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08.11.27 달랑 천원내시면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2. 2008.11.20 늦었지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알찬 후기ⓩ 2
  3. 2008.11.12 나라가 지원해줘서 믿고 맡길만한 아이돌보미ⓩ 3
  4. 2008.10.21 김해시 출산지원시책
  5. 2008.10.17 구리시 출산지원시책_출산장려금
  6. 2008.10.02 육아 응급처치(물에 빠진 경우)
  7. 2008.10.02 육아 응급처치(열사병.일사병)
  8. 2008.10.02 육아 응급처치(감전 및 중독사고)
  9. 2008.10.02 육아 응급처치(피부를 밀렸을 때)
  10. 2008.10.02 육아 응급처치(눈,귀에 이물질 삽입)
  11. 2008.10.02 육아 응급처치(약물을 삼켰을 때)
  12. 2008.10.02 육아 응급처치(이물질을 삼켰을 때)
  13. 2008.10.02 육아 응급처치(관절을 삐었을 때)
  14. 2008.10.02 육아 응급처치(손&발의 부상)
  15. 2008.10.02 육아 응급처치(머리를 다쳤을 때)
  16. 2008.10.02 육아 응급처치(머리를 다쳤을 때)
  17. 2008.10.02 후기 이유식
  18. 2008.10.02 중기 이유식
  19. 2008.10.02 초기 이유식
  20. 2008.10.02 이유 준비기(생후 2~4개월)
  21. 2008.10.02 이유식의 시작 2
  22. 2008.10.01 황달에 걸린 아기에게 모유수유?
  23. 2008.10.01 유선염과 유두혼란에 관한 정보
  24. 2008.10.01 유두동통과 유방울혈에 관한 몇가지 정보
  25. 2008.10.01 질병이 있는 산모의 모유수유
  26. 2008.10.01 모유양.함몰유두
  27. 2008.10.01 미숙아나 쌍둥이에게 모유수유하기
  28. 2008.10.01 제왕절개.직장여성의 모유수유 고민
  29. 2008.10.01 모유수유에 대한 애로사항
  30. 2008.10.01 모유수유와 음식

아이돌보미, 아이돌보미 사업, 보건복지부, 보건사업, 육아, 육아정보
센스 있게 그림 클릭해주세요^^

이돌보미 지원사업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지요~
→요즘 맞벌이 세상에서 아이들 돌봐줄 사람이 없기도하고 나라에서 도움 좀 달라는 가정들이 많으니 나라에서 아이돌보미 지원을 해주겠다,(공짜는 아니고!)



아이돌보미 지원이 어떤 체제로 이루어지나 쉽게 볼 수 있는 ▼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할때 알아둬야할 몇가지들 ▼


공짜는 아니에요~역시 나라에서 하는 일도 믿음이 가도록 보험 가입이 되어있네요. 나라의주인이 국민이고 그 국민의 자녀에 대해 깍듯이 해야죠. 나중에 그 애들이 크면 또 세금 내주는데~


대상자와 돌보미의 조건 그리고 서비스내용▼


지원사업이라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건 서비스 가격이죠


가/나/다 형을 구분짓는 소득기준이란 요런거 ▼


아이돌보미 신청방법과 이용시간은 ▼

신청하시려면 아래 사이트 가입하시고 원하시는 날짜를 간단하게 예약하세요^^ ▼
http://www.idolbom.or.kr/form/Login010.asp

Posted by 까모야
,

서울국제육아교육전, 코엑스, 코엑스 컨벤션센터, 국제육아교육전, 삼성동, 육아정보, 육아, 아이, 아이용품
지금 교육전 끝난지가 언제인데 후기를 이제서야 남기고 있네요..에휴 마음이랑 입만 앞섰네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너무 북적 거릴 것 같아서 교육전 시작일 말고 다음날에 갔어요.
그래도 역시 어뭉들이 참 많더라구요^^

처음 가보는 교육전이 어리둥절 사진만 잔뜩 찍어왔는데 역시나 일찍 올렸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럼 다른 분들께 도움도 됐을텐데...

찍고 보니 사진이 죄 흔들렸네요. 이눔의 수전증..덜덜덜~

-확실히 유아보다는 육아쪽이라서 그런지 어린이들과 관련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아토피용품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도 제가 시선이 많이 가더라구요. 보이시죠? 도라에몽. 돈만 많으면 이 어뭉도 아이방 꾸며주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더군요. 


-이 녹색 책상 별거 아닌거로 보시지만 친환경제품이더라구요. 수성페인트라고 무해하다고 하는데 신기해서 찰칵~ 저기 꼬마가 보는 가구들도 친환경 제품이라고 즉석에서 계속 만들고. 피아노는 정말 작더라구요. 아이한테 딱 맞는 사이즈로 아기자기하고. 이것도 눈길이...ㅋㅋ


-어뭉들도 뭐 좋은거 싸게 살수 있을까? 애들한테 도움될만한거 있을까 하고 가셨을텐데 업체들도 역시 어떻게든 제품홍보나 싸게 팔아보겠다는 생각인듯. 판매 열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미피슬리퍼, 손가락봉(?),그리고 귀여운 머리띠~(천원짜리 하나 사치부렸습니다^^;)
물론 아이들 좋아할만한 만들기 놀이기구도 제품홍보한다고 잘해놔서 엄마들도 아이들도 만족하는 눈치.
그리고 인형탈 쓰고 돌아다니는 것도 참 많았습니다. 공룡,양배추 등등 그리고 같이 사진찍는 사람들 중에 외국인도 눈에 띄어서 한 컷!


-아빠수유실이라는 걸 보고 허억~했습니다. 엄마처럼 맘마를? 어뭉님들도 좀 놀라셨죠? 저기엔 대체 어떤 아빠분이 수유를 하고 계실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수유실 옆에 바로 이벤트홀이었는데 여기서 뭘했는지 사실 보지는 못했답니다.


-돌아다니던 도중 떼거리로 줄지어 있는 어뭉들 발견!이게 대체 무슨 줄일까?
졸졸 따라가 도착한 곳은 전세계 어뭉들의 관심사 아이들 책!
특히나 우리 나라 교육열은 끝내주죠. 책을 한바구니씩 담아 계산하려고 줄을 서있었나봐요


-산거는 머리띠랑 아기 내복 싼거였는데(사진 보이시죠?너무 귀엽더라구요.슈퍼맨도 있고,알록달록하고)
전 나름 구경 잘하고 온거 같아요. 아 그리고 지점토(?)으로 잘꾸며진 동산 이런것도 괜찮더라구요. 애들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밝게 웃는게 예뻐서 찍어왔습니다^^


-도중에 희망+그리기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왔어요
제가 그림하나 그려주고 이메일주소 적어주면 멀리 있는 전쟁고아들 도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아이들 우리 애들이랑도 비슷한데 먹고 살기 힘든 환경에서도 공부할 수 있게...작게나마 도움주고 왔어요. 첨에 사실 그림실력이 너무 허접해서..망설였는데 내 창피함보다는 돕는게 일단 좋겠더라구요
이게 바로 제꺼구요ㅡㅡ;
벽 한가득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간 흔적들이... 찰칵하고 왔습니다
뿌듯~


그외 잡다한 사진들~

Posted by 까모야
,

아이돌보미, 아이돌보미 사업, 보건복지부, 보건사업, 육아, 육아정보
센스 있게 그림 클릭해주세요^^

이돌보미 지원사업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지요~
→요즘 맞벌이 세상에서 아이들 돌봐줄 사람이 없기도하고 나라에서 도움 좀 달라는 가정들이 많으니 나라에서 아이돌보미 지원을 해주겠다,(공짜는 아니고!)



아이돌보미 지원이 어떤 체제로 이루어지나 쉽게 볼 수 있는 ▼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할때 알아둬야할 몇가지들 ▼

공짜는 아니에요~역시 나라에서 하는 일도 믿음이 가도록 보험 가입이 되어있네요. 나라의주인이 국민이고 그 국민의 자녀에 대해 깍듯이 해야죠. 나중에 그 애들이 크면 또 세금 내주는데~


대상자와 돌보미의 조건 그리고 서비스내용▼


지원사업이라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건 서비스 가격이죠


가/나/다 형을 구분짓는 소득기준이란 요런거 ▼

아이돌보미 신청방법과 이용시간은 ▼


신청하시려면 아래 사이트 가입하시고 원하시는 날짜를 간단하게 예약하세요^^ ▼
http://www.idolbom.or.kr/form/Login010.asp
Posted by 까모야
,

육아교실,
어린이, 선천성대사이상, 영유아건강검진, 신생아도우미, 임신/출산/육아, 산모도우미,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아토피, 육아정보, 미혼모, 산전관리, 산후관리, 출산장려, 구강검진, 유축기
번호 분류 시책명 설명 비고
1 임신 한방 산전, 산후
및 한방육아교실
일정: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0:00~12:00
대상
보건소 모성보건사업 임산부 등록관리 대상자
18세 이상 주민 중 강좌 참여 희망자
방법: 임신기의 신체적 변화 및 한의학적 육아 건강관리법 교육
장소: 보건소 세미나실
김해시보건소
한방진료실
055-330-4532
홈페이지 바로가기
2 육아 어린이 영양/성장 개별 상담교실 매월 셋째 목요일 상시 운영
대상자 : 아토피 · 천식 질환아동 및 보호자와 성장발달에 관심 있는 5세 이상 아동 및 보호자
강사 : 강민정 인제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
장소/인원 : 김해시보건소 3층 소회의실(오후2시~5시) / 20명 선착순
신청 기간 : 2일간 전화등록 ( 055-330-4547 / 4548 )
내 용 : 식단 작성, 어린이 영양제 증정( 무료 : 년간 2회 제공)
김해시보건소
055-330-4547
홈페이지 바로가기
3 육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대 상 : 생후 3∼7일 사이의 신생아 (미숙아는 10일까지도 가능)
채혈방법 : 모유나 우유를 채혈 2시간전에 충분히 섭취한 상태에서 채혈함
채혈기관 : 보건소나 아기를 분만하는 의료기관
검사비 : 무료 (6개 항목 - 페닐케톤뇨증 , 갑상선기능저하증, 갈락토스혈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
- 페닐케톤뇨증으로 판정되면 특수분유를, 갑상선기능저하증 및 기타 선천성대사이상증으로 판정되면 일정액의 치료비를 지원 (저소득층 대상)
검사결과통보 : 채혈시에 등재된 주소지로 결과통보
자세히 보기
건강증진담당
055-335-4000, 330-4511
홈페이지 바로가기
4 기타 여성건강교실 일 시 : 분기 1회/년 4회
대 상 : 여성
방 법 : 전문강사 초빙 강의 및 상담
교육내용
-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 체조교실운영
- 여성암질환 예방과 관리
- 요실금 예방과 관리
- 갱년기 여성건강관리, 주부 우울증예방과 관리
보건소 건강증진 담당
055-880-2704
홈페이지 바로가기
5 육아 영유아건강검진 검진대상
생후 4-6개월, 생후 9-12개월, 생후 18-24개월, 생후 30-36개월, 생후 54-60개월
검진비용 : 검진비용 전액 공단 부담
지참물 : 영유아 건강검진표 또는 건강보험증
검진대상자 조회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c.or.kr
자세히 보기
김해시 보건소
055-336-2072
홈페이지 바로가기
6 임신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신청기간 : 2008. 7. 14 (월) ~
-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단, 서비스 개시일 기준으로 10일 이전에 신청)
※제외대상 : 해산급여대상자
신청방법 : 관내 보건소
지원 대상자
-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5%이하 (2008. 12. 31일까지)
-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 (2009. 01. 01 부터 ~ )
- 의료보험 직장∙지역 가입자 중 제외자 : 자동차 평가액 3,000만원이상 차량 소유 가구
지원기준(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40% 이하 산모 : 46천원
-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40% 초과 ~ 65% 이하 산모 : 92천원
※ 본인부담금 적용시기: 2008. 9. 1 이후 신청자
지원내용
- 지원기간 : 2주(12일) 월 ~ 토
- 쌍생아 출산가정에는 3주(18일) 가정방문서비스 제공
- 삼태아 또는 중증장애인 산모 24일간
제출 서류
- 신청서 1부
- 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 (맞벌이 부부는 각 각 필요함)
- 가구원의 소득증명자료
․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근로소득 원천 징수부나 월급명세서 원본대조필 직인 필요)
*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건강보험관리공단 1577-1000)
- 출산(예정)일 증빙서류 : 산모수첩(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제외) 또는 의사소견서(출산전), 출생증명서(출산후)
- 산모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대리인의 경우 대리인 신분증 지참)
- 산모 명의로 된 은행 계좌번호
- 자동차보험증권 첨부
자세히 보기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330-4511
홈페이지 바로가기
7 기타 저소득층 아토피·천식환자
의료비지원 안내
지원대상 : 만 18세 미만 아토피․천식 질환자 (1990.1.1이후 출생자) 중
- 의료급여수급권자
- 건강보험가입자 중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5% 이하
- 셋째자녀 이상 (소득과 무관)
의료비 지원 대상질환
양방 : 아토피피부염(L20)기관지천식(J45)
한방 : 은진(H26.7), 습창(H21.4)폐창(E04.1)
지원범위 : 의료비(진료비/약제비)중 법정본인부담금 20만원/년 단,비급여(화장품, 한약 등)항목은 비지원
적용기간 : 2008년 1월1일 이후 치료한 의료비
신청기간 : 2008. 5.13~5.23/ 7.14~7.25/ 10.13~10.24/ 12.8~12.19
구비서류
- 진료확인서 : 상병코드 필히 기재 (진단서, 소견서 등도 가능)
- 의료비영수증 : 영수증(진료비/약제비) 원본
진료비/약제비 영수증마다 상병코드 필히 기재
약제비영수증은 처방전과 같이 제출
-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 2008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보험공단:1577-1000)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지로영수증/ 통장자동이체내역도 가능 (전월 영수증 적용)
- 기타 : 주민등록등본 1통, 건강보험증(의료보험증), 통장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55- 330-4547/8
홈페이지 바로가기
8 국제결혼이민자지원 결혼이민자 가족 건강지원 사업 대상 : 김해시 결혼이민자 가족
인원 : 200가구
내용 : -연령별,계층별 건강검진
-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가정방문지원
- 교육 및 상담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55-330-4491
9 기타 육아정보미니도서관 대상 : 지역주민
인원 : 3,000명
내용 : 태교, 출산, 육아,건강등에 관한 도서, 비디오, CD대여(500여종)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55-330-4536
10 출산 출산농가도우미지원 대상 : 출산또는 출산예정여성농업인
인원 : 25명
내용 : 출산(예정)여성농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한느 영농관련 작업 및 가사(출산도우미)포함
김해시
농업경영과
055-330-6945
11 출산 출산 미혼모 산전․산후
요양비 지원
대상 : 임신 전후 10개월 (모든 출산 전,후 미혼모 해당)
지원내용 : 세대당 1백만원 지원
신청방법 :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미혼모가정 복지대상자 신청후 지원
구비서류 : 출산 전후 요양급여 신청서
- 임신중 신청자 : 임신사실 확인서
- 출산후 신청자 : 출산 확인서 또는 출생신고서
신청시기 : 연중

김해시청
여성아동과
여성복지담당
055-330-3315
홈페이지 바로가기
12 육아 영유아 양육수당 지급 대상 : 만 6세까지
인원 : 1,500명
내용 : 세자녀 이상 출생시 월 10만원 지급
김해시청
여성아동과
055-330-6753
13 결혼 출산장려정보센터운영 대상 : 출산장려정보센터등록자(신혼부부및임산부)
내용 :
-신규등록:2,700명
-정보제공:7,100명
-축하기념품제공:1,300명
-건강진단:750명
-임산부건강교실운영:1,700명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과
055-330-4513
14 육아 구강검진 대상 : 어린이집 및 유치원(희망대상 중심)
지원내용 : 구강검진 무료실시
신청방법 : 내소와 방문검진 병행
신청기간 : 3월 ~8월
김해시 보건소
구강보건담당
055-330-4533
홈페이지 바로가기
15 육아 육아지원시설 확충 시 기 : 2006~2010년까지
시설수 : 48개소
예산액 : 16,670백만원
김해시
여성아동과
055-330-3333
16 육아 보육시설 건강검진 대상 : 보육시설(어린이집, 놀이방)110개소 5,500명
지원내용 : 소아당뇨 외 7개항목 무료검진, 유소견자는 전문의료기관과 연계, 체계적인 건강관리
신청방법 : 검진반 구성 내소, 출장검진
신청기간 : 8월 ~11월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330-4547
홈페이지 바로가기
17 임신 임신초기검사 대상 : 관내 임산부
지원내용 : 혈액 (빈혈, 혈액형,매독, 에이즈, B형간염 )검사, 소변(당, 단백)검사, 혈압측정 등 무료실시
신청방법 : 보건소 방문 후 임산부 등록
시행시기 : 연중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330-4536
홈페이지 바로가기
18 육아 취학전(유치원)건강검진 대상 : 유치원(공립 40개소, 사립 29개소) 6,500명
지원내용 : 소아당뇨 외 7개항목 무료검진, 유소견자는 전문의료기관과 연계, 체계적인 건강관리
신청방법 : 검진반 구성 유치원별 출장검진
신청기간 : 3월 ~6월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330-4521
홈페이지 바로가기
19 육아 장애아동 관리사업 대상 : 10세 이하 취학전 장애아동
지원내용 : 소아과 전문의의 지원으로 무료 진료서비스 제공
신청방법 : 종합사회복지관 내 인당어린이집
신청기간 : 매월 2,4째 화요일 13:00 ~ 14:00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330-6953
홈페이지 바로가기
20 육아 저소득층 아토피 ·천식
의료비
대상 : 만 18세 미만 아토피 · 천식 질환자 (1990.1.1 이후 출생자)
- 의료급여수급자 1,2종
- 건강 보험가입자 중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60%이하
- 셋째자녀 이상
지원내용 : 아토피피부염(L20), 기관지 천식(J45)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300,000원/년
신청방법 : 보건소에 서류 구비후 신청
구비서류
- 진단서 또는 소견서(상병코드 필히 기재)
- 의료비 영수증(2008. 1. 1~, 약제비는 처방전 첨부, 상병코드 필히 기재)
- 주민등록등본 1부
-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1부
- 저축통장사본 1부
신청기간 : 연중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055-330-4548
홈페이지 바로가기
21 육아 영유아 기초예방접종 대상 : 0세 ~ 만 6세의 영유아
지원내용 : BCG, DTP, 소아마비, B형간염, MMR 무료접종
신청방법 : 건강보험증, 모자보건수첩 구비후 보건소 방문 접수
신청기간 : 평일오전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330-4536
홈페이지 바로가기
22 육아 유축기 무료대여 대상 : 임산부 등록되어있는 관내 임산부
지원내용 : 함몰유두나 젖몸살 등 필요시 유축기 무료대여
신청방법 : 보건소 방문
시행시기 : 연중
김해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330-4536
홈페이지 바로가기
23 출산 출산 기념품 제공 대상 : 출산정보센터 등록자
인원 : 1500명
내용 : 15000원 상당의 출산기념품 제공
김해시 보건소
055-330-4513
24 출산 출산 축하카드 발송 대상 : 출산장려정보센터 등록 임산부
인원 : 4,100명
내용 : 출산기념품 제공 및 예방접종 안내
김해시 보건소
055-330-4513
25 임신 임산부 철분제 지원 대상 : 등록 임산부
내용
- 10000원 / 5월
김해시 보건소
055-330-4513

Posted by 까모야
,

미숙아 임신출산 환경위생 산모도우미 저소득층 육아 출산지원금

번호 분류 시책명 설명 비고
9 출산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대상
- 37주미만,2.5㎏이하 출생아 및 선천성 이상아
-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미만의 가구 해당
- 셋째아 이상 출생아
지원내용 : 체중별, 선천성이상에 따라 치료비 차등지원
신청방법 :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 관내 보건소 방문신청
구비서류 : 의료비지원신청서, 퇴원 또는 퇴원 전 중간진료비계산서, 출생증명서
자세히 보기
구리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031-550-8666
홈페이지 바로가기
8 기타 주거환경위생증진
바우처 사업
대상 : 구리시민
지원내용
- 해충방제서비스 : 바퀴벌레, 개미, 집먼지진드기등 정기적인 방충방제
- 홈크리닝서비스 : 거주 및 입주 청소, 메트리스, 쇼파, 살균, 항균처리
- 지원금액: 180,000원
- 본인부담액 : 20,000원
서비스 공급기관
- 해충방제서비스 : 구리지역자활센터(569-1919)
- 홈크리닝서비스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562-0068)
신청방법 :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구비서류
- 신청서, 가구원의 소득증명자료(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신청기간 : 매월 1일 ~ 20일(서비스제공은 익월 1일부터)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
031-550-2042
홈페이지 바로가기
7 출산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대상 :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의 50%이하 출산 가정
소득판별 기준 : 건강보험 납부금액을 기준
지원내용
- 산모 도우미 2주 가정방문서비스
- 쌍생아출산가정 3주(18일)가정방문서비스
- 좌욕기,유축기 등 산모.신생아 돌보기에 필요한 기자재 활용
본인부담금 : 46,000원
(2008년 9월1일부터 전국가구 평균소득 40%초과 92,000원)
신청방법: 보건소 방문신청
구비서류
- 신청서 1부
- 주민등록등본 1통 및 건강보험증 사본
- 주민등록상 등재된 가구원의 자동차 등록증
-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 보건소 미등록 임산부의 경우: 출생증명서 또는 의사진단서 1부
신청기간: 츨산예정일 30일전 , 분만후 20일까지
(파견희망 10일전까지 신청)
사업기간: 08. 7.14 ~ 사업예산소진시까지
자세히 보기
구리시 보건소
모자보건팀
031-550-8666
홈페이지 바로가기
6 육아 장애 및 ADHD아동
재활치료 지원사업
대상: 구리시 거주, 지적, 발달, 언어장애, 뇌병변 아동 중 3세~18세 중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아발달치료 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아동
모집인원: 40명 이내
선정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소득 순
서비스종류 : 언어, 인지, 작업치료(개별치료)
서비스기관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비스기준 : 1인 주2회/ 월 8회(※1회당 50분(부모상담 포함)
서비스 금액 : 235천원(정부지원금 188,000원/본인부담금 47,000원)
신청방법 : 동주민센터 방문접수
구비서류 : 복지관이용(대기)확인서, 의료보험료납입증명서, 바우처 신청서
접수기한 : ~ 2008. 7. 17
사업기간 : 2008. 8월부터 ~ 2009. 1. 31
구리시청
주민생활지원과
031-550-2042
홈페이지 바로가기
5 육아 보육교사 특수근무수당 지급 대상 : 구리시 관내 보육시설 1년이상 근무자
인원 : 1,800명
내용 : 1년이상 근무자 : 월5만원
3년이상 근무자:월7만원
구리시 사회복지과
여성보육팀
031-550-2731
4 육아 저소득층 아동 입소료 지원 대상 : 보육시설 입소자중 법정저소득 아동
인원 : 500명
내용 : 입소료 98천원, 재입소료 49천원이내
구리시 사회복지과
여성보육팀
031-550-2263
3 출산 임산부 철분제 지원 대상 : 관내 임산부
인원 : 3,854명
내용 : 임산24주부터 산후60일까지 지급
구리시 보건소
모자보건팀
031-550-8667
2 출산 아기탄생 축하엽서 대상 : 관내 출생아
인원 : 12회 2,090명
내용 : 임산부,모유수유,산전산후관리등
구리시 보건소
모자보건팀
031-550-8667
1 출산 신생아 출산지원금 지원대상 : 호적법상 출산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모두 180일전부터 구리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자
지워내용 :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이상 50만원
신청방법 : 출생신고시 각 동사무소에 신청하며, 출생신고후 90일이내에 동장에게 신청서를 제출
구비서류 - 신청서1부(동사무소에서 작성), 통장사본
구리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
031-550-2347
홈페이지바로가기
Posted by 까모야
,

물놀이, 육아 응급처치, 응급처치법, 육아법, 육아교실, 육아정보
우선 물에 빠져 있는 아이를 물에서 꺼내 호흡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래에는 물을 뱉어 내는 것이 가장 시급했지만, 그것보다도 호흡 회복이 우선해야 합니다. 기도를 확보하고 '구강 대 구강법' 으로 즉각 인공호흡을 개시합니다. 맥박이 뛰지 않으면 동시에 심장 마사지도 합니다. 무엇보다 빨리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식이 회복되고 한기를 느끼면 잘 닦은 후에 모포로 덮어 주거나 난로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준 다음 따뜻한 차를 줍니다.

어린 아이인 경우에는 연못이나 강보다도 가정의 목욕탕이나 비닐 풀장 등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물에서 들어 올릴 때, 큰 소리로 울고 있으면 생명에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물에 빠졌지만 의식이 있어 울고 있는 경우에는 어머니의 한쪽 무릎 위에 아이의 배를 놓고 등을 두들겨서 물을 뱉어 내게 합니다. 그런 후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Posted by 까모야
,

육아 응급처치, 열사병, 일사병, 육아법, 육아교실, 육아정보, 응급처치법
더위 때문에 체온 조절을 할 수 없게 되어 몸 속에 열이 모인 상태로, 강한 직사광을 쬐거나 완전히 닫힌 더운 방이나 차 안에 장시간 있을 때에 일어납니다. 더운 여름, 아기를 자동차 안에 재운 채 잠시 쇼핑하러 나가거나 장시간 직사광선이나 비바람을 맞히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상기된 얼굴을 하고, 축 늘어져 구토나 헛 하품을 하기도 합니다. 고열이 나고 멍해지며, 탈수 상태가 되므로 위험해 집니다.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고 의식이 없을 때는 빨리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우선 시원한 장소로 옮겨서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머리와 손발을 물이나 찬바람으로 식혀서 조용히 재웁니다. 의식이 있으면 식염을 조금 가한 물이나 엽차를 조금씩 마시게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가스중독, 감전사고, 육아 응급처치, 육아법, 육아교실, 육아정보
감전사고
  우선 전류 차단기로 전원을 꺼서 이중 사고를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기를 전원이 없는 곳으로 옮기되 감전될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서 옮깁니다. 빨리 구급차를 부르면서 아기의 의식 유무를 확인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호흡 여부를 확인하고, 호흡이나 심장이 정지되면 인공호흡이나 심장 마사지를 합니다.
만약 아기가 쇼크 상태에 있으면, 발을 조금 높이 올리고 수건 등으로 따뜻하게 해 줍니다. 화상이 있는 경우는 환자를 완전히 전원으로부터 떼어낸 후 물로 식힙니다. 감전에 의한 화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심하지 않더라도 점차 악화될 소지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가스중독
  가스 누설에 의한 중독의 경우, 창문을 열어 공기를 교환하고, 폭발로 이어지는 화기나 불꽃에 주의하고 나서 환자를 구출합니다.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호흡을 편하게 해주며, 머리를 높게 하고 얼굴을 옆으로 향하게 하여 구토에 의한 질식이 없도록 합니다.
응급 처치가 늦어져 큰 화를 자초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가스 사고의 대부분이 질식에 의한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호흡의 확보에 주력해야 합니다. 혹시 호흡이나 맥박이 정지하면 곧 인공 호흡이나 심장 마사지를 개시해야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육아 응급처치, 피부, 육아교실, 육아법, 육아정보, 응급처치법
개나 고양이
  개나 고양이는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으므로 방심하기 쉽습니다. 개나 고양이에게 가까이 갈 때는 반드시 어른이 안고 다가가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출혈은 심하지 않지만 상처는 깊을 때
주인 없는 개에 물린 뒤 1∼3개월 후 토하려 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고 나른해 보일 때
고양이가 할퀸 지 10∼20일 정도 지나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의 임파선이 부어 오를 때

물린 상처는 흐르는 물에서 비누로 깨끗이 씻은 다음 소독약을 바르고, 주인이 있는 개에 물렸다면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혔는지 확인합니다. 상처가 가벼워도 즉시 외과나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벌,모기,진드기
  물린 곳이 부어 오르면서 가려움이 심합니다. 긁지 않으면 몇 시간 지나 낫거나 길어도 2일 정도면 사라집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에는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 연고를 바릅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핀셋이나 쪽집게로 침을 뺀 다음 입으로 독을 빼내고 암모니아수를 바릅니다. 쏘인 부위에 얼음 주머니를 놓으면 부기와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그래도 계속 가려우면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송충이나 독나방
  송충이 털에 찔리면 심하게 가렵고 자잘하면서 빨간 좁쌀 같은 것이 몸에 번집니다. 긁으면 손가락 끝에 묻어서 손이 닿는대로 계속 퍼집니다. 또 독나방 가루가 아기에게 묻으면 몹시 가려워하고 좁쌀 같은 것이 돋아나 1∼2시간 계속됩니다.
송충이에게 물렸을 때는 절대로 긁지 않게 하고, 독나방 가루가 묻었을 경우 물로 잘 씻어 낸 다음 즉시 피부과로 가야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이물질, 육아 응급처치, 응급처치법, 육아교실, 육아법, 육아정보
눈에 먼지나 모래가 들어가면 일단 눈물이 나옵니다. 이 때 눈을 심하게 비비면 눈이 충혈되거나 눈곱이 끼기도 합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절대 문질러서는 안 됩니다. 눈물로 자연스럽게 넘쳐흘러 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안과에 가서 뺍니다.
귀어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끊임없이 귀에 손을 대고, 귀를 만졌을 때 울거나 계속 칭얼거립니다.
     또 조용히 잘 놀다가 갑자기 심하게 울기도 합니다.
콩, 구슬, 단추 등 둥글고 딱딱한 물건이 들어간 경우는, 집에서 무리하게 빼려다 더 안으로 들어가는 수가 있으므로, 재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어두운 방에서 회전 전등 빛을 귀에 가까이 대거나 담배의 연기를 조용히 불어 넣으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안 될 때는 귓속에 올리브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봅니다. 모든 방법으로도 벌레를 잡지 못한 경우, 무리하지 말고 이비인후과에서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밑으로 하고 타월을 댄 후, 반대쪽 머리를 톡톡 두드립니다.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도 좋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


약물이나 독극물을 삼켰을 경우 반드시 유념해 두어야 할 것은, 무조건 토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토하게 해야 할 것과 토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으며, 또한 마신 직후와 한참 후에는 그 처치 방법이 다르므로 시간과 양을 정확히 체크해야 합니다.
화장품이나 세제, 향수, 담배, 살충제 등 아기에게 위험한 독물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기가 약물을 먹었을 때는 우선 무엇을, 얼마만큼, 언제 먹었는지를 빨리 체크하는 것이 응급처치의 포인트 입니다. 특히, 독물을 삼켰을 때에는 우선 무엇을 마셨는지 확인하여 레이블 표시로 독성을 조사하여 시급히 구급차를 불러야 합니다. 또한 마신 것의 용기나 설명서, 토한 것도 잊지 말고 병원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토하게 하면 안되는 독물
 
황산ㆍ염산 등 강한 산과 양잿물ㆍ암모니아와 같은 강알칼리
  ⓐ 토하게 하면 오히려 식도나 목구멍을 태울 염려가 있습니다.
ⓑ 산의 경우는 발견하면 곧 달걀 흰자나 우유를, 알칼리의 경우는 식초를 3∼4배 묽게 하여 만든 물을 마시게
    합니다.
휘발유, 벤젠 등
  ⓐ 토하게 하면 그 일부가 기도로 빨려 들어가서 폐를 자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그대로 병원으로 급행하여 위 세정을 받아야 합니다.
토해내야 하는 독물
  술이나 커피, 화장품, 향수, 담배, 약 등을 먹었을 때는 우유를 한 컵 정도 먹이고, 집게손가락을 목구멍 깊숙이 찔러 넣어 바로 토하게 합니다.
우유는 위 속의 독기를 약하게 하여 피에 흡수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날달걀을 한두 개 먹여도 좋고, 미지근한 물 1컵에 작은 스푼 2술 정도의 소금을 타 먹여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2∼3번을 반복합니다. 물이나 우유를 마시지 않을 때는 손가락을 입에 넣어 토하게 합니다.
병원으로 갈 때는 반드시 남아 있는 용기와 설명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언제, 어느만큼 마셨는가를 의사에게 자세히 설명해야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이물질, 육아 응급처치, 응급처치법, 육아법, 육아교실, 육아정보
아이가 갑자기 눈을 크게뜨고 흰자위를 돌리거나 숨쉬기 곤란한 듯한 모습을 할 때는 목구멍에 이물질이 찬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먹은 것이나 몸 주변에 있는 것을 조사하여 무엇이 걸렸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것이 걸린 경우
  아이를 옆으로 눕히고, 집게 손가락과 중지를 볼의 안쪽을 따라 목구멍 속까지 넣어 잡아 당깁니다.
고형물이 찬 경우
  사탕, 동전 등이 막힌 경우는 아기를 거꾸로 하여 등을 때리거나 집게 손가락을 목구멍 속으로 비집어 넣어서 토해내게 합니다. 또 가슴을 순간적으로 강하게 죄어대는 '하임리히법' 이나 등을 세게 두들겨 주거나 전기 청소기의 가는 노즐을 이용하여 흡인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번 하여도 나오지 않을 때는 곧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갑자기 목이 쉰 소리가 날때
  갑자기 심한 기침을 하거나 쉰 목소리를 낼 때는 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종합 병원의 이비인후과나 외과로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땅콩, 잣, 호두 등이 기관에 들어가면 여간해서는 떨어지지 않아 중대 사고가 됩니다. 5세까지는 땅콩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물질을 삼켜 버렸을 경우
  어린 아이들은 이물질을 삼켜도 씻은 듯이 건강을 찾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때는 이물질이 위쪽으로 들어갔을 경우입니다. 삼킨 것이 작거나 끝이 뾰족하지 않는 것임이 분명한 경우라면 우선 염려 없지만, 그 다음 며칠은 상황을 매일 체크하여 이물질이 나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삼킨 후 조금이라도 고통스러워하거나 상황을 체크해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는 식도나 위에 걸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치하면 큰일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설이 완비된 종합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

탈구, 육아 응급처치, 관절, 육아교실, 육아정보, 육아법, 응급처치법
관절 속에 있는 뼈가 빠져 주위의 근육조직에 영향을 준 경우를 '탈구'라 하며, 손목이나 발목, 무릎, 팔꿈치 등이 삔 상태를 '염좌'라고 합니다.
팔꿈치나 어깨가 탈구 일 때
  통증은 심하지 않지만 아기가 놀라서 울게 됩니다. 팔이 축 늘어지고 장난감 같은 걸 들어 올리지 못합니다. 또 관절이 부어 오르면서 모양이 변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부목을 대고 고정시킨 다음 얼음 주머니나 찬 물수건으로 부기를 가라앉힙니다.
무릅과 관절이 삐었을 때
 

통증이 심해서 심하게 울고 관절 부위가 푸르스름해지면서 부어 오르면
     베개나 쿠션 등을 삔 부위에 받쳐 다른 부위보다 높게 하고,
     얼음 주머니나 찬물로 냉찜질 해서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힌 다음 외과나 정형외과로 가야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찰과상, 육아 응급처치, 부상, 상처, 육아교실, 육아정보, 육아법
베인상처와 찰과상, 가시에 찔렸을 경우
  상처 자리가 진흙이나 모래로 더러워져 있다면 흐르는 수돗물로 잘 씻어 내고, 그 후에 가정용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반창고를 붙입니다.
가시 등에 찔렸을 때는 가시를 뽑고 나서 앞에 제시한 요령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가 위로 쭉 솟은 경우 이외에는 대개 처치 후 10분 정도만 눌러 주면 피가 멎습니다. 상처가 깊거나 나뭇가지 따위에 찔린 것을 그냥 두면, 그 자리에 파상풍균이 묻어 위험하니, 반드시 의사의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못,납붙이의 끝,유리조각, 금속조각에 찔렸을 때
  부상이 심할 때는 혼자서 뽑으려고 하지 말고 찔린 부분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 뒤, 자동차 등으로 운반하고 외과 의사의 처치를 받습니다.
고양이가 할퀴었을 때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후 상처 자리가 탈이 날 수도 있으므로 소독만은 확실하게 해두어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았는지 확인하고, 만일 맞지 않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육아 응급처치, 임신/출산/육아, 육아교실, 육아법, 육아정보, 상처
아기의 가슴이나 배가 단단한 물체나 탁자 모서리 같은 데 부딪치면 단순한 외상으로 그치지 않고 내장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기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가벼운 상처일 때
  심하게 울어도 간식이나 우유를 주면 쉽게 그치거나 가슴이나 배 등을 만졌을 때 아파하는 부분이 없고 출혈이나 상처가 없으면 일단 안심입니다.
피가 나면 일단 가제나 수건으로 눌러 지혈시켜 소독약을 바르고 가제를 댄 다음 반창고로 고정시킵니다. 집 안에서 조용히 쉬게 하고 다친 날은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옷은 몸을 조이지 않는 넉넉한 걸로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상처일 때
 

만지면 아파서 울거나 가볍게 눌러도 심하게 웁니다. 또 출혈이 심하거나 토하려 하고 식욕이 없으며 대변에 검은 것이 섞여 있습니다. 호흡이 괴로워 보이거나 안색이 창백해지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편안하게 눕힌 다음 병원에 전화를 해서 증세를 말합니다.
증세가 심할 때는 구급차를 부르고 차를 탈 때는 옷의 단추를 느슨하게 풀고 옆으로 안고 탑니다.
먹거나 마실 것은 가급적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

육아 응급처치, 응급처치법, 육아교실, 육아정보
아이들이 침대, 유모차, 툇마루 등에서 떨어진 정도로는 뇌에 대한 영향은 우선 없지만 몸을 되도록이면 움직이지 않게 하여 상태를 관찰합니다. 그리고, 뇌 손상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차후 해가 될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상처일 때
  부딪친 직후에 큰 소리로 울지만 별다른 증세가 보이지 않고 식욕이 있으며 평소대로 자는 경우는 걱정 없습니다.
혹이 있으면 냉찜질 하고 그 날은 목욕을 보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찰과상이면 가정에서 치료하지만 상처가 깊으면 곧 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심각한 증상
  부딪친 후, 전혀 울지 않고 의식 없이 얼굴이 새파래지고 귀나 코에서 출혈이나 구토, 경련, 두통 등이 있으며 구급차로 뇌신경 외과가 있는 병원으로 빨리 가 봐야 합니다.
의식 불명이면 옆으로 누이고 머리를 뒤로 젖혀서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의복을 느슨하게 하며 호흡이 약해질 때는 인공호흡을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후기 이유식, 이유식, 이유식 조리, 육아교실, 육아법, 육아정보
후기 이유식(생후9~12개월)
  이 시기가 되면 좋고 싫음이 분명해져 이유기 중에서도 가장 고민스러운 시기입니다. 또 호기심이 강하여 숟가락을 쥐고 음식을 마구 휘젓거나 손으로 음식을 만지려 하기 때문에 먹는 것 반, 흘리는 것 반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아식 진행, 올바른 식습관의 기초 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엄마가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영양이 고른 여러 가지 식품을 이용해 걸쭉한 죽이나 부드러운 고형식으로 만들어 주어도 좋은 시기입니다. 잇몸이 제법 단단해지고 이도 4∼6개 가량 나와 있긴 하지만, 소화작용이 아직 완전하지는 않으므로 어른과 똑같은 식사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어른들보다 씹는 힘이 약하므로 어른이 먹는 음식보다 조금은 부드럽고 크기는 작은 것을 먹여야 하고 밥은 되도록 진밥을 주도록 합니다. 또한 위나 장의 소화 능력이 갑자기 발달하는 것은 아니므로 소화되기 쉬운 것으로 주고 양도 너무 많지 않아야 합니다. 다양한 식품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빵 푸딩
  ⓐ 그릇에 우유 1/3컵, 달걀노른자 1/2개, 설탕 2작은 술을 넣어 잘 섞고 식빵과 건포도, 귤은 잘게 다집니다.
ⓑ 푸딩그릇에 다진 식빵, 건포도, 귤은 담고 달걀 섞은 우유를 붓습니다.
ⓒ 찜통에 김이 오르면 푸딩 그릇을 담고 뚜껑을 덮어 20분 정도 찝니다.
꽃 모양 샌드위치
  ⓐ 감자를 삶아 으깹니다.
ⓑ 달걀에 우유를 넣고 소금간을 하여 볶은 다음 감자와 마요네즈를 버무립니다.
ⓒ 빵을 꽃 모양 커터로 6장 정도 떠냅니다.
ⓓ 빵 사이에 재료들을 끼우고 오이, 당근 등으로 장식합니다.
라이스 크로켓
  ⓐ 다진 양파와 햄을 밥과 같이 볶다가 케첩으로 간을 합니다.
ⓑ 밥에 화이트 소스를 합하여 둥글게 만든 다음 크로켓처럼 튀겨냅니다.
마카로니 콘크림
  ⓐ 마카로니를 삶아내어 육수를 넣고 부드럽게 끓입니다.
ⓑ 마카로니에 스위트 콘, 햄 다진 것, 우유 등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약하게 하여 한소끔 끓여냅니다.
명란 스파게티
  ⓐ 스파게티 30g을 물에 삶아 먹기 좋게 합니다.
ⓑ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스파게티를 볶다가 명란 5g을 다져 넣어 맛이 어우러질 때까지 볶습니다.
ⓒ 다진 파슬리를 볶은 스파게티 위에 뿌리고 레몬즙과 치즈가루도 뿌립니다.
생선살 치즈말이찜
  ⓐ 생선살 1장을 넓게 펴고 소금을 조금 뿌려 밑간하여 둡니다.
ⓑ 밑간해 둔 생선살의 물기를 닦은 뒤 치즈 1/2장을 올려놓고 돌돌 말아서 랩을 씌워 김이 오른 찜통에서 생선살이
    익을 때까지 7분 정도 찝니다.
과일 찐빵
  ⓐ 밀가루에 베이킹 파우더 1/2 작은술을 넣고 체에 내립니다.
ⓑ 내린 밀가루에 우유 2큰술을 섞어 반죽해 0.5㎝정도 두께로 밉니다.
ⓒ 밀가루 반죽에 다진 파인애플, 다진 건포도 1큰술씩 뿌리고 돌돌 감은 뒤 1㎝ 두께로 썰어 찜통에서 15분 정도
    찝니다.
치즈볼
  ⓐ 당근을 강판에 갈고, 파슬리는 잘게 다집니다.
ⓑ 볼에 달걀을 풀고, 우유와 핫케잌 가루, 다진 당근·파슬리, 치즈가루를 넣어 잘 섞어 반죽합니다.
ⓒ 160℃ 기름에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고 속까지 익힙니다.
중국식 버섯 샐러드
  ⓐ 표고버섯 1장과 팽이버섯 50g을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짠 뒤 잘게 썹니다.
ⓑ 그릇에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을 조금씩 넣어 섞은 다음 삶아서 썰어 놓은 버섯에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두부 닭고기 덮밥
  ⓐ 닭 가슴살과 양파를 잘게 썰고 강낭콩은 살짝 삶아 건져 놓습니다.
ⓑ 냄비에 육수, 간장, 양파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닭고기와 두부를 으깨어 넣습니다.
ⓒ 닭고기가 익으면 삶은 강낭콩과 달걀을 풀어 섞어 끓여서 밥 위에 끼얹습니다.
돼지고기와 두부 수프
  ⓐ 돼지고기는 얄팍하게 썰어 소금과 물에 푼 전분을 섞어 버무리고, 시금치는 5㎝길이로 썹니다.
ⓑ 냄비의 물이 뜨거워지면 돼지고기를 1장씩 떼어 넣고 5분 정도 끓여 익힙니다.
ⓒ 끓고 있는 국물에 연두부와 시금치를 넣고 전분을 풀어 걸쭉하게 만듭니다.
잣 죽
  ⓐ 쌀은 씻어서 물에 2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 분마기에 쌀과 물을 붓고 간 다음 고운 체에 걸러 물만 받아 준비합니다. 잣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갈아 잣 물만 준비합니다.
ⓒ 두꺼운 냄비에 쌀물과 나머지 물을 넣어 어느 정도 데워지면 잣물을 넣고 저으면서 끓입니다.
ⓓ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멍울이 지지 않도록 가끔 저으면서 푹 끓입니다.
ⓔ 뜨거울 때 그릇에 담아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합니다.
감자빵 케이크
  ⓐ 갈아놓은 감자와 참치 1큰술, 푼 달걀 1큰술, 밀가루 1/2작은술, 파래 약간을 넣어 잘 섞습니다.
ⓑ 기름 두른 팬이 달궈지면 반죽을 반만 떠놓아 앞뒤가 노릇해질 때까지 굽습니다.
ⓒ 같은 방법으로 1장 더 구워 접시에 나란히 담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 식빵은 가장자리를 칼로 잘라내고 부드러운 부분만 준비해 둡니다.
ⓑ 달걀에 소금을 조금 넣고 잘 풀어주고, 우유를 붓습니다.
ⓒ 우유를 넣은 달걀에 녹인 버터를 넣고 잘 섞습니다.
ⓓ 식빵을 ⓒ에 담가 잘 스며들게 한 다음 갈색 빛이 감돌게 팬에 구워냅니다. 여러 가지 틀에 찍어서 아기자기한 모양을 만들어주고 체리를 잘게 썰어 식빵 위에 얹습니다. 접시에 담고 키위 등을 곁들여 냅니다.
밤 조림
  ⓐ 밤은 껍질을 벗긴 뒤 삶아주는데, 이때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삶는 것이 좋습니다.
ⓑ 밤이 삶아졌으면 일단 물기를 따라낸 뒤 다시 찬물을 조금 붓고 설탕 3큰술을 넣어 조립니다.
ⓒ 물이 거의 없어지고 밤이 제대로 조려지면 물엿을 넣고 불을 세게 높여서 더 조립니다.
호두죽
  ⓐ 쌀은 씻어서 물에 2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다음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 호두는 더운 물에 30분 가량 담갔다가 속껍질을 벗기고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분말기에 갈아 체에 받칩니다.
ⓒ 쌀은 곱게 갈아서 앙금을 가라앉힙니다.
ⓓ 체에 밭쳐 받아낸 호두물과 쌀의 윗물을 냄비에 붓고 끓입니다.
ⓔ 한소끔 끓이면 쌀 앙금을 마저 넣고 잘 저으면서 끓인 뒤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복숭아 쉐이크
  ⓐ 믹서기에 복숭아 통조림을 잘게 잘라 넣어줍니다.
ⓑ 믹서기를 조금 눕혀서 우유 1컵 분량을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이때 달걀노른자 1개도 같이 넣습니다.
ⓒ 설탕을 넣고, 바나나향료 등 상큼한 맛의 향료를 넣고 믹서기를 돌려 곱게 갈은 다음 유리잔에 담아냅니다.
파르페
 

ⓐ 딸기, 키위, 복숭아는 손질하여 잘게 썹니다.
ⓑ 유리컵에 오렌지주스를 담고 썰어놓은 과일을 차례대로 얹습니다.
ⓒ 다음엔 아이스크림을 담습니다. 그 위에 다시 과일을 얹고 아이스크림을 다시 올려놓습니다.
ⓓ 초콜릿시럽을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서 얹고 마지막으로 딸기를 얹어 모양을 냅니다.

미역새우 초무침
  ⓐ 물미역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이때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주면 미역의 색깔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 데친 미역을 찬물에 담가 깨끗하게 헹구었다가 건집니다.
ⓒ 손으로 물기를 꼭 짜준 뒤 잎과 줄기를 따로 떼어 3∼4㎝ 길이로 썰어줍니다.
ⓓ 새우는 내장을 빼주고 머리와 꼬리를 다듬은 뒤 묽은 소금물에 씻은 다음 삶습니다. 새우가 삶아지면 딱딱한 껍질은 모두 벗겨내고 칼로 곱게 다집니다.
ⓔ 식초, 설탕, 소금, 간장을 분량대로 잘 섞어 삼백초를 만듭니다. 그릇에 미역과 새우를 담아 삼백초를 뿌려 냅니다.
마파두부
  ⓐ 연두부는 사방1㎝로, 돼지고기는 0.5㎝ 길이로 썹니다.
ⓑ 피망, 치즈는 사방 1㎝로 썰고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뒤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 돼지고기에 간장과 청주를 조금 넣어 간을 합니다. 이때 손으로 잘 주물러주어야 간이 고루 스며듭니다.
ⓓ 팬에 샐러드유를 두르고 고기를 볶습니다.
ⓔ 고기가 노르스름하게 색깔이 변하면 연두부, 치즈, 야채를 넣고 같이 볶다가 육수를 붓고 끓여서 소금, 후추,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두부가 익기 시작하면 녹말물을 부어주면서 걸쭉하게 끓여냅니다.
치즈 오믈렛
  ⓐ 치즈를 잘게 다지고 달걀에 소금, 설탕을 넣고 잘 섞어둡니다.
ⓑ 달걀에 우유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여기에 중탕을 해서 녹인 버터 1큰술을 넣습니다.
ⓓ 팬에 샐러드유를 두르고 ⓒ의 달걀을 부은 뒤, 두 번 정도 젓가락으로 저어 주며 익힙니다.
   반쯤 익기 시작하면 다진 치즈를 위에 얹고, 반으로 접어 모양을 만들어가며 익힙니다. 접시에 오믈렛을 담고 위에 파슬리가루를 뿌립니다.
된장 소면
  ⓐ 멸치 장국에 된장을 멍울 없이 잘 풉니다.
ⓑ 소면을 쫄깃하게 삶아낸 후 잘 풉니다.
ⓒ ⓑ의 소면을 담고 장국을 부어 냅니다.
흰살 생선 그라탱
  ⓐ 팬에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를 볶다가 우유를 풀어 놓으면 화이트 소스가 됩니다.
ⓑ 다른 팬에 버터를 녹이고 생선, 당근, 양파 잘게 썬 것을 볶습니다.
ⓒ ⓐⓑ를 버무려 용기에 담고 치즈, 파슬리 가루를 뿌려 180℃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워냅니다.
당근롤 샌드위치
 

재료: 식빵 2쪽, 당근 1/3개, 마요네즈, 버터·레몬즙 약간
조리 방법
ⓐ 식빵은 부드러운 것을 준비하여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한쪽 면에 버터를 고르게 펴 발라둡니다.
ⓑ 당근은 붉은빛이 고운 것으로 준비하여 껍질을 얇게 벗겨 씻습니다. 물기를 없애고 강판에 간 후 마요네즈와 레몬즙을 넣고 고루 섞습니다.
ⓒ 김발위에 ⓐ의 식빵을 얹고, 빵 위에 ②의 당근을 도톰하게 얹습니다. 동그란 모양을 살리면서 김밥 말 듯이 돌돌 말아 끝이 풀어지지 않도록 꼭 눌려준 다음 먹기 좋게 자릅니다.

당근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민 A는 기름으로 요리를 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야채와 같이 먹으면 비타민 C를 파괴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꽁치 마요네즈 구이
  재료: 통조림 꽁치 150g, 양파 다진 것 1큰술, 참기름 1/5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소금 약간, 마요네즈 1큰술,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 꽁치는 뼈를 발라내어 곱게 다집니다.
ⓑ ⓐ에 양파 다진 것과 참기름, 후춧가루, 소금, 마요네즈를 넣어서 잘 섞습니다.
ⓒ ⓑ를 지름 2㎝ 정도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지져냅니다.
감자 오믈렛
  재료: 달걀1/2개, 감자1/2개, 우유 1작은술, 버터·소금·기름·파슬리 약간씩
조리 방법
ⓐ 감자 1/2개를 삶아 으깨어 버터와 우유 1작은술을 섞습니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푼 달걀 1/2개로 지단을 부쳐 으깬 감자를 얹은 후 말아 오믈렛 모양을 만듭니다. 그 위에 파슬리 가루를 살짝 얹습니다.
토마토 치즈 샐러드
  재료: 방울 토마토 4개, 완숙 달걀 1/2개, 삶은 밤 2개, 크림 치즈 1큰술, 소금 약간, 삶은 완두콩 2큰술
조리 방법
ⓐ 방울토마토는 윗면에 약간의 칼집을 넣어 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깁니다.
ⓑ ⓐ의 토마토는 윗면을 1/4정도로 잘라내고 속씨를 긁어냅니다.
ⓒ 완숙 달걀과 삶은 밤, 삶은 완두콩은 껍질을 벗겨내고 각각 체에 내립니다.
ⓓ ⓒ을 섞어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한 후 크림 치즈를 넣고 버무립니다.
ⓔ 물기를 닦은 토마토 속에 ⓓ의 샐러드를 채워넣습니다.
쇠고기 야채 볶음
  재료: 쇠고기 40g, 당근 3㎝길이 1개, 감자 1/4개, 양파·실파 약간, 식용유 ·소금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 쇠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로 준비하고, 당근과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씻어둡니다. 양파와 실파도 손질하여 씻어둡니다.
ⓑ 양파와 실파는 얇은 채로, 당근과 감자는 1×3㎝ 크기로 썹니다. 쇠고기도 야채와 같은 크기로 얇게 채 썹니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②의 양파와 파채를 넣고 볶다가 나머지 야채와 쇠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감자가 익을 정도로 볶아지면 소금간을 하고 참기름을 둘러냅니다.
야채탕
  재료: 무 2㎝ 길이 1토막, 당근 2∼3㎝ 길이 1토막, 생 표고버섯 1개, 브로콜리 작은 것 1송이, 다시마 물 1컵, 녹말물 1큰술, 간장·소금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 무, 당근,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둡니다. 생 표고버섯은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흔들어 씻습니다.
ⓑ 브로콜리는 작은 줄기를 따라 떼고, 무와 당근은 0.5㎝ 폭 4㎝ 길이로 얇게 썹니다. 생 표고버섯은 단단한 기둥을 칼끝으로 자르고 얇게 채를 썹니다.
ⓒ 냄비에 다시마 물과 ②의 야채 중 더디게 익는 무와 당근을 먼저 넣고 끓입니다. 무와 당근이 익으면 표고버섯과 브로콜리를 넣고 바로 녹말물을 풀어 걸쭉하게 끓여냅니다. 마지막에 간장,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중기 이유식(생후7~9개월)
  이유 초기가 잘 진행되어 소화에 무리가 없고 양도 늘었다면 생후 7∼9개월에 이유 중기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기 이유식은 혀로 으깨어 먹을 수 있도록 조리하여 주기 때문에 아직 스푼에 익숙하지 않고 젖꼭지를 빠는 것처럼 먹는 수준이라면 시기를 약간 늦춰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기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조금씩 나타내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한 이유식을 만들어 아기의 관심을 끌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드럽게 익혀 잘게 썰어 조리하면, 혀로 으깰 수 있어 아기도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간은 싱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터나 마가린 등을 이용해 볶거나 끓여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유식 중기가 되면 하루에 한 번 먹던 이유식을 두 번으로 바꿔 줘도 좋습니다. 하지만 먹는 양이 지나치게 적다거나 아기가 잘 삼키지 못한다면 1회식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너무 서둘러서 앞서가려 하면 아기는 점점 음식을 싫어하게 되므로 아기와 속도를 맞춰주세요.

생후 7-8개월쯤 되면 갑자기 식욕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것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놀고 변도 잘 본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때 억지로 먹이려고 하면 이유식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므로 주의하세요.

두부 그라탱
  ⓐ 우유, 육수, 밀가루를 잘 섞어 버터 녹인 것에 넣고 저으면서 끓입니다.
ⓑ 두부를 살짝 지져 썹니다.
ⓒ 토마토와 브로콜리는 데쳐 굵게 다집니다.
ⓓ 그릇에 두부를 담고 야채를 올린 다음 ①의 소스를 끼얹고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냅니다.
옥수수 크림과 달걀 수프
  ⓐ 작은 냄비에 우유 40㎖와 옥수수 통조림 15g을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인 다음 소금으로 약하게 간을 합니다.
ⓑ 끓인 옥수수에 물에 푼 전분을 조금 넣어 걸쭉하게 해서 끓어 오르면 불을 끕니다.
감자 새우살 수프
  ⓐ 감자는 0.3㎝ 크기로 잘라 삶습니다.
ⓑ 새우는 머리를 떼어내고 등쪽에 꼬챙이를 집어넣어 내장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 껍질을 벗겨 감자와 같은 크기로 자릅니다.
ⓒ 냄비에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를 넣어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볶습니다.
ⓓ 새우 데친 물과 우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센 불에서 빨리 젓습니다.
ⓔ 감자와 새우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양송이 수프
  ⓐ 양송이를 잘게 다집니다.
ⓑ 팬에 버터를 녹인 뒤 밀가루를 넣은 은근한 불에서 볶습니다.
   밀가루가 노릇해지면 분유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멍울 없이 잘 풉니다.
ⓒ ⓑ에서 만든 소스에 양송이를 넣어 중불에서 끓입니다.

양송이버섯 잘 고르는 법
양송이버섯은 갓이 너무 피지 않고 만졌을 때 폭신폭신하고 탄력있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채취한 지 오래될 수록 색이 진해지므로 뽀얀 아이보리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표고버섯죽
  ⓐ 쌀을 씻어 물에 충분히 불린 다음 건져서 분마기에 갑니다.
ⓑ 쇠고기는 연한 살코기 부분을 골라 곱게 갈고, 표고버섯도 곱게 다집니다.
ⓒ 갈아놓은 쌀에 물을 붓고 중간불로 끓이다가 쌀알이 퍼지면 고기와 표고버섯을 넣고 잘 저으면서 끓인 후 뜸을 들입니다.
토마토 연두부 샐러드
  ⓐ 토마토는 껍질과 속씨를 제거한 다음 잘게 썰어줍니다.
ⓑ 연두부는 그릇에 담아 중탕이나 찜통에 쪄냅니다.
ⓒ ⓑ의 연두부에 떠먹는 요구르트를 끼얹고 토마토와 땅콩 가루를 뿌려냅니다.
당근 조림
  ⓐ 당근을 껍질을 벗긴 다음 썹니다.
ⓑ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당근을 넣어 빨리 볶습니다.
ⓒ 당근에 육수와 설탕을 넣고 국물이 조금 남을 때까지 조립니다.
생선 지짐
  ⓐ 생선은 물기를 닦고 소금을 조금 뿌린 다음 밀가루를 살짝 묻혀 놓습니다.
ⓑ 버터 녹인 것에 생선살은 색이 나도록 지져냅니다.
ⓒ 토마토와 상추를 데쳐서 송송 썰어 그릇에 같이 담아줍니다.
과일 요구르트 소스
  ⓐ 과일 껍질을 벗기고 꼭지를 떼내어 깨끗이 손질한 다음 너무 잘지않게 다집니다.
ⓑ 요구르트에 설탕을 약간 섞습니다.
ⓒ 과일에 요구르트 소스를 넣고 섞습니다.
달걀밥
  ⓐ 냄비에 밥을 넣고 장국을 부으면서 퍼지게 끓입니다.
ⓑ 밥에 달걀을 넣고 잘 섞습니다.
ⓒ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슬리를 조금 위에 뿌립니다.
닭 가슴살 찜
  ⓐ 내열 그릇에 뼈를 발라낸 닭 가슴살 10g을 담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서 1분 정도 가열합니다.
ⓑ 가열한 닭살을 분마기에 넣고 곱게 으깨어 물을 조금 치고 살짝 끓입니다.
고구마 두유 조림
  ⓐ 고구마를 솔로 문질러가며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찝니다.
ⓑ 찐 고구마의 껍질을 벗겨 깨끗이 벗겨 뜨거울 때 곱게 으깹니다.
ⓒ 냄비에 으깬 고구마 10g과 두유 2큰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살짝 끓입니다.
시금치와 참치 그라탱
  ⓐ 시금치는 소금물에 부드럽게 삶아 잘게 썹니다.
ⓑ 달걀과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
ⓒ 냄비에 잘게 썬 시금치와 참치를 넣고 소스를 끼얹은 뒤 치즈가루 1/2작은술을 뿌려 익힙니다.
무와 마른 멸치 조림
  ⓐ 무는 0.5㎝ 정도로 네모지게 납작하게 썰고, 미역은 물에 담가 소금기를 뺀 다음 꼭 짜서 물기를 빼고 잘게 썹니다.
ⓑ 작은 냄비에 무와 미역을 넣고 육수를 부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다가 멸칫가루와 섞어 맛을 냅니다.
양배추와 달걀 수프
  ⓐ 양배추 10g은 먹기 좋은 길이로 채를 썹니다.
ⓑ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채썬 양배추를 볶은 뒤 육수에 참기름을 섞어 5분 정도 끓입니다.
ⓒ 끓고 있는 냄비에 풀어 놓은 달걀과 치즈가루를 섞어 한소끔 더 끓입니다.
연두부 된장국
  ⓐ 연두부는 포장째 따뜻한 물에 넣고 데운 다음 조그맣게 깍뚝 썰어 된장국용으로 준비해 둡니다.
ⓑ 냄비에 다시마를 넣고 끓여 다시마 국물을 만듭니다.
ⓒ 다시마 국물에 된장을 풀어넣고, 깍뚝 썰어놓은 연두부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미역 홍합죽
  ⓐ 미역은 불려서 데쳐낸 뒤 찬물에 헹궈 곱게 다집니다.
ⓑ 홍합도 깨끗이 손질하여,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데쳐서 다집니다.
ⓒ 불린 쌀을 체에 받쳐 물기를 빼 두었다가 분말기에 넣고 물 1컵과 함께 곱게 갑니다.
ⓓ 죽이 거의 다 끓으면 준비해 둔 미역과 홍합을 함께 넣습니다.
ⓔ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고구마 우유죽
  ⓐ 고구마는 썰어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삶습니다.
ⓑ 삶아둔 고구마는 체에 내려서 으깨진 상태대로 냄비에 담습니다.
ⓒ 냄비에 우유를 붓고 저어가며 살짝 끓여주면 고구마 우유죽이 됩니다.
닭고기 다짐과 양배추
  ⓐ 닭고기는 살로 준비한 다음 다져서 소금, 참기름으로 약하게 간을 합니다.
ⓑ 양배추, 감자와 당근은 잘게 다집니다.
ⓒ 재료를 모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 다음 끓입니다.
ⓓ 충분히 끓인 다음 토마토 케첩을 넣고 졸입니다.
간 사과가 든 빵죽
  재료: 식빵 1/4장, 우유 50㏄, 사과 1/8, 건포도· 레몬즙 약간씩
조리 방법
ⓐ 건포도는 잘게 다지고, 식빵은 조그맣게 뜯어서 섞습니다.
ⓑ 위의 재료에 우유를 섞어 빵이 걸쭉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 사과는 껍질과 씨를 빼고 강판에 갈아 레몬즙을 뿌려둡니다.
ⓓ 빵죽을 그릇에 담은 뒤 으깬 사과를 끼얹습니다.
콩나물 두부죽
  재료: 콩나물 50g, 두부 1/8모, 당근 20g, 애호박 20g, 물 1컵 반 정도
조리 방법
ⓐ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 살짝 데친 후 잘게 다집니다.
ⓑ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칼등으로 잘게 으깹니다.
ⓒ 당근과 애호박은 잘게 썹니다.
ⓓ 냄비에 물을 붓고 콩나물, 두부, 당근, 애호박을 넣고 무르도록 끓입니다.
새우 달걀찜
  재료: 보리새우 5마리, 달걀 2개, 홍합1개, 당근 10g,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다시마 우린 물 2큰술
조리 방법
ⓐ 새우는 한 마리만 남기고 끓는 물에 데쳐 껍데기를 벗기고 살만 다지고, 홍합은 삶아 식힌 후 껍데기와 수염을 떼어 잔 칼집을 넣어 놓습니다.
ⓑ 달걀은 잘 풀어 다시마 우린 물과 소금,후춧가루를 넣고 잘 젓습니다.
ⓒ 당근은 손질해 꽃 모양으로 썹니다.
ⓓ 달걀물에 다진 새우를 넣고 7분 정도 찐 다음 남겨 놓은 새우·홍합·당근을 얹어 장식합니다. 쑥갓이나 파슬이 등이 있으면 같이 장식해도 좋습니다.

☞ 새우는 칼슘과 인, 요오드,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한 우수 식품입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체질인 아기에게는 먹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유식에 새우를 이용할 때는 데치거나 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소화가 잘 됩니다. 새우를 데친 국물은 이유식 만들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쇠고기 버섯 무국
  재료: 쇠고기20g, 표고버섯 1장, 무 20g, 육수 1컵
조리 방법
ⓐ 쇠고기와 버섯은 잘게 다지고 무는 1㎝ 크기로 납작하게 썹니다.
ⓑ 냄비에 고기와 표고버섯, 무, 물 1큰술을 넣고 잠시 볶다가 육수를 붓고 재료가 무르도록 푹 끓입니다.
닭고기 야채 샐러드
 

재료: 닭안심 50g, 강낭콩 2큰술, 브로콜리 30g, 드레싱(마요네즈 1/2큰술, 요구르트 2큰술, 사과 간 것 2큰술)
조리 방법
ⓐ 닭 안심은 힘줄을 제거하고 삶아 다집니다.
ⓑ 콩은 물에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하여 푹 삶아 껍질을 벗겨냅니다. 껍질은 질기므로 아이에게 그냥 주면 소화가 잘 안됩니다.
ⓒ 브로콜리는 한 줄기씩 떼어내서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잘게 썹니다.
ⓓ 마요네즈에 요구르트를 섞어 사과를 갈아 넣고 소스를 만들어 준비한 닭고기와 야채에 버무립니다.

감자 비스킷 죽
  재료: 감자 1/3쪽, 우유1/3컵, 비스킷 2쪽
조리 방법
ⓐ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속까지 익도록 푹 삶은 다음 으깹니다. 비스킷은 소금이 뿌려지지 않고 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합니다.
ⓑ 냄비에 ⓐ의 으깬 감자와 우유를 넣고 밑이 눌러 붙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걸쭉하게 끓입니다.
ⓒ ⓑ의 감자와 우유가 충분히 섞이면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비스킷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고 휘젓습니다. 비스킷이 부드러워지면 불을 끕니다.
채소 버섯 죽
  재료: 다진 쇠고기 20g, 느타리버섯 20g, 배춧잎 1/5장, 당근 10g, 불린 쌀1/3컵
조리 방법
ⓐ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잘게 다집니다.
ⓑ 배추는 푸른 부분만 잘게 썰고 당근은 잘게 다집니다.
ⓒ 냄비에 물 1큰술을 넣고 쇠고기와 느타리버섯을 볶다가 불린 쌀을 넣어 같이 볶습니다.
ⓓ ⓒ에 당근과 배추를 넣은 후 물을 부어 쌀알이 푹 퍼지도록 끓입니다.
과일 달걀찜
  재료: 달걀, 각종 과일, 소금
조리 방법
ⓐ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달걀을 풀고 소금간을 살짝 합니다.
ⓑ 우유와 깍두기 모양으로 썬 제철 과일을 넣습니다.
ⓒ 랩을 씌운 후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간 가열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이유식, 이유식 조리, 육아법, 육아정보, 육아교실
초기 이유식(생후5~6개월)
  초기 이유식의 목적은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하고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을 훈련시키는 데 주된 목적이 있습니다. 엄마젖에만 익숙해져 있던 아기에게 처음으로 먹이는 이유식이므로 시작부터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식으로는 목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정도의 물기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하루에 한 숟가락부터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아기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양을 조금씩 늘려갑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싫어한다면 한 번 입안에 넣었다 빼는 정도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새로운 식품을 더할 때는 하루에 한가지씩 주시면서 며칠동안 상태를 관찰하세요.

이유식은 아기의 기분이 좋고 엄마에게도 여유있는 시간을 골라 주도록 하며, 일반적으로 오전 10시경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이유식 시간을 매일 비슷한 시간으로 정해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즙미음
  ⓐ 밥을 푹푹 끓인 다음 체에 받쳐 밥물만 받아냅니다.
ⓑ 사과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간 다음 거즈에 꼭 짜서 즙을 냅니다.
ⓒ 걸러낸 미음에 과일즙을 섞은 후 한소끔 끓입니다.
ⓓ 분유물 1/2컵을 천천히 부으면서 섞습니다.
옥수수 미음
  ⓐ 깨끗이 씻은 쌀을 물에 충분히 불린 뒤 분마기에 간 후 체에 내려 물만 받습니다.
ⓑ 옥수수는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군 뒤 분마기에 갑니다.
ⓒ 쌀물에 옥수수 간 것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고구마 수프
  ⓐ 고구마는 체에 내립니다.
ⓑ 냄비에 끓는 물을 넣고 치즈를 넣어 녹인 다음 고구마와 두유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만약 고구마가 덩어리졌다면 체에 한 번 걸러줍니다.
배추 수프
  ⓐ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를 넣고 볶습니다. 투명해지면 분유 탄 물을 넣고 약한 불로 화이트 소스를 만듭니다.
ⓑ 여기에 잘게 썬 배추를 넣고 푹 끓입니다.
ⓒ 끓인 음식을 체에 걸러 한 번 더 끓입니다.
바나나 콘플레이크
  ⓐ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으깨 둡니다.
ⓑ 그릇에 콘플레이크 10g과 으깬 바나나를 넣고 뜨거운 우유100㎖를 붓고 골고루 섞습니다. 과일은 무엇이든 사용해도 좋으며, 콘플레이크 몇 조각을 올려 내도 예쁩니다.
시금치 우유 빵죽
  ⓐ 시금치는 잎만 삶아 다집니다.
ⓑ 냄비에 물 3큰술을 넣고 가장자리 잘라낸 빵 1/3쪽을 작게 찢어 넣고, 빵이 풀어지면 우유와 시금치를 넣고 살짝 끓입니다.
토마토 빵죽
  ⓐ 식빵 1/6장을 조그맣게 잘라 준비합니다.
ⓑ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굴려 껍질을 얇게 벗긴 다음 씨를 빼고 잘게 다집니다.
ⓒ 식빵과 토마토에 수프를 붓고 부드러워지도록 끓입니다.
복숭아 감자즙
  ⓐ 감자는 껍질을 벗겨 찜통에 찝니다.
ⓑ 복숭아는 국물을 받쳐 건더기를 건져 분쇄기에 갑니다.
ⓒ 감자는 뜨거울 때 으깹니다.
ⓓ 복숭아와 감자를 섞어줍니다.
토마토 바나나 퓌레
  ⓐ 껍질을 벗기고 속씨 부분을 긁어낸 토마토는 곱게 갈아 체에 내립니다.
ⓑ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으깨 체에 내려줍니다.
ⓒ 흐르는 물에 씻은 딸기와 키위는 고운 체에 으깨주면서 내립니다.
ⓓ 준비한 재료를 먹이기 직전에 섞어 담습니다.
야채 다시마 국물 조림
  ⓐ 물에 다시마를 넣고 30분 정도 충분히 불린 다음 불에 올려 끓인 후 거릅니다.
ⓑ 으깨어 다진 양배추, 당근, 무에 다시마 국물을 넣고 끓입니다.
ⓒ 야채가 충분히 물러지면 물을 더 넣고 끓입니다.
키위 요구르트
  ⓐ 키위는 껍질을 벗긴 다음 체에 받쳐가며 곱게 으깹니다.
ⓑ 체에 으깬 키위 20g을 그릇에 담고 플레인 요구르트 30g을 넣어 골고루 섞습니다.
흰살 생선 전분죽
  ⓐ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가시를 발라낸 흰살 생선을 넣어 풀어가면서 익힌 다음 분마기에 넣어 곱게 으깹니다.
ⓑ 으깬 생선을 다시 끓이다가 물에 푼 전분을 조금 넣어 걸쭉하게 만듭니다.
달걀 연두부 찜
  ⓐ 연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고 분마기에 곱게 으깹니다.
ⓑ 냄비에 으깬 두부와 다시마국물 1/4컵을 넣고 조리다가 달걀1/2개분을 넣고 고루 섞어 간장으로 약하게 간을 합니다.
그린 스튜
  ⓐ 감자 1/3개와 완두콩 3큰술을 삶아 으깹니다.
ⓑ 냄비에 으깬 감자와 완두콩을 넣고 채소수프를 조금 넣어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입니다.
ⓒ 어느 정도 끓으면 우유를 약간 붓고 덩어리지지 않게 잘 섞습니다.
달걀 노른자 죽
  ⓐ 쌀과 물의 양을 1:10의 비율로 잡아 끓인 죽에 달걀 노른자 1/2개를 넣고 섞습니다.
ⓑ 시금치 잎을 조금만 삶아 잘게 다진 다음 달걀죽에 섞습니다.
ⓒ 시금치를 섞은 달걀죽을 무르도록 푹 끓입니다.
무장국
  ⓐ 찬물에 사태, 파잎, 마늘을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끓이는 도중 거품이 생기면 걷어내고, 그래도 많이 남아있으면 다 끓인 뒤에 거즈 등에 받쳐 고운 국물만 받아내도록 합니다.
ⓑ 무를 강판에 갑니다.
ⓒ 냄비에 무 갈은 것과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밥 야채 미음
  재료: 밥 1공기, 당근30g, 표고버섯 말린 것 1개, 멸치 10마리, 물 5컵
조리 방법
ⓐ 당근은 채 썰고,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려서 기둥을 떼어낸 후 다시 한 번 씻어서 채를 썹니다.
ⓑ 멸치는 머리를 떼어내고 내장을 뺀 다음 냄비에 볶아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 냄비에 밥을 넣고 ⓐ과 ⓑ를 같이 넣어 끓입니다.
ⓓ ⓒ이 끓으면 불을 줄여서 3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 체에 밭칩니다.
삼색 두부 으깸
  재료: 두부 1/4모, 브로콜리 약간, 방울 토마토
조리 방법
ⓐ 냄비에 물을 1컵 붓고 불에 올려 팔팔 끓으면 두부와 브로콜리를 넣고 삶다가, 마지막으로 방울토마토를 넣어 살짝 데칩니다.
ⓑ 두부는 고운 체에 내리고 삶아진 브로콜리와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는 잘게 다집니다.
ⓒ 두부에 ⓐ의 삶은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고 세 등분하여, 삼색이 나도록 각각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를 섞습니다.
시금치 쌀죽
  재료: 시금치 잎 3-4장, 쌀이나 현미쌀 약간
조리 방법
ⓐ 시금치의 연한 잎 부분을 떼어내 전자레인지나 찜통에 쪄서 익힙니다. 이것을 칼로 다집니다.
ⓑ 10배죽을 만드는데 현미쌀과 물 1:10 비율로 하여 끓입니다. 끓은 후 스푼 등으로 알갱이가 없도록 잘 으깨어 걸쭉한 상태로 만듭니다.
ⓒ 10배죽에 다진 시금치를 살짝 넣어 끓입니다.
표고 버섯 죽
  재료: 쌀 1큰술, 표고버섯 1장, 두부 10g, 간 쇠고기 10g, 브로콜리 조금
조리 방법
ⓐ 쌀은 깨끗이 물에 불려 놓습니다.
ⓑ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 내고 살짝 씻은 다음 곱게 다지고 브로콜리는 살짝 데칩니다.
ⓒ 두부는 그릇에 담아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곱게 으깹니다.
ⓓ 냄비에 불린 쌀을 담고 간 쇠고기, 으깬 두부, 곱게 다진 표고버섯을 넣고 물을 부어 푹 퍼질 때까지 끓입니다.
ⓔ 모든 재료가 잘 퍼지도록 끓인 다음 불에서 내려 데친 브로콜리를 잘게 뜯어 얹어냅니다.
참치 감자 수프
  재료: 통조림 참치 100g, 감자 100g, 물 2컵
조리 방법
ⓐ 참치는 체에 쏟아 기름기를 빼고 잘게 부숩니다.
ⓑ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서 찬물에 헹군 후 냄비에 담고 분량의 물을 부어서 삶습니다.
ⓒ 감자가 익으면 참치를 넣고 함께 끓여서 믹서에 곱게 갈아 식기 전에 먹입니다.
사과 죽
  재료: 사과1/6, 녹말물 1큰술, 물 2큰술
조리 방법
ⓐ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끓는 물에 삶습니다.
ⓑ ⓐ의 사과가 익어 투명한 색으로 변하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강판에 갈거나 분마기에 곱게 갑니다.
ⓒ ⓑ의 사과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입니다. 거품이 생기면서 국물이 일시적으로 끓어오르면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후 불에서 내립니다

Posted by 까모야
,

이유식 시작, 이유 준비기, 생후 2개월, 생후 4개월, 임신/출산/육아, 육아교실, 육아법, 육아정보
이유 준비기(생후2~4개월)
  이유식을 먹이기 전에 준비과정으로 미리 즙을 조금 맛보게 하여 젖 이외에 다른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이유식을 시작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5∼6개월 정도가 되었다고 무작정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면 아기가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준비기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를 준비하는 아기에게는 액체로 되어 무리없이 삼킬 수 있는 과즙이나 수프가 적당합니다. 수프의 농도는 걸쭉하기보다는 물처럼 맑은 것이 아기에게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과즙을 먹기 시작하면 무, 당근, 호박, 감자 등의 야채를 한 가지씩 이용해 엷은 수프를 끓여 먹여 봅니다. 소금이나 설탕 등의 간을 하지 말고, 그 채소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즙
  ⓐ 껍질을 깨끗이 씻어 두쪽으로 자릅니다.
ⓑ 과일즙 짜는 기구를 이용하여 짓이기거나 귤 등 무른 것은 손으로 짜도 좋습니다.
ⓒ 거르는 쇠그물 조리로 걸러 즙을 만듭니다.
토마토즙
  ⓐ 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떼내고, 끓는 물에 넣어 살짝 굴린 후 껍질을 얇게 벗겨냅니다.
ⓑ 얇게 껍질 벗긴 토마토를 굵직하게 잘라 볼이 넓은 그릇에 담고, 숟가락으로 곱게 으깬 다음 깨끗한 거즈에 싸서 꼭 짜 즙을 냅니다.
딸기즙
  ⓐ 딸기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쪽 뺍니다.
ⓑ 물기를 뺀 딸기는 꼭지를 떼내고 강판에 곱게 갈아 깨끗한 거즈에 싸서 꼭 짜 즙을 냅니다.

딸기 씻는 법
딸기는 몇 개씩 손에 담은 다음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래야 물러지지 않고 단맛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딸기 꼭지는 씻은 다음에 따야 싱싱하고 답니다.
메론즙
  잘게 썰어 숟가락으로 으깬 다음 거즈로 싸서 즙을 냅니다.
오이즙
  ⓐ 싱싱한 오이를 골라 표면의 까슬까슬한 부분을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곱게 갑니다.
ⓑ 간 오이는 깨끗한 거즈에 싸서 꼭 짜 맑은즙을 냅니다.
쌀미음
  ⓐ 깨끗이 씻어 미리 불려 둔 쌀을 2큰술만 떠서 냄비에 넣고 물을 10∼15배 정도 넉넉히 붓습니다.
ⓑ 물 부은 쌀은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이다가 충분히 끓었으면 거즈에 싸서 꼭 짜서 즙만 준비합니다.
멸치 국물
  ⓐ 뜨거운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입니다.
ⓑ 체에 대고 맑게 걸러냅니다.
바나나 갈아 섞은 요구르트
  ⓐ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2∼3㎝ 정도 길이로 잘라 믹서에 넣고 곱게 갑니다.
ⓑ 곱게 간 바나나에 요구르트 1큰술을 넣어 고루 섞습니다.
콘플레이크 죽
  ⓐ 콘플레이크 2큰술을 믹서에 넣고 갑니다.
ⓑ 냄비에 간 콘플레이크와 다시마 국물을 넣고 저어가며 끓인 다음 체에 거릅니다.
완두콩 미음
  ⓐ 쌀을 깨끗이 씻어 충분하게 불립니다.
ⓑ 완두콩과 물을 함께 넣고 콩이 무르도록 삶습니다.
ⓒ 불린 쌀을 믹서에 넣고 갑니다.
ⓓ 쌀과 완두콩을 끓인 다음 체에 거릅니다.

Posted by 까모야
,

이유식, 이유식 시작, 아기 성장, 아기 키우기,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이유식은 언제부터 시작할까?
  아기가 태어난 후 6개월이 되면 철분과 단백질의 요구량이 많아지고, 아기의 소화기능과 음식을 삼킬 수 있는 기능도 성숙해 집니다. 또한 아기의 장은 외부에서 흡수되는 단백질들(Foreign Proteins)을 예방하는 면역체(IgA)의 분비량도 많아져서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게 됩니다.

ⓐ 아기 혼자 앉는 것이 가능
ⓑ 음식을 뱉는 반응(Tongue-Thrusting)이 사라짐
ⓒ 체중은 태어날 때의 두 배(6-6.5Kg)
ⓓ 수유량이 증가(하루에 8-10회 정도 먹고도 만족하지 않음)
ⓔ 침을 많이 흘리고 유치가 나기 시작함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게 되면
 
이유식을 생후 6개월 이전에 하게 되면, 아기의 미성숙한 소화기관이 소화효소를 잘 만들어 내지 못하므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완전 분해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분해하지 못한 성분들이 장의 점막으로 흡수되어 알레르기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가족 중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음식 알레르기 증상

ⓐ 몸에 붉은 반점이 돋고, 코가 막히는등 감기 증상이 있다.
ⓑ 눈동자가 붉고 가려운 표정을 짓는다.
ⓒ 천식증상(호흡곤란)을 보이며 보챈다.
ⓓ 토하거나 복통, 변비,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유식을 중단하고 소아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습니다.
이유식은 어떻게 시작하나?
  ⓐ 생후 6개월이 되면 엄마젖을 먼저 먹이고, 이유식은 보충식이며, 생후 1년까지는 엄마젖이 주 영양소가 됩니다.
ⓑ 이유식을 주는 시간은 엄마가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 즉, 아침과 점심식사 사이나 점심과 저녁식사 사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시간에 아기가 별로 흥미 없어하면, 식구들의 식사시간에 엄마의 무릎에 앉히거나, 아기 이유식 의자에 앉혀서 먹입니다.
ⓒ 이유식은 한 번에 한 가지 음식을 1/4 숟가락 정도의 양으로 시작하여 점차 늘려가며,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준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 다음 주에는 다른 음식을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간 주고, 그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 없으면 두 가지 음식을 섞어서 주어도 무방합니다.
ⓓ 엄마젖을 먹는 아기는 이유식에 수분이 필요할 때 엄마 젖이나 끓인 물을 식혀서 섞어줍니다. 간혹 이유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하는 아기는 엄마젖을 이유식과 섞어서 먹이면 소화흡수도 돕고, 엄마젖의 맛과 냄새 때문에 이유식을 잘 먹게 됩니다.
ⓔ 액체로 된 이유식(쥬스나 미싯가루)을 줄 때 우유병에 넣어주면 충치와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컵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유식에 필요한 기구들
  ⓐ 숟가락은 아기 입 크기에 맞아야 하고, 나무 또는 무공해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 좋습니다.
ⓑ 컵은 뚜껑이 있는 것이 엎어져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아 좋고, 양쪽 손잡이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물이 옷에 떨어지지 않게 앞치마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빠른 속도로 음식을 갈게 되면 영양분 파괴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유식 가는 기계는 수동식으로 된 것이 좋습니다.
ⓔ 이유식 그릇은 여러 칸으로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음식을 아기에게 줄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좋으며, 상위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무 압착장치가 바닥에 있는 것도 좋습니다.
이유식을 줄때 알아두면 좋은점
  ⓐ 생후 12개월 이후 줄 수 있는 음식: 계란 흰자, 생선류, 돼지고기, 어패류, 딸기, 감귤류, 꿀, 일반우유
ⓑ 3살 전에 피할 음식: 땅콩, 포도, 팝콘, 핫도그
ⓒ 목에 걸리기 쉬운 음식: 당근, 사과, 건포도, 사탕, 땅콩쨈, 땅콩
ⓓ 철분이 풍부한 음식: 소고기, 닭고기, 간, 신장, 푸른잎 채소, 콩류, 계란 노른자, 과일, 깨소금, 빵, 생선
ⓔ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콩류(두부), 연어, 고등어, 계란 노른자, 소고기, 닭고기, 미역, 김, 다시마
ⓕ 아기에게 이유식을 주었을 때 음식을 뱉거나 입을 벌리지 않고 고개를 돌리면서 싫은 표정을 지으면, 일단 이유식을 중단했다가, 며칠 지난 후 다시 시도해 봅니다.
ⓖ 가공된 이유식 보다는 가정에서 흔히 먹는 식품으로 직접 만들어서 아기에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주어서 편식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 음식을 데워줄 때는 중탕으로 하고, 절대로 전자렌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영양분 파괴 뿐 아니라 골고루 데워지지 않아 입속에 화상을 입힐 수 있음).
ⓘ 과일은 잘 익은 사과, 바나나, 배, 멜론, 복숭아, 자두, 살구 등을 껍질을 벗긴 후 강판에 갈거나 숟가락으로 잘 긁어서 줍니다. 그러나 딸기나 감귤쥬스는 생후 12개월이 지나서 주도록 합니다. 야채를 생으로 주면 영양가는 높지만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 이유식 과일(사과, 배, 포도 등)이나 야채(당근, 시금치 등)등으로 쥬스를 만들 때는, 우선 과일을 깨끗이 씻어 쥬스로 만든 후, 끓여서 식힌 물과 1:1의 비율로 타서 만듭니다. 매일 만들어 주면 신선해서 좋지만 번거롭다면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고에 저장했다가 필요시 해동하여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 육류나 야채를 줄 때에는 찌거나 삶아서 쉽게 으깨질 수 있도록 하며, 삶은 국물도 함께 주어 수용성 비타민의 낭비를 방지합니다. 또한, 튀긴 음식은 피하고, 조리할 때에는 설탕, 소금, 향료, 조미료는 넣지 말아야 합니다.
ⓛ 생후 10개월이 되면 식구들이 먹는 상 위에 있는 음식 대부분을 줄 수 있습니다. 아기들이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어른이 옆에서 꼭 관찰하도록 합니다.
ⓜ 생후 1년 이전에 이유식을 너무 많이 먹고, 엄마젖을 적게 먹으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엄마젖을 먹이면 물이나 쥬스를 많이 주는 것에 비해 변비예방 및 소화장기를 보호하는 면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


황달에 걸린 아기, 모유수유를 계속 할 수 있을까? 많은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그동안은 신생아에게 황달이 왔을 때 모유수유 하는 것을 금기시 했었습니다. 그러나 모유의 성분이 황달을 악화시키는 경우 즉, 모유황달은 전체 황달의 4%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연구 결과입니다.
생리적 황달
  아기가 태어난지 3~5일 정도가 되면 피부, 점막, 그리고 공막이 노랗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출생한 아기의 50% 이상에서 나타나며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그리고 아메리칸 인디안이 심한 편입니다.
이 증상은 미성숙한 아기의 간이 적혈구 파괴로 일어나는 '빌리루빈'을 빨리 결합시키지 못해서, 체내에 축적되어 노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생리적 황달은 혈중 '빌리 루빈'의 수치가 12~15mg/dL 정도이지만, 동양인의 경우 20~25mg/dL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1주일 정도가 되면 증상이 없어지고, 황달이 심할 경우 광선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 생리적 황달은 모유와는 상관이 없으므로 수유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루에 10~12번씩 즉, 매 2시간 마다 수유하며 아기가 졸리워하면 깨워서 수유하도록 합니다.
ⓑ 빌리루빈은 10%가 소변으로, 90%가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전유(Fore Milk)보다는 후유(Hind Milk)를 더 많이 주도록 해서 대변 배출을 용이하도록 해 줍니다.
ⓒ 광선치료를 받는 아기는 피부로 수분을 잃고, 대변으로 수분을 많이 배출하기 때문에 산모는 수분섭취를 충분히하여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때 충분한 수유량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병리적 황달
  생후 1~2일째 나타나며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시간당 0.5mg/dL씩 올라가는 심한 황달 증상입니다. 원인은 대개 아기와 엄마 혈액형의 부적합증인 경우(Rh, ABO)로 혈액교환을 하기도 합니다.

ⓐ 아기가 병리적 황달인 경우에도 모유수유와 상관이 없으므로 하루에 10~12회씩 수유한다.
ⓑ 아기가 황달이 있을 경우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아스피린이나 설파제를 복용하면 아기 뇌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합니다.
모유황달
  생후 5~7일 경에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의 4% 정도에서 나타나는 황달 증상입니다. 모유의 일부 성분이 간 효소의 작용을 방해해서 일어나며, 빌리루빈 수치가 20mg/dL 이상일 때 12~48시간 동안 모유수유를 중단하다가 15mg/dl로 내려오면 다시 수유할 수 있습니다.

☞ 잠깐 ☜
광선치료 요법은, 신생아실에 근무하던 간호사가 우연히 알아 냈는데, 햇빛을 많이 받는 창쪽에 있던 아기가 황달증상이 빨리 없어지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육아정보_childc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기 이유식  (0) 2008.10.02
중기 이유식  (0) 2008.10.02
초기 이유식  (0) 2008.10.02
이유 준비기(생후 2~4개월)  (0) 2008.10.02
이유식의 시작  (2) 2008.10.02
유선염과 유두혼란에 관한 정보  (0) 2008.10.01
유두동통과 유방울혈에 관한 몇가지 정보  (0) 2008.10.01
질병이 있는 산모의 모유수유  (0) 2008.10.01
모유양.함몰유두  (0) 2008.10.01
미숙아나 쌍둥이에게 모유수유하기  (0) 2008.10.01
Posted by 까모야
,

유방염, 유선염, 유두혼란, 모유수유,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임신/출산/육아
유선염(유방염)에 걸렸을 때도 수유를 계속할 수 있다?
  유선염에 걸린 쪽 유방도 아기에게 먹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 짠맛 때문에 먹지 않으려고 하면 손이나 유축기를 이용하여 유방을 비워 줍니다.

유선염의 원인
  ⓐ 잘못된 수유방법 때문에 유두에 상처를 입게 되어 균이 침투했을 때.
ⓑ 아기가 아구창 등에 걸렸을 때에 산모에게 감염시킴.
ⓒ 브래지어나 옷이 꽉 끼어 유선에 압박이 가해져 모유의 흐름을 막아 유선이 막혔을 때.
ⓓ 수유시 유방을 완전히 비워주지 않아서 유방울혈이 생겼을 때.
ⓔ 산모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신체면역이 떨어졌을 때.
유선염의 증상
  ⓐ 산후 2~3주경에 주로 생기지만 수유기간 중 어느 때나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한쪽 유방에만 생깁니다.
ⓑ 유선염이 생긴 부위가 아프고, 벌겋게 되며, 붓고, 열이 나게 됩니다.
ⓒ 전신 증상으로는 몸살 감기처럼 열이 나고(섭씨 38.5도 이상) 온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유선염의 치료
  ⓐ 매 2~3시간 마다 수유하거나 수유 후 유방을 완전히 비워줍니다.
ⓑ 열이 24시간 이상 계속되면 의사와 상담하여 항생제와 해열제를 복용합니다. 항생제 복용은 의사가 처방한 기간을 꼭 지켜 복용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히 쉽니다.
ⓓ 유방에 더운물 찜질을 해 줍니다. 수유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물 주머니를 대주고, 유방을 더운물에 담궈 주기도 합니다.
ⓔ 손바닥과 손가락 전부를 이용하여 겨드랑이 주위에서부터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유방전체를 마사지 해 줍니다.
ⓕ 헐렁한 옷을 입고 며칠간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유선염의 예방
  ⓐ 잘못된 젖물리는 법을 예방하여 유두 열상과 유방울혈을 피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과일, 야채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먹고,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여 빈혈을 예방합니다.
ⓓ 짠 음식을 적게 먹습니다.
ⓔ 매일 샤워를 하며 수유 전 손을 씻는 등 위생에 신경쓰도록 합니다.
ⓕ 브래지어나 속옷을 매일 갈아 입도록 합니다.
ⓖ 아기가 아구창에 걸리지 않았는지 알아봅니다.
유선이 막혔을 때
  유선이 막혔을 때는 유선염과 달리 전신 발열 증상이 없고, 막힌 부위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고 약간 붉고 만지면 아픕니다. 흔히 젖의 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볼 수 있습니다.

원인
  ⓐ 꽉 끼는 옷이나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 수유패드나 유방보호기등이 유방을 조였을 때.
ⓒ 산모가 엎드려 잠을 자서 유방에 압력이 가해졌을 때.
ⓓ 무거운 핸드백이나 기저귀 가방을 들고 다녀서 유선의 흐름을 막았을 때.
ⓔ 수유 후 유즙 찌꺼기가 유두구멍을 막았을 때.
치료
  ⓐ 유선이 막힌 부위에 더운물 찜질과 마사지를 해줍니다.
ⓑ 매 2~3시간마다 수유하거나 손이나 유축기로 유방을 완전히 비워줍니다.
ⓒ 수유 후 유즙 찌꺼기가 유즙구멍을 막고 있을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아줍니다.
ⓓ 유선이 막힌 쪽 유방을 먼저 먹입니다.
ⓔ 수유 중 덩어리가 있는 쪽에서 유두쪽으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 유선이 막혔을 때는 항생제나 해열제 사용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예방
  ⓐ '젖물리기'방법이나 '젖먹이는 자세'가 잘못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꽉 끼는 옷이나 브래지어, 수유패드를 피합니다.
ⓒ 피곤과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십니다.
ⓔ 유선이 막혔을 때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유선염으로 옮겨갈 수 있으니 3일 이상 덩어리가 없어지지 않으면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유두혼란이란 무엇인가?
  유두혼란이란 생후 4~6주 이전에 엄마젖과 고무젖꼭지를 병행하여 사용했을 때 생기는 현상으로, 우유를 먹을 때 사래가 잘 들리고, 엄마젖을 빨 때는 보채고 젖을 잘 먹지 못합니다. 유두혼란이 일어나는 이유는 고무꼭지와 엄마의 유두는 모양, 냄새, 느낌이 다르고 젖을 빠는 기전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고무젖꼭지를 빨 때는 입술과 잇몸을 사용하여 고무 젖꼭지를 눌러 우유가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아기의 혀는 우유의 과다한 흐름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 엄마젖을 빨 때는 유두를 아기 입 속 깊숙히 넣어 혀로 유륜을 누르고 입근육을 사용하여 젖을 빠는 것입니다.

유두혼란 예방법
 

ⓐ 아기나 산모의 건강상의 이유를 제외하고는 고무젖꼭지 사용을 금합니다.
ⓑ 노리개 젖꼭지 사용을 금합니다.
ⓒ 모자동실을 이용하여 아기가 원할 때마다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합니다.
ⓓ 출산 후 산모가 직장으로 복귀해야 할 경우, 될 수 있는 한 4주 이후에 복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4주가 된 후에 고무젖꼭지를 사용하면 엄마젖과 고무젖꼭지 모두 잘 빨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의사의 지시로 엄마젖과 우유를 병행하여야 할 경우, 수유보조기(모유생성유도기, 수유컵, 수유숟가락, 주사기, 안약 넣는 병 등)를 사용합니다.

치료법
  ⓐ 산모는 손톱을 짧게 깍고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 검지의 3분의 2를 아기 입 속에 넣고, 혀를 살짝누른 후 30초 정도 아기가 빨게 해줍니다.
ⓒ 그후에 손가락을 서서히 돌려서 손가락의 윗쪽을 아기의 혀위에 놓고 살짝 눌러 아기가 빨게 한 후 서서히 손가락을 빼냅니다.
ⓓ 위의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합니다.
ⓔ 유두혼란은 고칠 수 있으나 산모의 인내심을 요합니다. 아기가 보채고 젖을 잘 빨지 못하면 대부분의 산모들이 쉽게 포기하지만, 하루 정도만 수고하면 거의 없어지는 현상이므로 끝까지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까모야
,

유방울혈, 유두동통, 모유수유,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임신/출산/육아
유두동통은 당연한 것인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때 유두에 약간 예민한 느낌은 있으나 동통을 느끼거나 상처가 나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상담 사례
  '모유 먹이기' 상담 사례 중 가장 많은 것이 유두동통이다. 이번 사례는 아주 특이한 것이 아기가 묵은 피를 모유와 함께 토한다는 것이었다. 소아과 전문의의 소견으로는 아마 모유에서 피가 나온 것 같다면서 상담 의뢰를 해왔다. 이 아기는 산모의 네 번째 아기로 세 자녀 모두 모유로 키웠으니 이 산모는 모유 먹이기의 프로급 수준이었다. 그런데 셋째아이와 넷째아이는 나이차이가 6년이었다. 이 사실은 6년 전에 젖을 먹였기 때문에 '모유 먹이는 법'을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높았다.
아기는 체중증가가 없었으며 산모의 유방을 완전히 비우지 못한다고 했다. 살펴본 결과 '잘못된 젖물기'로 아기가 계속 유두만 빨기 때문에 유두에서 피가 나고, 그 피를 먹은 아기는 토하게 된 것이다. 또한, 유관에 유즙이 그냥 있어 유방을 비우지도 못했으며, 아기는 충분한 유즙을 섭취하지 못해서 체중증가가 없었던 것이다. 그 후 아기는 엄마의 유륜을 깊숙히 물고 젖을 빨게되니 위의 증상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유두동통의 예방법
  ⓐ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때 정확하게 모유 물리는 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 2~3시간 마다 수유합니다.
ⓒ 수유가 끝날 때에는 산모의 손가락(검지나 약지)을 아기입 깊숙히 넣어 아래 잇몸을 누르면 아기가 입을 벌리게 되고 이때 유방을 빼냅니다.
ⓓ 수유 후에는 모유를 조금 짜서 유두와 유륜에 발라준 후 공기 중에 건조시킵니다.
ⓔ 산모는 샤워나 목욕을 할 때 유두나 유륜에 비누사용을 금합니다. 유륜에 있는 지방샘에서 오일이 나와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므로 비누로 닦을 필요가 없습니다.
ⓕ 나일론 등 합성섬유로 만든 브래지어나 패드 사용을 피하고, 100% 면으로 만든 것을 사용합니다.
유두동통 치료법
  ⓐ 수유전이나 수유중에는 가벼운 음악을 틀어놓고 심호흡을 하는 등 편안한 마음으로 수유합니다.
ⓑ 아기가 유륜까지 물지 않아 유두가 아프면 젖물리기를 다시 시도합니다.
ⓒ 유두동통이 덜 심한 쪽 유방부터 수유합니다.
ⓓ 수유 후 젖을 조금 짜서 유두와 유륜에 발라주고 공기 중에 노출시켜 5분 정도 건조시킵니다.
ⓔ 유두보호기를 수유 후에 사용하여 유두의 자극을 피합니다.
ⓕ 수유전 젖을 약간 짜내어 유두와 유륜 주위에 발라주면 유두주위가 부드러워져 아기가 젖을 쉽게 빨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아기가 아구창(입 속에 하얀 이끼 같은 것이 끼는 것)이 생겼을 경우는 아기와 엄마가 함께 치료를 받습니다.
ⓗ 아픈 쪽 유방을 짧게 빨립니다.
유방울혈
  아기를 분만한지 2~3일 후부터 유방조직내의 혈관과 림프액의 증가로 유방이 커지면서 팽만해지고 젖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일주일 정도 유방을 완전히 비워주지 않으면 유방이 단단해지고 열이나며 고통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유방울혈이라고 합니다. 유방울혈 증상은 분만 후 2~3일에 시작해서 일주일 후에는 점차 없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상담 사례
밤늦게 산모의 남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생후 3일된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하고 울고 있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잘 빨았다고 했다. 산모의 유방은 어떠냐고 하니 평소의 두 배 가까이 커졌다고 했다. 산모를 바꿔주겠다고 했으나 나는 남편과 통화해야지 산모는 필요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유방울혈이 왔을 때 산모가 유방 마사지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편에게 먼저, 더운물에 타올을 담궜다가 산모의 유방에 얹게 하고, 마사지 하는 법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젖 짜는 법을 자세히 알려 주었다. 이들 부부는 이미 병원에서 나에게 '모유 먹이기' 강의를 들었고, 안내 설명서도 가지고 있었지만, 경험이 없는 부부들은 유방울혈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근무하던 군병원은 아내가 출산을 하면, 군에서 남편에게 유급휴가를 일주일 준다. 부모들이 멀리 살기 때문에 주로 남편들이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게 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남편들의 불평은 직장에 나가서 근무하는 것이 집에서 아내 산후 몸조리 돕는 것보다 훨신 쉽다고 한다.

유방울혈 예방법
 

ⓐ 아기에게 자주 수유합니다(하루에 8-12번 이상).
ⓑ 수유때마다 유방을 완전히 비우고, 만약 아기가 유방을 비우지 못하면 손이나 유축기로 짜줍니다.
ⓒ 유방 마사지를 해줍니다.
ⓓ 아기에게 물이나 우유를 주는 것을 피합니다.
ⓔ 스트레스를 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유합니다. 출산 후 산모는 아기가 아프거나 가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때 유방은 팽창하지만 유즙이 유출되지 않아서 울혈이 오게 되므로 산모를 위해서 가족들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 아기에게 놀이 젖꼭지를 주지 마세요.
ⓖ 산모는 출산 후 일주일 후부터 브래지어를 착용합니다. 초유에서 성숙유로 완전히 바뀌면 유방 팽만감이 없어지게 되며, 그때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방울혈 치료법
  ⓐ 수유 전 더운물로 샤워를 하거나 물수건으로 5~10분정도 유방찜질을 해줍니다.
ⓑ 유방 마사지를 해준 후 약간의 유즙을 짜내 주어 유륜을 부드럽게 해서 아기가 유륜 깊숙히 젖을 물도록 해줍니다.
ⓒ 기가 유방을 완전히 비우지 못했을 때, 유축기나 손으로 유방을 비워 줍니다.
ⓓ 수유 중에도 유방 마사지를 해줍니다.
ⓔ 수유 30분전에 유방보호기를 착용해 주면 유륜이 부드러워 집니다.
ⓕ 수유 후에는 찬 물수건을 유방에 얹어주면 유방동통이 없어집니다.
ⓖ 동통이 심해지면 '타이레놀'같은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 잠깐 ☜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양배추 잎을 냉장실에 넣어 차게한 후 울혈이 된 유방에 대면 동통이 완화된다고도 합니다.
수유를 완전히 중단했을 때 울혈 예방법
  ⓐ 산모의 유방크기에 꼭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합니다.
ⓑ 샤워할 때 더운물이 유방에 닿지 않도록 수도꼭지 쪽으로 등을 돌리고 샤워합니다.
ⓒ 유방에 찬물 찜질을 합니다.
ⓓ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우리 조상들은 엿기름물이나 식혜를 마셨다고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질병있는 산모, 산모,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임신/출산/육아
질병이 있는 엄마의 모유수유
  산모가 질병에 걸렸을 때 대부분의 경우는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산모가 약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에게 상의하면 수유에 지장이 없는 약으로 처방해 줄 것입니다. 질병과 모유수유의 관계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알고, 계속해서 모유수유를 하겠다는 의지와 가족들의 도움만 있으면, 모유수유에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계속할 것인가? 중단할 것인가?
산모가 에이즈 바이러스(AIDS Virus)에 감염되었을 경우,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지는 아직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모유에는 에이즈 바이러스나 암을 억제하는 면역 성분이 들어 있지만, 모유는 산모의 혈액이기 때문에 아기에게 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치의와 상담해서 모유수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산모의 경우, 모유수유는 가능합니다. X-ray나 초음파, MRI, Mammogram
     (유방암 진단 검사)이나 방사선 요법 등의 치료는 수유에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 수두에 감염되었을 경우, 피검사를 하여 수두에 대한 항체가 생겼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출산 5일전(잠복기는 10~14일이지만 감염증상이 나타난 5일 후부터 아기에게 감염됨)쯤에 감염되었을 경우 분만 후 아기와 산모를 분리시키고 젖을 짜서 아기에게 먹입니다. 그리고 아기에게는 ZIG(Zoster immune globulin)라는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수두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이다. 수두에 감염된 산모는 피부에 생긴 물집이 마르고 딱지가 생긴후에는, 피부접촉으로 감염이 되지 않으므로 엄마젖을 수유 해도 상관없다.

산모가 말라리아, 콜레라, 디프테리아에 걸렸을 경우, 위의 균들은 모유로 감염되지 않으므로 모유수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걸린 산모의 경우, 전신에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아기에게 수유하거나 아기를 만져야 할 경우 마스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걸려서 설사를 할 경우, 모유로 균이 전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식중독 증상이 심해서 전신증상으로 갈 경우, 가끔은 모유에서 균이 발견될 수도 있으므로 피검사를 꼭 실시하도록 합니다.

B형 간염에 감염되었던 간염보균자 산모의 경우, 모유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는 출산 후 B형 간염백신과 함께 HBIG를 3차례에 걸쳐서 접종해야 합니다.

산모가 단순포진에 걸렸을 경우,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감염되므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일 경우는  아기에게 모유수유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피부에 물집이 난 곳을 아기가 만지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유를 짜서 아기에게 주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산모가 임질, 매독,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병에 걸렸을 경우, 모유수유가 가능하지만, 트리코모나스 치료약 Flagyl을 복용할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결핵을 앓고 있는 산모의 경우, 모유수유를 할 수 있고, 결핵약 역시 아기에게 해를 미치지 않습니다.

선천성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산모의 경우,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으며, 의사, 영양사의 조언을 받으면 더욱 좋습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산모의 경우, 모유수유를 할 수 있으나 활동성 방사선 테스트를 하는 동안에는 잠시 동안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간질발작의 가능성이 있는 산모의 경우, 모유를 먹일 때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베개나 이불 등을 깔고 바닥에 앉아서 수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인들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게 되면 아기와의 유대감도 높일 수 있고, 분유를 준비하는데 따르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특히 맹인 산모가 인공수유를 해야 할 경우에 물을 끓이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

모유수유, 유두함몰, 모유양,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임신/출산/육아
모유양이 많은 엄마의 모유수유
  극히 일부의 산모 중에 뇌하수체 호르몬이나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있거나, 당뇨병, 혹은 특정약물 사용으로 유즙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질 수가 있으나, 일반적인 건강한 산모가 유즙분비가 많은 경우라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산모의 모유양이 많을 경우, 아기가 젖을 삼킬 때 꿀꺽 꿀꺽 소리를 내며 헐떡거리기도 하고, 가끔은 호흡조절을 잘 못해서 사래가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유 시 아기를 약간 세워 앉히면 모유양을 아기가 조절할 수 있으므로, 사래가 들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산모의 경우 아기가 한 쪽 유방도 비우지 못하고 잠이 드는 경우가 많아 울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아기가 전유만 섭취하고, 후유까지 먹지 못해서 푸른변을 10회 이상 보고 체중도 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산모는 아기에게 수유하기 전 유방 마사지를 한 후, 약 30cc 정도 전유를 짜내고 난 후에 아기에게 먹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양쪽 젖을 다 비우지 않았을 경우 유방이 무겁고 불편하면 젖을 짜내도록 합니다.

미국에서의 상담사례 1
  전화 상담 사례인데, 엄마 젖을 빨기 시작한지 10분만 되어도 아기가 포만감을 느끼고 잠이 든다는 것이다. 또 아기가 대변을 하루에 20회 이상 보며, 아기가 대변을 볼 때마다 자지르지게 운다는 것이었다. 상담 결과, 엄마 젖의 양이 아주 많았고, 대변을 자주 보게 된 아기의 항문 주위가 헐어 있었다.
우선 수유 전 모유의 일부를 짜낸 후에 수유를 시작하고, 먼저 한쪽 유방을 완전히 비운 후, 다른쪽 유방을 아기가 먹지 않을 때 손이나 유축기로 짜내주기를 권했다. 또 항문을 미지근한 물로 씻겨서 건조 시키고, 헝겊 귀저기의 사용을 권했다. 상담 후 하루만에 대변이 11회, 이틀 후에는 8회로 줄었으며, 항문 주위도 많이 나아졌다고 했다.
미국에서의 상담사례 2
  어떤 산모는 젖량이 너무 많아 남은 젖을 계속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싫다는 남편을 설득해서 먹게 했다. 물론 남편은 젖을 마신후 사탕으로 입가심을 했다. 그런데 몇 달 후 기적이 일어났다. 평소 잔병치례가 잦고 허약했던 남편이 젖을 몇 달간 먹은 후 건강해 진 것이다. 몇 년 후, 둘째아들을 낳은 후에도 남편이 아내의 젖을 먹은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제 아내는 자랑스럽게 말한다.
"나는 세 남자를 키웠다"고...
함몰유두 엄마의 모유수유
  유두는 수유시 아기가 쉽게 빨 수 있도록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 것이 정상이나 가끔 편평하거나 속으로 들어간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20%가 편평유두 혹은 함몰유두라고 합니다. 하지만, 편평유두나 함몰유두라 하더라도 수유가 가능하며, 함몰이 심한 경우 ‘함몰유두 교정기’를 이용하거나 수술로 교정이 되므로 임신전이나 임신 중에 미리 상의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몰유두 교정법

임신 7~8개월부터 함몰유두 교정기를 브래지어 속에 넣고, 처음에는 하루에 30분씩 1~2회 착용합니다. 점차 시간과 사용회수를 늘려가면서 나중에는 잠 잘 때 만 제외하고 늘 착용하도록 합니다. 이 때 브래지어는 자신의 싸이즈보다 한 컵 큰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 함몰유두 교정기를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분만 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프만(Hoffman)씨 교정운동을 임신 7~8개월부터 하루에 5번 정도 해줍니다. 이 운동은 양손의 검지로 유두 뒤쪽을 살짝 눌러서 바깥쪽으로 당겼다가 펴주기를 5-6회씩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검지를 위쪽과 아래쪽에 두고 유두 뒤쪽을 살짝 누른 후 바깥쪽으로 다시 5-6회씩 당겼다가 펴줍니다. 검지 이외에 엄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조산아 분만 경험이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산모의 경우, 함몰유두 교정을 하기 전에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유두가 자극 되어 자궁 수축 운동을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유직전 유축기를 사용하여 몇 분간 젖을 짜 주면 유두가 돌출되기도 합니다. 편평유두일 경우는 수유직전에 찬  물수건으로 유두를 자극하면 유두가 돌출되기도 합니다.

임신 7~8개월 후부터 샤워 때마다 유두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 위로 당기면서 양쪽으로 돌렸다가 놓는 운동을 합니다.
Posted by 까모야
,

쌍둥이, 미숙아, 모유수유,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옥시토신, 임신/출산/육아
미숙아 모유수유
 
미숙아를 분만한 산모들은 분만 후 2~3일간은 유즙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해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정상입니다. 분만 후 2~3일간은 초유가 나오는 시기라서 인공적으로 젖을 짜낼 때 아주 소량이 분비되고, 또 미숙아를 분만한 산모는 정신적 스트레스 수치가 높기 때문에 자연히 유즙분비가 감소됩니다.
미숙아를 분만한 산모들은 우선 정신적 안정이 필요하므로 가족과 의료진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고, 산모의 상태가 허락하는 대로 미숙아 중환자실을 방문하여 아기와의 접촉을 자주 갖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는 주로 낮시간 중 4~5번 정도 손이나 유축기를 사용하여 짜줍니다. 양이 적다하더라도 아기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므로 버리지 말고 모아서 간호사에게 가져다 줍니다. 아기의 상태가 좋아져서 모유를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서 아기에게 수유하면 정상아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모유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미숙아가 엄마젖을 먹고 자라면 I.Q수치를 7-8점 정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숙아를 분만한 산모의 젖은 정상분만한 산모의 젖보다 단백질, 철분, 무기질, 그리고 면역체 등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나면 점차 정상분만한 산모의 젖과 같은 성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모유의 면역 성분은 미숙아들이 쉽게 걸리기 쉬운 위험한 박테리아균(출혈성 장염, 뇌막염 등)과 바이러스균(호흡기 질환) 등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해 줍니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아기는 엄마품 안에서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미숙아는 일반 아기들 보다 스트레스에 더 민감한데, 이렇게 아기를 방문하여 엄마의 말소리를 들려주거나 엄마가 만져주면, 아기가 평안함을 느껴서 성장속도를 더욱 촉진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미숙아들은 입이나 코의 튜브를 사용해 영양공급을 받습니다. 이 때 엄마젖을 주게 되면 아기 질병예방이나 소화 촉진 등 여러 가지 장점도 있지만, 특히 산모는 아기를 위해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아기 체중이 2,000gm정도가 되거나 34주 이상이 되면, 모유를 직접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스킨쉽으로 엄마와 아기와의 유대감이 강해집니다.
미숙아에게 직접 모유를 먹일 때
ⓐ 아기의 체온 보호를 위해 모자와 양말을 꼭 신기고, 수유 중에는 담요로 아기를 잘 덮어줍니다.
ⓑ 미숙아 수유자세는 주로 미식 축구볼 잡기 자세, 요람식 자세를 취하며, 이 때 아기 머리를 받쳐 주어야 합니다.
ⓒ 아기가 한쪽 유방 밖에 비우지 못하는 경우, 나머지 유방은 유축기나 손으로 짜내줍니다. 그리고 다음 번 수유때는 아기가 빨지 않았던 쪽 유방을 먼저 물리도록 합니다.
쌍둥이 모유수유
 

쌍둥이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산모의 영양소가 부족해 질 수 있으므로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간식으로 야채, 과일, 치즈, 삶은계란, 육포, 빵이나 크래커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갈증이 나지 않도록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줍니다. 산모의 입술이 말라 있거나 소변 색깔이 짙은 노란색을 띄거나 변비가 있으면 수분량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산모는 출산 후 3~4일이 되면, 두 아이가 유방을 자극했기 때문에 일반 산모보다 더 많은량의 모유가 분비됩니다. 엄마젖은 수요=공급의 원칙에 의해서 쌍둥이에게도 충분히 수유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산모들은 하루에 최고 1,100ml를 만들어 내는데, 쌍둥이를 수유하는 산모는 하루에 최고 2,100ml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쌍둥이에게 모유를 먹일 때 두 아기를 한꺼번에 수유하면 더 좋습니다. 양쪽 유두를 자극하게 되어 프로락틴 수치가 높아져서 젖의 분비가 많아지며, 수유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경우에도, 서로 스킨쉽으로 두 아기 서로간에 유대감이 좋아집니다. 쌍둥이를 교대로 양쪽 유방을 물리는 것이 좋으며, 수유기록표를 만들어서 쌍둥이가 똑같이 충분히 먹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쌍둥이 모유수유하면 좋은 점
ⓐ 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자궁근육이 일반 임신 때보다 더 이완되어 있는데, 아기에게 수유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은 자궁수축을 촉진하여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 산모 혼자서 두 아이를 한꺼번에 수유할 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됩니다. 일주일에 8~10시간 이상 절약됩니다.
ⓒ 모유를 먹이는 동안 스킨쉽을 통하여 두 아기와 유대감이 깊어집니다.
ⓓ 모유수유 시 나오는 프로락틴 호르몬으로 인해 근육이완이 되므로 산모는 쉽게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 모유를 먹이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해 산모가 섭취하는 음식비용이 우유병과 우유값보다 훨씬 싸다고 합니다.
ⓕ 두 아기를 위해 우유를 준비하는 시간이 절약되고, 외출 시 우유병과 물 등을 준비해서 다니지 않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 잠깐 ☜
17세기 역사기록에 의하면 유모 한 사람이 여섯 아기에게 젖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

제왕절개, 모유수유,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임신/출산/육아
제왕절개 후 모유수유
  제왕절개 분만 후에 모유를 먹이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유를 가능하게 하는 호르몬은 뇌에서 분비되는데, 제왕절개를 하였다고 해서 뇌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왕절개 분만 후 산모가 진통제나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에게는 아기에게 안전한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을 투여하는 시간을 수유 직후에 하면 아기에게 해를 미치지 않습니다.
제왕절개 분만 후 모유을 먹일 수 있는 시기는 자연분만과 마찬가지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산모가 부분마취를 했을 경우, 아기와 산모의 상태가 정상이면 분만실이나 회복실에서도 수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마취로 올 수 있는 두통을 예방하기 위하여 상체를 올리지 않고 누운 자세로 수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리고 산모가 전신마취로 분만했을 경우에도 산모가 마취에서 완전히 깨어난 후에는 언제라도 수유가 가능합니다.

아기에게 모유 먹이는 시기가 늦어질 경우, 손이나 유축기로 매 3~4시간 마다 10~20분씩 양쪽 젖을 짜 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는 주로 초유가 나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모유의 양이 적게 나오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주기적인 유방자극을 위하여 젖을 계속적으로 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왕절개 수술도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수술 후 약간의 고통이 따르므로 수유시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지만, 어떤 수유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불편의 정도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미식 축구볼 잡기’ 자세나 옆으로 눕는 자세 등으로 수유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직장여성의 모유수유
  직장과 가사일을 병행하는데도 힘이 드는데, 하물며 모유수유까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미리 걱정하시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출산전에 모유수유를 계획해 두고 산후 휴가 중 미리미리 준비를 잘 해두면, 직장생활과 모유수유를 병행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만은 않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모유수유를 잘 하는 10가지 비법
아기 돌보는 사람을 꼭 구합니다.
  ⓐ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바람직합니다.
ⓑ 아기를 돌보는 사람에게 모유를 해동하는 법과 저장하는 방법 등을 잘 알려줍니다.
ⓒ 엄마가 퇴근하기 2~3시간 전에는 수유를 하지 말고 기다리거나 아기가 많이 배고파할 때는 약간의 모유만 주도록 교육시킵니다.
ⓓ 아기 돌보는 사람이 갑자기 결근할 때를 대비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사람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양의 모유를 저장해 둡니다.
  출산 후 2~3일부터 유방이 팽창해 지면서 젖이 돌게 되는데, 이 때부터 일주일 정도 많은 양의 젖을 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울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출산 후 4~6주에도 젖의 양이 많아 지므로 이때 짜두어도 좋습니다.
손으로 젖짜는 법을 연습하거나 휴대용 유축기를 준비합니다.
  아기가 생후 4~6주가 되면 엄마젖을 우유병에 넣어 인공 젖꼭지에 익숙하도록 연습 시킵니다. 이 시기에는 유두혼란이 없기 때문에 인공 젖꼭지 사용에 지장이 없습니다.
우유병에 모유를 담아 아기에게 우유병 빠는 법을 미리 연습시킵니다.
  아기가 생후 4~6주가 되면 엄마젖을 우유병에 넣어 인공 젖꼭지에 익숙하도록 연습 시킵니다. 이 시기에는 유두혼란이 없기 때문에 인공 젖꼭지 사용에 지장이 없습니다.
직장에서 젖을 짤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생각해 둡니다.
  젖을 짤 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심호흡을 하고, 물을 마시거나 간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연상을 하거나 아기 사진을 보면 도움이 좋습니다.
출산 후 첫 출근은 수요일 이후에 시작하도록 합니다.
  출산 후 직장에 다시 복귀하면 새로이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므로 첫 주는 3일 정도 근무를 하고 주말에 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출근 직전과 퇴근 직후에는 먼저 모유를 먹입니다.
  직장 출근 전에 모든 준비를 끝내고, 마지막에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합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는 제일 먼저 손을 씻고 아기에게 젖을 먹입니다. 집에 있을 때에는 주로 모유를 직접 빨게 하면, 아기와 함께 있을때는 모유양이 많아지고 직장에서는 자연적으로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직장복귀 후 2~3개월이 되면 직장에서 짜내지 않아도 흐르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직장에서 짜낸 모유를 잘 보관해 둡니다.
  직장에서 짜낸 모유는 냉장고에 넣어 두거나 휴대용 아이스박스(휴대용 유축기는 아이스박스 역할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음)에 얼음에 채워 두었다가 퇴근 후 아기에게 주거나 집에 냉동해 둡니다.
직장에서 또는 외출시 젖이 흐르는 것에 대한 대비를 합니다.
  직장에 나갈 때나 외출시 무늬가 있는 상의를 입으면 젖이 옷 밖으로 흘러도 표시가 잘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직장에 여분의 옷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에서나 외출시에 다른 아기를 보거나 아기울음 소리만 들어도 젖이 흐를 수가 있습니다. 브래지어 패드가 준비되어 있지 않을 경우, 젖이 흐르는 반대쪽 손바닥으로 유두를 누르거나, 젖이 흐르는 쪽의 팔을 굽혀서 팔꿈치로 유두를 누르고 젖을 짜서 버릴 수 있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냉동시킨 모유양을 충분히 확보해 두지 못했을 경우 아기에게 분유를 병행하도록 합니다.
  혼합수유를 하는 경우, 모유를 먼저 먹이고 나머지 모자란 양은 분유로 보충해 줍니다. 모유와 분유를 섞어서 주면 아기가 다 먹지 못했을 경우 모유를 낭비하게 되므로, 따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이 번거로운 경우에는 모유수유와 분유수유를 교대로 합니다.







<script src="http://widgetprovider.daum.net/view?url=http://widgetcfs1.daum.net/xml/19/widget/2008/09/22/11/22/48d70159d8c0c.xml&up_bname=&up_burl=http%3A%2F%2Fwelrice.tistory.com&&width=166&height=105&widgetId=102&scrap=1" type="text/javascript"></script>
Posted by 까모야
,

모유수유, 육아정보, 육아법, 육아교실
아기가 모유를 거부하네요!
 
생후 4~10개월 사이에 주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모유 맛이 평상시와 달라졌을 때.
  ⓐ 산모가 유선염에 걸렸을 때.
ⓑ 유방에 크림이나 로션을 발랐을 때.
ⓒ 산모가 처음먹은 음식맛 때문에.
ⓓ 산모가 임신을 했을 때.
아기가 아플 때
  ⓐ 감기에 걸려서 코로 숨쉬기가 곤란할 때.
ⓑ 구강 감염(아구창)이 된 경우.
ⓒ 중이염에 걸려서 통증이 심할 때.
ⓓ 치아가 나올 때.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활동량이 너무 많을 때 산모의 이러한 감정이 아기에게도 전달되어 아기가 다소 불안정하게 되어 모유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너무 배가 고파서 심하게 울면 젖을 먹지 못합니다. 이때는 아기를 5~10분 정도 달래주고 젖을 먹입니다.
모유를 거부하는 것은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유두를 자꾸 깨물어요!
  아기들은 생후 6개월 전후로 유치가 나기 시작하며, 이때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잇몸이 부어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열도 있으며, 보채고, 수유를 거절하거나 수유 중 유두를 깨물기도 합니다.

수유 중 엄마의 유두를 깨무는 것을 예방하는 법
수유전이나 잠자기전 타올이나 거즈에 찬물을 적셔서 잇몸을 닦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잇몸을 자극시켜 잇몸발달을 돕고, 입 속의 박테리아균 증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잇몸이 부어 있는 것을 완화 시켜줍니다.
산모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아기의 잇몸을 문질러서 마사지 효과를 내거나, 유치용 장난감을 냉동고에 얼려 두었다가 수유전에 깨물게 해줍니다. 차거운 유치용 장난감은 잇몸의 부기를 내려줍니다.
아기의 유치가 4개 정도 나게 되면, 부드러운 아기의 치솔을 물에 적셔 가볍게 칫솔질을 해준 후 젖은 타올로 잇몸을 닦아줍니다. 이때 치솔에 치약을 바르지 않는 것은 아기가 치약을 삼킬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칫솔질을 해 줌으로 건강한 유치를 가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잠깐 ☜
이유식을 먹은 후나 잠자기 전에 칫솔질을 해 주는 것은 유치에 끼인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 줄 뿐 아니라 이를 닦는 습관을 키워 줍니다. 아기가 혼자 칫솔질을 할 수 있을 때는 사고 예방을 위해서 옆에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칫솔을 물고 다니다가 넘어져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만약 수유 중에 아기가 유두를 깨물면, 아기를 가슴 쪽으로 바짝 끌어안아 아기가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어 젖꼭지를 놓게 합니다. 이때 아기에게 "안 돼! 엄마가 아파요. 엄마젖을 깨물면 안 돼!"라고 말하면서 몇 분간 수유를 중단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몇 분만 되풀이 하면 거의 100% 수유 중 유두를 깨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유두를 빼낼 때는 산모의 손가락을 아기 입 속에 넣고, 아래 잇몸을 눌러 아기가 입을 벌리게 되면 빼냅니다.

수유 중 유두를 깨물 때 엄마가 너무 놀라서 강하게 반응을 보이면, 아기의 성격이 소극적이 되고 정서적으로 불안해 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아기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로 젖꼭지를 깨뭅니다.
     ⓐ 수유가 끝날 무렵.
     ⓑ 젖을 먹다가 잠이 들 때.
     ⓒ 젖의 양이 충분치 않을 때.
     ⓓ 엄마가 아기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수유하면서 아기가 졸아요!
  아기들은 태어난 후 1~2개월까지는 하루에 16시간 이상 잠을 자기 때문에 가끔 수유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졸린 아기를 깨울 때
  ⓐ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웃옷을 벗겨서 수유합니다.
ⓑ 방안 온도를 서늘하게 합니다.
ⓒ 찬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줍니다.
ⓓ 수유 중 아기의 등이나 발등을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마사지 합니다.
ⓔ 수유하면서 아기의 볼이나 입술을 만집니다.
ⓕ 아기의 이름을 부르거나 계속해서 말을 하고, 노래도 불러줍니다.
ⓖ 수유를 중단시키고 트림을 시킵니다.
모유수유 언제까지 하나요!
 

"모유를 오래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혹은 "모유의 영양이 없어졌는데 왜 여태 아기에게 젖을 먹이느냐"고 야단치는 소아과 의사도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많은 산모들로부터 젖 떼는 시기에 대해서 상담을 받습니다. 어떤 아기는 8개월 되었는데, 혹은 11개월 되었는데 아직 엄마젖을 먹으려고 하는데 괞찮느냐는 것입니다


어떤 대학교수는 4살이 될 때까지 엄마젖을 먹었다고 하며, 오랫동안 엄마젖을 만지고 잤다고 하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엄마젖을 만지고 자라는 충고(?)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대학교수는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키도 적당하게 크고 건강합니다.
모유를 떼는 시기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유는 아기에게 영양 공급 뿐 아니라 아기와 엄마와의 사랑과 서로의 유대감을 갖게 해 줍니다.
아기가 생후 4~6개월이 될 때까지는 모유만 먹고, 그 후 한 살이 될 때까지 이유식과 모유를 병행하게 됩니다. 이때 모유와 이유식의 비율은 7:3으로 모유는 여전히 주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우유를 먹는 아기도 우유와 이유식의 비율이 7:3입니다.
그러나 아기가 한 살이 되면 이유식을 먼저 먹게 하여 주식은 이유식이 됩니다. 모유의 경우, 아기가 모유를 거부하면 억지로 줄 필요가 없으나 여전히 엄마젖을 찾게 되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을 주로 먹게 되면 모유를 찾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아플 때, 짜증이 날 때, 잠이 올 때, 심심할 때 모유를 찾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나 유니세프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기의 면역기능이 완전해 지려면 만 5세가 되어야 된다고 합니다. 한 살 이후 이유식을 충분히 먹고 하루에 1~2회 모유를 먹는 것은, 이유식의 소화를 돕고, 면역성분을 계속 공급해 주며, 아기에게 정신적인 안정을 주게 됩니다. 정신과적으로도 아기가 2살 정도가 되면 외부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을 하다가 어려우면 다시 엄마에게 돌아와서 아기적인 행동을 하다가 또 다시 시도해보는 행동을 반복해서 한다고 합니다. 이때 엄마가 강압적으로 아기를 떼어놓고 독립성을 요구하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바른 인격형성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즉, 모유가 그러한 행동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졸립다든지 짜증이 나든지, 무엇인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모유를 찾습니다. 한 살 이후의 아기에게 모유는 음식적인 면 보다는 정신적인 안식처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모유를 떼는 시기는 아기가 더 이상 모유에 의존하지 않을 때 즉, 아기가 준비되었을 때입니다. 아기마다 이 시기가 틀리지만 대개 2~4살 정도의 나이가 되면 정신적인 준비가 된다는 것입니다. 수유중단을 갑작스럽게 했을 경우 유방울혈이나 유선염을 일으키게 되므로 서서히 시간을 가지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수유를 중단했을 경우
  ⓐ 아기가 수유를 건너띄게 되면 유방을 적당히 비워주고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을 유방에 대어 줍니다.
ⓑ 샤워시에 더운물이 유방에 흐르지 않도록 등을 돌려서 합니다.
ⓒ 잘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합니다.
ⓓ 짠 음식을 피합니다.
ⓔ 젖을 말리는 약은 금하는 것이 좋고, 심한 경우 전문의 처방을 받습니다.
ⓕ 열이 나거나 고통이 심하면 타이레놀을 복용합니다.
아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유를 중단했을 경우
 

ⓐ 아기는 가끔씩 말을 하지 않거나 시무룩하고 같은 말을 되풀이 하기도 합니다.
ⓑ 밤에 잠을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깹니다.
ⓒ 낮에도 보채고 칭얼댑니다.
ⓓ 동물인형이나 이불 등 특정물건에 애착을 가지고 어디를 가거나 불안할 때 들고 다닙니다.
ⓔ 갑자기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 무엇이든지 입에 넣고 깨뭅니다.
ⓖ 음식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변비가 생깁니다.

☞ 잠깐 ☜
위의 증상들이 일어나면 아기는 아직 젖을 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Posted by 까모야
,

모유수유 음식
수유 중 음식섭취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산모는 임신중에는 일반인보다 하루에 300칼로리가 더 필요하지만 수유중에는 하루에 500칼로리가 더 필요합니다. 주로 신선한 야채, 과일 섭취와 더불어 탄수화물, 단백질, 그리고 지방의 섭취 순서로 합니다. 그리고 균형잡힌 식단이 중요하며, 특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철분이 많은 음식; 살코기, 간, 콩팥, 계란 노른자, 생선류, 자두, 푸른잎 채소, 말린과일, 넛(Nuts)종류, 조개, 굴, 오토밀, 완두콩.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합니다. 커피, 청량음료와 같은 카페인을 함유한 차는 철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저지방 요플레, 밀크 쉐이크, 저지방 우유, 아이스크림, 치즈, 계란, 두부, 정어리 통조림, 연어 통조림, 고등어 통조림, 뱅어포, 멸치, 깨, 시금치, 무청, 브로컬리, 케일 등 푸른잎 채소.

야채의 칼슘은 흡수율이 낮습니다. 칼슘섭취를 위해서 비타민 D가 필요하므로 일광욕(오전 햇살)을 하도록 합니다.(황인, 흑인은 하루에 1시간, 백인은 15분)

아기에게 수유하는 산모는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수유전과 수유할 동안 물, 쥬스, 우유, 국 등을 마시며, 특히 여름에는 아기와 같이 외출할 때 물을 가지고 다니며 마셔야 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수분 섭취량은 8컵 정도지만 산모가 목이 마를 때 마다 마시도록 합니다. 만일 소변 색깔이 농축되거나 변비가 있으면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수유 중 피해야 할 음식
ⓐ 수유 중 산모가 피해야 할 음식은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산모나 가족 중 어떤 음식 (주로 우유, 계란, 감귤류 등)에 알러지가 있을 때 아기에게도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수유를 하는 산모가 지나치게 마신 우유 때문에 아기가 복통을 일으킨 경우도 있습니다.
ⓒ 동양에서는 찬음식(과일, 수박, 콩나물, 죽순 등)은 피하고, 더운 음식(닭고기, 호박, 브로컬리 등)을 줍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양파, 양배추, 완두콩, 칼리플라워 등이 복통, 설사, 피부발진 등을 일으킨다고 믿고 있습니다.
ⓓ 수유량을 늘리는 음식으로 미국 풍습에서는 맥주, 중국은 닭국, 뉴기니아는 생선국, 그리고 한국에서는 미역국을 섭취합니다.
ⓔ 산모가 피해야 하는 것은 술, 담배, 커피, 카페인이 들어있는 차, 그리고 청량음료 등입니다. 커피(초코렛도 포함)나 청량음료를 즐기는 산모는 밤에 아기가 잠을 잘 자지 않으므로 함께 놀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커피, 차, 알콜, 청량음료 등을 수분섭취를 위해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것들이 이뇨효과를 내기 때문에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잠깐 ☜
요즈음 세계적으로 다이옥신 문제가 심각합니다. 모유에까지 다이옥신이 들어있다는 충격적인 보고도 있었습니다. 농약이나 공해에 오염된 육류, 생선, 과일, 채소 등은 피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잘 헹궈내고, 생선 껍질이나 육류의 지방부분에 화학물질이 축척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러한 부분을 제거한 후 먹도록 합니다.

한방에서 추천하는 젖분비 촉진음식
예전부터 산후에 젖 분비의 촉진을 위해서 미역국을 먹어왔습니다. 미역국은 수분섭취와 더불어 옥도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쇠고기와 함께 끓인 것은 빈혈치료까지 해 주기 때문입니다.

ⓐ 돼지족 1개와 통초(약초의 일종)혹은 흰 파뿌리 200g을 함께 끓여서 국으로 마십니다.
ⓑ 상추씨 1컵을 가루를 내고, 찹쌀 1컵, 감초가루 약간을 넣어 죽을 끓여 먹습니다.
ⓒ 원추리 어린 순을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습니다.
ⓓ 참깨가루 30g, 현미 30g, 물 3컵을 넣고 끓여,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마십니다.
ⓔ 민들레 전체를 말린 것 10g에 물3컵을 부어 끓여서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루에 3회 마십니다.
ⓕ 호박씨 볶은 가루 120g에 물을 타서 30g씩 하루에 1번씩 마십니다.
ⓖ 팥을 삶은 물이나 팥죽을 먹습니다.
ⓗ 통초 20g에 물 30ml를 넣어 달여 먹습니다.
ⓘ 식혜나 수정과는 젖분비를 방해합니다.
ⓙ 산후 출혈로 빈혈이 있는 사람은 감이나 도토리 묵은 피합니다. 탄닌(떫은맛)이 철분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유선염에 걸렸을 때는 벚꽂나물을, 훗배앓이의 경우 산사자, 계피, 물, 흑설탕을 넣어 끓여 먹습니다. 염소는 보양식품으로 권하기도 합니다.

'☆육아정보_childc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유양.함몰유두  (0) 2008.10.01
미숙아나 쌍둥이에게 모유수유하기  (0) 2008.10.01
제왕절개.직장여성의 모유수유 고민  (0) 2008.10.01
모유수유에 대한 애로사항  (0) 2008.10.01
젖 짜는 법  (2) 2008.10.01
모유수유 노하우  (0) 2008.10.01
모유수유 첫걸음  (0) 2008.10.01
모유의 장점  (0) 2008.10.01
엄마젖 먹이기 궁금증  (0) 2008.10.01
육아 예방접종표  (0) 2008.10.01
Posted by 까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