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치회, 맛집, 맛집 정보, 서해안, 당진, 장고항
서해대교 건너 당진 성구미포구에서 시작해 목포 앞바다 해제반도까지 서해안의 해산물을 찾아나선다. 봄철에만 나는 키조개, 백합, 동죽 등 어패류에서 간재미, 실치, 굴비 등 갖가지 진미를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코스.
장고항은 왜목마을 일출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봄이면 ‘실치회’라는 별미가 등장한다. 몸통이 실처럼 가늘어 실치라 불리는 이 생선은 속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길이도 손가락 한 마디 정도에 불과하다. 3월 중순부터 장고항 앞바다로 모이는데 절정 시기는 4~5월. 초여름이 되면 가시가 굵고 육질이 질겨 회로 먹지 않는다. 실치는 물 밖에서 2~3분도 채 살지 못한다. 그래서 현지에 가지 않으면 실치회를 맛볼 수 없다.
칼슘 풍부한 봄철 해물 영양식
서해대교 건너 당진 성구미포구에서 시작해 목포 앞바다 해제반도까지 서해안의 해산물을 찾아나선다. 봄철에만 나는 키조개, 백합, 동죽 등 어패류에서 간재미, 실치, 굴비 등 갖가지 진미를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코스.
장고항은 왜목마을 일출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봄이면 ‘실치회’라는 별미가 등장한다. 몸통이 실처럼 가늘어 실치라 불리는 이 생선은 속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길이도 손가락 한 마디 정도에 불과하다. 3월 중순부터 장고항 앞바다로 모이는데 절정 시기는 4~5월. 초여름이 되면 가시가 굵고 육질이 질겨 회로 먹지 않는다. 실치는 물 밖에서 2~3분도 채 살지 못한다. 그래서 현지에 가지 않으면 실치회를 맛볼 수 없다.
▒ 맛집 <용왕횟집>
집에서 직접 만든 초고추장이 용왕횟집 실치회 맛의 비결. 실치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과 잘 어우러진다. 갓 잡은 실치에 초고추장을 듬뿍 뿌리고 오이, 상추, 들깻잎 등 야채와 함께 버무린다. 숟가락으로 듬뿍 퍼서 입 안에 넣으면 상큼하면서 풋풋한 갯내가 퍼져 향긋한 과일처럼 맛있다. 쫀득쫀득 씹는 맛이 일품이고, 뒷맛이 개운하다. 회로 먹다 물리면 시금치된장국을 끓여 먹어도 좋다.
●041-352-4649 ●07:00∼22:00 연중무휴 ●실치회(1kg, 2∼3인분) 2만원, 실칫국(공깃밥 포함) 4000원 ●장고항 선착장 옆

집에서 직접 만든 초고추장이 용왕횟집 실치회 맛의 비결. 실치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과 잘 어우러진다. 갓 잡은 실치에 초고추장을 듬뿍 뿌리고 오이, 상추, 들깻잎 등 야채와 함께 버무린다. 숟가락으로 듬뿍 퍼서 입 안에 넣으면 상큼하면서 풋풋한 갯내가 퍼져 향긋한 과일처럼 맛있다. 쫀득쫀득 씹는 맛이 일품이고, 뒷맛이 개운하다. 회로 먹다 물리면 시금치된장국을 끓여 먹어도 좋다.
●041-352-4649 ●07:00∼22:00 연중무휴 ●실치회(1kg, 2∼3인분) 2만원, 실칫국(공깃밥 포함) 4000원 ●장고항 선착장 옆

'맛집소개 good food restaurant introduc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허브 꽃밥 (0) | 2008.10.09 |
---|---|
[전남]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⑩ 무안 조금나루 기절낙지 (0) | 2008.10.09 |
[전남]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⑨ 영광 법성포 굴비 (0) | 2008.10.09 |
[전북]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⑧ 부안 계화도 백합 (0) | 2008.10.09 |
[전북]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⑦ 변산 곰소항 젓갈 (0) | 2008.10.09 |
[충남]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⑥ 서천 마량포 주꾸미 (0) | 2008.10.09 |
[충남]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⑤ 보령 오천항 키조개 (0) | 2008.10.09 |
[충남]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④ 서산 안흥항 꽃게 (0) | 2008.10.09 |
[충남]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③ 태안 박속밀국낙지탕 (0) | 2008.10.09 |
[충남] 서해안 맛 드라이브 ① 당진 성구미포구 간재미 (0) | 2008.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