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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여에스더 부부의 건강한 뱃살 빼기
충분히 먹고 꾸준히 걸으세요∼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부부가 제안하는 효과적으로 뱃살 빼는 방법을 들어보자. 뱃살이 생기는 원인부터 식이요법, 관리법까지 꼼꼼하게 짚어본 건강한 뱃살 빼기 노하우.
 

홍혜걸(39)·여에스더(40) 부부의 뱃살 빼기 조언은 색다르다. 우선 ‘먹어야 한다는 것.’ 무조건 굶지 말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먹어야 빠진다는 주장은 색다르다.
“뱃살은 잘 먹어야 뺄 수 있어요. 우리 몸의 힘은 근육에서 나오고 근육이 충분히 있어야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빠지기 때문이죠.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체지방만 증가시킬 뿐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아요. 굶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수분이 빠져나가고 그 다음에는 근육이, 맨 마지막으로 체지방이 빠지는데 이렇게 일정 기간 굶다가 다시 먹기 시작하면 근육보다는 지방이 늘어나게 돼요. 이런 상황을 반복하다 보면 근육은 점점 줄어들고 거꾸로 체지방이 늘어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느끼는 몸의 변화는 허리둘레와 뱃살이 늘어나는 것.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나오고 얼굴살이 빠지기 시작하며 점차적으로 팔·다리는 마르고 배만 나온 체형이 되어간다. 또 몸 안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30세부터 감소되므로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나이 든 사람은 배가 나온다.
“뱃살은 몸 안의 시한폭탄이에요. 단순히 몸이 좀 뚱뚱하다는 차원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죠. 비만은 암·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성인병의 주범이므로 지속적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들 부부는 무엇보다 뱃살빼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part 1 복부 비만 꼼꼼 분석

비만의 원인,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
매일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운동시간 이외에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체지방을 줄이기 힘들다.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체중조절이 가능하다. 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은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하루에 700∼800kcal를 더 소모한다고 한다. 또한 하루에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시간이 30분 늘어나면 1년에 몸무게가 5∼7kg 늘어난다고 하니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점심식사 후 건물의 계단을 오르거나 주위 공터를 걷는 것으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벤치에 앉아 있지 말고 놀이터 주위를 걸어보자. 집에서도 두꺼운 양말과 운동화를 신고 움직인다면 에너지 소모를 높일 수 있다.

뱃살의 두 가지 유형
똑같이 배가 나온 사람이라도 체형과 체질, 호르몬 상태 등에 따라 배가 나온 원인이 다르므로 운동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손으로 잡히는 뱃살 → 피하지방형
주로 여성에서 나타나는 유형으로 같은 둘레의 배를 가진 사람보다 더 두껍게 뱃살이 잡히는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몸매의 적이기는 하지만 건강의 적은 아니다. 이러한 경우는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효과가 있다. 적어도 1∼2년간 꾸준히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배가 불룩 나왔는데 안 잡히는 뱃살 → 내장지방형
배가 나온 유형 중 가장 위험한 것으로, 주로 과음과 과식, 흡연을 하는 30∼40대 남성에게 나타난다. 내장지방은 복부 내장 사이에 지방이 낀 것으로 혈관을 막히게 하고 심장병이나 뇌졸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일주일에 5번 이상씩 약 30∼40분간 유산소운동으로 몸 안의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강도 높고 힘든 운동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걷기 등 강도 낮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비만에 관한 궁금증 Q&A
Q 물만 마셔도 살이 쪄요.
A 물만 마셔도 체중이 느는 사람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오전과 오후 5kg까지 차이가 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단지 섭취한 물의 무게일 뿐 살이 찐 것은 아니다. 간혹 살이 찐다고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물은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므로 하루 2ℓ이상 마셔야 한다.
Q 예전과 똑같이 먹는데도 자꾸만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여도 나이가 들면 이른바 ‘나잇살’이라고 하는 군살이 생긴다. 우리가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심장이 뛰고 숨을 쉬며 체온을 유지하는 기초대사에 쓰이는데 이러한 기초대사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에 쓰고 남은 열량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금 적게 먹고 조금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허리둘레 바로 재기
허리둘레는 본인이 재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재는 것이 더 정확하다. 먼저 양 발을 30cm 너비로 벌린 후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이 때 숨을 내쉰 상태를 유지한다. 허리둘레를 재는 위치는 갈비뼈 바로 아래와 골반 뼈 사이로 대략 배꼽 위치 정도가 된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90cm, 여자는 80cm 이상 넘어가면 복부 비만에 해당한다.
 
 
part 2 매일매일 실천하자! 3가지 식습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한끼도 굶지 않는다
같은 양의 음식을 하루에 한끼나 두끼를 먹는 것보다 4∼5시간 간격으로 세끼나 네끼로 나누어 먹는 것이 살이 덜 찐다.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몸 안으로 들어온 에너지를 활동하는데 쓰지 않고 저장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하루 한끼밖에 먹지 않는 데도 살이 찌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천천히 음식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다
배가 부르다는 것은 위가 아니라 뇌에서 느끼는 것. 식사를 시작한 후 20분이 지나야 뇌에서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천천히 먹으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잠자기 4∼5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고 간식은 먹지 않는다
저녁 몇 시 이후에 먹지 않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활 패턴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 잠자기 4∼5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고 대신 간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꼭 먹고 싶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아침에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오전과 정오 사이에는 대사량이 활발하기 때문에 밤에 비해 살이 덜 찐다.

이것만은 꼭 섭취하자! 먹어야 빠지는 음식들
#우유 한 잔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 성분은 몸 안의 체지방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우유를 먹지 않는 것보다 먹는 것이 뱃살 빼는 데 도움을 준다.
#얇게 썬 붉은 살코기 한 장
붉은 살코기에는 단백질이 많지만 지방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하루 한 장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갈비나 삼겹살보다는 기름이 없는 안심 부위를 먹는 것이 좋다.
#잡곡밥
잡곡밥은 흰쌀밥에 비해 칼로리는 높지만 섬유질과 마그네슘, 비타민D가 함유되어 살을 덜 찌게 한다.
#닭 가슴살 탁구공 크기로 2쪽
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소화흡수가 잘되는 것도 장점. 구이나 볶음 등으로 조리할 것.
#견과류 한 스푼
호두나 땅콩 등의 견과류에들어 있는 마그네슘은 칼슘과 마찬가지로 체지방을 밖으로 배출시킨다. 호두는 두 세 알, 땅콩은 밥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 이상 먹으면 살이 찌게 되니 유의할 것.
#생선 한 토막
고기나 닭고기가 물릴 때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 한 토막도 OK! 생선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에도 효과적이다.
#두부 ¼모
두부에는 우리 몸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해야 근육을 유지할 수 있고 근육이 있어야 뱃살을 뺄 수 있다. 부침보다는 데친 두부가 좋고 국이나 찌개에 두부를 넣어 먹는 것도 좋다.
#생수 8컵
매일 생수 8컵을 꾸준히 마시면 1년에 체지방이 2.6kg 정도 빠진다. 물을 마심으로써 체온이 내려가고 몸은 다시 체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 위장 기능이 나쁜 사람 이라면 식사 직후에는 따뜻한 물을 먹는 것이 좋다.
#녹황색 채소 4접시
녹황색 채소에는 살을 빼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에도 좋다.
 
 
part 3 뱃살, 효과적으로 빼는 방법

한 달에 빼야 할 적당한 지방은 2kg. 하루에 500kcal를 덜 먹거나 500kcal만큼 운동을 하면 빠지는 양으로 250kcal는 음식으로, 250kcal는 운동으로 빼는 것이 좋다. 몸무게가 60∼70kg인 사람 기준으로 한시간 내외로 걷는 것에 해당하는 칼로리. 나머지 칼로리는 무심코 먹는 간식을 하루에 반으로 줄여 먹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
무심코 먹는 간식의 칼로리


1 김밥 한 줄은 12개 정도로 김밥 1개의 열량은 약 50kcal를 차지한다. 김밥의 양쪽 끝 부분만 덜 집어 먹어도 줄일 수 있는 양.
2 라면 1개는 약 500kcal로 평소 먹는 것의 반만 먹어도 250kcal를 줄일 수 있다.
3 간식시간에 즐기는 캔커피 1개와 파운드케이크 1조각. 특히 파운드케이크 1조각은 250∼300kcal이므로 1조각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각 식품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한 운동의 종류와 시간
식품 열량 손빨래 집안청소,걷기
자전거, 볼링
수영 달리기
바나나·사과 1개 100kcal 45분 25분 17분 12분
달걀프라이 1개 120kcal 55분 30분 20분 14분
닭튀김 230kcal 1시간 45분 55분 39분 28분
피자 1쪽 250kcal 2시간 1시간 43분 30분
햄버거 1개 270kcal 2시간 10분 1시간 5분 46분 32분
라면 1개 500kcal 3시간 2시간 1시간 25분 1시간
자장면 1그릇 540kcal 3시간 20분 2시간 10분 1시간 30분 1시간 5분

내장지방형 뱃살에 좋은 운동
강도 높은 운동은 몸 안의 탄수화물이나 포도당을 필요로 해 음식을 더 먹게 만든다.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 강도는 약하게 하되 일정 시간동안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 20분 정도 지나면 체지방이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현재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빠른 걸음으로 30분씩 일주일에 3번, 몸무게를 줄이고 싶은 사람은 50분씩 일주일에 5번 이상 걸어야 한다. 빠른 걸음의 속도는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하기는 힘들 정도가 적당하다. 동시에 가벼운 아령 운동을 15분 정도해 근육의 양을 늘려주면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하지방형 뱃살에 좋은 마사지
남성은 주로 내장 사이에 지방이 축적되는 내장지방형이지만 여성은 복부 주변의 허릿살과 아랫배, 허벅지 등 각 부위 피부 밑에 지방층이 발달해 살이 찐 피하지방형이 많다. 이러한 피하지방이 변형되어 생긴 지방 덩어리를 셀룰라이트라고 하는데 허벅지나 팔 안쪽을 세게 누르거나 비틀어 보았을 때 울퉁불퉁한 멍울이 보이면 셀룰라이트가 생긴 것. 셀룰라이트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는 빠지지 않으므로 림프를 순환시키는 마사지를 자주 해야 한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반신욕 등을 자주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하지방형 뱃살에 좋은 림프 마사지법
[좌우측 림프 마사지]

1 오른손 손바닥으로 왼쪽 허리를 감싸듯이 손바닥을 밀착시킨다.
2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손바닥으로 허리에서 겨드랑이를 향해 천천히 문질러 올라간다.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상복부 림프 마사지]

1 코로 가볍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면서 배꼽에서 허리쪽을 향해 천천히 문지른다.
2 배꼽을 기준으로 손가락이 안쪽을 향하게 하여 마사지해준다.
3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손끝에서 배꼽을 지나 명치, 가슴안쪽, 겨드랑이까지 천천히 문질러 간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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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나에게 딱 맞춰서 할 수 없을까? 아랫배 볼록, 윗배 볼록, 배전체 볼록, 늘어진 옆구리살... 체형별로 달라지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변비와 운동량 부족
변비가 심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유형. 피부 아래쪽에 피하 지방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게 되고, 점차 지방층이 셀룰라이트로 변하게 된다. 셀룰라이트로 인해 피부가 귤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올라오는 것이 최악의 상태.

소음인
기운이 약하고 밑으로 가라앉은 체질. 때문에 엉덩이, 허벅지가 발달하고 복부의 살 역시 아래쪽에 축적된다. 살결이 희고 고우며 내성적인 성격이 이에 해당하며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이 특징. 배가 찬 경우가 많다.

찬 음식을 피한다
찹쌀, 감자, 사과, 토마토, 멸치, 시금치, 마늘, 생강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냉면, 참외, 수박, 찬 우유, 생맥주 등 찬 음식은 피하고 수분 섭취와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 변비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 속 몸 움직임을 늘린다
짧은 거리라도 걷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계단 오르내리기나 수영, 빠르게 걷기 등을 1주일에 4~5일,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핼액순환을 돕는 훌라후프도 효과적.


바닥에 누워 팔을 머리 뒤에 깍지 낀다. 다리는 책상다리를 한 후 그 상태에서 넓게 벌린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상체도 함께 일으켜 세운다.





폭식과 과식
폭식과 과식,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유형. 팔다리는 가늘고 윗배만 튀어나온 ‘거미형 비만’, 내장에 지방이 쌓인 ‘내장형 비만’으로 부른다. 내장 주위의 지방 세포는 쉽게 분해되어 혈액 속에 침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해 돌연사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유형이다.

소양인
소양인에서 쉽게 나타나는 비만 유형. 기가 위로 솟구치기 때문에 상체에 비해 하체가 허약한 사람이 많다. 성격은 적극적이고 활달한 편. 열을 발산하는 체질이다.

일정한 식사량과 규칙적인 식사 습관이 중요
윗배가 나온 사람의 경우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5시간 간격으로 일정량의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아침 식사를 하기 힘들어도 우유나 샌드위치라도 먹어 식사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식사를 거르면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고 체내 지방 축적량은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 몸을 식혀주는 보리, 팥, 수박, 딸기, 생굴, 해삼, 새우 등이 체질과 잘 맞는다.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
관절에 무리가 없는 사람이라면 가벼운 달리기나 빨리 걷기를,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수영이나 자전거 페달 밟기가 이상적이다. 반면 윗몸 일으키기는 복근을 단련시킬 뿐 내장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 운동 하루에 30분 이상 1주일에 5회씩 3개월은 해야 효과가 있다.


똑바로 누워서 두 무릎을 세우고 양손은 펴서 몸에 붙인다.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올리고, 다리를 쫙 펴서 바닥에 내려놓기를 반복한다.





체질적인 비만
배 전체가 나온 체형은 어려서부터 살이 쪘거나 전체적으로 살이 찐 경우가 많다. 비만한 사람의 대부분이 이 유형에 해당된다. 윗배 비만이나 아랫배 비만이 심해지면 전체적인 복부 비만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당뇨병, 중풍,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생기기 쉽다.

태음인
몸의 기운이 복부나 허리 쪽에 발달하여 기본 몸매가 튼실한 사람이 대부분. 평소에 소화나 흡수가 잘 되는 편이나 배설이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 안에 에너지가 지방으로 쌓이기 쉬운 체질이다.

곡물과 야채 위주의 저지방식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요법,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하루 1500kcal 이하의 저지방식을 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과식을 삼가고 패스트푸드나 청량음료 등 설탕이 든 음식은 절대 금한다. 콩, 고구마, 밤, 잣, 대구, 미역, 김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고 인삼차, 꿀, 생강차, 삼계탕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파트너가 있는 운동을 6개월 이상
복부뿐만 아니라 전신 비만이 많기 때문에 부분 스트레칭보다는 전신 운동이 필수적이다. 이때 사우나나 단식은 체지방이 아니라 체내 수분을 빼내는 것이므로 다이어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6개월 정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댄스나 테니스, 탁구, 인라인 스케이트 등 파트너가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똑바로 누워 양 무릎을 세우고 양팔은 펴서 몸에 붙인다. 양팔을 머리 위로 천천히 올리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아랫배에 힘을 준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이 직각이 되도록 올리기를 반복한다.





폭식과 과식
바지를 입었을 때 허릿살이 바지 밖으로 삐져나오는 비만. 아랫배 볼록형처럼 피하 지방이 많은 것이 원인이지만 겉모양은 현저히 다르다. 피부에 탄력이 없고 늘어져 외관상으로는 가장 보기 싫다. 특히 출산 후 여성들에게 흔한 뱃살 유형. 임신 중 섭취한 과다 영양분이 산후 조리를 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배에 쌓이게 되는 것.

체질이 아니라 경락의 흐름이 문제
옆구릿살이 처지는 것은 체질이 아니라 경락의 흐름이 불규칙한 것이 문제. 옆구리 쪽에는 족궐음산경과 족소양담경이 있는데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경락이 활성화되었다가 그쪽에 지방이 침착되어 비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한다
칼로리 제한과 꾸준한 운동이 최고의 처방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보리밥, 현미밥 등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매실, 복숭아, 멸치, 당근, 우엉 등의 음식은 이로우나 고추, 생강, 마늘, 후추, 겨자 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해롭다.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부분 스트레칭을 병행한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뻗고 양손으로 수건의 양끝을 잡아 팔을 뻗어 허리를 좌우로 움직인다. 피하 지방은 섭취 열량을 줄여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아로마 마사지나 경락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양손은 깍지 껴 무릎을 감싸 잡는다. 오른쪽 무릎에 왼쪽 뺨이 닿도록 무릎과 머리를 서로 끌어 당긴다. 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제자리로 간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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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비만도 계산기
나의 복부비만도는 얼마일까?
  허리 둘레 cm
  엉덩이 둘레 cm
  성별 남자 여자
나의 복부비만도   


복부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 통풍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히 복부 비만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허리 둘레와 엉덩이 둘레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허리는 배꼽의 위치에서 둘레를 재고, 엉덩이 둘레는 엉덩이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잰 다음, 허리 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이 여성의 경우 0.80 이상, 남성의 경우 0.9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라고 판정합니다.


자신이 복부비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복부비만 계산기!
마른 사람은 너무 설레발 치지 말고 정확히 측정해보고 뱃살 다이어트 시작하자!

가볍게 복부비만의 원인과 종류에 대해 몇가지 짚고 넘어가기

-복부비만의 원인

①운동부족: 복근은 운동을 따로 하기가 힘든 부위이고 운동이 부족하면 복근의 약화를 초래하여 복부지방의 원인이 된다. 오래 앉아 있는 사무직의 남성들이 복부비만이 될 확률이 많다.

 ②나쁜식습관: 고지방식, 당분의과잉섭취는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내장의 활동과대사가 저하되므로 내장에 지방이 생기게 된다.

 ③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코티졸)들이 복부에 지방을 축척하는 경향이 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복부비만이 심할 수 있다

④술, 담배도 복부비만을 심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복부비만의 종류

①내장지방형: 표피는 두텁지 않은데 배가 볼록 나온 경우로 피하에 있는 지방은 적지만 내장사이사이에 지방이 있다. 윗배가 볼록한 경우가 많고 남자에게 많다.

②피하지방형: 배를 잡으면 지방이 손에 잡히는 경우로 피하에 지방이 많고 상대적으로 내장지방은 적다. 여자에게 많다


-복부비만의 예방과 대처

저녁과식, 야식을 피해야 한다.
술자리를 줄여야 한다.
지방질, 당분이 높은 음식을 줄인다. 지방과 당분은 복부에 살이 더 잘 찌게 한다.
오래앉아 있는 걸 피한다. 오래앉아서 일 하는 사람일수록 복부지방이 더 잘 쌓인다.
식이조절을 하고 유산소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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