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요리, 서해안, 낙지탕, 태안군, 서해대교, 맛집, 맛집 정보
태안군 이원반도 일대는 독특한 낙지 요리법을 자랑하는데, 바로 ‘박속밀국낙지탕’이다.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밀과 보리를 갈아 칼국수와 수제비를 뜨고, 낙지 몇 마리를 넣어 먹었던 밀국낙지탕을 상품화한 것. 현재 원북면과 이원면 일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제철은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7~8월.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고 해 한여름에 충분히 먹이를 먹어 몸속에 맛과 영양분을 듬뿍 담은 가을 낙지를 최고로 치는 게 사실이지만 탕거리로 쓰기엔 여름 낙지가 제격인 탓이다.
쫄깃한 낙지와 시원한 박속의 어울림
서해대교 건너 당진 성구미포구에서 시작해 목포 앞바다 해제반도까지 서해안의 해산물을 찾아나선다. 봄철에만 나는 키조개, 백합, 동죽 등 어패류에서 간재미, 실치, 굴비 등 갖가지 진미를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코스.
서해대교 건너 당진 성구미포구에서 시작해 목포 앞바다 해제반도까지 서해안의 해산물을 찾아나선다. 봄철에만 나는 키조개, 백합, 동죽 등 어패류에서 간재미, 실치, 굴비 등 갖가지 진미를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코스.
태안군 이원반도 일대는 독특한 낙지 요리법을 자랑하는데, 바로 ‘박속밀국낙지탕’이다.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밀과 보리를 갈아 칼국수와 수제비를 뜨고, 낙지 몇 마리를 넣어 먹었던 밀국낙지탕을 상품화한 것. 현재 원북면과 이원면 일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제철은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7~8월.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고 해 한여름에 충분히 먹이를 먹어 몸속에 맛과 영양분을 듬뿍 담은 가을 낙지를 최고로 치는 게 사실이지만 탕거리로 쓰기엔 여름 낙지가 제격인 탓이다.
▒ 맛집 <이원식당>
박속과 대파, 마늘, 양파, 감자, 조개 등을 넣고 끓인 국물에 가로림만 갯벌에서 잡은 산낙지를 통째로 넣는다. 해물을 다 건져 먹은 후, 밀국을 넣어 끓이면 푸짐한 한 끼 식사. 일종의 샤브샤브 요리로, 박속의 깔끔한 맛과 낙지의 구수함이 혀끝에서 뱃속까지 깊게 스며든다. 무로 국물을 내는 타지의 낙지탕과 달리 쫄깃쫄깃한 박속을 넣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낙지 마릿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041-672-8024 ●09:00∼22:00 연중무휴 ●박속밀국낙지탕(1인분) 1만2000원, 낙지볶음 1만2000원 ●태안군 이원면
박속과 대파, 마늘, 양파, 감자, 조개 등을 넣고 끓인 국물에 가로림만 갯벌에서 잡은 산낙지를 통째로 넣는다. 해물을 다 건져 먹은 후, 밀국을 넣어 끓이면 푸짐한 한 끼 식사. 일종의 샤브샤브 요리로, 박속의 깔끔한 맛과 낙지의 구수함이 혀끝에서 뱃속까지 깊게 스며든다. 무로 국물을 내는 타지의 낙지탕과 달리 쫄깃쫄깃한 박속을 넣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낙지 마릿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041-672-8024 ●09:00∼22:00 연중무휴 ●박속밀국낙지탕(1인분) 1만2000원, 낙지볶음 1만2000원 ●태안군 이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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