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결혼관, 저출산, 결혼, 남성, 가족
20대 여성 11%만 “반드시 결혼해야”
서울시민들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경제적 요인 때문에 출산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산하 여성가족재단이 서울에 사는 만 25~44세 남녀 2500명(기혼 1490명, 미혼 1010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결혼·가족·자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4%가 저출산 현상에 대해 ‘심각하다’고 답했다.
저출산 요인으로는 ‘자녀 교육비가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8.1%로 가장 많았다. ‘경제 불황으로 취업이 어렵고 직장이 불안정해서’(23.5%), ‘자녀 양육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17.2%)라는 답이 뒤를 이어 경제적 요인이 전체의 68.8%를 차지했다.
결혼에 관해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14.8%에 불과했다. 특히 여성에서 이 비율이 낮아 20대 후반 여성은 11.1%, 30대 초반은 10.9%에 머물렀다. 남성들 사이에서도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답은 높지 않아 20대 후반 15.7%, 30대 초반 17.7%에 그쳤다.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희망자녀 수를 묻는 질문에는 ‘2명’이라는 응답이 65.7%로 가장 많았다. ‘1명’은 18.1%, ‘3명’은 12.2%로 나타났다. 희망자녀 수의 평균은 1.94명이었다. 희망 자녀 수는 젊은 응답자일수록 적었고, 소득별로는 월평균 300만∼400만원대 소득자가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비해 많은 경향을 보였다.
‘희망하는 자녀 성별’에 대해 응답자의 88.6%는 ‘딸·아들 모두를 원한다’고 답했다. ‘딸만 원한다’는 응답(7.1%)이 ‘아들만 원한다’는 응답(4.3%)보다 높았다.
------->기사내용과 제목이 참 안맞는다.(개인적인 생각)
20대 여성 11%만 “반드시 결혼해야”
서울시민들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경제적 요인 때문에 출산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산하 여성가족재단이 서울에 사는 만 25~44세 남녀 2500명(기혼 1490명, 미혼 1010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결혼·가족·자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4%가 저출산 현상에 대해 ‘심각하다’고 답했다.
저출산 요인으로는 ‘자녀 교육비가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8.1%로 가장 많았다. ‘경제 불황으로 취업이 어렵고 직장이 불안정해서’(23.5%), ‘자녀 양육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17.2%)라는 답이 뒤를 이어 경제적 요인이 전체의 68.8%를 차지했다.
결혼에 관해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14.8%에 불과했다. 특히 여성에서 이 비율이 낮아 20대 후반 여성은 11.1%, 30대 초반은 10.9%에 머물렀다. 남성들 사이에서도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답은 높지 않아 20대 후반 15.7%, 30대 초반 17.7%에 그쳤다.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희망자녀 수를 묻는 질문에는 ‘2명’이라는 응답이 65.7%로 가장 많았다. ‘1명’은 18.1%, ‘3명’은 12.2%로 나타났다. 희망자녀 수의 평균은 1.94명이었다. 희망 자녀 수는 젊은 응답자일수록 적었고, 소득별로는 월평균 300만∼400만원대 소득자가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비해 많은 경향을 보였다.
‘희망하는 자녀 성별’에 대해 응답자의 88.6%는 ‘딸·아들 모두를 원한다’고 답했다. ‘딸만 원한다’는 응답(7.1%)이 ‘아들만 원한다’는 응답(4.3%)보다 높았다.
------->기사내용과 제목이 참 안맞는다.(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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