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미디어바로보기, 드라마, 역사왜곡, 역사이야기, 바람의 나라, 바람의 화원, 문근영, 이슈, 이슈 바라보기, 송일국, 리뷰,
역사 관련해서 나오는 드라마가 나오면 꼭 나오는 말이 있지요?
역사를 바탕으로 했다면서 이 드라마는 완전 역사왜곡이다!


특히 그 잔소리 가장 많이 들은 '바람의 화원'
오죽하면 요즘엔 드라마 시작전 '역사적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라는 자막까지 내놓고 합니다.
애초부터 신윤복이 남성이라는거 다들 아시지요? 하지만 화폭에 담긴 신윤복의 그림이 워낙 섬세하고 여성스러운지라 그 점을 이용해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가정으로 꾸며본 게 역사왜곡이라는 파동까지 몰고왔네요

또 옆 동네에도 성이 같은 바람의 나라가 있지요
웃기지만 '만나면 좋은친구~하던 동네에서는 고구려의 시조였던 주몽(할아버지)과 지금은 옆동네에 놀러와서는 무휼(손주)이 동일인물로 출연 중이죠. 아직 바람의 화원보다는 잠잠하지만 조만간 극적인 내용으로 몰아가면 이쪽도 뻔한 잔소리를 듣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미디어 역사왜곡은 대체 뭘까요?
저도 역사왜곡이라는 소리를 듣기전까지 무심코 드라마에 열중하던 시청자였었는데 오늘 새삼 달리 생각하게 됐습니다.
생각해본 답은 정말 간단합니다. 미디어에서 역사왜곡이란 존재하지도 않는다.
이 한마디에 욱하고 올라오실 분들 꽤나 많으실 겁니다. 
심심하다 싶으면 치르는 연례행사가 있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 그때 그렇게 무심코 쓰던 역사왜곡이라는 말의 의미를 여기서 되새겨 볼수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말하는 역사왜곡과 이웃나라에서 말하는 역사왜곡의 차이를 생각해보십시오. 여기에서 차이점은 역사왜곡이란 아닌 것을 정당화하는 우기기입니다

드라마의 작가와 프로듀서는 드라마 내용을 구상하면서 그것을 완연한 진실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길 바랄뿐 억지로 이것을 역사이고 믿으라는 강요를 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그야말로 논픽션입니다. 우리는 그저 미디어에 빠진 채 스스로 감정을 실어 논픽션을 진실이라 믿고 싶어하는 것 뿐이지요.
그러는 와중에 역사는 이게 아닌데? 번쩍 정신이 들고 의문을 품고서 우리는 그제서야 그걸 역사왜곡이라 가볍게 판단합니다.

아무도 드라마 내용을 역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작진도 그렇고 시청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역사왜곡이라는 말 저쪽에 뙤놈 왜놈들한테 팍팍 날려줘야할 말입니다.
역사왜곡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일본과 중국에 울컥하는 쪽까지 와버렸네요
진짜 저쪽은 언제까지 역사왜곡을 할까요?.... 그만할때도 됐구만




Posted by 까모야
,

몸치, SK커뮤니케이션즈, sk 브로드밴드, 춤, 댄스, cf광고, cf동영상, 이슈, 리뷰, 댄싱, 코믹,
다들 SK 브로드밴드의 노래로만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전 이 노래를 영화에서 한 번듣고 푹 빠져서 MP3에 다운 받아놓고 한창 들었습니다
원곡은 W&Whale의 R.P.G(Roket Punch Generation) 제목이 참 웃기죠. 그야말로 로켓펀치 발사~
요즘같이 모두들 지쳐있을때 듣기 강추하는 곡이지요.

본론은 이게 아니라...요즘 한창 이 노래와 함께 cf가 눈에 끌린다는 거죠
왠지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죠!
그래서 저와 같은 몸치신 많은 분들 이번 기회에 몸치 탈출 어떠신가요?
저 나름대로 동영상 부분 부분을 잘라 설명 덧대면서 RPG 정복기를 가져보아요^^

chapter1
처음 간주부분은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원주민처럼 발을 날려차보던가 한국무용수처럼 요염하게 춤을 추시던가
딱 4초의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chapter2
자, 이제부터 시작 날개짓입니다! 왼쪽 오른쪽 순서로 휘휘 젓는다 생각하세요
목도 같이 까딱까딱 하셔야 해요~
갑자기 격하게 떨기 춤이 나오네요ㅡㅡ;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은 몸치방식의 춤을 배우고있으니까요~ 우린 몸치라는거 안잊고 있어요
두팔을 앞으로 접으세요, 봉을 잡으시던지 자를 잡으시던지 선택은 자유입니다
왼팔이 올라가고 오른팔이 내려가는 사선방향으로 봉을 잡고 두번 흔들어주세요
(동시에 몸을 왼쪽으로 틀어주세요)
그리고 반대로 또 두번 격하게 흔들어주시면 됩니다



chapter3
다 떨으셨나요? 몸을 다시 앞쪽으로 돌리면서 얼굴에 주문을 걸으세요(예를 들어 난 이제 이거만 잘추면 클럽 가서 마르코 같이 쫓겨나지는 않는다..뭐 이런거 ) 동시에 얼굴에도 주문을 거는 포즈하셔야겠죠?
이제 앞을 보고 왼손. 오른손. 왼손. 순서대로 밀어주세요 
다 밀으셨나요? 그럼 오른쪽으로 다시 돌아주세요
벽에서 밀려나는 것처럼 허리와 몸을 뒤로 젖혀주세요! 이게 바로 웨이브라는 겁니다


chapter4
종합편에서는 다음 동작부터 갑자기 한 사람을 클로즈업하는데요 원래는 웨이브를 하면서 몸이 올라올때 손을 쭉 밀어줘야해요^^그리고 옷깃을 한번 탁 쳐주는 거죠(바바리맨?) 이번에 LP춤을 한손에 쥐고 맘에 드는 사람을 콕 찍어주세요~(표정까지 더하면 끝내주죠ㅋㅋ)왼쪽방향으로 틀어서 오른쪽으로 몸이 따라가줘야합니다...설마 몸치님들 벌써 지치신거 아닌지? 다음은 여기서 막 트위스트~~~~~~~~
하다가 다시 앞을 보고 통아저씨 춤으로 손과 허리를 열심히 흔들어주세요^^



chapter5
어찌나 방향도 가만히 못있는지..팔을 옆으로 휘젓다가 팔을 요렇게 만들어주세요↓




chapter6
팔을 모아 만들고 왼발을 뻥~차주세요. 팔도 풀어주시구요, 쉽습니다! 하하
이제 여기서부터 몸치들에게 쉽지가 않네요ㅠㅠ저 또한 설명이 어려워서 캡처로 대신할게요




chapter 7
드디어 마지막.
몸을 왼쪽으로 틀은 뒤 돈내놔라~포즈로 팔을 마구 흔들다가 다시 반대편으로 돌아서 안주면 옷벗는다는 시늉을 하는 거죠. 그리고 등을 젖히면서 드러눕겠다~ 이런거?
RPG춤 드디어 완성~

완성된 춤을 연결해서 볼까요?


Posted by 까모야
,

전교조, 교총ㆍ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중동, 빨갱이, 노동자, 학생, 교육, 교육정책, 리뷰, 끄적임, 국제중, 이슈
난 툭하면 어떤 학년 학생들 실험 쥐마냥 이 정책 저 정책 갖다가 질러보는 누구도 싫고, 나중에 그 정책 실패하고 나서도 입만 살아서 책임 질 생각은 하지도 않는 또 다른 누구도 싫다.
나도 그 실험쥐 중에 하나였고, 나를 포함한 같은 년도생 애들은 그들 덕분에 인생의 일부분을 낭비하고 있다. 그야말로 아무렇게나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은 꼴이다.
그저 난 일제고사며, 0교시 수업 재부활이 나 졸업 하고 나서 다행이라는 생각뿐. (너무 까칠했나?)
블로그 서핑을 하다 보면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상한 심리(자신들의 투표권으로 선출했으니까, 참고로 난 선거권이 없었다.) 우습게 생각한다.......면 돌맞을지도...나도 싫다. 그래서 정부에 대해 반항끼가지는 전교조에 눈길 한 번 둬봤다.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람들이 전교조에 대해 거부감 느끼는 보편적인 이유. 빨갱이. 노동자
그리고 전교조 물흐리는 그야말로 돌아이인 사람들 몇몇때문도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거 딱 질색이다.
그냥 가볍게 생각해보자.

아직도 7-80년대를 운운하며 빨갱이가 어쩌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 알게 모르게 조중동의 악행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지금 우리는 자유독재체재에 대응하는 민주주의 시대에 국민이다. 그럼 이번 정부가 시행한 일제고사를 반대하던 전교조와 학부모단체들은 모두 빨갱이? 이건 좀 아니다학부모마저도 빨갱이 사상이라고 몰아가는 것밖에 더 되나?

우리가 가장 먼저 비난하는 노동자 얘기를 달리 생각해보기로 했다. 꼬집어보자면 글쎄... 전교조가 이런 말을 들어주길 바라는 대상은 학부모와 학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육부 내에 있는 자신들의 상관이 그 대상이 아닐까? 아이들한테는 선생님이지만 학교를 넘어 교육부 내부에서는 상관의 지시를 받는, 직책을 가진 노동자다그러니 그들은 노동자라는 개념이 무조건 잘 못됐다고만 할 수는 없다.

생각컨데 전교조의 몇몇 정책들은 참 마음에 든다.
'두발자유화', '0교시 폐지','국제중 설립반대' 등등
전교조 아니냐며 날 벌레보듯이 하겠지만.. 내 마음에 안 드는 정책도 꽤나 있다.
'교원평가 저지','차등 성과급 폐지' 노동조합이니 자신들의 이익 관련해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다. 역시 노동조합인가보다. 교원평가나 차등 성과급의 정책은 교사들에게는 불이익겠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필요한 권리 같은 거 아닌가?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교가 존재하는 건 학생들을 위한 거다. 갑자기지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기억해보면~"여러분은 학교의 주인입니다" (그거 믿는 사람없다,난 속으로 당신이 주인이죠~코웃음 쳤음) 그런 장면도 떠오른다.

지금 내가 뭘쓴건지... 두서없이 난장판이다.

그냥 내 바람은 학생을 위한다는 거짓말로 자기들 이익 그만 챙기고, 모두들 정신 똑바로 차렸으면 좋겠다. 제발 부탁이다. 쉽게 오가는 말속에 애들인생이 달라진다.

이젠 학교에 전교조 선생님이 몇명인지 애들보낼지 안보낼지 학부모들도 고민하다니..

Posted by 까모야
,

유가환급, 유가환급금, 일용직, 일용근로자, 비애, 유가환급 제외, 유가환급 신청, 경제, 사회
혹시나해서 얼씨구나~ 유가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하는 부푼 맘으로 국세청 사이트에 들어갔던 나.
괜히 뒤통수 맞는 느낌으로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일용근로자 = 아르바이트생 또는 일용직
일용근로자에게는 4대보험이 적용되는 곳은 극히 드물다.
시급으로 몇백원씩 치거나 하루 일당 무조건 정해놓고 일해야하는 때도 있다.

서글픈 일용근로자의 하소연은 여기서 그만하고 본론은..

클릭 확대보기!

참고로 이 사진은 국세청 유가환급 페이지에서 캡처해왔다.
일용근로자에게 유가환급을 신청없이 2008년 12월 지급한다고 기재.
사실 이 문구에서 혹시나하는 마음을 품게한다.

그래서 일단 '지급명세서 제출 조회' 를 했다. (12월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항시 조회 가능)

결과는?????????????

그렇다...
일용직근로자의 한계는 결국 이런 것이다.
처음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잘못 눌렀을 거라 생각해서 재시도했지만...역시나
내가 일하던 곳에서 일용근로소득지급 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므로 난 유가환급대상 제외다.
많은 블로거들이 민심 안정화를 위해 꾀를 써냈다는 둥 말이 많았는데 바로 이런 거였구나...
노동법까지 떠오르면서 근로소득자(일용근로자와는 엄연히 다르다)의 틀에 맞춘 법안으로만 보인다.
운좋은 내 친구는 알려준대로 해서 유가환급대상으로 조만간 공돈 생길생각에 입이 반달모양.

 
 
Posted by 까모야
,

에드찜, 애드찜, adzzim, 무료문자, 블로그, 리뷰, 소감, 이슈, IT, 블로그 수익화
다른 블로그에 이리저리 서핑을 하던 중 희한한 걸 발견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몇번 봤는데 그때는 광고 창인줄만 알고 넘겨 짚었죠.
오늘은 무슨 생각이어서였는지(사실 멍때린...) 그냥 쭉 쳐다봤습니다.
무료문자라는 글에 혹해서 들어갔더니 이미 배테랑 블로거들은 달아보고 평가까지 내리신 모양이더군요

에드찜을 블로그에 삽입함으로써 변화는 이렇습니다 ▼


블로그에 에드찜을 설치하고 방문자 중에 에드찜을 이용해 문자를 보내면 그 블로거가 1건당 40원의 수익이 생깁니다. 단 한 IP주소로 딱 10건으로 제한되구요. 아 그리고 이전에 스폰서콜처럼 문자를 보내고 나서 광고 페이지로 넘어가지요^^

그림으로 보시고 간단히 이해하셨겠지만 광고주는 광고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면서 사이트 유입과 구매를 유도하는 방향인거죠.

사실 사이트가 상당히 허술해보이지만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주민등록번호 입력따윈 없는 걸 보아하니 조금 안심이 됩니다.


역시 제 포스팅 능력이 안되서 다른 분의 말씀을 빌려왔어요(http://neco.toice.net/50)

이제 초보 블로거이어서 다른 배테랑 블로거님들이 밟은 발자취를 따라 이제 움직이네요
애드클릭스나 올블릿도 있다고 하니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

내복, 빨간내복, 패션내복, 내복패션, 패션, 겨울엔..따뜻한, 리뷰, 이슈, 리뷰(소감), 레깅스, 스타킹, 난방비,
어제 헤드라인 뉴스 중 사람들을 뜨겁게 달궜던 레깅스 논란.
일반적으로 레깅스가 스타킹보다 따뜻한줄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레깅스 보다 스타킹이 더 따뜻하다는 크나큰 충격을 줬지요.

솔직히 이 실험에 대해 의심쩍은 면도 없지 않아 있긴해요(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는 순서나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된 상태에서 진행됐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뉴스에서 말하는 결과는 발목을 가리지 못하는 레깅스는 오히려 스타킹보다 춥단 이야기.
그와중에 가장 돋보이는 댓글이 있었으니.........................

역시 내복의 힘이란 모두가 공감하는 거겠지요?
생각지도 못했던 내복이 나오니 레깅스, 스타킹 다 저리가라네요ㅋㅋㅋㅋ(정말 대박 공감)
하도 여기저기 광고해서 알다시피 내복을 입으면 3도 정도의 보온효과가 있고 체감온도도 높아지면서 난방비를 20%나 줄일 수 있는 겨울 효자라며 떠들어대는데...

허나...
우리의 실상.70년대부터 어머님들께서 즐겨입던 빨간내복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창피하다라는 시선이 많죠.

어렸을 때 애기들 내복 입히면 정말 귀여운데~ 아기들 내복은 정말 fassionable하고 cute 해요♡

실속없이 멋부리는 사람들 내복 안입는다고 말을 하지말어~요
특히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지라 내복의 인기가 급상승했대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난방비 아끼고 감기도 안걸릴려면 내복하나로 너끈하게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거지요
지금이 70년대도 아니고 내복이라고 변화가 없을거라 생각하면 큰코 다칩니다!
일명 '웜비즈 룩' 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따뜻하게 입고 난방비 줄이자는...뭐그런 거에요)

내복도 패션과 기능성을 추구하고 진화하는 중이에요ㅋㅋ
요즘 내복은 예전처럼 두껍지도 촌스러운 빨간색도 아니랍니다~

패션▼
섹시한(?) 호피무늬 내복

겉에 보이지 않게 반팔 형식의 내복 & 그물로 만든(?) 내복


너무 도톰하지 않고 겉옷입기도 무리 없는 내복


이게 내복인지 사실 구분이 안갈정도로 요즘 워낙 다양한데요.
그래도 보온성의 기능과 질은 높아지는 추세에요~

기능▼
얇지만 따뜻하게 - 발열 내복



땀과 마찰에 의해 열을 발생시킨다는 원리로 만들어진 발열내복 
얇지만 강한 보온력을 가지고 있어요!!
일본에서 수입한 발열섬유 ‘엑스(EKS)’를 사용한, 흡수력과 착용감이 최고인 내복부터
써머기어 원사(초극세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러운게 강점.물론 따뜻한 내복
텐셀스판 재질의 내의로 착감기면서도 겉옷에 피팅하는게 어렵지 않은 좋은 내복 등
이젠 옷과 함께 멋내면서 내복을 즐길 수 있는 시대에요~


건강 챙기는 - 친환경 소재 내복


천연 소재를 사용, 몸에 자극이 덜하고 친환경적인 내복도 출시.
숯 성분을 함유한 내복과 해조류를 가공한 시셀 섬유내복도 있다는거~
숯내복은 향균탈취가 좋은 기능도 있고 시셀 섬유내복은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을 완화하는 친환경 내복.
또 콩섬유로 만든 내복은 부드러움과 흡습성 그리고 보온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
이전부터 꽤나 알려진 황토내복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효능을 발휘.
이외에도 머드, 녹차 등 건강까지 고려하는 내복들이 엄청 많아요

내복도 패션무대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죠

지구를 지키는 슈퍼맨을 보세요!
저렇게 자신있는 모습으로 당당히 내복을 입는 센스. 
그러니까 날라댕기면서 칼바람에도 견디고 지구를 지키는거에요ㅋㅋㅋ
난방비 쉽게 무시 못하고 감기 약값=돈인 이때
내복입고 건강챙기고 난방비도 아낍시다

Posted by 까모야
,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명박, 한국 대통령, 버럭 오바마, 리뷰, 이슈, 이슈 바라보기,리뷰.Review,사회,정치
요며칠 전세계는 한가지 주제로 떠들썩했다. 아니 지금도 떠들석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이번에 뽑힐 미국 대통령은 누구?" 
최근, 미국 경제의 흔들림으로 전세계 경제가 혼란을 겪는 걸 보니 역시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답다.
뭐,미국의 대통령도 결과적으로 세계의 대통령이나 다름없으니..세계의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겠지.
그리고 마무리 지어진 대선결과의 승리자는 '버락 오바마'
미대선 결과를 보고 앞으로 각국은 어떤 방식으로 미국과 어떻게 우호적인 관계를 쌓을까 고민 중이다. 

그럼 우리 한국은?
MB의 신념과 오바마의 신념을 정리해보면 너무나 상반된 관계다.
고집 센 우리의 MB님께서 우직하게 신념을 밀고 나가신다면 오바마라는 대세에 역주행하기 쉽상이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걱정하고 있다.


1. 오바마(민주당) vs MB(한나라당)

미국의 양대정당 중에 하나인 민주당. 자유주의 중도라는 이념하에 공화당과는 대립적인 관계다.
전반적으로 사회를 개혁함으로서 변화를 추구한다.
한나라당은 누구나 다 알듯이 지독한 보수정당이다.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반대하며(두려워할지도) 미국의 민주당과는 말할 것도 없이 반대 이념을 추구한다. MB는 이 정당의 명실상부한 대장이고. 우스갯소리로 MB를 위해 한나라당이 생겨났다고해도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MB의 행보는 리틀MB라 불리는 서울시교육감을 통해 볼 수 있다. 아니다 싶으면 말릴 수 있는게 대통령인데 일제고사의 시행, 전설의 본고사 부활 등... 그는 지켜만 보고 있다. 한국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올라가는 중이다. 
변화를 추구하는 정당과 이전 시대로 돌아가겠다는 정당. 두 정당의 시선은 어긋났다.


2.인권운동가 VS 사업가

이젠 각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갖고 있지만 오바마와 MB의 삶은 닮은 듯 달랐다.
오바마는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켄자스 주 출신의 백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혼혈이다. 생각보다 부유한 집안도 아니었고 그가 유아기 시절에 부모는 결국 이혼했다. 그 이후 마약에 손을 대기도하고 방탕하고 불행한 성장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그러한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옥시덴탈 대학교, 콜롬비아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까지 거쳐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MB의 성장과정도 오바마와 대략 비슷하다.
어찌어찌해서 일본에서 태어나 창씨개명부터하고 일본에서 태어나니 가난한 가정에 아들이었다. 광복직후 귀환했지만 역시나 가난한 삶은 달라지지 않았고. 그래도 MB 또한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고 장학금까지 받으며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그 이후, 두 사람이 걷는 길은 점차 달라진다.
오바마는 하버드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시카고 지역을 중심으로 자선 봉사 단체 및 시민 법률 상담 활동을 펼쳤다. 그는 인권변호사라는 명성을 얻음과 학술적으로 널리 자신의 능력을 펼쳤다.
그에 반해 고려대를 졸업한 MB는 현대건설의 평사원으로 입사한다. 너무나 놀랍게도 2년만에 대리 승진, 입사 12년만인 35세에 현대건설의 사장이 된다.
정계 입문 전까지 그들의 길을 너무나 다르다. 인권 변호사로 약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오바마와 평사원에서 사장이 된 MB. 간단히 말하자면 MB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약자들을 짓밟는 사업가였고, 오바마는 그런 약자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인권변호사였다~라는 거.
그 중간과정의 변화로 두 대통령의 신념은 하늘과 땅차이 같아졌다.

3. 오바마 생각 VS MB 생각
일전 대통령선거 연설이나 이전에 내놓았던 정책들과 펼쳐진(MB의 정책)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오바마는 이전부터 명분없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했다. 한미 FTA 또한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그는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해 건강보험지원과 세금제도 개편을 할 방침이며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 촉진도 잊지 않았다.
우리의 MB님 이전에 람사르 총회때 연설로 이율배반이라며 많은 비판을 받았던가?
람사르 총회 연설 때 "습지는 더 이상 버려진 땅이 아니라 인류가 아끼고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 많은 습지가 함부로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이 말. 대통령선거 연설 때부터 그가 내세웠던 '대운하 사업' 환경훼손따윈 상관없이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던 그 신념은 어디다 팔고..? 하여튼 그는 환경에 대해 그닥 관심이 없다.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신자유주의 정책 추구. 다른말이 더이상 필요없다. 신자유주의 정책 한마디 안에 많은 것이 숨어있다. 복지정책은 안중에 없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나몰라라(↔오바마의 복지정책, 사업가였던 그에게는 경쟁 사회만이 눈에 보이는 걸까?)



이제 우리 한국이 미국과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는 MB에 달렸다.
꼿꼿하게 자신의 생각대로 정책을 밀고 나갈지, 강대국인 미국과 어찌어찌 조율 잘해서 살아남을지
많은 국민들은 그 걱정이다.


Posted by 까모야
,

핑크영화제, 핑크영화, 야한 영화, 여성관객들, 씨너스, pinkfilm, 영화제 이슈 리뷰, 이슈 & 뉴스, 성, 姓,
순수한척 순진한척~알고보면 다 내숭인 여자들!
그녀들의 답답한 속을 풀 수 있는 '핑크 영화제'가 떴다!
이제껏 남자들만 즐기던(?) 야한~것들을 핑크영화제에서만큼은 여자가,여자만이 당당히 즐길 수 있다.

물론 너무 야한쪽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핑크 영화제란?

핑크영화는 원래 일본에 있는 독특한 독립영화 장르다. 핑크영화의 기준은 3000만원의 저예산에 3일간의 촬영 기간, 정해진 정사장면 횟수가 나와야 핑크영화로 분류된다.
단순히 포르노,애로영화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쉘위댄스', '큐어' 등을 제작한 감독들이 핑크영화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 걸 보면 재능있는 감독을 발굴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따로 핑크영화제가 개막되지는 않지만 작년부터 한국에서는 씨너스가 영화제를 기획했다.
핑크 영화제는 여성 관객들만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이지만 굳이 꼭!? 관람을 원하는 남성들은 매주 수요일 커플데이를 이용해보시길 적극 권유한다.(당연히 여자를 동반한 입장,남자들끼리는 절대 안된다는거~)



올해 핑크 영화제는 오는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씨너스 이수 2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핑크 영화를 보려면 씨너스 영화관을 이용해야한다. 씨너스영화관은 전국에 딱 4곳 뿐이다. 서울(씨너스 이수), 부산(씨너스 오투), 대전(씨너스 대전), 경기도 파주(씨너스 이채)에서 순회상영된다.

어떤 영화가 상영되고 상영시간과 지역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싶다면
바로 여기→ http://cafe.naver.com/pinkfilm/

개인적으로 핑크 영화제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문화적으로 많이 개방됬다고는 하지만 사실 일본영화나 음악 등 방송에서는 듣고보고 할 수 없는데
특히나 핑크영화는 모두 일본영화이니 일본문화에 목말라했던 사람들에게는 갈증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젊은 여성이어서 그런지 핑크 영화제를 접해보는 순간 통쾌하게 느꼈다
사실 여자들은 남자들 앞에서 그런거 몰라요~순진한척 내숭떨고 참 힘들게 산다.
여자도 사람이니 본능(?) 그런 것에 호기심이 갈 때가 있다.

포르노, 애로영화 등 남성들의 소유물이었던 야시시한(?)것들...
이번 핑크 영화제는 그런 부끄러움 없이 당당히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왜? 여자들만 모여있으니까...영화관에서 모인 관람객 모두 동병상련 아닐까?
여성들아 당당해져 보자!
Posted by 까모야
,

사형, 사형제도, 사형제존폐론, 사형제도 찬성, 뜨거운 감자, 이슈, 리뷰
안양 어린이 살해범을 생각하면 아직도 썸찟하다. 아이들이 시체로 발견되기 전 봄이 오기 시작하던 그때 저녁을 먹으면서 그 뉴스를 본지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돌아오지 못하게 한 최악의 범죄자가 항소심에서도 사형구형을 받은 기사를 오늘 보게 됐다.

난 댓글을 잘 달지 않는 성격이다. 괜히 욱하지 않는 한...그래서 악플러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달아놓은 댓글들을 유심히 살펴본다. 어떻게 기발하고 다양한 생각들이 들어있는지 놀랄 때가 참 많고 나름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기사의 댓글은 특이하게도 의견은 딱 한 가지였다.

'죽이라고 사형선고는 내려놓구 왜 집행을 하지 않는가?'


'사형제도 논란' 아직도 쉽게 풀어내지 못하는 뜨거운 감자다.
학교에서 논란거리로 찬반토론을 하라면 반드시 나오는 그 주제..몇년째인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안양 사건의 범죄자를 보면서 내 의견을 몇가지 피력해보려고 한다.
굳이 사형제도에 대해 어떤 의견이냐 묻는다면 나는 사형제도 존속에 대해 찬성자다.
몇가지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교도소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된다
얼마 안되는 형벌을 받고 나오면 모르지만 사형선고를 집행하길 기다리면서 그들에게 들어가는 의식주비용들... 사실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혈세낭비라고 할것까지야 없지만 우리가 경멸하고 인간으로서의 대우도 받지도 못하는 그들에게, 우리 스스로 그들을 먹여살리고 있다는 이런 상황은 너무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인권 존중의 자격을 운운하지 말라.
인권위는 사형제도 존속을 반대하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권존중의 의미는 범죄자에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그들의 범죄로 인해 피해받는 피해자들 그리고 어쩌면 생길지도 모르는 피해자의 인권존중의 보장이 응당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범죄자들의 범죄 재발생은 유영철과 오늘 그 기사의 범죄자만 봐도 충분히 납득된다. 그리고 도덕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자유에 대한 책임이라 모두들 배웠다.
내 자유를 보장하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가 자유의 의미.
다른 이의 인권을 짓밟았다면 그에게는 더이상의 자유도, 인권의 보호도 받을 자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드라마 '신의 저울'을 보면서 느꼈던 오판의 문제점
'무전유죄,유전무죄'라는 말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한 가정이 파괴된다. 동생은 형의 누명을 다시 뒤집어쓰고 오판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찬성자들이 말하는 오판에 대해 하고픈 말이 바로 이점이다. 살인죄로 기소되더라도 쉽사리 사형구형을 받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중국이나 싱가포르처럼 사형제도 유지가 강력한 나라를 빼고는 우리 나라 현실에서는 사형이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사형구형이 곧바로 집행되는 것도 아니다.(우리 나라는 10년째 사형집행이 되지 않고 있다.) 사형구형은 많은 염려를 거쳐 내려진다.
오판은 사형구형에만 있는 문제가 아니다. 본질적으로 법의 딜레마라고 생각한다.
오판에 대한 제도 보안은 사형 이외에도 많이 필요로한다.

피해자가 된다면 당신의 선택은?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생각하는 부분은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모 또는 아이들이 살해를 당했다면 과연 그때도 넓은 아량으로 덮어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필자는 그들이 자신들 스스로 그 범죄자를 처단하지 못한 분노에 몸서리칠거라 단언한다.
이처럼 사람은 감정에 치우친 하나의 동물일 뿐.
사형제도가 필요치 않았다면 사형제도를 하나의 법으로 지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법은 우리의 필요로 또 정당한 기준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까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