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별 화장품 선택 가이드(자료:대한피부과의사회)

 

피부타입

좋은성분

주의해야할 성분

지성(여드름)피부

△글리콜린산 – 각질세포 감소. 수분 흡수를 증가.

△살리실산, 난 옥시놀-9, 클로로필 – 피지조절 효과

△녹차, 위치 하젤, 레몬, 캄파, 멘톨, 클로로필, 알란토인 – 수렴, 진정효과, 피부보호작용

△티트리, 감초, 징크 옥사이드, 칼렌듈라 추출물, 설퍼 – 살균, 항염 효과.

△트리클로잔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

△티타늄 옥사이드– 자외선차단제에 들어있는 물리적 차단제 성분. 여드름 피부는 이 성분이 들어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리글리세라이드, 팔마티산염, 미리스틴산, 스테아르산염, 스테아린산 – 에몰리언트 성분.피부가 과잉 피지인 상태에서 모공을 막을 수 있다.

△코코넛 오일, 시어버터, 바세린 – 여드름 유발 가능성

△옥시벤존,메톡시시나메이트 –자외선 차단 성분, 화학적 차단 성분으로 자극 유발

 

 

 

 

 

 

 

 

건성(노화)피부

△히아루론산, 글리세린, 프로필렌 글라이콜, 1.3-부틸렌 글라이콜, 시어버터 – 강력한 보습제. 피부 보습 증가 기능.

△소디움 PCA – 천연 보습인자 중 하나로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는 보습제이다.

△비타민 E – 피부혈액 순환을 도와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비타민 A – 피부 재생 효과.

△비타민 C – 콜라겐 합성을 촉진 피부 탄력을 증가.

△콜라젠, 엘라스틴 – 진피 구성 섬유단백질. 피부 수분 보유량 증가.

△아보카도 오일, 이브닝 프라임 로즈 오일 – 수분 증발 막아주는 역할.

△오트밀 단백질, 콩 추출물 – 피부 탄력을 증가 

△카모마일, 오이, 복숭아, 해조 추출물 – 습윤제. 피부 유연 효과.

△상백피 추출물, 코직산, 알부틴 – 기미나 검버섯을 흐리게 하는 미백작용.

△포도씨 추출물 – 강력한 항산화제. 피부 노화의 주범인 푸리 래디칼을 없애줌.

△베타카로틴, 파일워트 추출물, 비타민 B 복합체- 피부 거칠어짐, 주름 방지

△판테놀 – 피부 컨디셔닝 효과

△알코올 - 소독, 살균작용을 하는 화합물.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하게 할 수 있다.

△진흙 – 피지 흡착 성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함

△계면활성제 – 세정성분.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민감하게 할 수 있음.

△멘톨, 페퍼민트 – 피부 진정 및 수렴 작용. 피부에 자극 줄 수 있음.

 

 

 

 

 

 

 

 

 

 

 

 

 

 

 

 

 

 

 

 

 

 

민감성 피부

△비타민 K, 비타민 P, 호스트체스트 넛 추출물 – 혈관 강화.

△카모마일, 알로에, 콘플라워, 알란토인 – 예민 현상 진정.

△해조 추출물 –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소 함유. 피부를 건강하게 함.

△티타늄 옥사이드– 자외선차단제에 들어있는 물리적 차단제 성분. 이 성분이 들어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 - 소독, 살균작용을 하는 화합물.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하게 할 수 있다.

△계면활성제 – 세정성분.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민감하게 할 수 있음.

△멘톨,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 피부 진정 및 수렴 작용. 피부에 자극 줄 수 있음.

△아로마 오일 – 피부 자극 유발

△고농도 과일산(AHA) – 강한 산성으로 피부 자극 유발

△레몬, 오렌지, 딸기 – 산이 강한 시트러스 과일 성분

△옥시벤존,메톡시시나메이트 –자외선 차단 성분, 화학적 차단 성분으로 자극 유발

△레티놀 – 자극이 강함

 


화장품에 전성분 표시제가 실시되었지만 실지로 아직까지는 어떠한 성분이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판단할수 있는 소비자는 그리 많지 않다.
일부 기사에서 보도된 몇몇 나쁜 성분을 메모하여 구입하고자 하는 화장품에 그러한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꼼꼼한 고객들이 늘고는 있지만 기업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보도된 성품을 빼거나 성품표시에서 확인할수 없도록 하는등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좋은 성분이라 할지라도 혹은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화장품이라도 정작 본인에게는 맞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는 개인별로 피부타입이 틀리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사람의 체질이 각각 틀리듯이 피부도 개인별로 틀리기 때문에 먼저 본인이 어떠한 체질인지 확실하게 파악을 하고 특히나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성분표시제를 십분활용하여 본인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 무었인지 맞는 성분이 무었는지 체크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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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토프라젠트라 샘플도착^^
이렇게 조그마한 우편물로 올줄 몰랐다



사이트에서 프라젠트라 비누를 고르던가 크림 하나를 골라야했는데 둘다 포기할 수 없었다...
오랜 고민 끝에(고민이라 할것까지 없지만ㅋㅋ)  내꺼, 엄마꺼를 따로 가입해서 비누랑 크림을 받았다ㅎㅎ


첨에 단순하게 찍었다가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샘플 크기를 궁금해할 것 같아서 종이컵과 비교해서 다시 찍었다. 사진이 좀 흐릿한데 비누는 살구빛이 도는 연분홍색이다. 한손에 앙증맞게 들어오고~크림은 코를 킁킁거리지 않는 한 무향에 가까웠다. 아쉽게도 비누는 크림에 비해 향이 강했다(향이 없는 걸 좋아하는 필자 )향이 정확히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쉽게 맡는 비누향 중에 하나였다.

아토피에 쥐약같은 것이 비누라고 들었지만 아토피를 위한 비누여서인지 씻고나서도 뽀송뽀송~
(나중에 비누곽에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았다는...천연비누였구나...)
크림은 바를때도 끈적거리지도 않는 것이 기분이 좋았었는데 정말 놀랐던건 씻을 때였다.
 예전에 핸드크림을 바르고 나서 씻으면 손에 기름기가 뭉쳐가지고 돼지비계 만진듯 손이 지저분했었다
바보같이 얼마 안되는 저 크림을 바르고ㅠㅠ(아까비) 깜빡하고 3-4시간 지나서 손을 씻었는데...
근데 보통 때랑 다른 느낌?! 생각해보니 아까 바른 프라젠트라 크림!
일단 물이 묻어도 끈적이지 않고 손 안에 촉촉히 크림이 흡수되었는지 매끈한 느낌에 괜히 기분이 좋았다. 
크림이 피부에 하나의 막을 생성한 거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느낀점?
아토피인 사람들에게만 쓰기엔 무지무지 아깝다!(좋은 건 다들 알고 같이 써야지~) 아토프라젠트라가 아토피 겪는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제품이긴하지만 건조한 겨울철에 왠만한 보습제품처럼 써도 무방할 듯 싶다. 가격이 시중에 파는 크림이나 비누의 몇배씩 한다. 그런 차이가 없다면 일반 시중에 파는 것과 차이가 없겠지만...얼굴에도 가볍게 발랐는데 흉하게 보였던 뾰루지도 가라앉는걸 보니 완전 효.과. 만점!!! 그걸 감안한다면 그닥 아깝지 않다. 추후 계속 구입할 예정~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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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먹거리 VS 아토피 잡는 먹거리
‘니와’식 아토피 식이요법 | 따 | 라 | 하 | 기 |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법인 ‘니와 요법’을 유행시킨 일본 아토피 전문가 니와 유키에 박사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가, 중병화의 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 아토피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이요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스턴트식품 일색인 우리의 식습관을 지적했다. 아토피 권위자가 주장하는 식이요법이란 무엇일까? 아토피를 잡기 위한 음식의 선택 요령과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대표적인 난치병으로 꼽히는 아토피성 피부염. ‘니와 요법’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이 몸 안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서 몸속의 다른 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활성산소는 사실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정상적인 물질로서 바깥에서 세균이 들어왔을 때 이 세균을 녹여 버리는 역할을 하지만, 스트레스나 과로, 환경오염,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활성산소가 필요한 정도보다 많아지면 거꾸로 우리 몸을 공격하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그중의 하나가 바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따라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몸 안에서 활성산소를 많아지게 하는 원인들을 피하는 것, 즉 앞서 얘기한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음식을 잘 가려 먹는 일이다. 하지만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 그리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공기 좋은 시골에서만 살 수도 없는 일이다. 또한 배울 것 많고 해야 할 일 많은 지금의 아이들을 스트레스와 무관하게 키우기란 무리가 따르는 게 사실이다. 다만 좋은 육아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대신 아이에게 좋은 음식만을 가려먹이는 것은 부모의 사랑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식이요법이 중요하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아토피를 뿌리내리는 음식 VS 아토피를 뿌리 뽑는 음식


아토피 식이요법의 포인트는 아토피의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을 금기하는 것이다. 고기 종류와 기름진 음식 그리고 유제품 등이 대표적인 예인데, 이것들은 아토피를 악화시켜 치료에 방해가 된다.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은 치료 과정 중에는 물론이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먹지 말아야 한다. 간혹 ‘금기 음식을 조금만 먹으면 안 될까’, ‘조금 먹는 것은 괜찮겠지’, 혹은‘치료가 끝난 후에 먹는 것은 무방할 거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은 아토피를 뿌리 뽑지 않겠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금기 음식을 철저히 지켜야 그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수칙 1 > 최대의 적은 기름기 많은 음식과 가공식품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주의할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기름기 많은 것과 가공식품은 더욱 삼가야 한다. 기름기 많은 음식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활성산소와 결합해 과산화지질이라는 물질을 만들게 되는데, 이 과산화지질은 우리 몸의 세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킨다.
각종 가공식품에는 식품첨가제가 들어가 있게 마련인데, 이 식품첨가제는 대부분 화학물질이어서 몸속에서는 이물질로 인식되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 경우에는 체내에 식품첨가물이 쌓이면서 새로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식품첨가물이 으레 들어 있게 마련인 가공식품, 이런 음식을 먹이지 않는 것은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또 치료를 통해 나아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식탁에 반영하기 : 소량의 살코기와 식물성 기름으로 채소를 살짝 볶는 정도로만 먹인다
기름기 많은 고기류는 절대 먹이지 말아야 하지만, 살코기일 경우 기름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제거한 후 반드시 삶아서 먹여야 한다. 순살코기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이때 먹이는 양도 보통 아이들의 10분의 1 정도만 먹인다. 장조림은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꺼내면 기름기가 응고되므로 냉장고에 넣었다 빼기를 여러 차례 반복해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먹인다. 기름이라고 해도 일반적으로 식물성 기름으로 채소를 볶는 정도라면 괜찮다. 단지 튀김을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다량의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수칙 2 >> 생우유와 유제품은 먹이지 않는다
생우유와 동물성 기름이 원료가 되는 마가린, 버터, 마요네즈 등의 유제품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생우유를 흡수시키기 위해선 유당 소화효소가 필요한데, 인종에 따라 분비량이 달라 동양인인 경우 이 효소의 분비량이 극히 적다. 소화흡수가 되지 않은 단백질은 몸속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아토피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더욱이 동물성 기름이 원료가 되는 마가린, 버터, 마요네즈 등은 아주 소량 이용하는 것이라도 아토피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식탁에 반영하기 : 모유를 먹이는 경우, 엄마도 아토피 금기 음식은 금물
모유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아토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모유에는 알레르기로부터 아이를 지켜 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유에는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이 역시 과산화지질을 만들 수 있다. 모유를 먹일 때 주의할 것은 엄마가 아토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모유는 엄마의 영양분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엄마가 아토피 금기 음식을 먹는 것은 바로 아기가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흔히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해 산양유를 먹이기도 하는데 이 또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특수분유를 먹이는 편이 낫다. 젖을 뗀 아기에게는 콩 알레르기가 없는 경우라면 생우유보다는 두유를 권할 만하다.

수칙 3 >>> 100℃ 이상에서 튀기거나 구운 밀가루 음식은 먹이지 않는다
밀가루로 만든 과자를 너무 많이 먹이면 안 된다. 밀가루 자체가 아토피에 무리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과자가 엄청난 농약을 살포해 키운 밀로 가루를 만든 뒤 표백제와 방부제까지 넣는 수입 밀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토피를 가진 아이에게 독소로 작용할 수 있다. 더욱이 과자류를 만드는 과정도 대개 100℃ 이상에서 튀기거나 굽는 것이고, 맛이나 향, 촉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넣은 여러 가지 식품첨가물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포테토칩 같은 스낵, 비스킷, 피자 등은 아토피성 아이의 간식으로는 적당치 않다.

***식탁에 반영하기 : 우리 밀로 만든 통밀빵이나 찹쌀을 넣지 않은 전통음식을 먹인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는 번거롭더라도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감자나 고구마, 옥수수, 밤, 단호박, 껍질콩, 유정란 등은 쪄서 먹일 수 있으므로 준비하기에도 손쉬운 간식들이다. 여기에 빵이나 떡을 만들어 먹여도 좋다. 흔히 빵과 떡은 아토피의 금기 음식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빵이라도 우리 밀로 만든 통밀빵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적다. 떡 중에서도 아토피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찰떡이다. 찰떡을 만드는 찹쌀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계통의 물질을 분비하게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도 찹쌀은 열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에 열이 원인이 되는 아토피에는 좋지 않다고 여긴다. 따라서 멥쌀로 만든 떡이라면 걱정하지 않고 먹여도 된다.

수칙 4 >>>> ‘아토피에 좋은 현미와 초록색 해초류?’, 하지만 먹여선 안 될 식품
아토피 식이요법 상식 중 잘못 생각하기 쉬운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현미와 초록색 해초류를 먹이는 것이다. 벼를 수확해서 겉껍질만 벗기고 쌀겨와 씨눈을 남긴 것이 바로 현미인데, 쌀겨와 씨눈에는 중금속을 해독할 수 있고 항암작용도 뛰어난 성분이 들어 있어서 그 자체로는 매우 영양가가 많은 식품이다. 하지만 일반 백미도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아토피의 경우 몸에 좋은 현미를 먹는다 해도 그것을 소화흡수할 능력이 부족하다. 오히려 현미에는 찹쌀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히스타민 계통의 물질을 분비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가려움증을 증폭시킬 따름이다.
현미와 함께 초록색을 띤 해초류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은데, 초록색 해초류에 많이 들어 있는 클로렐라라는 단백질 성분이 몸 안에서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파래와 청각 등을 들 수 있다.

***식탁에 반영하기 : 다시마·미역·녹미채 등의 갈조류를 먹인다
우리 몸에 세포막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고 면역반응을 일으키며 각종 호르몬의 합성에 관여하는 것이 바로 지방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동물성 기름은 활성산소와 함께 과산화지질을 만들어 아토피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대신 채소와 해조류, 생선을 통해 필수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채소류를 먹일 때는 주로 제철 채소를 먹이되 고사리와 죽순은 피한다. 해조류 중에서는 녹조류를 제외한 다시마나 미역, 녹미채 등을 먹이는 것이 좋고, 게나 새우, 조개류, 흰살 생선, 뼈째 먹는 작은 물고기 등을 섭취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하지만 등 푸른 생선이나 장어는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등어나 꽁치, 정어리, 참치 속에 함유된 DHA 성분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 아이를 위한 먹거리 다루기



아토피에 먹어도 되는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에 대한 이해가 됐다면, 이것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한다. 좋은 식품도 조리법에 따라서는 몸안의 활성산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를 위한 먹거리는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먹거리, 이렇게 골라라 |||||||
채소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성장 촉진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바로 제철 채소를 먹이는 것이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채소는 햇볕이나 비바람에 농약이나 화학 성분이 씻겨나갈 수 없기 때문에 채소에 잔류하는 양이 많다. 그 외에 잎이 너무 크거나 잔털이 적은 것, 뿌리가 너무 굵은 것은 화학비료를 썼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피한다. 육류를 고를 때는 반드시 살코기만을 고르고, 다져진 고기보다 직접 집에서 다져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선도 양식 생선이나 냉동된 것을 피하고 오염 물질이 농축되어 있을 수 있는 내장이나 아가미, 알 등은 먹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이것이 안전 조리법 |||||||
아토피 아이를 위한 음식을 조리할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이 바로 물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굽고 튀기는 것은 과산화지질을 만들 수 있는 데 비해, 물에 데치고, 삶고, 찌는 것은 그럴 염려가 없을 뿐 아니라 소화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 백미는 일반 수돗물보다는 정수된 것이나 알칼리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채소류를 씻을 땐 비타민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너무 오래 물에 담가 두는 것은 삼간다. 음식을 조리할 때 생기는 거품은 자주 걷어내면 오염 물질을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다. 양념은 다시마나 조개를 우려 낸 국물을 기본으로, 양조간장 대신 조선 간장을, 설탕 대신 배나 양파즙, 올리고당 등을 사용한다. 기름을 써야 한다면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되, 오래된 것이나 한 번 사용했던 것은 피한다.

제대로 먹이려면 |||||||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이지만 특히 아토피를 가진 경우라면 과식과 대충 씹어 삼키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과식은 음식물이 소화기에 정체되기 쉽고 이것이 부패되면 독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또한 입에서 많이 씹을수록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어 위장의 부담을 덜어 주고, 적은 양이라도 영양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침속에 있는 호르몬이 음식물의 독소까지 제거한다. 더불어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생선, 곡류, 채소, 과일 등 여러 종류를 골고루 먹인다. 체질에 따라서는 금기 음식에 반응을 하지 않을 수 있고, 거꾸로 일반적으로 권하는 음식인데도 반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는 반응을 잘 살펴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아토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 골라 먹기 - 피해야 할 것
●초콜릿, 코코아 ●포테토칩, 스낵 과자, 다량의 과자 ●고기, 라면, 마가린 ●우유, 버터,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과 피자 ●마요네즈 ●고등어, 꽁치, 정어리, 참치 등의 등푸른 생선 ●찹쌀, 현미 ●장어 ●고사리, 죽순

아토피에 좋은 음식 골라 먹기 - 먹어도 좋은 것
●흰살 생선 ●뼈째 먹는 작은 물고기 ●조개류, 특히 우려낸 국물 ●게, 새우, 유정란 ●고사리와 죽순을 제외한 채소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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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엑스포, NPN-TV, 건강 엑스포, 아토피관리
NPM-TV, 아토피 없는 세상을 위한 ‘건강 박람회’ 방영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연우미디어는 ‘2008 건강엑스포, 아토피 없는 서울’이 9일 서울무역전시장 SETEC에서 개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SBS 서울방송이 공동 주최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을 기념하기 위해 ‘삶의 질이 높은 건강도시를 위한 1004인분 건강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1관의 주제는 ‘아토피 없는 서울’, 2관의 주제는 ‘아토피 관련 제품 전시’, 3관의 주제는 ‘아토피성 질환 진단 및 검사’다.

1관에서는 개인보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1830 손씻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1일, 8번, 30초 손씻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려준다. 아토피 클리닉’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자리도 마련됐고, 최근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이라 주목 받는 피톤치드를 만들어내는 숲의 모습도 전시하고 있다.

식생활정보센터와 서울시 영양사회는 아토피를 예방하는 바른 먹을거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컬러푸드존; ‘열린영양체험’, ‘건강매점’ 등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관에서는 아토피 관련 제품 및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고, 3관에서는 아토피성 질환 진단 및 무료 건강 검진도 운영하고 있다. 3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연 클리닉’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를 비교하고, 검사 및 분석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준다.

환경오염과 아토피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2008 건강엑스포, 아토피 없는 서울’은 인터넷 방송국 NPN-TV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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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벽지, 아토피, 친환경

위데코크린, “천연벽지로 아토피 잡을 터”

“실내공기의 질 개선이 아토피를 비롯해 현대인 건강관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실내공기질 개선 전문업체 위데코크린(대표 염상필)은 ‘카이스트 천연벽지’를 개발, 친환경자재시장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제품은 소나무나 황토, 피톤치드 등 천연소재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며 아토피 개선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건물의 내장마감재 가운데 벽지가 약 40%를 차지한다. 바닥은 21%를 차지한다. 벽지와 바닥이 건물 내부의 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면 실내공기질을 바꿀 수 있다.

염상필 대표는 “일본의 한 교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루 동안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물질 가운데 무게 기준으로 실내공기는 57%를 차지한다”며 “새집증후군과 친환경 자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일반 아파트에는 ‘실크벽지’가 설치돼 있다. 종이 위에 비닐이 씌워져 있다. 비닐의 재료는 폴리염화비닐(PVC)이다. PVC는 딱딱하다. 그래서 ‘가소제’를 첨가해서 PVC를 부드럽게 만든다. 가소제는 대부분 프탈레이트 계열의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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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물질로 규제를 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 환경호르몬 물질로 규명하려면 검증과정을 거쳐야 한다. 검증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게 문제다. 검증결과가 나올 때쯤이면 새로운 벽지를 개발해서 사용한다. 시공업체들이 환경호르몬 규제를 손쉽게 피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위데코크린의 천연벽지는 종이 위에 소나무 목분과 편백나무 목분, 황토, 일라이트, 식물추출정유(피톤치드)처럼 천연소재의 물질을 입혔다. 휘발성 물질인 피톤치드의 향기가 2∼3년 정도 지속된다. 피톤치드를 무기질 입자층에 넣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성능을 조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암모니아 탈취율이 각각 86.6%, 91.7%였다. 원적외선 방사율은 91.4%였으며 99.9%의 향균성이 있다. 이밖에 화재시 유독가스의 발생을 방지해 준다. 더욱이 피톤치드 방출로 인해 아토피 개선 사례가 많이 접수됐다.

염상필 대표는 “천연벽지로 도배한 집에 거주하면서 아토피 질환이 호전된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며 “최근 실내공기질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 기술과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 대표는 “환경부는 아토피 발생률을 현재 29.2%에서 2012년까지 20%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설사도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천연벽지’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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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유해물질, 아토피, 아토피유발
내가 만든 DIY 가구, 유해물질 '솔솔'?
기사입력 2008-06-23 09:10

내가 만든 DIY 가구, 유해물질 '솔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새 가구, 새 집 증후군이 만연하면서 가정에서 주부들이 직접 목재를 사다 설계하고 자르고 붙이고 페인트칠 해서 본인이 원하는 책장, 의자 등을 만드는 DIY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당연히 내가 직접 만드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친환경'이고 건강에 유익할 것이라 찰떡같이 믿고 있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오히려 각종 유해물질을 뿜어내는 '안티 환경' 제품도 많이 주의가 요구된다.

완제품과 원재료의 차이에서 오는 '우리집 환경', 정말 건강학적으로 좋은 환경 만드는데 최고의 선택일까.

◇ '친환경 DIY', 원목인줄 알았더니 '톱밥'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고 제작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은 가정환경을 위해 '내가 무엇인가를 했다'라는 뿌듯함을 느낀다. 그렇지 않아도 새 가구 증후군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포름알데히드, 유해물질 등을 집안에서는 물리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

그러나 일반적으로 내가 직접 만든 제품은 '친환경', '친건강'이라 생각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DIY제품도 꼭 안심할 순 없다고 우려한다.

가구용으로 쓰는 DIY제품의 대부분은 수입산으로 방부처리된 목재도 있고 방부 처리되지 않은 목재도 사용한다. 또한 이 두 종류사이에도 원재료를 어떤식으로 처리했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건강이 좌우되기도 한다.

우선 방부처리는 비나 눈 같은 날씨의 영향으로 혹은 가정 내에서 물이 많이 닿는 부분에 썩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지만 방부처리과정에서 사용하는 농약의 영향으로 비소나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방부 처리되지 않은 목재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 곰팡이가 발생해 역시 알레르기 피부,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비염 등의 원인이 된다.

인하대병원 산업의학과 임종한 교수는 "친환경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나올 수 있는 유해물질로 인해 새 가구 증후군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염, 아토피, 천식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특히 페인트를 쓰고 나무끼리 접착한 틈새에서 납 성분 등 화학물질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DIY 제품은 재료에 따라 접착제 양이 달라 DIY 제품에서 나오는 유해화학 물질이 달라질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DIY제품은 소비자가 겉으로 보기에는 나무로 보이지만 조각조각을 붙인 것으로 나무를 접착제로 붙여 판으로 나온 것이 있고, 나무톱밥을 접착제와 혼합시켜 눌러서 판으로 크게 만든 것 2종류로 나뉜다.

전자는 천연나무를 조각내서 붙인 것으로 접착제 물질이 나무성분에 비해 나오는 양이 적지만 톱밥을 접착제와 혼합시켜 만든 제품은 접착제 양이 나무성분을 앞지른다.

이럴 경우 발암성 물질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같은 화학물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나마 벤젠과 톨루엔은 쉽게 공기 중에 날아가지만 포름알데히드는 천천히 분해되면서 3년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새 가구 증후군같이 피부가려움증, 목이 따끔따끔한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산림과학원 박상범 박사는 "특히 주방 싱크대같은 경우 대부분이 나무톱밥을 내서 표면재로 마감 처리한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완전한 나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정보제공도 DIY? 부실한 정보

이같은 와중에도 DIY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구입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충분한 제품 설명이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많은 전문의들은 DIY제품 구입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 수치 등급이 어느 정도인지, 원목인지 아닌지, 마감 처리는 어떻게 된건지 등 정보를 자세히 전달해주는 제품이 없다는 것이 가장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DIY제품은 완제품이 아닌 원재료로 분류되기 때문에 품질 관리나 규제대상으로 속해 있지 않아 국내 생산이든 외국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해 오는 것이든 정보가 마땅치 않은 것.

그나마 있는 친환경 마크 제도조차 판매를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단계가 아닌 단지 회사의 홍보용으로 그치고 있을 뿐이다.

때문에 박 박사는 "소비자들은 DIY제품의 바깥 비닐을 벗길수도 없어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안타깝다"며 "일본같은 경우 소비자들이 직접 판명 가능하도록 안전마크를 찍어놓지만 우리나라는 안전마크자체가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원목인줄 알고 산 제품이 사실은 톱밥인 경우가 많다는 것.

이런 안일한 제도로 인해 손해를 입는 당사자는 결국 소비자다.

예를 들면 판매처에서 1등급의 제품이라 해서 구입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냄새도 나고 이상해서 검사를 의뢰해보면 사실은 3등급이거나 비소처리된 목재인 경우가 더러 있는 것.

하지만 소비자는 어디에도 고발하거나 하소연할 제도조차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많은 전문의들은 소비자가 DIY제품을 선택할 때 정보를 자세히 전달해줘야 하는 등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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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토피 환자들은 각자 자신 또는 자신의 아이들이 가장 심한 아토피를 겪는다고 생각한다.
나만 하더라도 내 아이가 아토피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을때 어떡해야하나 이러다 큰 일 나는게 아닐까 조바심내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하지만 아이에게 맞는 피부크림(우리 아이에게는 아토프라젠트라가 적합했다)을 찾아서 바르고 병원도 수시로 들리고 지금은 호전되어 밝게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아무래도 부모의 마음은 다 그런가보다.


아토피의 요인은 크게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내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실내 집먼지진드기,어른들에게도 유해한 새집증후군 등 환경적인 악요인들이 더 커진 것 같다.(글쓴이의 생각^^;)

아이에게서 아토피 증상을 발견하고나서 원인에 대해서검색도 해봤다. 내용들은 길었지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피부의 만성염증과 함께 피부가 수분을 충분히 가지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사실 한 번 보고 이것이 두드러기인지 아토피인지 잘 알 수 없다.
내가 검색해 본 몇가지 구별법은 이렇다.

1. 얼굴이 전체적으로 거칠고 빨갛다.

2. 이마, 빰, 눈 주위에 부분적으로 각질이 일거나 좁쌀 같은 것이 돋고 빨갛다.

3. 턱 아래 목이나 귀 밑, 뒷목 등에 붉은 피부병변이 있으며, 각질이 자주 생긴다.

4. 코밑이 잘 헐거나, 입술과 턱이 빨갛거나, 귀볼이 짓물러서 갈라져있다.

5. 등이나 가슴, 배에 많이 거칠고 좁쌀 같이 것이 돋고 부분적으로 붉게되어 있다.

6. 겨드랑이나 팔의 접지부, 무릅 안쪽 등이 거칠고 가렵다.

7. 엉덩이나 사타구니에 붉은 피부병변이 있다.

8.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거칠며, 각질이 잘 생긴다.

9. 오돌토돌한 것이 잘 생기고, 가려워 자주 긁는다.

10. 자는 동안이나 무의식 중에 자주 긁거나 이불에 비비며, 가려워 잠을 설친다.

11. 특정 음식을 먹고 나면 몸이 가렵거나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12. 특정 약을 먹고 나면 몸에 피부병변이 빨갛게 돋아난다.

13. 특정 물질이 닿은 피부가 빨갛게 변한다.

14.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

15. 부모 또는 가까운 친척 중에 알레르기 또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있다.

16. 부모님 중에 과거에 아토피 피부염을 겪은 분이 있다.

17. 어려서 태열을 겪었거나, 아토피가 있었다.

18. 땀을 흘리면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다.

19.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나면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다.

20. 광알레르기(햇빛알레르기)가 있다.


 1~5개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약간 있고, 초기 아토피 피부염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으니 가까운 피부과에서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으며,  6~10개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다. 11개는 이미 정도가 심한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한다. <감수 :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이승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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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어린이를 위한 만들었다네요..
아이에게 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밥 잘 먹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힘내서 아토피 이겨냈으면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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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관련된 내용을 찾다가 이런 웃긴 동영상도 있네요..하하^^;;
사실 아토피가 웃을만큼 썩 반가운 애들은 아니지만
간지로움으로 괴로운 분들에게 잠깐이나마 웃음을 드리고 싶네요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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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아토피 수호천사 '아토피클리닉'

피가 나도록 긁느라 잠 못 드는 아이와 부모의 고통은 겪어보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서울의료원 아토피클리닉은 24시간 진료시스템을 가동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토피 질환의 특징은 밤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서울의료원은 응급센터 내 24시간 아토피 응급진료체계를 갖춰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문 간호사를 상주시켜 24시간 상담 및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 이차 감염이나 갑작스런 증상악화로 인한 고통, 야간 응급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가족치료 개념을 도입해 환경성 질환과 관련된 각 과 전문의(호흡기내과, 피부과 등)들과 연계해 체계적인 진료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아토피클리닉 내에 상주하고 있는 임상영양사, 임상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상담원들을 통해 식이조절, 가족 심리상담 및 복지 등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아토피클리닉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벌써 총 805명의 아토피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누적 진료건수로는 1551건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토피 치료가이드라인 보급에 박차

아토피질환은 유독 소위 말하는 '카더라 통신'이 뿌리깊게 자리잡혀 있는 분야다. 따라서 근거 없는 소문 및 잘못된 정보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화상 환자로 오인할 정도로 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던 생후 7~8개월 된 민준이(가명)의 경우 병원을 다니지 않고 민간요법으로만 치료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지인의 소개로 서울의료원 아토피클리닉을 방문했다.

서울의료원 아토피클리닉은 민준이의 증상에 적절한 목욕요법 및 보습 조절 등을 실시함으로써 약을 쓰지 않고도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서울의료원 아토피클리닉은 근거 없는 민간요법 등을 근절하고 올바른 아토피 치료문화 정립을 위해 전국에 있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학회차원에서 발표된 표준화된 치료가이드라인에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서울의료원은 연구원을 중심으로 아토피와 관련된 연구 용역진행과 보건소 아토피 관리사업 매뉴얼 개발 및 2009년도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24억5800만원의 예산을 아토피클리닉 운영에 사용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신내동으로 신축 이전 후 '환경성질환연구센터'로 확장 개소하는 동시에 아토피 뿐 아니라 모든 환경성질환으로 클리닉 범위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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