가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공급하다니..?

세이브링 관련 기사글에 우려되는 점이 발신자가 광고에 대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들었는데 세이브링 혜택 받을 사용자를 선정하는 기준에서도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 엄격히 말하자면 음원 신청을 한 사람이 아니라 광고를 듣게 되는 건 사용자의 지인. 광고 혜택을 보려면 사용자보다는 지인에 맞춰져야 하는게 당연사. 사용자가 아는 지인이 어떤 사람인 줄 알고 몇몇에게 제한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어쩌면 광고주가 제외한 세이브링 가입자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억한 심정에 억지를 부리는 건 아니다)

어쨌든 유가환급금에 이어 또 한 번 낚였다는 느낌이 드는 건 대체 뭘까? 하여튼 세이브링 가입하려는 KTF사용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세이브링 가입하더라도 자신이 광고주가 원하는 조건이어야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아니더라도 심히 낚였다고 씁쓸해하지 않길 바란다.

마지막에 하트 뿅뿅..고객의 질문에 열렬히 대답해준 상담원...좋은 답변은 아니었는데 어쩌겠나. 이 사람은 열심히 답변해준거고, 낚인 내가 바보지요~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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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관련해서 나오는 드라마가 나오면 꼭 나오는 말이 있지요?
역사를 바탕으로 했다면서 이 드라마는 완전 역사왜곡이다!


특히 그 잔소리 가장 많이 들은 '바람의 화원'
오죽하면 요즘엔 드라마 시작전 '역사적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라는 자막까지 내놓고 합니다.
애초부터 신윤복이 남성이라는거 다들 아시지요? 하지만 화폭에 담긴 신윤복의 그림이 워낙 섬세하고 여성스러운지라 그 점을 이용해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가정으로 꾸며본 게 역사왜곡이라는 파동까지 몰고왔네요

또 옆 동네에도 성이 같은 바람의 나라가 있지요
웃기지만 '만나면 좋은친구~하던 동네에서는 고구려의 시조였던 주몽(할아버지)과 지금은 옆동네에 놀러와서는 무휼(손주)이 동일인물로 출연 중이죠. 아직 바람의 화원보다는 잠잠하지만 조만간 극적인 내용으로 몰아가면 이쪽도 뻔한 잔소리를 듣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미디어 역사왜곡은 대체 뭘까요?
저도 역사왜곡이라는 소리를 듣기전까지 무심코 드라마에 열중하던 시청자였었는데 오늘 새삼 달리 생각하게 됐습니다.
생각해본 답은 정말 간단합니다. 미디어에서 역사왜곡이란 존재하지도 않는다.
이 한마디에 욱하고 올라오실 분들 꽤나 많으실 겁니다. 
심심하다 싶으면 치르는 연례행사가 있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 그때 그렇게 무심코 쓰던 역사왜곡이라는 말의 의미를 여기서 되새겨 볼수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말하는 역사왜곡과 이웃나라에서 말하는 역사왜곡의 차이를 생각해보십시오. 여기에서 차이점은 역사왜곡이란 아닌 것을 정당화하는 우기기입니다

드라마의 작가와 프로듀서는 드라마 내용을 구상하면서 그것을 완연한 진실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길 바랄뿐 억지로 이것을 역사이고 믿으라는 강요를 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그야말로 논픽션입니다. 우리는 그저 미디어에 빠진 채 스스로 감정을 실어 논픽션을 진실이라 믿고 싶어하는 것 뿐이지요.
그러는 와중에 역사는 이게 아닌데? 번쩍 정신이 들고 의문을 품고서 우리는 그제서야 그걸 역사왜곡이라 가볍게 판단합니다.

아무도 드라마 내용을 역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작진도 그렇고 시청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역사왜곡이라는 말 저쪽에 뙤놈 왜놈들한테 팍팍 날려줘야할 말입니다.
역사왜곡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일본과 중국에 울컥하는 쪽까지 와버렸네요
진짜 저쪽은 언제까지 역사왜곡을 할까요?.... 그만할때도 됐구만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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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 SK커뮤니케이션즈, sk 브로드밴드, 춤, 댄스, cf광고, cf동영상, 이슈, 리뷰, 댄싱, 코믹,
다들 SK 브로드밴드의 노래로만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전 이 노래를 영화에서 한 번듣고 푹 빠져서 MP3에 다운 받아놓고 한창 들었습니다
원곡은 W&Whale의 R.P.G(Roket Punch Generation) 제목이 참 웃기죠. 그야말로 로켓펀치 발사~
요즘같이 모두들 지쳐있을때 듣기 강추하는 곡이지요.

본론은 이게 아니라...요즘 한창 이 노래와 함께 cf가 눈에 끌린다는 거죠
왠지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죠!
그래서 저와 같은 몸치신 많은 분들 이번 기회에 몸치 탈출 어떠신가요?
저 나름대로 동영상 부분 부분을 잘라 설명 덧대면서 RPG 정복기를 가져보아요^^

chapter1
처음 간주부분은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원주민처럼 발을 날려차보던가 한국무용수처럼 요염하게 춤을 추시던가
딱 4초의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chapter2
자, 이제부터 시작 날개짓입니다! 왼쪽 오른쪽 순서로 휘휘 젓는다 생각하세요
목도 같이 까딱까딱 하셔야 해요~
갑자기 격하게 떨기 춤이 나오네요ㅡㅡ;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은 몸치방식의 춤을 배우고있으니까요~ 우린 몸치라는거 안잊고 있어요
두팔을 앞으로 접으세요, 봉을 잡으시던지 자를 잡으시던지 선택은 자유입니다
왼팔이 올라가고 오른팔이 내려가는 사선방향으로 봉을 잡고 두번 흔들어주세요
(동시에 몸을 왼쪽으로 틀어주세요)
그리고 반대로 또 두번 격하게 흔들어주시면 됩니다



chapter3
다 떨으셨나요? 몸을 다시 앞쪽으로 돌리면서 얼굴에 주문을 걸으세요(예를 들어 난 이제 이거만 잘추면 클럽 가서 마르코 같이 쫓겨나지는 않는다..뭐 이런거 ) 동시에 얼굴에도 주문을 거는 포즈하셔야겠죠?
이제 앞을 보고 왼손. 오른손. 왼손. 순서대로 밀어주세요 
다 밀으셨나요? 그럼 오른쪽으로 다시 돌아주세요
벽에서 밀려나는 것처럼 허리와 몸을 뒤로 젖혀주세요! 이게 바로 웨이브라는 겁니다


chapter4
종합편에서는 다음 동작부터 갑자기 한 사람을 클로즈업하는데요 원래는 웨이브를 하면서 몸이 올라올때 손을 쭉 밀어줘야해요^^그리고 옷깃을 한번 탁 쳐주는 거죠(바바리맨?) 이번에 LP춤을 한손에 쥐고 맘에 드는 사람을 콕 찍어주세요~(표정까지 더하면 끝내주죠ㅋㅋ)왼쪽방향으로 틀어서 오른쪽으로 몸이 따라가줘야합니다...설마 몸치님들 벌써 지치신거 아닌지? 다음은 여기서 막 트위스트~~~~~~~~
하다가 다시 앞을 보고 통아저씨 춤으로 손과 허리를 열심히 흔들어주세요^^



chapter5
어찌나 방향도 가만히 못있는지..팔을 옆으로 휘젓다가 팔을 요렇게 만들어주세요↓




chapter6
팔을 모아 만들고 왼발을 뻥~차주세요. 팔도 풀어주시구요, 쉽습니다! 하하
이제 여기서부터 몸치들에게 쉽지가 않네요ㅠㅠ저 또한 설명이 어려워서 캡처로 대신할게요




chapter 7
드디어 마지막.
몸을 왼쪽으로 틀은 뒤 돈내놔라~포즈로 팔을 마구 흔들다가 다시 반대편으로 돌아서 안주면 옷벗는다는 시늉을 하는 거죠. 그리고 등을 젖히면서 드러눕겠다~ 이런거?
RPG춤 드디어 완성~

완성된 춤을 연결해서 볼까요?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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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교총ㆍ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중동, 빨갱이, 노동자, 학생, 교육, 교육정책, 리뷰, 끄적임, 국제중, 이슈
난 툭하면 어떤 학년 학생들 실험 쥐마냥 이 정책 저 정책 갖다가 질러보는 누구도 싫고, 나중에 그 정책 실패하고 나서도 입만 살아서 책임 질 생각은 하지도 않는 또 다른 누구도 싫다.
나도 그 실험쥐 중에 하나였고, 나를 포함한 같은 년도생 애들은 그들 덕분에 인생의 일부분을 낭비하고 있다. 그야말로 아무렇게나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은 꼴이다.
그저 난 일제고사며, 0교시 수업 재부활이 나 졸업 하고 나서 다행이라는 생각뿐. (너무 까칠했나?)
블로그 서핑을 하다 보면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상한 심리(자신들의 투표권으로 선출했으니까, 참고로 난 선거권이 없었다.) 우습게 생각한다.......면 돌맞을지도...나도 싫다. 그래서 정부에 대해 반항끼가지는 전교조에 눈길 한 번 둬봤다.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람들이 전교조에 대해 거부감 느끼는 보편적인 이유. 빨갱이. 노동자
그리고 전교조 물흐리는 그야말로 돌아이인 사람들 몇몇때문도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거 딱 질색이다.
그냥 가볍게 생각해보자.

아직도 7-80년대를 운운하며 빨갱이가 어쩌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 알게 모르게 조중동의 악행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지금 우리는 자유독재체재에 대응하는 민주주의 시대에 국민이다. 그럼 이번 정부가 시행한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전교조와 학부모단체들은 모두 빨갱이? 이건 좀 아니다학부모마저도 빨갱이 사상이라고 몰아가는 것밖에 더 되나?

우리가 가장 먼저 비난하는 노동자 얘기를 달리 생각해보기로 했다. 꼬집어보자면 글쎄... 전교조가 이런 말을 들어주길 바라는 대상은 학부모와 학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육부 내에 있는 자신들의 상관이 그 대상이 아닐까? 아이들한테는 선생님이지만 학교를 넘어 교육부 내부에서는 상관의 지시를 받는, 직책을 가진 노동자다그러니 그들은 노동자라는 개념이 무조건 잘 못됐다고만 할 수는 없다.

생각컨데 전교조의 몇몇 정책들은 참 마음에 든다.
'두발자유화', '0교시 폐지','국제중 설립반대' 등등
전교조 아니냐며 날 벌레보듯이 하겠지만.. 내 마음에 안 드는 정책도 꽤나 있다.
'교원평가 저지','차등 성과급 폐지' 노동조합이니 자신들의 이익 관련해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다. 역시 노동조합인가보다. 교원평가나 차등 성과급의 정책은 교사들에게는 불이익겠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필요한 권리 같은 거 아닌가?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교가 존재하는 건 학생들을 위한 거다. 갑자기지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기억해보면~"여러분은 학교의 주인입니다" (그거 믿는 사람없다,난 속으로 당신이 주인이죠~코웃음 쳤음) 그런 장면도 떠오른다.

지금 내가 뭘쓴건지... 두서없이 난장판이다.

그냥 내 바람은 학생을 위한다는 거짓말로 자기들 이익 그만 챙기고, 모두들 정신 똑바로 차렸으면 좋겠다. 제발 부탁이다. 쉽게 오가는 말속에 애들인생이 달라진다.

이젠 학교에 전교조 선생님이 몇명인지 애들보낼지 안보낼지 학부모들도 고민하다니..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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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급, 유가환급금, 일용직, 일용근로자, 비애, 유가환급 제외, 유가환급 신청, 경제, 사회
혹시나해서 얼씨구나~ 유가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하는 부푼 맘으로 국세청 사이트에 들어갔던 나.
괜히 뒤통수 맞는 느낌으로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일용근로자 = 아르바이트생 또는 일용직
일용근로자에게는 4대보험이 적용되는 곳은 극히 드물다.
시급으로 몇백원씩 치거나 하루 일당 무조건 정해놓고 일해야하는 때도 있다.

서글픈 일용근로자의 하소연은 여기서 그만하고 본론은..

클릭 확대보기!

참고로 이 사진은 국세청 유가환급 페이지에서 캡처해왔다.
일용근로자에게 유가환급을 신청없이 2008년 12월 지급한다고 기재.
사실 이 문구에서 혹시나하는 마음을 품게한다.

그래서 일단 '지급명세서 제출 조회' 를 했다. (12월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항시 조회 가능)

결과는?????????????

그렇다...
일용직근로자의 한계는 결국 이런 것이다.
처음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잘못 눌렀을 거라 생각해서 재시도했지만...역시나
내가 일하던 곳에서 일용근로소득지급 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므로 난 유가환급대상 제외다.
많은 블로거들이 민심 안정화를 위해 꾀를 써냈다는 둥 말이 많았는데 바로 이런 거였구나...
노동법까지 떠오르면서 근로소득자(일용근로자와는 엄연히 다르다)의 틀에 맞춘 법안으로만 보인다.
운좋은 내 친구는 알려준대로 해서 유가환급대상으로 조만간 공돈 생길생각에 입이 반달모양.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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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콜, sponsorcall, 무료통화, 하루3분, 공짜, 공짜정보, 리뷰, 리뷰(소감)
http://www.sponsorcall.net/index.php

'무슨 홈페이지에 뭐가 이렇게 난잡하냐?'
'죄다 광고인데?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일까?' 일반적으로 드는 생각일 듯 싶네요.
마우스를 끄적거리다보면 뜨는 말은~
'배너를 클릭하시면 3분간 무료통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거짓말 같은데? 아니, 진짜!

개인적인 생각: 광고주들은 소비자들이 광고를 볼 수 있도록 띄워 놓고 자신들의 배너를 클릭해준 소비자들에게 무료통화를 지원해주는 시스템.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이득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전략인 것 같아요

사용법? 정말 간단합니다!

마지막에 발신자와 수신자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나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요~
하지만 낯선 여인이 "*****이 제공하는 무.료.통.화.입.니.다" 이러고나서는 상대방쪽으로 전화를 돌려준다는-_-; (나처럼 놀라지들 마시길^^)

다른 블로거들에게 소개해주기 전에 단점을 파악해보려고 해서 찾아낸 단점.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 진짜 딱 3분 무료통화 라는 것.
(IP주소를 추적한다든지 통화를 걸때 입력하는 번호 중복이 안되는지 모르지만)

이런저런 장점
클릭 한 번
이 무료통화에 대한 댓가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하는 skype가 아닌 자신의 핸드폰으로 통화를 주고 받는다
잡다한 Active-X 설치,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아도 된다.
원래 1회에 무료문자 10통 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일시 중지 상태)

하루 3분통화.
가볍게 여기면 몇번조잘 조잘할 수도 있는 통화비지만 요즘 공중전화 1분당 통화가 70원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하루 210원씩 30일을 무료통화할 수 있다면 63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셈.
(사실 핸드폰 요금은 도수당 공중전화보다 비싼 거 알고 있겠지요?)

IMF보다 더 어려운 이때 전화비도 아껴 허리띠 졸라맵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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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찜, 애드찜, adzzim, 무료문자, 블로그, 리뷰, 소감, 이슈, IT, 블로그 수익화
다른 블로그에 이리저리 서핑을 하던 중 희한한 걸 발견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몇번 봤는데 그때는 광고 창인줄만 알고 넘겨 짚었죠.
오늘은 무슨 생각이어서였는지(사실 멍때린...) 그냥 쭉 쳐다봤습니다.
무료문자라는 글에 혹해서 들어갔더니 이미 배테랑 블로거들은 달아보고 평가까지 내리신 모양이더군요

에드찜을 블로그에 삽입함으로써 변화는 이렇습니다 ▼


블로그에 에드찜을 설치하고 방문자 중에 에드찜을 이용해 문자를 보내면 그 블로거가 1건당 40원의 수익이 생깁니다. 단 한 IP주소로 딱 10건으로 제한되구요. 아 그리고 이전에 스폰서콜처럼 문자를 보내고 나서 광고 페이지로 넘어가지요^^

그림으로 보시고 간단히 이해하셨겠지만 광고주는 광고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면서 사이트 유입과 구매를 유도하는 방향인거죠.

사실 사이트가 상당히 허술해보이지만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주민등록번호 입력따윈 없는 걸 보아하니 조금 안심이 됩니다.


역시 제 포스팅 능력이 안되서 다른 분의 말씀을 빌려왔어요(http://neco.toice.net/50)

이제 초보 블로거이어서 다른 배테랑 블로거님들이 밟은 발자취를 따라 이제 움직이네요
애드클릭스나 올블릿도 있다고 하니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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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콜, sponsorcall, 무료통화, 하루3분, 공짜, 공짜정보, 리뷰, 리뷰(소감)
http://www.sponsorcall.net/index.php

'무슨 홈페이지에 뭐가 이렇게 난잡하냐?'
'죄다 광고인데?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일까?' 일반적으로 드는 생각일 듯 싶네요.
마우스를 끄적거리다보면 뜨는 말은~
'배너를 클릭하시면 3분간 무료통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거짓말 같은데? 아니, 진짜!

개인적인 생각: 광고주들은 소비자들이 광고를 볼 수 있도록 띄워 놓고 자신들의 배너를 클릭해준 소비자들에게 무료통화를 지원해주는 시스템.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가 이득이 될 수 있는 괜찮은 전략인 것 같아요

사용법? 정말 간단합니다!

마지막에 발신자와 수신자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나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요~
하지만 낯선 여인이 "*****이 제공하는 무.료.통.화.입.니.다" 이러고나서는 상대방쪽으로 전화를 돌려준다는-_-; (나처럼 놀라지들 마시길^^)
다른 블로거들에게 소개해주기 전에 단점을 파악해보려고 해서 찾아낸 단점.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 진짜 딱 3분 무료통화 라는 것.
(IP주소를 추적한다든지 통화를 걸때 입력하는 번호 중복이 안되는지 모르지만)

이런저런 장점
클릭 한 번
이 무료통화에 대한 댓가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하는 skype가 아닌 자신의 핸드폰으로 통화를 주고 받는다
잡다한 Active-X 설치,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아도 된다.
원래 1회에 무료문자 10통 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일시 중지 상태)

하루 3분통화.
가볍게 여기면 몇번조잘 조잘할 수도 있는 통화비지만 요즘 공중전화 1분당 통화가 70원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하루 210원씩 30일을 무료통화할 수 있다면 63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셈.
(사실 핸드폰 요금은 도수당 공중전화보다 비싼 거 알고 있겠지요?)

IMF보다 더 어려운 이때 전화비도 아껴 허리띠 졸라맵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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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빨간내복, 패션내복, 내복패션, 패션, 겨울엔..따뜻한, 리뷰, 이슈, 리뷰(소감), 레깅스, 스타킹, 난방비,
어제 헤드라인 뉴스 중 사람들을 뜨겁게 달궜던 레깅스 논란.
일반적으로 레깅스가 스타킹보다 따뜻한줄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레깅스 보다 스타킹이 더 따뜻하다는 크나큰 충격을 줬지요.

솔직히 이 실험에 대해 의심쩍은 면도 없지 않아 있긴해요(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는 순서나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된 상태에서 진행됐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뉴스에서 말하는 결과는 발목을 가리지 못하는 레깅스는 오히려 스타킹보다 춥단 이야기.
그와중에 가장 돋보이는 댓글이 있었으니.........................

역시 내복의 힘이란 모두가 공감하는 거겠지요?
생각지도 못했던 내복이 나오니 레깅스, 스타킹 다 저리가라네요ㅋㅋㅋㅋ(정말 대박 공감)
하도 여기저기 광고해서 알다시피 내복을 입으면 3도 정도의 보온효과가 있고 체감온도도 높아지면서 난방비를 20%나 줄일 수 있는 겨울 효자라며 떠들어대는데...

허나...
우리의 실상.70년대부터 어머님들께서 즐겨입던 빨간내복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창피하다라는 시선이 많죠.

어렸을 때 애기들 내복 입히면 정말 귀여운데~ 아기들 내복은 정말 fassionable하고 cute 해요♡

실속없이 멋부리는 사람들 내복 안입는다고 말을 하지말어~요
특히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지라 내복의 인기가 급상승했대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난방비 아끼고 감기도 안걸릴려면 내복하나로 너끈하게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거지요
지금이 70년대도 아니고 내복이라고 변화가 없을거라 생각하면 큰코 다칩니다!
일명 '웜비즈 룩' 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따뜻하게 입고 난방비 줄이자는...뭐그런 거에요)

내복도 패션과 기능성을 추구하고 진화하는 중이에요ㅋㅋ
요즘 내복은 예전처럼 두껍지도 촌스러운 빨간색도 아니랍니다~

패션▼
섹시한(?) 호피무늬 내복

겉에 보이지 않게 반팔 형식의 내복 & 그물로 만든(?) 내복


너무 도톰하지 않고 겉옷입기도 무리 없는 내복


이게 내복인지 사실 구분이 안갈정도로 요즘 워낙 다양한데요.
그래도 보온성의 기능과 질은 높아지는 추세에요~

기능▼
얇지만 따뜻하게 - 발열 내복



땀과 마찰에 의해 열을 발생시킨다는 원리로 만들어진 발열내복 
얇지만 강한 보온력을 가지고 있어요!!
일본에서 수입한 발열섬유 ‘엑스(EKS)’를 사용한, 흡수력과 착용감이 최고인 내복부터
써머기어 원사(초극세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운게 강점.물론 따뜻한 내복
텐셀스판 재질의 내의로 착감기면서도 겉옷에 피팅하는게 어렵지 않은 좋은 내복 등
이젠 옷과 함께 멋내면서 내복을 즐길 수 있는 시대에요~


건강 챙기는 - 친환경 소재 내복


천연 소재를 사용, 몸에 자극이 덜하고 친환경적인 내복도 출시.
숯 성분을 함유한 내복과 해조류를 가공한 시셀 섬유내복도 있다는거~
숯내복은 향균탈취가 좋은 기능도 있고 시셀 섬유내복은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을 완화하는 친환경 내복.
또 콩섬유로 만든 내복은 부드러움과 흡습성 그리고 보온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
이전부터 꽤나 알려진 황토내복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효능을 발휘.
이외에도 머드, 녹차 등 건강까지 고려하는 내복들이 엄청 많아요

내복도 패션무대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죠

지구를 지키는 슈퍼맨을 보세요!
저렇게 자신있는 모습으로 당당히 내복을 입는 센스. 
그러니까 날라댕기면서 칼바람에도 견디고 지구를 지키는거에요ㅋㅋㅋ
난방비 쉽게 무시 못하고 감기 약값=돈인 이때
내복입고 건강챙기고 난방비도 아낍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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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빼빼로데이, 빼빼로 만들기, 홈베이킹, 수제, 음식, 리뷰, 사진
처음으로 큰맘먹고 빼빼로를 만들어보기로 한 나.
초콜릿은 만들어봤는데 빼빼로는 막대과자도 만들어야 되고...
자신이 없어서 네이버 키친에서 '콩지'라는 분의 레시피를 이용해 보았다
하지만 거의 내 방식대로 되버렸다.


1.
박력분(과자용 밀가루 괜찮은 듯)
버터(쓰고 싶지만 돈이 궁한 관계로 마가린으로 대체)
보통 빼빼로에 견과류가 붙으니 아몬드, 땅콩 100g씩 준비했음.(12개 만들었는데 남았다)
그리고 진한 초콜릿(가나),알갱이가 바삭한(크런키)
센스있게 마지막으로 계란 준비


2. 그냥 견과류를 써서 직접 빻아야했다. 만드는 동안 고소한 냄새가 진동했다는~
나중에 초콜릿 묻히고 견과류를 묻혀 마무리 해야하기 때문에

3.실온에서 버터는 말랑하게 녹여주고, 마가린은 아무래도 불을 이용해서 살짝 녹여주는게 좋을듯
초보자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설탕과 마가린을 덜컥 섞어서 녺이려했지만..완전 실패

4.그래서 저런 상태로 계란(1개)까지 풀었다. 더 안녹아서 완전 고생
하여튼 아주 열심히 섞어줘야 한다!!!!!
원래 레시피에는 버터40g,계란 반개,설탕 20g이었음.

5. 체에 곱게 걸러서 반죽 준비하는게 좋다!
빼빼로 만들면서 느낀 것은 박력분의 양을 잘 조절해야지 반죽이 된다는 것.
(박력분 과다 추가로 계란+1 그제서야 겨우 뭉쳐졌음)


6.반죽 뭉칠 때 주걱으로 반죽을 찍으면서 뭉치라던 레시피대로 하다가 더 힘들었음.
반죽을 처음 뭉칠때는 주걱이 용이하나 중간에는 장갑을 끼고 손으로 뭉치는게 더 잘~
반죽이 가장 힘들었다-_-;

7. 특히 반죽밀때 밀대로 미는게 훨씬 편하다. 중간까지 손으로 꾸역꾸역 펴다가 진땀만..
하지만 반죽의 두께가 곧 막대과자의 두께가 되기때문에 너무 두껍지 않게 해야한다.
그리고 반드시 평평하고 두께가 전체적으로 일정하게. 열심히 밀어진 반죽 냉장고로 30분 숙성
숙성하고나면 모형만들기도 쉽고 흐물거리지 않고 진짜 좋았다.

8. 자 이제 원하는 형태로 칼질을 하고, 길이는 너무 길지않고 두께는 얇지 않게..깨지지않게 
후라이팬에 옮긴다.미리 후라이팬에 마가린을 살짝 발라둬도 괜찮다. 불은 제일 약하게!

9.뚜껑 닫고 기다리다...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
타지않게 보고 있었는데..(막대옆면이 누렇게 변하면 뒤집기!)
이런..반죽때 매끈하지 않게 해서 홈이 났던 부분이 아작!
게다가 처음에 밀대로 평평하게 밀지 않아서 두껍고 얇고 들쑥날쑥..휘어졌다

10.그래도 만들어낸 막대과자

11.드디어 초콜릿 녹일 차례다. 냄비 큰거에 뜨거운 물을 받고, 작은 통에 초콜릿을 쪼개 녹인다
초콜릿에 물 들어가면 큰일난다~(물이 자꾸 식어서 몇번을 데웠는지..한숨이 저절로)

12.초콜릿 녹이고 발라서 아몬드와 땅콩을 솔솔 뿌리면~사진같은 모양이^^
완전 빼빼로 그대로..감동이~~~크런키는 최대한 안쪼개서(바삭거리는 알갱이를 위해) 녹여 묻히면 두번째 사진 모양이 난다.

13. 완성된 수제 빼빼로
집에서 만들었으니 멜라민 걱정도 없고, 자기 기호에 따라 맛나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다^^
시중에 파는 것보다 많이 달지 않아 좋은 점도 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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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명박, 한국 대통령, 버럭 오바마, 리뷰, 이슈, 이슈 바라보기,리뷰.Review,사회,정치
요며칠 전세계는 한가지 주제로 떠들썩했다. 아니 지금도 떠들석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이번에 뽑힐 미국 대통령은 누구?" 
최근, 미국 경제의 흔들림으로 전세계 경제가 혼란을 겪는 걸 보니 역시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답다.
뭐,미국의 대통령도 결과적으로 세계의 대통령이나 다름없으니..세계의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겠지.
그리고 마무리 지어진 대선결과의 승리자는 '버락 오바마'
미대선 결과를 보고 앞으로 각국은 어떤 방식으로 미국과 어떻게 우호적인 관계를 쌓을까 고민 중이다. 

그럼 우리 한국은?
MB의 신념과 오바마의 신념을 정리해보면 너무나 상반된 관계다.
고집 센 우리의 MB님께서 우직하게 신념을 밀고 나가신다면 오바마라는 대세에 역주행하기 쉽상이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걱정하고 있다.


1. 오바마(민주당) vs MB(한나라당)

미국의 양대정당 중에 하나인 민주당. 자유주의 중도라는 이념하에 공화당과는 대립적인 관계다.
전반적으로 사회를 개혁함으로서 변화를 추구한다.
한나라당은 누구나 다 알듯이 지독한 보수정당이다.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반대하며(두려워할지도) 미국의 민주당과는 말할 것도 없이 반대 이념을 추구한다. MB는 이 정당의 명실상부한 대장이고. 우스갯소리로 MB를 위해 한나라당이 생겨났다고해도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MB의 행보는 리틀MB라 불리는 서울시교육감을 통해 볼 수 있다. 아니다 싶으면 말릴 수 있는게 대통령인데 일제고사의 시행, 전설의 본고사 부활 등... 그는 지켜만 보고 있다. 한국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올라가는 중이다. 
변화를 추구하는 정당과 이전 시대로 돌아가겠다는 정당. 두 정당의 시선은 어긋났다.


2.인권운동가 VS 사업가

이젠 각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갖고 있지만 오바마와 MB의 삶은 닮은 듯 달랐다.
오바마는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켄자스 주 출신의 백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혼혈이다. 생각보다 부유한 집안도 아니었고 그가 유아기 시절에 부모는 결국 이혼했다. 그 이후 마약에 손을 대기도하고 방탕하고 불행한 성장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그러한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옥시덴탈 대학교, 콜롬비아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까지 거쳐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MB의 성장과정도 오바마와 대략 비슷하다.
어찌어찌해서 일본에서 태어나 창씨개명부터하고 일본에서 태어나니 가난한 가정에 아들이었다. 광복직후 귀환했지만 역시나 가난한 삶은 달라지지 않았고. 그래도 MB 또한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고 장학금까지 받으며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그 이후, 두 사람이 걷는 길은 점차 달라진다.
오바마는 하버드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시카고 지역을 중심으로 자선 봉사 단체 및 시민 법률 상담 활동을 펼쳤다. 그는 인권변호사라는 명성을 얻음과 학술적으로 널리 자신의 능력을 펼쳤다.
그에 반해 고려대를 졸업한 MB는 현대건설의 평사원으로 입사한다. 너무나 놀랍게도 2년만에 대리 승진, 입사 12년만인 35세에 현대건설의 사장이 된다.
정계 입문 전까지 그들의 길을 너무나 다르다. 인권 변호사로 약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오바마와 평사원에서 사장이 된 MB. 간단히 말하자면 MB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약자들을 짓밟는 사업가였고, 오바마는 그런 약자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인권변호사였다~라는 거.
그 중간과정의 변화로 두 대통령의 신념은 하늘과 땅차이 같아졌다.

3. 오바마 생각 VS MB 생각
일전 대통령선거 연설이나 이전에 내놓았던 정책들과 펼쳐진(MB의 정책)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오바마는 이전부터 명분없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했다. 한미 FTA 또한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그는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해 건강보험지원과 세금제도 개편을 할 방침이며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 촉진도 잊지 않았다.
우리의 MB님 이전에 람사르 총회때 연설로 이율배반이라며 많은 비판을 받았던가?
람사르 총회 연설 때 "습지는 더 이상 버려진 땅이 아니라 인류가 아끼고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 많은 습지가 함부로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이 말. 대통령선거 연설 때부터 그가 내세웠던 '대운하 사업' 환경훼손따윈 상관없이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던 그 신념은 어디다 팔고..? 하여튼 그는 환경에 대해 그닥 관심이 없다.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신자유주의 정책 추구. 다른말이 더이상 필요없다. 신자유주의 정책 한마디 안에 많은 것이 숨어있다. 복지정책은 안중에 없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나몰라라(↔오바마의 복지정책, 사업가였던 그에게는 경쟁 사회만이 눈에 보이는 걸까?)



이제 우리 한국이 미국과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는 MB에 달렸다.
꼿꼿하게 자신의 생각대로 정책을 밀고 나갈지, 강대국인 미국과 어찌어찌 조율 잘해서 살아남을지
많은 국민들은 그 걱정이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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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영화제, 핑크영화, 야한 영화, 여성관객들, 씨너스, pinkfilm, 영화제 이슈 리뷰, 이슈 & 뉴스, 성, 姓,
순수한척 순진한척~알고보면 다 내숭인 여자들!
그녀들의 답답한 속을 풀 수 있는 '핑크 영화제'가 떴다!
이제껏 남자들만 즐기던(?) 야한~것들을 핑크영화제에서만큼은 여자가,여자만이 당당히 즐길 수 있다.

물론 너무 야한쪽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핑크 영화제란?

핑크영화는 원래 일본에 있는 독특한 독립영화 장르다. 핑크영화의 기준은 3000만원의 저예산에 3일간의 촬영 기간, 정해진 정사장면 횟수가 나와야 핑크영화로 분류된다.
단순히 포르노,애로영화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쉘위댄스', '큐어' 등을 제작한 감독들이 핑크영화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 걸 보면 재능있는 감독을 발굴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따로 핑크영화제가 개막되지는 않지만 작년부터 한국에서는 씨너스가 영화제를 기획했다.
핑크 영화제는 여성 관객들만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이지만 굳이 꼭!? 관람을 원하는 남성들은 매주 수요일 커플데이를 이용해보시길 적극 권유한다.(당연히 여자를 동반한 입장,남자들끼리는 절대 안된다는거~)



올해 핑크 영화제는 오는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씨너스 이수 2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핑크 영화를 보려면 씨너스 영화관을 이용해야한다. 씨너스영화관은 전국에 딱 4곳 뿐이다. 서울(씨너스 이수), 부산(씨너스 오투), 대전(씨너스 대전), 경기도 파주(씨너스 이채)에서 순회상영된다.

어떤 영화가 상영되고 상영시간과 지역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싶다면
바로 여기→ http://cafe.naver.com/pinkfilm/

개인적으로 핑크 영화제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문화적으로 많이 개방됬다고는 하지만 사실 일본영화나 음악 등 방송에서는 듣고보고 할 수 없는데
특히나 핑크영화는 모두 일본영화이니 일본문화에 목말라했던 사람들에게는 갈증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젊은 여성이어서 그런지 핑크 영화제를 접해보는 순간 통쾌하게 느꼈다
사실 여자들은 남자들 앞에서 그런거 몰라요~순진한척 내숭떨고 참 힘들게 산다.
여자도 사람이니 본능(?) 그런 것에 호기심이 갈 때가 있다.

포르노, 애로영화 등 남성들의 소유물이었던 야시시한(?)것들...
이번 핑크 영화제는 그런 부끄러움 없이 당당히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왜? 여자들만 모여있으니까...영화관에서 모인 관람객 모두 동병상련 아닐까?
여성들아 당당해져 보자!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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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 붐바, 리플바, 툴바, 리뷰, IT
티스토리 베스트 글을 보다가 발견한 기다랗고 조그만한 것에 꽂혔다


이거 대체 뭔가????눌러보니 각 사이트에 이 페이지를 북마크할 수 있게 한다
깔끔하고 착하기까지 한 것이 내 스타일이야~

IT지식이 미천한 지라... 계속 찾아 헤맸다.
네이놈 사이트에 rss만 연신 검색하고 rss아이콘 다는 일을 반복했던 내 바보같은 짓. 
나중에서야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달은 것을 보고 티스토리로 검색창을 전환!
이런저런 글을 클릭해보다 드디어 나와 비스무리한 동지 발견. 댓글 잘 안쓰는데 감사한 마음에 댓글까지

이것의 이름은 '붐바(boombar)'
http://boombar.korea.com/ (사이트 맨 아래에 붐바 수동 생성기가 있다)
http://hanjava.net/poombar/ (여기 클릭하면 바로 붐바 만들기~)
하지만 이 귀여운 붐바는 테터툴즈와 티스토리에만 좀더 편리하다는거.

자매품 '리플바'
http://www.repl.net/bookbar/
붐바보다 좀 깔끔하지 않아 눈길은 안가지만 유용하게 쓰실분들은 써보시길~

나처럼 이 붐바를 달으려고 이름도 모른채 떠돌아디는 블로거들이 많이 봤음 좋겠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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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씨, tossi, SKTELECOM, 블로그, 블로그 이야기, 블로그 팁, 실시간 블로그, 모바일블로깅~, 모바일 블로그, 리뷰, IT
Tossi란?


보통 블로그 형식으로 보이지만 일반 블로그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개선한 사이트다.

http://www.tossi.com/main.do

일반 블로그는 장소나 시간 등을 고려해야 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포스팅만 가능하다. 하지만 Tossi는 핸드폰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40자 이상의)MMS 또는 SMS를 통해 실시간으로 포스팅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순간을 나누는 블로그’다. 미니홈피에 경우, 사람들 반응이 없으면 시들어지기 쉬운 단점이 있는데 반해 토씨는 친구 추가 후 친구 토씨에서 자신의 글을 볼 수 있어 친구들의 댓글도 기대 해볼만 하다



Tossi가 필요한 순간!



Tossi를 이용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web에서 등록하는 방법.

-메신저 3가지를 연동해 글을 등록하는 방법. (네이트온, G talk, MSN)
-휴대폰으로 SMS/MMS로 포스팅&무선인터넷 접속으로 친구신청, 공유관리 등 다양한 메뉴 관리

Tossi 알뜰하게 이용하기
SK가 운영하는 회사인지라 정액제로 사용가능한 회원도 SKT회원에 한해다.
그래도 휴대폰 인증을 하는 모든 회원에게는 매월 30건의 친구up/댓글up/공유 알림 메시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KT 고객에 한하는 무료혜택>클릭확대
                   
                              
KTF/LGT 사용자들을 위한 저렴한 정액제가 얼른                                 

Tossi 미션 참여하면 맛난 도너츠가~
보통 때와는 다르게 미션에 참가하려면 #70551
물론 미션수행과 동시에 포스팅도 같이. 특정시간 동안의 미션으로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10명에게는 던킨 키프티콘이 선물로 주어진다. 실시간 미션으로 매일 미션은 달라진다. 이야깃꾼이라면 미션 상품도 눈독 들여볼만 하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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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뮤지컬, 뮤지컬 & 공연, 윤영석, 리뷰, 리뷰(소감),


연극 관람을 참 좋아하지만 영화처럼 쉽사리 볼 수 있는 게 아닌지라(극단 찾으랴, 영화 관람보다 2배정도 비싸고) 엄두도 안내고 있다가 아주 오오오오~랜만에 뮤지컬 관람 기회가 생겼다. (사실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갑작스레 가게 된 거라 그냥 혜화역 4번 출구 쪽 인켈아트홀만 외워서 갔다. 혜화역에서 공연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역시나 걱정대로 혜화역 주변을 10분 정도 뱅뱅 돌았다. 길치 아닌데ㅠㅠ
여정 이야기는 이쯤 하고

아까 말했듯이 위치만 잘 찾아가겠다는 생각에 뮤지컬 기본내용도 몰랐다. 지금에서야 찾아보니 형제애를 담은 우리나라 토박이 뮤지컬이란다.

무대위 배우는 총 3명.
동생(동현)역할은 야인시대의 주제곡을 불렀던 강성, 쾌활하고 발랄한 미리 역에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이희진, 자신보다 동생들을 더 아끼는 형(동욱)역할에 윤영석.

 

연극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온종일 비 오는 하루, 결혼도 못한 마흔 살 노총각 동욱은 자신의 생일날 여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하지만 제각각 사정이 있다는 얘기로 결국 쓸쓸하게 혼자 집에 있다. 그러다 7년 만에 나타난 막내 동생 동현. 형에게 반항하며 무심해보이지만 오늘이 형의 생일인 것을 안다. 그러다 얼떨결에 유미리라는 여자가 나타나고, 동욱은 이벤트를 직업으로 하는 그녀에게 돈을 주며 자기 대신 형의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부탁한다. 어영부영 생일을 축하하다가 음악선생인 형이 신경이 마비되어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걸 알게 된 동현. 누나와 자신의 뒷바라지 때문에 결혼도 포기하고 불쌍한 채 살아가는 형에 대한 답답함과 미안함으로 화를 내고 자신도 손을 다쳐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것을 이야기한다. 동생마저 꿈이 좌절된 것을 알게 되면서 형도 절망하지만 마지막 절망 속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를 친다.


극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잔잔하게 들렸던 빗소리가 참 좋았는데...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목이 쌩뚱맞은 느낌이 든다. 이상하게도 감동적인 내용이었는데 썩 마음에 와닿은 느낌도 없다. 노래나 연기력이나 윤영석을 빼고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전문적인 연극배우가 아닌어서 그런지.

극이 끝난 후 윤영석이란 배우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다.
어떤 관객이 팬텀! 팬텀!!!’ 외쳤더니 배우가 민망한 표정으로 어쩔 수 없이 오페라의 유령 한 대목을 불러 줬는데…  어머나어머나~ 내 앞에 있는 사람이 그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제1팬텀

옆에 있던 어떤 놈(?)보다 멋져 보이면서 한 순간 반해버렸다.(유부남이라고 하니 거들떠볼 수는 없다.)

그래도 같이 갔던 사람이 더 잘보고 왔다니 뭐...오랜만에 좋은 구경이었다.
종종 짬내서 극 보러 가야지~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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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체벌교사, 초등학생, 체벌논란, 기사, 리뷰

24일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담임한테 폭행당한 초등학교 2학년 내 조카'라는 제목의 글에 있던 사진.


이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초등학교 2학년짜리 여자조카 아이가 담임선생님이 도형 등을 잘못햇다고

엉덩이를 27대 때려 이렇게 피멍이 든채 집에 왔다며 과잉 체벌을 비난하며

또 이 교사가 20대 후반의 여선생으로 그동안 다른 학생들에게도

과잉체벌을 해왔었다는 얘기도 알려지고 있어

이 글이 올라온 후 곧바로 수많은 비난의 글과 함께 논란이 됬는데요

학교 측에 제출한 교사의 경위서에는

'아이가 18개 문제 중 17개를 틀렸다.

틀린 문제를 과제로 해결해 오라 했지만 그 학생만 해오지 않았다.

미리 과제를 해오지 않을 경우 1문제당 1대씩 처벌을 하겠다고 약속 했고

왜 숙제를 해오지 않았는지 묻는 과정에서 대답을 하지 않아

10대를 추가해 27대를 때렸다'고 진술하며 과잉체벌에 대해 변명을 했다고 하네요.

또 학교측에서도 처음 부모가 항의할 당시

교감이 '애가 피부가 약한가 보다'고 말했다고 ......



가끔 체벌논란이 있었지만 내 눈으로 직접 사진을 보게된 일은 처음이다.
아이가 없는 나도 이런데 아이를 둔 부모들은 얼마나 마음이 안 좋을까?
체벌 자체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이라면 체벌과 폭행의 선은 어디까지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

학원에 다닐 때 임산부인 학원 선생님이 있었다.
한번은 애들이 숙제를 안해와서 혼내려 하시다 멈칫 하셨다.
"아이를 가져보니까 너희들도 귀한 집 자식인데라는 생각도 들고 못 때리겠다" 이러시면서
그말이 아직도 떠오르기도 하고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가져보지 못한 선생님들한테 체벌 받을 때마다 기분이 상했다. '이 선생님도 남의 집 자식이 귀한줄 알고 이렇게 쉽게 때릴까?'

자식 키워본 사람이라면 그렇지 안을거라 생각했는데...저 29살의 여선생.
임산부란다. 자기 뱃속의 아기는 귀하고 남의 집 자식은 뭐로 보고 그러는지. 
이 체벌논란으로 또 한 번의 마녀사냥이라는 둥 말이 많은데 그럴수밖에 없을 듯 싶다.
학교 홈페이지는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학교 실명까지 올리고 전화번호도 댓글에 달아 항의하자며 분노하고 있다. 

내가 윗글을 보면서 생각하는 몇가지.
교사자격조건에 인성도 포함 되어야하는 것.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본받을만큼 인성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선생님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껏해야 우리 나라에서 교사는 배우자 직업 선호도 1위로만 치부한다.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건 이런 기사거리가 나올 때마다 정말 훌륭한 교사들의 모습은 가려진채 지렁이 한 마리로 온 물을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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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낚시, 낚시글, 리뷰, 리뷰.Review, 생활의 지혜, 세이브링, 할인, 핸드폰, 광고연결음, 통화연결음
유가환급금에 이어 나를 또 낚아주는 강태공 세이브링.
KTF에서 지난 10월 20일부터 개시된 서비스로 사용자가 세이브링 서비스를 가입하면 사용자에게 발신하는 사람이 광고연결음으로 들음으로써 사용자는 한 통화당 10원씩 할인을 받는다~라는 이야기
단, 한달 1000건까지만...그래도 최대 만원까지 할인가능! 게다가 서비스 가입도 공.짜.

[사진 클릭 후 왼쪽 상단에 화살표 한 번 더 클릭]

옳다구나~

낼름 가입했던 나...

며칠이나 지났는데 나한테 전화 걸어준 사람 중에 광고음 들었다는 사람이 없었다...
이상하다 싶어서 ktf문의상담에 글을 남겼다.
 
돌아온 답변에 어이 상실.--;
[사진 클릭 후 왼쪽 상단에 화살표 한 번 더 클릭]


기사 어느 한 군데에도 이런 얘기는 없었다.
세이브링을 가입한 대상자 모두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 광고주가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공급하다니..?

세이브링 관련 기사글에 우려되는 점이 발신자가 광고에 대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들었는데 세이브링 혜택 받을 사용자를 선정하는 기준에서도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 엄격히 말하자면 음원 신청을 한 사람이 아니라 광고를 듣게 되는 건 사용자의 지인. 광고 혜택을 보려면 사용자보다는 지인에 맞춰져야 하는게 당연사. 사용자가 아는 지인이 어떤 사람인 줄 알고 몇몇에게 제한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어쩌면 광고주가 제외한 세이브링 가입자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억한 심정에 억지를 부리는 건 아니다)

어쨌든 유가환급금에 이어 또 한 번 낚였다는 느낌이 드는 건 대체 뭘까? 하여튼 세이브링 가입하려는 KTF사용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세이브링 가입하더라도 자신이 광고주가 원하는 조건이어야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아니더라도 심히 낚였다고 씁쓸해하지 않길 바란다.

마지막에 하트 뿅뿅..고객의 질문에 열렬히 대답해준 상담원...좋은 답변은 아니었는데 어쩌겠나. 이 사람은 열심히 답변해준거고, 낚인 내가 바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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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프라젠트라, 씨에이팜, 아토피, 아토피치료, 아토프라젠트라 비누, 아토프라젠트라 크림, 무료샘플, 샘플신청













드디어 아토프라젠트라 샘플도착^^
이렇게 조그마한 우편물로 올줄 몰랐다



사이트에서 프라젠트라 비누를 고르던가 크림 하나를 골라야했는데 둘다 포기할 수 없었다...
오랜 고민 끝에(고민이라 할것까지 없지만ㅋㅋ)  내꺼, 엄마꺼를 따로 가입해서 비누랑 크림을 받았다ㅎㅎ


첨에 단순하게 찍었다가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샘플 크기를 궁금해할 것 같아서 종이컵과 비교해서 다시 찍었다. 사진이 좀 흐릿한데 비누는 살구빛이 도는 연분홍색이다. 한손에 앙증맞게 들어오고~크림은 코를 킁킁거리지 않는 한 무향에 가까웠다. 아쉽게도 비누는 크림에 비해 향이 강했다(향이 없는 걸 좋아하는 필자 )향이 정확히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쉽게 맡는 비누향 중에 하나였다.

아토피에 쥐약같은 것이 비누라고 들었지만 아토피를 위한 비누여서인지 씻고나서도 뽀송뽀송~
(나중에 비누곽에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았다는...천연비누였구나...)
크림은 바를때도 끈적거리지도 않는 것이 기분이 좋았었는데 정말 놀랐던건 씻을 때였다.
 예전에 핸드크림을 바르고 나서 씻으면 손에 기름기가 뭉쳐가지고 돼지비계 만진듯 손이 지저분했었다
바보같이 얼마 안되는 저 크림을 바르고ㅠㅠ(아까비) 깜빡하고 3-4시간 지나서 손을 씻었는데...
근데 보통 때랑 다른 느낌?! 생각해보니 아까 바른 프라젠트라 크림!
일단 물이 묻어도 끈적이지 않고 손 안에 촉촉히 크림이 흡수되었는지 매끈한 느낌에 괜히 기분이 좋았다. 
크림이 피부에 하나의 막을 생성한 거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느낀점?
아토피인 사람들에게만 쓰기엔 무지무지 아깝다!(좋은 건 다들 알고 같이 써야지~) 아토프라젠트라가 아토피 겪는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제품이긴하지만 건조한 겨울철에 왠만한 보습제품처럼 써도 무방할 듯 싶다. 가격이 시중에 파는 크림이나 비누의 몇배씩 한다. 그런 차이가 없다면 일반 시중에 파는 것과 차이가 없겠지만...얼굴에도 가볍게 발랐는데 흉하게 보였던 뾰루지도 가라앉는걸 보니 완전 효.과. 만점!!! 그걸 감안한다면 그닥 아깝지 않다. 추후 계속 구입할 예정~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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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무료, 무료샘플, 씨에이팜, 아토프라젠트라, 샘플신청, 리뷰, 사용후기, 체험, 무료체험단
http://www.atoplagentra.co.kr/
1.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는 사용후기/체험을 클릭한다!


2.띠용으로 보이는 샘플신청(아토프라센트라 시리즈)를 한번더 클릭


3.이렇게 해맑은 아이의 사진과 함께 샘플 신청 페이지가 나온다


4.샘플 신청 후, 사용 후기에 자세하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주면 또 다른 행운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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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 독서느낌, 책, 영화, 영화화, 오만과 편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국화꽃향기, 향수, 해리포터
요즘 영화 개봉작들 중에서 나의 시선을 가장 끄는 '아내가 결혼했다'
유명한 여배우가 출연해서도 아니고 18세 이상 관람 판정을 받아서도 아니다.
영화에 관심을 가게 하는 것은 이전에 내가 읽었던 책 '아내가 결혼했다' 를 읽었기 때문이다.
원작인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흥미롭게 읽었던 일처다부제의 가능성과 논리적인 이야기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게다가 영화로 나온다하니 또 어떤 장면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을까 호기심이 가는 것이다.

그래서 문득 생각해본 소설에서 영화로 탈바꿈 한 영화들을 훑어볼까 한다.
내가 봤던 영화와 책들 중에서..지극히 개인적으로

1. 해리포터 시리즈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
2001년 '마법사의 돌'을 시작해서 2008년인 지금까지 전 세계인들이 아직도 해리포터 시리즈작들을 기다리고 있다.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나 음악같은 경우 좋은 평을 듣기 어려운데책의 엄청난 성공에 힘입어 영화도 대성공인 작품이다. 
흔히 이런 내용의 영화는 유아용 영화라 취급받기 쉽상이지만 마법이라는 상상의 세계를 꿈꾸고 동경하는 마음은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진짜 마법처럼 묶인 느낌도 든다.
올 11월에 '혼혈왕자' 편이 개봉하는데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또다시 해리포터를 향해있다.

 

2. 오만과 편견
사실 책보다 영화를 먼저 봤는데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배경이나 배우들 표정에서 드러나는 섬세한 감정 연기들이 참 좋았다. 책에서 오만한 남자와 편견을 가진 여자가 자꾸 어긋날 때의 장면만 상상한다면 영화에서는 두 사람의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전개가 일어날지 생각해볼 수 있는 폭넓은 상상도 가능케하는 재미가 있다.


 

3. 향수
책을 읽고난 후 충격. 영화를 한 번 더 보고 충격.
내용자체가 기이하고 두렵게까지 느껴지는 것은 처음이다. 단순한 향기로 세상의 모든 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다는 괴이한 생각, 또한 가장 매혹적인 향을 얻기 위해 살인을 하는 행각 등. 상상 해보지 못한 하지만 그렇게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닌... 책에서 상상하던 모든 내용이 영화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진 것을 보면서 토할 뻔 했다. 원작 자체가 그렇지만 말이다.




외국에만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우리 나라에도...

1.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992년도 작. 한국 사람치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영화화된 소설로 그 원작이 교과서에 실려있기 때문. 원작에 아주(?) 충실히 만든 영화 같다. 장면들이 한컷도 안틀리고 대사도 별 차이가 없다. 이미지를 찾다가 사람들의 리뷰에 추천과 비추천 칸에 놀랍게도 비추천은 하나도 없었다. 원작자체가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영화가 잘 만들어진 것인지 모르지만 권력을 가진 강자와 약자의 모습을 담은 지금처럼 시간이 흘러도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것 같다.


 

2. 국화꽃향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김하인'의 소설,국화꽃향기.
광적인 팬이 되어서 김하인 작가의 책들을 모조리 찾아 읽었다.(나만 국화꽃향기가 6권까지 나온 것을 알고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는...)
나처럼 원작에 눈물을 많이 흘렸던 독자들에게는 책의 내용을 잊어버리고 보라 말해주고 싶다.
원작의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과 사랑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과정도 많이 다르고 원작에서의 두 사람의 사랑이 짧디짧음의 애절함을 담기에는 두 시간은 참 턱없이 부족하니...
그래도 영화 OST는 성공을 거둬 아직도 라디오에서 흘러 나와 들을 때가 참 많다.

 

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형수와 자살기도를 세번이나 했던 여자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 책도 많이 인기 있었고 당시 영화화 된다 했을 때 이 아래에 포스터 주인공들이라는 얘기에 꽤나 시끄러웠다.
일주일에 한 번 그리고 딱 3시간.
그 만남으로 어떻게 처음 본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눴을까? 이해가 안된다면 어찌어찌해서 이런 사랑도 가능케한다는 것을 이해시켜줄 그런 영화다. 이 세상 밑바닥에서 가장 자신이 힘겹다고 여긴다면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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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사형제도, 사형제존폐론, 사형제도 찬성, 뜨거운 감자, 이슈, 리뷰
안양 어린이 살해범을 생각하면 아직도 썸찟하다. 아이들이 시체로 발견되기 전 봄이 오기 시작하던 그때 저녁을 먹으면서 그 뉴스를 본지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돌아오지 못하게 한 최악의 범죄자가 항소심에서도 사형구형을 받은 기사를 오늘 보게 됐다.

난 댓글을 잘 달지 않는 성격이다. 괜히 욱하지 않는 한...그래서 악플러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달아놓은 댓글들을 유심히 살펴본다. 어떻게 기발하고 다양한 생각들이 들어있는지 놀랄 때가 참 많고 나름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기사의 댓글은 특이하게도 의견은 딱 한 가지였다.

'죽이라고 사형선고는 내려놓구 왜 집행을 하지 않는가?'


'사형제도 논란' 아직도 쉽게 풀어내지 못하는 뜨거운 감자다.
학교에서 논란거리로 찬반토론을 하라면 반드시 나오는 그 주제..몇년째인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안양 사건의 범죄자를 보면서 내 의견을 몇가지 피력해보려고 한다.
굳이 사형제도에 대해 어떤 의견이냐 묻는다면 나는 사형제도 존속에 대해 찬성자다.
몇가지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교도소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된다
얼마 안되는 형벌을 받고 나오면 모르지만 사형선고를 집행하길 기다리면서 그들에게 들어가는 의식주비용들... 사실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혈세낭비라고 할것까지야 없지만 우리가 경멸하고 인간으로서의 대우도 받지도 못하는 그들에게, 우리 스스로 그들을 먹여살리고 있다는 이런 상황은 너무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인권 존중의 자격을 운운하지 말라.
인권위는 사형제도 존속을 반대하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권존중의 의미는 범죄자에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그들의 범죄로 인해 피해받는 피해자들 그리고 어쩌면 생길지도 모르는 피해자의 인권존중의 보장이 응당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범죄자들의 범죄 재발생은 유영철과 오늘 그 기사의 범죄자만 봐도 충분히 납득된다. 그리고 도덕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자유에 대한 책임이라 모두들 배웠다.
내 자유를 보장하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가 자유의 의미.
다른 이의 인권을 짓밟았다면 그에게는 더이상의 자유도, 인권의 보호도 받을 자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드라마 '신의 저울'을 보면서 느꼈던 오판의 문제점
'무전유죄,유전무죄'라는 말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한 가정이 파괴된다. 동생은 형의 누명을 다시 뒤집어쓰고 오판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찬성자들이 말하는 오판에 대해 하고픈 말이 바로 이점이다. 살인죄로 기소되더라도 쉽사리 사형구형을 받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중국이나 싱가포르처럼 사형제도 유지가 강력한 나라를 빼고는 우리 나라 현실에서는 사형이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사형구형이 곧바로 집행되는 것도 아니다.(우리 나라는 10년째 사형집행이 되지 않고 있다.) 사형구형은 많은 염려를 거쳐 내려진다.
오판은 사형구형에만 있는 문제가 아니다. 본질적으로 법의 딜레마라고 생각한다.
오판에 대한 제도 보안은 사형 이외에도 많이 필요로한다.

피해자가 된다면 당신의 선택은?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생각하는 부분은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모 또는 아이들이 살해를 당했다면 과연 그때도 넓은 아량으로 덮어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필자는 그들이 자신들 스스로 그 범죄자를 처단하지 못한 분노에 몸서리칠거라 단언한다.
이처럼 사람은 감정에 치우친 하나의 동물일 뿐.
사형제도가 필요치 않았다면 사형제도를 하나의 법으로 지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법은 우리의 필요로 또 정당한 기준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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