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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3 [특집] 넉넉한 인심으로 푸근한 시골 5일장의 먹을거리

5일장, 시골, 인심, 시골장터, 시골마을
      평창 봉평장에는 장터 맛 녹아나는 막국수가 있다

봉평고향막국수
할머니의 손맛을 이어 아들, 며느리가 주방을 맡아 음식을 직접 만들고 있다. 특히 시아버님이 채취한 꿀을 육수에 알맞게 넣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육수 맛은 숙취 후에 메밀국수 한그릇으로 속을 시원하게 한다.
033- 336-1211 ㅣ 10: 00 ~22:00 ㅣ 연중무휴 ㅣ 주차 가능 ㅣ 메밀부침 5000원 메밀묵 5000원, 묵사발 5000원
 
 
      빼놓을 수 없는 천안 아우내장터의 구수한 명물 순대


청화집
양배추, 부추, 파, 마늘 등 20여 가지 야채와 새우젓 등의 양념을 선지와 함께 비벼낸 것이 천안 명물 전통 병천 순대이다. 50년 넘게 아우내 장터를 지켜온 순댓국집.

041-564-1558 ㅣ 08: 30 ~20:30 ㅣ 연중무휴 ㅣ 주차 4대 가능 ㅣ 순대 6000원, 조껍데기동동주 3000원, 한방동동주 4000원

 
      인심 넘치는 남도 별미 한정식이 있는 담양 죽물시장


덕인관
구수한 갈비굽는 냄새는 지나가는 이의 발걸음을 붙잡는 떡갈비는 원래 이가 좋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먹기 좋도록 하나하나 기름을 발라 칼집르 내고 살을 다진 것이라고 한다. 정성이 묻어나는 원조의 맛이 있는 곳이다.

061-381-2194 ㅣ 10: 00 ~22:00 ㅣ 연중무휴 ㅣ 주차 가능 ㅣ 떡갈비 1만6000원, 대나무통밥 9000원, 죽순추어탕 6000원, 추어탕 5000원

 
      포구 전체가 굴비 익는 내음이 가득한 영광 법성포굴비장


일번지식당
굴비한정식은 사람 수에 따라 굴비가 한 마리씩 나오는데 자린고비찜과 조기매운탕이 가운데 놓이고 15가지 생선과 해물이 오른다. 삼합과 약밥, 모시송편, 대하찜, 육회 등이 함께 어우러져 상다리가 휠만큼 푸짐하다.

061-356-2268 ㅣ 11: 30 ~21:00 ㅣ 명절휴무 ㅣ 주차 30대 가능 ㅣ 굴비한정식 (대) 2만원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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