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교실 atopy classroom'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08.12.12 아토피 피부염의 연령별 관리법
  2. 2008.12.12 아토피피부염 원인/악화요인
  3. 2008.12.12 아토피 먹을수록 좋은 음식
  4. 2008.12.12 영유아 아토피는 식품 알레르기 잡는 일이 우선
  5. 2008.12.12 아토피성 피부염에 관한 몇가지 오해
  6. 2008.11.28 겨울철 감기는 아토피의 적
  7. 2008.11.28 아토피,천식 유발하는 "새책증후군"
  8. 2008.11.28 아토피 치료
  9. 2008.11.28 아토피성 습진
  10. 2008.11.28 임신 때 유산균 복용하면 유아 아토피 발생률 적어
  11. 2008.11.21 아토피 위한 비누 보습제 만들기 체험
  12. 2008.11.21 아토피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먹을거리
  13. 2008.11.21 물을 자주 마시자!!
  14. 2008.11.21 춘천시 보건소 시민 건강관리 강좌 개최
  15. 2008.11.21 고려대 안암병원
  16. 2008.11.21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만든다
  17. 2008.11.21 아토피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을 신뢰로 선택하셔야
  18. 2008.11.19 아토피 극복 캠프 개최
  19. 2008.11.18 괴산군 아토피문화생태마을 조성 2
  20. 2008.11.18 한방 아토피 체험교실 안내
  21. 2008.11.18 식품첨가물 위해성 시민강좌
  22. 2008.11.18 환경부, 자연속 건강찾기 체험 프로그램
  23. 2008.11.18 아토피 교실
  24. 2008.10.28 아토피.천식 무료 공개강좌
  25. 2008.10.14 피부에 맞는 보습제 선택과 사용법
  26. 2008.10.13 아토피를 덜 자극하는 생활습관
  27. 2008.09.25 임실군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교실 인기
  28. 2008.09.25 전남대병원, 26~27일 '아토피피부염학교' 개최
  29. 2008.09.25 산림청 자연휴양림관리소, 내달 13일부터 숲사랑 아토피 캠프 1
  30. 2008.09.11 홍릉숲속에서 아토피를 다스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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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유아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유아 60~70%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 유아 아토피 피부염은 태열이라고 부르는데, 생후 2개월에서 2년 사이에 나타난다. 양볼에 좁쌀 같은 홍반이 생기기 시작해 커지면서 심한 가려움과 함께 황색 부스럼 딱지가 붙고 이마, 목 뒷부분, 머리 등으로 급속히 번져 나간다. 주로 음식물이 원인이다.

 예컨대 계란 밀 우유 땅콩 어류 콩 닭 등 단백질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일수록 알레르기를 잘 일으킨다. 아기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이틀에 한 번 섭씨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가볍게 목욕시키는 게 좋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 건조를 막도록 한다. 신생아의 실내 온도는 22~24도,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②소아 

소아형은 3~12세까지 나타나며, 계절과 관련성이 높다. 유아기 때 뺨에 주로 나타나던 아토피 피부염이 4세 정도가 되면 땀이 차기 쉬운 팔ㆍ다리의 접히는 곳, 모공이 많은 곳, 입술 주위의 균열 등에 쉽게 발생한다. 유아기 때보다 환부의 진물이 적고 건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 흙장난, 물장난 등을 삼가고 신발을 신을 때는 꼭 양말을 신겨서 알레르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심하게 가려움증을 느낄 때는 찬 수건으로 환부를 시원하게 해준다. 주로 잠자기 전에 가려움증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실내온도(20~24도)와 습도(40~60%)를 잘 유지해 가려움증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③성인 

성장기 이후 아토피 피부염은 환경과의 전쟁이다. 오염된 환경이 신체 면역체계에 이상을 부르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40~50%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과 비염 등을 동시에 앓고 있다. 성인형 아토피는 주로 12세 이후에 시작되며 얼굴, 목 및 손발의 말단 부분에 잘 생긴다. 증상은 진물보다는 가려움증이 심한 것이 특징.

어릴 때 나타나지 않던 아토피 피부염이 성인이 돼서 나타나기도 하는데 변화된 생활환경의 변화, 정신적인 긴장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물론 담배와 술, 커피와 드링크제는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다. 모직이나 합성섬유로 된 옷이나 지나치게 달라붙는 타이즈, 스타킹 등은 피부를 자극해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되도록 피하고 부드러운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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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요소가 많고 면역계 결핍과 관련되어 있다. 그 외에 건조한 피부, 정상인에 비해 쉽게 피부가려움증을 느끼는 특성,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 정서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아토피 피부염을 심하게 하는 요소 

유아기에는 음식물과 관련이 되는 수가 있다. 대개 생후 1년 이내에 생긴 아토피 피부염은 음식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생후 2년 이후에는 음식 외에 다른 물질이 원인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기에는 계절과 관련되어 나빠지는데 주로 겨울에 나빠지나 여름에 땀분비와 함께 자극이 되어 나빠지기도 한다. 사춘기 이후 성인에서는 자극제, 환경적요인, 정신적인 요인, 내분비적 요인 등에 의해 나빠질 수 있다.

 

- 화학물질, 세정제, 비누, 꽉 조이는 옷, 양모, 실크, 더운 것, 찬 것, 태양열

이러한 자극제로 인해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고 건조해져서 더 심해진다. 특히 땀이 고이는 것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알레르겐(allergen,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

음식 알레르겐 :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땅콩, 우유, 두유, 밀가루, 생선 등(단백질류) 음식물이 아토피를 일으킨다고 확진하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한데 가정에서 짐작으로 판단해서 먹이지 않으면 영양실조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환경 알레르겐 :

집먼지, 집먼지진드기, 동물들의 털·비듬, 꽃가루 등 이들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철저히 피하는 것이 좋다.

 

- 아토피성 피부염에 동반되는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긴장, 좌절, 분노의 감정

이런 감정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환자들은 이러한 감정을 가려움과 긁는 것으로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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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좋은 음식

① 된장/ 청국장 등 발효된 음식은 드셔도 됩니다.

② 물을 자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의 수분은 신진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물을 드실 때 매실 / 솔잎 액을 함께 타 드시면

더 좋습니다. 매실/솔잎 액은 황설탕을 쓴 것으로 최소한 1년 정도 숙성된 것을 복용하십시오.

③ 콩나물국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국은 육수를 내어 팔팔 끓인 상태에서 콩나물과 마늘, 죽염을 넣어 담백하고 시원하게 끓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수박껍질의 하얀 부분과 수박씨를 씹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⑤ 무로 조청을 만들어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⑥ 향이 있는 음식(깻잎, 쑥, 파스리, 고소, 산초, 방아잎, 재피 등)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를 도와주며 피부와 아토피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⑦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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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토피 환자는 정확히 진단하고 잘 관리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 또한 아토피 때문에 고통을 겪어야 했던 아이들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아토피는 한 가지 치료법으로 낫는 병이 아니며 생활환경과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가짐이라는 좋은 약이 더해져야만 낫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식생활과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습관을 갖게 된다면 누구보다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19세기 유럽과 미국의 광부들은 깨끗한 공기 속에서만 살 수 있는 카나리아를 탄광 속에 데리고 들어갔다.

 

무색무취의 유독가스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서다. 탁한 공기에 민감한 새들이 노래를 멈추고 이상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 광부들은 위험을 감지하고 대피했던 것. 오염된 음식과 환경공해, 화학물질에 민감한 아토피 환자들은 우리 시대 ‘인간 카나리아’라고 불릴 만하다. 아토피는 우리들의 환경 파괴적인 생활 태도와 가치관에 대한 아픈 반성을 요구하고 있는 듯하다.


과거엔 식품 알레르기와 식이요법이 아토피 치료법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최근엔 식이요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육류와 단백질 섭취를 무조건 제한하는 주먹구구식의 식이요법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일도 흔해졌다.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은 대부분 식품 알레르기가 원인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영유아 아토피 환자가 식품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비율이 7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식품첨가물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부분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됐다.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꽃가루 등 흡입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가 생기는 데는 일반적으로 3~5년 이상이 걸린다고 하니 영유아 아토피 환자 치료는 식품 알레르기 잡는 일이 최우선이다.


최근엔 식품 알레르기 때문에 발생한 아토피 피부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 원인을 진단한 뒤 면역조절제를 이용해 내성을 유도, 해당 식품을 다시 섭취해도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알레르기 내성유도 치료법’이 그것. 면역조절치료제인 ‘감마 인터페론’을 주사한 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을 먹는 방법을 7~10일간 반복하며 내성을 키워준다.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치료법으로 우유에 대한 내성유도 치료를 시도, 유럽 알레르기학회에서 발표했고 지난해에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도 획득했다. 최근 서울 알레르기 클리닉(원장 노건웅) 등 전국 6개 아토피 피부염 전문클리닉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112명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98%가 치료됐다고 한다. 이들 병원이 알레르기 치료에 성공한 식품은 우유, 달걀, 밀가루, 콩,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마늘, 버섯 등 9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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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은 크면서 저절로 낫는다?
음식 알레르기의 영향을 받는 경우 성장하면서 면역체계가 안정되며 나아질 수 있지만 모든 환자가 그런 것은 아니므로 막연한 기대를 갖고 방치하면 안 된다.

 

- 병원에 가도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단기간에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들의 섣부른 판단이다. 개인마다 그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의사의 지속적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 땀은 물기라서 피부 보습에 좋다?
땀은 증상 악화 요인의 하나다. 소금기 때문에 예민한 환자 피부에 자극을 주며, 지방이 없어 피부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 바닷물이나 소금물에 담그면 낫는다?
입욕제전용이 아닌 일반 소금기 있는 바닷물은 환자의 예민한 피부를 자극하며, 특히 염증이나 상처가 있는 경우 2차 감염의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식이요법으로 낫는다?
음식 알레르기의 영향을 받는 환자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나, 다른 환자들의 경우 어떤 음식을 먹으면 낫는다거나 안 먹으면 낫는다는 식의 소문은 믿을 수 없다.

 

- 유제품 콩 생선 달걀 등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해서 악화 요인으로 밝혀지면 피해야 하지만 그 영양분에 맞는 대체식품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므로 섭취하는 것이 낫다.

 

- 한약제 등은 생약제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생약 및 여러 자연 물질이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없는 만큼 어떤 복합작용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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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어김없이 감기에 걸린 후 아토피 증세가 심해졌다며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게 된다. 기존에는 가려움증 정도는 웬만큼 관리할 수 있을 정도로 증세가 가벼웠던 환자들조차도 감기를 된통 앓은 후에는 발열 증상과 함께 피부 건조증도 심해지고, 가려움도 극에 달한다고 한다.

실제 감기와 아토피가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생각하기 쉽지만, 병원을 찾는 상당수의 아토피 환자들, 특히 어린 환자들 중에는 감기에 걸렸을 때 처지를 잘못해줘서 아토피 증세가 악화되거나 아토피가 발병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아토피와 감기, 그러나 실제로 감기와 아토피는 생각보다 밀접한 관계에 있다.

감기와 아토피는 닮았다?

피부의 면역 기능이 약해져 아토피가 발병하거나 증세가 악화되는 것처럼, 인체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감기 바이러스도 쉽게 침투하게 된다. 결국 이 둘은 신체 면역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악화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건조하고 청결하지 않은 환경에서 발병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감기로 인해 고열이 동반될 경우, 피부를 통해 열이 방출되면서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아토피 염증 부위는 한층 붉어지게 된다. 유관으로도 증상이 심해 보이며 가려움증도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면 습도 조절에 신경 쓰고, 피부를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이것은 감기나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 상식이지만 아토피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기본 상식이기도 하다. 아토피 환자라면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를 해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감기에 걸리면 감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독하게 맞으면 증세가 완화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항생제는 아토피 환자라면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하는 약물이다. 아토피 환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감기 자체는 '약을 먹으면 일주일, 안 먹으면 7일 간다'는 말처럼 항생제 복용이나 투여를 통해 치료하는 질환이 아닌 관리가 중요한 감염성 질환이기도 하다.

일단 감기부터 낫고 보자는 생각에 항생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인체의 자체 면역력을 더욱 떨어트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40도 이상의 심한 고열을 보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생제, 해열제보다는 생활 관리에 힘쓰고 자체 면역력을 믿어 보는 것이 좋다.

철저한 생활관리로 예방이 최선

이렇게 잘못 관리했을 경우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감기는 특별한 치료약물이 없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가 존재할 때, 그리고 이 바이러스가 활동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주어질 때,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진 상태일 때 걸리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측면에서 보면 아토피가 생기기 쉬운 체질인 경우에 감기 또한 걸리지 쉬운 면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진 시기에 차고 나쁜 기운이 들어와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만성적으로 감기에 잘 걸릴 경우 평소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 습도는 4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노약자, 만성 질환자인 경우는 10-11월 사이에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안전하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출 후 손 씻기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도록 하며, 소금물로 콧구멍을 씻어주거나 가글을 해주는 것도 좋다. 또한 과로나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적당한 난방으로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50∼60%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비치해놓으면 좋다. 또한 실내는 자주 환기 시켜주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증상 완화 및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는 적절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기본으로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토피 환자가 감기에 걸릴 경우에는 함부로 내복약을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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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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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유기화합물
새책증후군’은 새집증후군과 유사한 개념이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어진 집이나 건물에서 포름알데히드(HCHO)나 벤젠·톨루엔·에틸벤젠·크실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배출되면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새책증후군 역시 새책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아토피나 천식 등을 앓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책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몇가지 화학적 공정을 거친다. 종이 원재료인 나무가 썩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부제인 포름알데히드가 첨가되는 경우가 많고, 종이 색깔을 희게 하기 위해 염소계 표백제가 사용된다. 인쇄하면서 사용되는 잉크에는 포름알데히드, 페놀, 크실렌 등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제본 과정에서 쓰는 접착제에는 유해 화학성분이 함유돼 있고, 책 표지를 코팅할 때의 비닐도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 새책에서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같은 유해물질이 종합된 새책을 곧바로 아이들이 접했을 경우, 아토피 등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심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은 물론 눈 근육에도 영향을 줘 장기적으로는 근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의 소인을 가졌거나 이미 질환을 겪었던 아이라면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게다가 무엇이든 일단 입으로 가져가 대보는 유아의 경우는 더 위험하다.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책이 문제라고 해서 아이에게서 책을 빼앗을 수는 없는 일. 새책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새책증후군 예방을 위해 새책을 구입했을 때는 며칠 동안 바람이 잘 드는 곳에 책을 펴두라고 강조한다. 휘발성 유해물질이기 때문에 바람을 쐬면 화학물질을 어느 정도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통풍이 잘 되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책을 여러 번 넘기는 것만으로도 유해물질을 없앨 수 있다. 바른 독서 자세도 중요하다. 책과 눈의 거리는 최소 30㎝ 이상 유지해, 냄새가 직접적으로 코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새책이 놓여 있는 서점에서 장시간 책을 접했다면 바깥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해야 한다.

이밖에 무조건 새책만 찾을 것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대여해 보거나 중고서점을 이용하는 것도 새책증후군 예방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새책 증후군 예방법

◇새 책을 구입한 뒤 1주일 정도 바람이 잘 드는 곳에 책을 펴둬라.

◇되도록 사용하기 몇주 전에 책을 구입해 유해화학물질을 충분히 휘발시킨 뒤 사용하라.

◇새것만 좋아하지 말고 도서관이나 재활용 도서를 이용하라.

◇책을 읽을 때 최소한 30㎝ 이상 거리를 유지하라.

◇지나치게 장시간 책에만 파묻혀 있지 말라.

◇아이가 잠자는 공간과 책 보관 공간을 분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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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는 ‘항상성’이 있어서 외부자극 즉, 기온, 음식, 충격, 스트레스, 세균 등을 인체 내에서 스스로 제어하여 건강상태를 지켜나는데, 아토피는 이러한 인체의 항상성이 깨어져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체내의 방어능력을 한의학에서는 ‘정기 (正氣)’라고 부르며, 이를 사상의학에서는 ‘보명지주 (保命之主)’라고 정의하는데 사상의학에서의 아토피 치료는 이 체질 정기인 ‘보명지주’를 온전하게 하는 것에 그 치료의 주안점을 둡니다.
태양인은 흡입하여 모으는 힘이 부족하므로 ‘흡취지기 (吸聚之氣)’를 체질 정기로 삼으며, 태음인은 밖으로 내쉬어 퍼트리는 힘이 부족하므로 ‘호산지기(呼散之氣)’를 체질 정기로 삼으며, 소양인은 열이 많고 음기가 부족해 ‘음청지기 (陰淸之氣)’를 체질 정기로 삼으며, 소음인은 몸이 차고 양기가 부족해 ‘양난지기 (陽暖之氣)’를 체질 정기로 삼는데, 이러한 네가지 체질 정기를 보완해주는 것이 각 체질별 아토피 치료의 관건인 것입니다.

태음인은 전체 체질의 50%를 차지하므로 아토피 환자도 역시 태음인이 제일 많습니다.
사상의학적으로 태음인은 간대폐소 (肝大肺小) 하기 때문에 내부로 흡수하는 대사를 하는 간기능이 왕성하고, 외부로 뿜어내는 대사를 하는 폐기능이 약합니다. 따라서 이로 인해 내부의 기가 모이기만 하고 순환이 안되고 뭉쳐져 열 (熱)이 쌓이고 외부로 배출하지 못하는데 이를 조열(燥熱)이라 하고, 이것이 바로 태음인에서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태음인의 아토피는 부족한 폐의 기운을 보충해주어 속의 열을 밖으로 뿜어내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을 원칙으로 하는데, 이러한 약재들에는 칡뿌리, 율무, 도라지, 마, 녹용 등이 있습니다.
식이요법에 있어서도 아토피 증상이 심할 때는 아무리 체질에 맞는 음식일지라도 쇠고기, 우유, 버터, 치즈, 땅콩의 고지방, 고단백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체질에 맞지 않는 닭고기, 돼지고기, 개고기, 꿀, 인삼, 생강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태양인은 전체 인구의 1%도 안돼는 극소수이므로 태양인 아토피 환자도 드뭅니다.
사상의학적으로 태양인은 태음인과 반대의 병리기전을 가집니다. 즉, 폐대간소 (肺大肝小) 하기 때문에 기운이 밖으로 흩어지려는 기능이 강하고, 안으로 끌어 모으려는 기능이 약합니다.
그러므로 태양인의 아토피는 부족한 간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치료법을 원칙으로 하는데, 오가피, 모과, 솔잎, 포도 등으로 태양인의 정기인 흡취지기 (吸聚之氣)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태양인 아토피 환자는 담백한 음식, 채소류, 해물류 등을 위주로 식사를 하며, 인스턴트 식품, 밀가루 음식, 유제품, 육류는 제한하도록 해야 합니다.

전체 인구의 30%가 소양인에 해당하는데, 이들은 비장 기능이 강하고 신장기능이 약한 비대신소 (脾大腎小) 체질이며, 선천적으로 화 (火)와 열 (熱)을 많이 타고나 기운이 위로 상승하려고만 하고, 아래로 하강하려는 기운이 약합니다. 따라서 발산되지 못한 횡격막 위로 몰린 열이 소양인의 아토피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족한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여 기운을 아래로 순환되도록 하고, 열을 꺼주고 진액을 보충해주어 소양인의 정기인 음청지기 (陰淸之氣)를 도와주는 것이 소양인 아토피 치료의 원칙이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약재에는 숙지황, 생지황, 산수유, 산딸기, 목단피, 백복령, 석고 등이 있습니다.
식이요법에 있어 소양인 체질에 맞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돼지고기와 같은 고단백, 고지방 음식은 아토피 증상이 심할 때는 제한하여야 하며, 고추, 생강, 파, 마늘, 후추, 겨자, 카레, 등 맵거나 자극성 있는 조미료와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꿀, 인삼 등은 소양인의 열을 조장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전체 인구의 20%가 소음인에 해당하는데, 이들은 소양인과는 반대로 신장기능이 강하고 비장기능이 약한 체질이므로 선천적으로 소화기능이 약해 영양분의 흡수능력이 떨어지고, 양기 (陽氣)가 부족해 말초 순환장애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피부로의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해 아토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소음인 아토피 치료의 원칙이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약재에는 인삼, 삽주뿌리, 계피, 황기 등이 있습니다.
식이요법에 있어 소음인 체질에 맞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닭고기와 같은 고단백, 고지방 음식은 아토피 증상이 심할 때는 제한하여야 하며, 냉면, 참외, 수박, 냉우유, 빙과류, 생맥주, 보리밥, 돼지고기, 오징어 등의 성질이 찬 음식과 밀가루 음식 (특히 라면)은 소음인의 소화장애를 유발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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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더스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일 ㈜비피도의 지근억 박사팀이 삼성서울병원 이상일 교수와 함께 임산부와 유아 각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벌인 결과 유산균을 복용한 집단이 복용하지 않은 집단보다 아토피 발병률이 절반 이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토피 소인이 있는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절반에게는 출산 2개월 전부터 산후 3개월까지 비피더스균을 섭취하게 하고 절반에게는 위약을 섭취하게 했다.

이들이 낳은 유아가 생후 3개월이 됐을 때 아토피 발생률은 비피더스균 섭취군에서 18.6%로 위약군(34.8%)보다 훨씬 낮았다. 생후 3개월 이후부터는 유아에게 직접 비피더스균과 위약을 복용케 한 결과, 생후 6개월 시점에서 아토피 발생률이 모두 늘어났지만 비피더스균을 섭취한 유아들은 27.5%, 위약군은 51.16%로 여전히 발병률은 절반에 그쳤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연구는 유럽의 면역 관련 학술지와 호흡기 및 천식.알레르기학회지 등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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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11월부터 한달간 강좌개설

서대문구보건소에서는 환경오염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들의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엄마가 직접 만드는 천연비누, 보습제 등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총 6회에 걸쳐 아토피 피부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1월 12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서대문구보건소 6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강좌 주요내용은 ▲비누만들기 ▲환절기에 좋은 천연보습스킨 만들기 ▲가을철 건조피부에 좋은 바디로션 만들기 ▲천연보습 아로마 영양크림 만들기 ▲탄력 엣센스 만들기 등이며 회차별 수강정원은 선착순 15명이며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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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척 많다. 그 많은 물질을 없애버린 상태에서 살면 당연히 아토피에서 자유로워지는데, 먹고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그렇게 살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동안 경험으로 보면 아토피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방법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먹을거리를 잘 가려 먹는 것이다. sbs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에서도 보았듯 먹는 것을 절제 혹은 잘 선택함으로써 효과를 본 사람이 많다.
아토피 뿐 아니라 다른 큰 병을 앓고 있는 사람도 한살림에서 공급하는 먹을거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더욱이 아토피는 환경 오염과 관련이 깊은 질병이라 그 어떤 먹을거리라도 좋게 작용할 것이다. 그래도 그 중 특별히 아토피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먹을거리는 다음과 같다.

1) 쌀밥을 먹자


쌀뜨물이 태열 있는 아이의 목욕물이고, 쌀겨기름 곧 미강유가 노인들의 피부가려움증에 잘 듣는 약이란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옷에 풀 먹일 때 쌀풀 쓴 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있으리라! 이는 물과 얼음처럼 살과 쌀도 형태는 다르지만 그 본질은 같다는 것을 말한다. 아토피 환자가 쌀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쌀밥은 소화가 잘 된다. 아토피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숙변, 혹은 이로 인한 소화불량(가스차는 것과 배아픔)이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속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토피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없다.
둘째 아토피 피부는 건조하다. 잡곡은 비가 적게 와도 자라는데 별 지장이 없는 반면 쌀은 비가 충분히 와야만 잘 자란다. 쌀밥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지만 잡곡밥은 왠지 거친 느낌이 든다. 때문에 피부가 건조할 땐 쌀밥이 좋은데 더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으면 찹쌀을 적당량 섞어 밥을 한다.
셋째. 아토피를 앓는 사람은 성격이 급하니 이는 오랜 병을 앓는 환자의 공통된 마음이다. 그래서 대부분 밥도 씹지 않고 삼켜버리니, 현미밥일 경우 당연히 소화가 안 된다. 현미가 백미보다 몸에 더 좋지만 꼭꼭 씹어 먹지 않으면 똥에 그대로 섞여 나온다.



2) 밀가루는 생각 좀 해 보자


쌀 보리 콩과 달리 밀은 통밀보다 밀가루로 시중에 유통된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부서지는 밀의 성질 때문이니, 밀가루는 건조하다는 것을 지레짐작 할 수 있다. 또 여기에 이스트 등을 넣어 부풀린 것이 빵이니, 빵은 얼마나 허접한 먹을거리인가! 밥(소금 약간)만 먹어도 살 수 있는 우리와 달리, 빵을 먹는 서양 사람은 이 때문에 고기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 농약을 치지 않고, 표백제를 쓰지 않으며, 방부제와 관계없는 우리밀일지라도 건조하다는 본래 성질은 그대로이니 아토피 환자는 밀가루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좋다.



3) 팥과 녹두는 비상약


소염항생제가 없던 시절에는 팥으로 그것을 대신했다. 빨갛게 부어오른 종기에 팥가루를 달걀흰자에 개어 바르고, 열병이 돌 때에는 팥죽을 먹으며 역신 물러 가기를 기원했다.
녹두는 금석(金石),초목(草木)의 모든 독을 없애주는 뛰어난 해독제다. 비상같은 독극물에 중독되면 생것을 껍질채 갈아 그 물을 수시로 마시고, 단독 풍진등 급성 피부병이나 옹저, 창종 및 탕화상엔 녹두죽으로 그 독을 풀었다.
부신피질 호르몬 치료를 갑자기 중단 하면 아토피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이는 일종의 금단 현상인데 팥과 녹두를 잘 이용하면 조금은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다.

4) 율무, 보리도 쓸모가 있다.
성인병을 고치는데 율무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실험삼아 율무로만 밥을 해먹었는데, 보름 남짓 지나자 온 피부가 논바닥 갈라지듯 갈라지는 것이 아닌가! 율무는 물기 말리는 성질이 아주 세니 뚱뚱한 사람의 여느 증상 뿐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류아티스, 지방간, 담결석, 방광결석, 폐암, 자궁암 같은 질환에도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뚱뚱한 사람의 아토피증상, 특히 그 중에서도 상처부위 고름 같은 것이 줄줄 흐르는 증상을 누그러 뜨리는 데는 율무만한 것이 없다.
가을에 심어 봄에 거두는 보리는 겨울 기운이 강하다. 사춘기 남학생들이 발산되는 그 뜨거움을 주체할 수 없으면, 얼굴 뿐만 아니라 등 뒤, 가슴까지 왕 여드름이 돋는다. 보리밥으로 이 여드름을 덜 나게 할 수 있는데, 이를 잘 생각하면 어떤 아토피 증상에 보리를 써야 할 지 알 수 있다.

5) 콩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예전에 콩밥을 꼭 먹어야 하는 경우를 다음 일곱 가지로 정리한 적이 있다. <귀농통문10호, 생태건강법 참조>
첫째 감방에 있을 때다. 부식으로 단무지만 있어도 생명을 유지하는데 지장이 없다.
둘째 아이가 생기지 않을 때다. 콩은 다른 식물과 달리 죽은 땅에서도 새 생명을 틔울 수 있으니, 모든 만물의 처음인 태극(太極)을 의미한다.
셋째 신장이 약한 경우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신장은 콩팥 뿐 아니라 방광, 부신, 생식기, 허리, 무릎, 호르몬, 뇌 등을 포함하는 복합개념이다. 넷째 뼈가 약할 때와 다섯째 변비가 있을 때 좋다.
여섯째 해독 기능이 필요한 경우이니 납, 수은중독 뿐 아니라 유기용제 중독에도 효과적이다.
일곱째 심장, 당뇨, 고혈압 등 삼대 성인병을 앓고 있을 때이다.
이 같은 것을 알고 나면 콩밥을 먹지 않을 수 없는데 문제는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3대 알레르겐(우유, 계란, 콩) 속에 콩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 얼마동안은 두부나 콩나물 등으로 콩을 대신하게 하면서 계속 지켜 보았는데, 콩으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는 많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이는 콩의 원산지가 우리 땅이고 두부, 콩나물을 우리 민족이 창안 한 것과 무관하지 않으리라! 여하튼 요즘은 콩을 먹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단, 콩 단백질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게끔 먹는 양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3시간 정도 물에 불린 다음 밥을 짓고 소금을 약간 더 뿌려 주면 된다.



6) 무, 뿌리 음식의 왕자


식물에 있어서 뿌리는 영양분을 빨아들이고, 삶의 터전을 잡고 있다는 의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사람의 오장육부 중 중요하지 않은 장기가 없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장기는 소화기이다.
이 둘은 서로 연관성이 깊으니 위, 소장, 대장의 기능이 약한 사람은 뿌리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생긴 모습대로 아래로 잘 내려가게 하면서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힘 또한 강한 것이 뿌리이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무이니, 소화기가 나쁜 사람뿐 아니라 아토피 환자의 밥상에도 어떤 형태로든 항상 있어야 한다. 일본인들의 소화제인 노란무(단무지), 소변도 쉽게 볼 수 있는 무국, 고구마도 쑥쑥 내려가게 하는 동치미, 식용유와 고기 마저도 소화시키는 식초에 절인 무, 유산균의 바다인 깍두기 국물 등등.
바쁘다고 각 가정에 어머님을 보낸 하나님께서 병없이 살라고 밭에 산삼도 심어 두셨다.



7) 태양에너지의 창고 - 잎사귀


사람들은 곡물, 과일, 생선, 고기 등 다양한 것을 먹고사는데, 이 먹는 것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소는 풀을 먹고사는데 그 풀은 무엇으로 삶을 유지하고 생선은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데 그 플랑크톤은 어디에서 에너지를 얻는가 하는 질문이다. 쉽게 그 답을 생각할 수 있으니 태양에너지이다.
이 태양에너지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바꾸어 주는 가장 원초적인 먹을거리가 잎사귀 곧 푸성귀이다. 때문에 잎사귀는 다른 먹을거리에 비해 가장 오염이 되지 않는 그야말로 청정무구의 음식물이다. 죽음하고 가깝거나 몸이 썩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푸성귀를 주로 먹어야 하니, 채식주의나 녹즙열풍 등도 이 같은 차원에서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
아토피에 특히 좋은 잎사귀로는 깻잎이 있다. 예로부터 미인이 많던 강계지방은 깨의 집산지로 유명하다. 공해로 이름난 어느 도시에선 깻잎을 길가에 많이 심어놨다. 공장에서 아황산 가스가 조금만 배출돼도 깻잎이 누렇게 변해 버리기 때문이다. 이는 깻잎이 피부를 이쁘게 하면서도 산소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너무 피부가 건조하면 약간 부담스러우니 이럴 땐 간장, 된장 등을 이용하여 깻잎의 숨을 죽일 필요가 있다.



8) 죽음에서 피어나는 생명 - 표고와 팽이


동식물이 죽으면 분해자인 균류가 이를 처리하는데 두 가지로 그 반응이 나타난다. 곰팡이로 기생하여 그것을 썩게 하는 것과, 여러 가지 조건이 맞으면 버섯으로 다시 한번 더 태어나는 것이다 때문에 버섯류 먹을거리는 모두 부활의 의미가 강하니 죽음과 가까운 질병, 곧 성인병과 암에 일정부분 치료효과가 있다.
표고버섯은 참나무에 붙어서 산다. 천년을 넘게 살고 물레방아 축으로 사용될 만큼 물에서도 썩지 않는 나무가 참나무이니, 오죽하면 이름을 참나무라 하였을까! 참나무를 닮은 표고버섯 역시 인터페론 함량이 높아 면역기능이 우수하니 간 기능 장애와 여타 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5리 정도 되는 거리마다 오리나무를 심었던 우리 나라와 달리 일본에서는 1리 되는 거리마다 팽나무를 심었다. 따라서 팽나무는 일본 전역에서 자라는 대표나무 중 하나인데 빨리 크면서 잘 자란다. 썩은 팽나무에서 나는 팽이버섯도 그 자라는 속도가 무척 빠르니,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하면서 새 피부로 거듭나게 하는 표고와 팽이버섯은 향이 살아 있게끔 요리해야 그 효과를 좀 더 잘 느낄 수 있다.



9) 흰살과 붉은살


생선은 크게 흰살 생선과 붉은살 생선으로 나누어진다. 이는 사는 곳과 성질에 따라 달라진 것인데 홍어와 꽁치를 생각하면 그 구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흰살 생선인 홍어는 따뜻한 바다 바닥에 쥐죽은 듯이 누어(?) 있다가 배가 고프면 그때서야 먹이를 찾아 움직인다. 잡아서 바닥에 오래 놔둬도 쉽게 죽지 않고, 썩는 냄새가 날 정도로 삭혀야 제맛이 난다. 꽁치는 이와 달리 마라톤 선수 마냥 찬 바닷물을 헤엄쳐 다니는데, 그물에 걸리면 크게 몇번 몸부림치다 죽는다. 이 순간부터 꽁치는 상하기 시작하니 보관에 신경을 조금만 덜 쓰면 상해 버린다.
이것으로 이 두 가지 생선의 특징 세 가지를 찾아보자. 흰살생선은 붉은살 생선에 비해 따뜻하다.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순환시키는 힘보다는 기운을 모아주는 힘이 강하다. 이 생선살의 기름성분은 높은 온도에선 자기 모습을 유지하지만 낮은 온도에선 굳어 버릴 수 있다. 붉은살 생선은 흰살 생선에 비해 차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힘이 세다. 낮은 온도에서도 기름성분이 굳어지지 않아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이 먹어도 큰 피해는 없다.
흔히 아토피 환자들은 조건반사적으로 등푸른 생선을 피한다. 고등어, 꽁치, 정어리들은 그 성질이 차서 소화가 잘 안 되기도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보관상의 실수로 쉽게 상해 버린다는 것이다. 소화가 잘 되면서, 아주 신선한 등푸른 생선을 먹게되는 경우에는 아토피 증상에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도 불안하면 물이 약간 가도 소화기능에 아무 지장이 없는 조기, 갈치, 옥돔 등으로 생선에 대한 배고픔을 달래야 할 것이다.



10) 조상신도 먹는 생선 - 북어


명태는 그 살이 희니 흰살 생선에 속한다.
흰살과 붉은살에서 쓴 내용대로 생각하면 명태 효능도 대강 짐작할 수 있는데 굳이 한 개
의 장으로 따로 떼 낸 것은 북어 때문이다.
글쓴이는 북어를 이야기할 때마다 「침묵」 이라는 소설 속의 내용을 항상 생각한다.
「순교를 각오한 신부를 혼내 주는 것은 아무 이익이 없다고 생각한 일본 당국은 외국인 신부를 배교시키기 위해 자기 나라 신자에게 고통을 준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신부가 반드시 배교하는 고통이 있다. 얕은 바다 속에 말뚝을 박고 신자들을 십자가에 매달린 모양으로 매어둔다. 물이 들어오면 목에 물이 차고 빠지면 발목에 물이 찰 정도의 깊이이다. 하루, 이틀, 삼일도 되지 않아 아무소리도 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한 신자들은 고통에 못 이겨 비명을 지른다. 그 소리를 캄캄한 쇠방에서 듣는 신부는 왜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시는가 절규하면서 배교와 함께 신자들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사람은 삼일도 못 견디는 이 고통을 긴긴 겨울동안 겪은 북어는 이제 그 옛날의 흔해 빠진 생선일 수 없다. 비린 것은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제사상에도 올라가고, 사람들의 정성을 대신하여 귀신들의 먹을거리(굿판)가 되는 등 영의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신물(神物)이 된 것이다.



11) 김밥은 스님처럼 먹자.


젖갈과 함께 김을 '밥도둑' 이라 하니, 입맛이 없어도 김이 있으면 두세그릇 밥은 문제없이 먹을 수 있다. 이는 달고 고소한 김맛과 구울 때 나는 향긋한 냄새가 모두 소화기와 관계 되기 때문이다.
또 김은 미역, 다시마와 같이 피를 맑게 해 주는 성질도 강하다. 빨래를 하거나 몸을 씻을 때 물을 쓰듯, 이 세가지 모두 물의 근원 곧 바다에서 나기 때문이다. 피가 탁한 여러 질병 곧 아토피 뿐아니라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등에 김, 미역, 다시마는 모두 효과 있는데, 헌 것을 빨리 아물게 하는 김은 더더욱 아토피 환자에게 좋다. 겨울바다에 가 본 적이 있는가? 가슴이 탁 트이면서 골치아픈 여러 문제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으리라! 마찬가지로 김은 겨울바다처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힘이 강하니, 짜증을 쉽게 내는 아토피 아이의 좋은 반찬이 된다.
정월 대보름날 송광사에서는 '김싸움'을 한다. 겨울 안거를 마치고 도반들과 헤어질 즈음 김밥을 싸서 서로 먹여 주는데, 상대방이 더 많이 먹도록 힘을 쓰는 모습이 마치 싸움하는 것 처럼 보인다. 팔길이보다 긴 젓가락을 천국과 지옥에서 모두 사용하는데, 천국에선 그것으로 '김싸움'하듯 서로 먹여 준다고 한다.



12) 꼭 참아야만 할까 - 소, 돼지, 닭고기


채소보다 고기를 먹으면 피가 더 탁해지니, 아토피를 않는 사람은 원칙적으로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빨 구조상이나 궁중 음식을 분석해 본 결과 나온 채식과 육식의 비율 9:1 이나 서양 사람들의 7:3에서 알수 있듯 고기를 전혀 안 먹을 수는 없다. 또한 하지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이 인간 마음이니, 달라고 보채면 이길 부모가 어디 있는가!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첫째. 소주 한 병씩 매일 마시는 것과, 일곱병을 하루만에 다 마시고 나머지 육일은 금주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간을 더 나쁘게 할까? 전자의 경우이니 고기가 먹고 싶다 하면 날을 정해 질릴 정도로 충분히 먹게 하자 안현필식 건강법에서도 일주일에 하루는 음식을 편하게 먹도록 한다.
둘째. 요리에 해당하는 영어 쿠킹은 굽는다는 뜻이지만, 한자어 요리는 생각할 료, 이치 리 곧 이치를 생각한 다는 뜻이다 인삼과 대추를 달일 때 뚱뚱한 사람에게 마른 인삼은 2살 진 대추는 1의 비율로 달여 주듯 체질을 생각하고, 성질이 찬 오이의 소로는 마늘이나 부추를 사용하는 등 먹을거리 성질을 잘 맞춰 주는 것이 옛 어른들이 생각하는 요리의 개념이다.
궁중요리를 살펴보면 소고기를 쓸 때 표고 버섯이 많이 들어간다. 돼지 기름을 주로쓰는 중국집에선 반찬으로 양파가 나온다. 닭고기엔 마늘이 잘 어울리니 삼계탕엔 마늘이 들어간다.
이 세가지 궁합을 잘 응용하면 고기를 인해 피가 탁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13) 우유와 산양유


지금은 남아 돌아 걱정인 우유를 우리가 처음 먹기 시작한 것은 한국 전쟁 때였다. 때문에 서양 사람보다 소화흡수 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데, 이것은 한국 사람에게 우유가 알레르겐으로 작용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가끔 우유는 해로우니 산양유로 대신한다는 사람을 만난다 시중에서 파는 우유보다 방목되어 자라며, 생산자도 알수 있는 산양유가 분명 몸에 더 좋다. 하지만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다면 품질차이가 크지 않으니, 소와 양은 분류학상으로 가까운 관계이다.
'육식을 하면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1권을 읽어보면 더 잘 알겠지만, 지금의 소는 소 대접을 받지 못하며 크고 있다. 따라서 그 우유 역시 한때는 고름우유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깨끗하지 않으니, 아토피 환자에게 해로운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우유를 마시지 못하면 무엇 으로 영양보충을 하냐고 걱정스레 묻는 사람도 있다. 콩은 우유가 가지고 있는 영양가외에 플러스 알파를 더 가지고 있느니, 콩밥을 꾸준히 먹으면 된다.



14) 달걀에서 닭이 나온다.


닭이 달걀에서 나오는 것은 꼬마들도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달걀을 먹으면서 이것이 닭의 알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무슨 말인고 하니, 닭고기를 이루고 있는 부분은 새 생명을 생산할 수 없는 일반적인 체세포지만 달걀은 정자 난자와 개념이 비슷한 생식세포라는 뜻이다. 생식 세포이기 때문에 달걀은 생식기능을 좋게 할 수 있는데 여학생들 생리통에 익지 않은 노른자 곧 반숙한 노른자가 효과 있는 것이 그 예다.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역기능도 주로 생식기능에서 나타나는데, 어린 나이에 생리가 있던 여자 아이가 주로 달걀을 먹고 살았다는 내용의 비디오를 본 사람이 많이 있으리라!
물론 여기서 달걀은 산란촉진제등 사람들의 잔재주가 많이 동원된 잘못된 달걀이다.
그래도 그것이 달걀인 이상 호르몬제재등 생식기능에 관계되는 물질 들이 주로 관여 할 수 밖에 없다
필자는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이를 가지기 전이나 임신중에는 특히 달걀을 주의하고 출산후에는 우유를 조심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개똥철학에 가까운 주장이니 믿고 안 믿고는 독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그렇다고 전혀 달걀을 금기할 이유는 없다. 생리빈혈에도 달걀이 좋고 산후 조리에 메추리 알이 효과 (하루에 세 번 한번에 일곱알) 있는 것처럼 좋은 달걀이라면 어느 선까지는 오히려 더 좋은 영향을 준다.
바른 식생활을 하는 사람에겐 삼대 알레르겐도 크게 알러지 현상을 일르키지 못한다. 음식끼리 서로 서로 중화 억제 하는 작용을 하고, 우리 몸에서도 그 해로운 것을 어느정도 받아 주기 때문이다. 지엽적인 하나 하나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바른 식생활의 큰 틀안에서 먹을 거리들을 선택하도록 하자.



15) 콩나물로 먹었다면 망하지 않았을텐...


나이가 들면서 항상 아쉬운 것은 이팔 청춘 젊었을 때 그 충만한 기쁨을 알지 못하고 허송 세월한 것이다 먹을 거리에서도 이팔 청춘 충만한 생명력이 많이 있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콩나물이다 콩나물은 세계 보건기구에서 가장 완전한 음식 10가지를 선정할 떄 채택될 정도로 그 영양 성분이 완벽한데,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도 봄이 되면 모든 만물이 소생하듯, 콩나물은 콩에서 나는 싹이기 때문에 간기능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생명력을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 콩나물만이 아니다 간기능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주는 식혜(보리 길금), 해독 효과가 있는 숙주나물, 당뇨병에 특히 효과가 좋은 발아현미등도 같은 이치로 생각하면 된다. 러.일 전쟁때 일본군은 두 번 놀랐다. 처음에는 막강 해군으로 알려 진 러시아군이 실재로는 각기병을 앓고 있어 쉽게 승리한 것이다. 두번째는 점령한 러시아군 창고에 엄청난 양의 콩을 발견하고 정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놀랐다고 한다.


16) 밥상위에 모신 관우장군


장은 콩과 소금으로 만든 대표적인 우리 음식인데 발효 식품에 속한다. 그래서 새롭게 하는 힘이 강한데 이를 옛 어른은 "장은 전쟁터의 장수와 같다. 모든 나쁜 것을 물리치니 공자와 같은 성인은 장이 없으면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말은 음식에 있을 지 모르는 독(부조화의 의미도 포함)을 생명 기운으로 바꾸는 힘이 장에게 있다는 뜻이다. 굶어 죽어 가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무엇을 줘야 할까?
간장이니 그 외 다른 것을 먹으면 십중팔구 죽는다. 수은이나 비상 혹은 알 수 없는 독극물에 중독되었을 떈 된장국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이처럼 전통의 간장 된장은 음식보다는 약이었으니, 장이 없으면 식사를 하지 않았다는 말이 헛된 말은 아니다. 역병이 돌거나 식구중에 병환이 있을 떄 옛어른들은 사당에 가서 관우 장관에게 빌었다 그 충직하고 무서운 기세로 병을 쫓아 주기를 기원한 것이다 아토피 환자도 밥상위의 관우 장관을 찾아야 한다. 일본에서 건너 와 슈퍼에서 살 수 있는 그것이 아니라, 재래식 방법으로 오랫동안 묵힌 우
리의 맛을...


17) 약효있는 물


일본 어느 학자는 염소를 아토피의 주 원인으로 보면서, 수돗물을 식용은 물론 목욕물로도 써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모든 환자에게 다 적용하기는 어렵다.
보리차를 넣고 끓인 물이 수돗물보다 잔류 염소뿐 아니라 기타 유해 물질도 적다는 보고가 있다. 비싼 기계를 사서 쓰는 것보다 보리차 끓이듯 물을 끓여 먹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한다.
보리는 그 성질이 차지만 겉이 탈만큼 볶은 보리차는 차지는 않다. 미끌 미끌한 기운이 있기 때문, 변비가 있거나 체기를 내려 준다. 해열에도 도움을 준다.
현미숭늉은 숭늉에 비해 고소한 맛이 덜하지만 쌀이기 떄문에 다른 음료보다 아토피에 좋을 것이다 약간 더 오래 끓여 그 성분이 충분히 우려 나오게 하자.
옥수수는 모래나 자갈같은 거친 땅에 서 잘 자라는데 날이 가물면 안 된다
곧 많은 물이 잘 빠져야 옥수수가 잘여무니, 이뇨 작용이 강하다. 너무 많이 먹으면 북한 아이들처럼 초췌해 진다.
둥굴레는 황정 곧 땅에서 나는 보배이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과 헛기침 하는 등 기관지가 나쁠 때 좋다.
밥을 잘 먹게 하니, 성장기인 경우 당연히 키도 크게 한다.
구기자를 꾸준히 먹으면 늙지 않고 오래 살게 된다. 특히 눈과 간 기능이 개선되니, 근시학생이 있는 집안에선 상용할 필요가 있다. 벌레들도 오래살고 싶다고 많이 모여 든다. 그만큼 약도 많이 치니 좋은 것을 구하는 것이 선결 과제이다. 영지 버섯은 심화 곧 스트레스를 가라 앉히면서 혈압등 성인병에도 좋다.
버섯의 일반적인 특징 곧 죽음을 딛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힘이 크다.
진짜 열로 인한 아토피 증상에는 6개월 정도 꾸준히 끓여 마시면 효과를 본다



18) 설탕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설탕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나쁜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녹색 평론 2001년 7,8 월호나 '슈거 블루스' 라는 책을 보면 어느 정도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 두책의 결론은 한마디로 '설탕은 독'이라는 것이다. 설탕의 대사작용 기전이 독과 꼭 같고, 독이 생명을 파괴하듯 설탕도 궁극적으로 육신을 망가뜨린다. 설탕을 먹지 않으면 현대인의 병중 절반이 사라질 것이다. 결국 설탕은 달콤한 독이다.
한의학에선 단맛이 소화기를 좋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소화기가 나쁠 때 단맛을 주지 않는다. 너무 강한 단맛은 신장 곧 선천적인 체력을 간직하고 있는 신장을 해롭게 하기 때문이다. 전체 보는 것을 항상 우선하다 보니, 부분이 나빠도 전체의 큰틀이 깨지지 않는 한도내에서만 그 부분을 본다. 전체가 깨지지 않았으면 시간이 흘러 그 손상된 부분도 자연 회복된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아토피 증상이 있을 땐 설탕이 든 음식을 최대한 자제하자. 슈거블루스의 저자가 설탕을 먹고 나서 생긴 최초의 신체 반응은 여드름과 같은 피부 문제였다.


19) 아껴 먹자 참기름
'식용류를 먹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라는 책을 쓴 저자는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도 줄여 먹기를 권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팜유. 올리브유등 식물성 기름을 맣이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식물성, 동물성 기름의 적절한 배합 비율이 깨졌다는 뜻 이다. 크래커에도 식물성 기름을 발라 굽는 것을 생각하면 맞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식생활을 절도있게 하는 아토피 환자는 식물성 기름이 부족하면 부족했지, 넘치지는 않는다. 또한 다른 동물성 기름을 섭취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기름 절대 부족이다. 이럴 때 구원투수처럼 필요한 것이 참기름, 들기름이니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힘도 다른 여타 식물에 비해 뛰어 난 것으로 되어있다. 귀한 것일수록 아껴 먹는 옛 어른의 먹는 습관을 본받아, 참기름은 아껴 먹어야 한다. 너무 헤프게 먹다 보면 정작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어버리게 된다.

20) 마지막 덤 - 쑥과 솔잎
원폭이 터진 다음 해 히로시마에는 푸른 생명을 찾아 볼 수 없었는데, 유독 그 폐허를 딪고 올라 온 것이 쑥이다. 땅의 지기와 봄의 따뜻한 기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쑥은 사람 살과도 친화성이 뛰어나, 쑥으로 뜸을 뜰 땐 고름이 생기는등 다른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쑥을 끓인 물로 목욕하는 것을 많이 권한다.
영원한 젊음을 솔잎으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사시 사철 푸른 기운을 가지고 유지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산속 맑은 기운처럼 피를 맑게 할 수 있으니 스님 중에 솔잎을 상복하는 사람이 많다. 쓰다보니 먹지 않아도 그 기운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복사판이라도 소나무 그림을 하나 구해 벽에 걸어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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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아토피, 아토피관리, 아토피치료, 아토피닷컴

물을 자주 마시자!!


 생명현상은 화학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과정을 통해

유지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물, 체액입니다.

 물은 물 분자가 수소원자(H)와 산소원자(O)로 되어 있어 전기적으로 강하게 분극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물질을 잘 녹이는 성질을 갖고 있어 단백질과 효소 각종 호르몬,

영양물질, 면역관계 항체, 철, 비타민, 미네랄, 산소 등 물질을 녹여 인체 세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대사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에너지와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물은 이처럼 신진대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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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보건소, 시민 건강관리, 강좌 개최, 아토피, 아토피 예방, 아토피 관리

춘천시보건소는 시민 건강관리 강좌를 개최한다.

보건소는 3개월~18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기마사지 교실을 11월20일 오전 11시~12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연다.

김신정 한림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아기의 중추신경계 발달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실습 위주의 강의를 펼친다.

참가 신청은 11월19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토피예방관리 교육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11월28일 오후 2시~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원선임 한림대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다.

11월28일까지 3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신청 보건소 건강관리과 259-18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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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천식, 맑은숨캠프, 청평, 자연휴양림, 참가신청, 아토피, 아토피 치료, 아토피 관리

고려대 안암병원(www.atopyfree.org)은 오는 22~23일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천식 어린이를 위한 `맑은숨 캠프`를연다.

각 환경성질환 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모두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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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송파구, 친환경, 아토피, 공원사업, 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 전용시설

송파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배우는 지식·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꿈나무 프로젝트 2010’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8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 꿈나무 프로젝트 추진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송파-27개 단위사업 △즐겁게 배우는 송파-14개 단위사업 △더불어 함께하는 송파-14개 단위사업 △미래를 준비하는 송파-4개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송파(27개 사업)= 어린이사업은 스쿨존, 학교주변 CC-TV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어린이 전용 변기시트 설치, 어린이보호장치 무상대여, 학교주변 주민순찰대 운영, 어린이 안전교육관 확대 운영, 아토피 아동을 위한 친환경 어린이집 확충, 세이프티 닥터제 확대 실시 등.

 

청소년사업은 다둥이 안심보험 등 다자녀 지원 확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청소년 성 문화센터 등. 보건·건강사업은 어린이 건강 먹거리교실 운영, 어린이 급식 개선 등. 기타사업은 탄산음료 없는 학교 만들기, 어린이 비만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즐겁게 배우는 송파(14개 사업)= 공원사업은 어린이공원 현대화 사업, 공원이용 프로그램 운영, 생태 문화교실 운영 등. 문화사업은 송파청소년 유스챔피언 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퀴즈 어울마당 운영 등. 기타사업은 헌책·헌교복은행 확대 운영, 어린이 체험 환경교실 운영, 어린이 홈페이지 ‘꾸러기 세상’ 개선 등이 있다.

 

◇더불어 함께하는 송파(14개 사업)= 시설 설치 개선사업은 지역아동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아동복지시설 확대 운영, 아동급식 지원사업 확대 운영 등. 저소득층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가족 아동양육 지원, 서울 IT 어린이 희망 나눔세상 추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방과 후 교실 운영,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구 멘토링 봉사단 운영 등이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송파(4개 사업)= 아동 전용시설 사업은 어린이 전용시설 건립, 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 등.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중국 동북지방 내 우리역사 체험교실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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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건강, 아토피 치료, 아토피 관리, 생활습관, 피부, 아토피 피부염, 유아, 아기,
1. 몸 전체가 건강해야 아토피도 낫는다

2. 아토피 증상도 체질에 따라 다르다

3. 아토피는 대표적인 환경병이다

4. 생활을 바꾸어야 한다

대표적인 환경병으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기후조건, 주거환경, 공기와 물의 오염,

특정 유해물질이나 식품첨가물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서울에 거주할 때 심했던 사람이

공기 좋은 산골로 거주지를 옮기면 거짓말처럼 증상이 사라집니다.

새집으로 이사하거나 도배를 새로한 경우 혹은 페인트  만으로도 아토피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식생활입니다.

부모가 아토피인 경우 아기가 아토피성 피부를 가질 우려가 높고, 결혼 전 부모의 식습관에

따른 아기 체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식습관은 모체의 건강을 좌우하고 아기체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화학섬유 소재의 옷과 공기소통이 되지 않는 밀폐된 가옥(아파트)

컴퓨터나 가전기기의 대중화로 전자파의 노출로 인해 아토피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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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토피관리, 아토피치료, 아토피 극복, 친환경, 아토피 예방, 아토피 캠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5∼26일 강원 원주시 연세대에서 ‘아토피 극복 친환경 체험캠프’를 연다. 지역내 18개 초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다. 의대 피부과 최응호 교수의 ‘아토피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보건대학원 남은우 교수의 ‘아토피 생활혁명 선언’ 등 전문가 특강에 이어 아토피 단자검사 등을 체험한다. 보건지도과 330-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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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토피, 아토피관리, 아토피치료, 유기농, 아토피문화생태마을

괴산군이 아토피를 매개로 하는 문화생태마을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까지 12억을 투입해 청천면 이평리 264-8번지 일원 26ha 면적에 전통장류 및 유기농산물 콘텐츠 사업, 아토피생활 운영, 문화마을 콘텐츠 사업 등 3개 분야 16개 세부사업을 추진, 지역내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아토피 치유에 이용되는 유기농산물을 특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장류 및 유기농산물 콘텐츠 사업은 전통식품체험장 조성, 유기농산물재배단지 조성, 장아찌류생산시설, 장류항아리 단지를 조성하고 아토피생활 운영은 아토피학교조성, 아토피 전문가 커뮤니티, 아토피 D/B 구축 및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마을 콘텐츠사업은 아토피문화제 개최, 해바라기동산 조성, 공공예술단지 조성, 황토체험시설과 생태못을 조성하여 아토피 문화중심지로 다양한 연구기관과 소비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 유기농산물의 명품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국민의 병 아토피에 대한 괴산군의 선점으로 군을 SIow Food 특성화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동력을 만들고 상기 콘텐츠의 활성화로 지역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괴산군이 아토피 치유 문화의 중심지로의 입지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군에서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의 판매 루트를 조성해 농민들의 안정적 생산을 유도하고 지역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농업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에 활용으로 문화컨텐츠 활성화로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동종 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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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아토피관리, 아토피치료, 아토피 체험교실, 한방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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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첨가물, 아토피, 아토피관리, 아토피유발, 여성모임

(청주=연합뉴스) 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은 오는 23일 오전 청주 `기적의 도서관'에서 식품첨가물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의 진실'을 주제로 한 시민강좌를 연다.

이날 강좌는 아토피 부모모임 대표인 이명순씨가 강사로 나서 식품 첨가물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강의하고 사탕 색소 추출, 햄의 발색제 확인, 바나나 우유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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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어린이, 아토피, 아토피관리, 아토피치료,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
환경부는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자연속에서 건강찾기'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정·운영중인 3개 환경성질환 연구센터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8~9일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자연체험 건강캠프' 를 시작으로, 22~23일에는 천식 어린이를 위한 '맑은숨 캠프'가 열린다.

이어 내달 6~7일에는 아토피피부염 어린이를 위한 '아토피 과학캠프'가 마련된다.

참여어린이들이 주변환경, 음식물, 생활습관 등에 각별한 주의를 필요한 탓에 환경성질환 연구센터가 소속된 종합병원의 전문의, 간호사, 의과대학생 등 전문 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각 환경성질환 연구센터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캠프시작 1주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센터 홈페이지에 자가진단 프로그램, 질환예방을 위한 실천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4월에 선보일 환경보건 포털 등과도 연계해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건강의 긍정적인 관계를 느끼고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도와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보고 국립공원, 삼림청, 지방환경청에서 운영중인 자연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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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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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보건소는 식생활의 변화, 공해물질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늘어나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를 위해 7월 들어 아토피 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가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크게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내적인 요인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인 요인은 가족력에 의한 체질적인 문제지만 환경적인 요인에는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표적으로는  건조한 공기, 집먼지 진드기, 세균 등의 미생물 등이 있고, 꽃가루, 공해물질 등이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12일 10시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아토피피부염,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비염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특강을 개최하고 같은 달 26일 10시 같은 장소에서 아토피 및 알레르기와 관련된 영양상담을 실시한다.
지역보건과(2289-8489, 8490)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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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topyinfocenter.co.kr/main/pop/081001_po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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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들이 너나 할것없이 지니는 보습제.

보습은 평소에도 충분한 신경을 써야 하지만, 특히 목욕을 할 때에는 피부의 보호막인 수분과 유분이 씻겨 내려가면서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가 쉽게 자극 받고, 건조되어 아토피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 따라서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주어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습제 고르는 지혜!

- 바셀린처럼 밀폐력이 너무 높은 제품은 땀이나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No!
- 아토피와 비슷한 단어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도, 실제로 설명서를 잘 읽어보아 아토피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꼭 알아보자.
- 단순한 보습기능인지,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도와주는 기능인지 구별하자.
- 아토피안에게 특히 부족한 세라마이드를 보충해주는 보습제라면 오케이!
- 보습제를 바른 후 무의식 중에 자꾸 긁는다면 맞지 않는 제품이다.
- 아토피 증상이 심해져서 진물이 나거나 염증이 심해져도 맞지 않는다는 증거!
- 보습제를 바른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긴다면 No!
- 어린아기의 경우, 보습제를 발라줬을 때 울거나 자꾸 긁으려 하면 아기피부에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기인지도 확인한다

보습제 올바르게 잘 사용하는 지혜!

-보습제는 피부에 수분이 있을 때 발라 주어야 작열감이 생기지 않는다.
-될 수 있으면 목욕 후 3분 이내에 발라 주도록 한다.
-목욕 직후에는 적당히 유분이 함유된 제품을 조심스럽게 사용해 본다.
-목욕 직후에 사용하는 보습제는 증발하기 쉬운 로션 제제보다는 기름 성분이 함유된 외용제가 적당하다. 그러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기름 성분이 피부를 외부와 차단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목욕 후 피부가 젖어 있을 때 목욕용 오일이나 기름기가 너무 많지 않은 외용제를 가볍게 발라 주도록 한다.
-겨울이나 봄에는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특히 보습을 잘 해 주어야 한다.
-여름에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는 대부분 땀으로 인한 것이므로 땀이 나면 곧바로 씻어 준다.
-보습제의 종류도 건조한 겨울철에 효과적인 것이 있고, 끈적임이 적고 바르기 쉬워서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적당한 것이 있으므로 계절에 따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보습제는 염증이 있거나 손상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하루 2회 이상은 발라 주어야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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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아토피 생활습관, 올바른 생활습관, 아토피방지

현대판 난치병 '아토피 피부염' 원인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알레르기 반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가족 중에 비염이나 천식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환경적인 요인을 변화시킴으로써 점점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염을 보다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소중한 아가를 아토피로 인해 많은 눈물을 흘리신 어머님들은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래요.

 

 

유전적 요인

 

환자의 70 ~ 80%에서 아토피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요소가 아토피 피부염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 중 어느 한 쪽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나타날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서보다 높으며,

부모 모두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확률이 더 높아 자녀의 80%에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1. 집먼지 진드기

2. 계란, 땅콩, 우유등의 특정음식 

3. 청결, 온도 습도 등 적절치 못한 피부관리

4. 의류, 침구등의 곰팡이균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를 방지하는 생활습관 6가지

  

 

아토피를  예방하려면 적절한 식이요법과 청결한 환경이 우선!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외국 아토피 환자 중 30%,

우리나라 유아 아토피 환자 중 약 18%가 음식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고 해요.

어릴수록 음식물 알레르기에 의한 아토피 발생률이 높을 수 있고,

계란, 땅콩, 우유, 밀가루 등이 음식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집 먼지 진드기가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특히 카펫을 깔거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을 피하고,

잦은 샤워나 목욕이 오히려 피부를 메마르게 하여 피부건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청결을 유지하도록 해 주시고, 

민감한 피부를 위해 자극성이 없는 비누나, 보습제, 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방지하는 하나의 방법이지요.

 

 

1.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고 실내외 적절한 온도와 습도유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요즘 부쩍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온도차가 심하게 변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실내와 실외 온도를 비슷한 정도로 맞춰 주어야 합니다.

특히 겨울 철에는 외출시에 방한 마스크, 장갑, 목도리, 점퍼 등으로

너무 차가운 기온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게 하여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아토피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집먼지 진드기 섭씨 25~28도, 습도 75~80%에서 크게 번식하므로

실내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낮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땀을 흘리거나 신체 접촉이 많은 격렬한 운동은 피하기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 운동이나 환경은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수영후에는 염소잔류물을 씻어 내기 위해 물로 여러 번 헹구고,

햇빛이 강한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금합니다.

 

3. 피부자극이 강한 비누나 때수건 사용은 금하고, 피부보습에 유의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 겨울철엔 피부가 더욱 건조해져 피부 보습에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부가 너무 건조한 경우에는 저녁에 욕조에 미지근한 물(30-35℃)을 담아 몸을 푹 담근 후(10-15분 정도)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약산성 비누를 이용하여 씻은 뒤,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닦아낸 후

피부가 촉촉한 상태, 목욕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전신에 충분히 발라 주는 게 좋습니다. 

 

 

 

4. 새로 산 옷은 입기 전에 꼭 빨아서 입고 아토피 전용 세제 이용

 

새로 산 옷은 먼지나 화학약품 혹은 여러 오염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빨아서 입어야 합니다.

세척력이 강해 자극을 주는 세제 역시 피해야 하는데 민감한 피부용 저자극 세제를 이용하고,

세탁한 뒤 마지막 헹굴 때 식초를 넣어 주면  살균, 항균 작용이 있고 옷감이 한결 부드러워져

아토피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식초 특유의 냄새가 싫으시다면 아토피 전용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보세요.

아토피 피부염을 대상으로 임상테스트를 완료한 아토피 예방과 완화 기능의 섬유유연제 아토맘

민감한 피부를 위해 특별히 처방된 제품이라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안심하고 쓰셔도 좋습니다.

스웨터, 털실 목도리, 털실모자 등의 작은 부푸러기가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부에 닿는 부분에 면으로 된 옷을 먼저 입고 위에 입는 게 바람직합니다.. 

 

5.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

 

털이나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수시로 집안을 물걸레로 닦아 먼지를 제거해주고,

 애완동물, 털옷, 카페트, 인형, 침대, 털이불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의류나 침구 등 직접 피부에 닿는 곳에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균이 서식할 수 있으므로

굳이 눈에 보이는 오염물이 묻지 않았더라도 자주 세탁을 하여 그로 인한 가려움증을 예방합니다.

 

  

6. 스트레스를 피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기

 

만병의 근원은 마음에서 온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아토피 역시 정서적으로 취약할 때 더 악화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에 동반되는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긴장, 좌절, 분노의 감정 등 
이런 감정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이러한 감정을 가려움과 긁는 것으로 표출하게 되는데요.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게 되면 어린 아이들은 성장호르몬이 최대 많이 분비되는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가려움증이 숙면을 방해하여  성장호르몬 생성이 원할해지지 못하므로

성장발달에 문제가 생기거나 이로 인한  학습부진 등의 스트레스로 2중고를 겪을수도 있으므로

주변인들이 아이에게 최대한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서적 안정을 꾀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아토피를 방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6가지를 나열해 봤는데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를 둔 주부님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간혹 아토피 피부염이 한방이나 양방처방으로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자

기대심리에 민감요법으로 치료하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사람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기대어서는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얻기 힘들고 오히려 잘못된 민간요법에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만약 입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꼭 담당의와 상의를 해서

아토피 피부염이 2차적인 질병으로까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해야겠습니다. 

 


Posted by 까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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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운영하고 있는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은 최근 식생활 및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질환 환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아토피로 인해 고통을 받으며 아토피를 앓는 어린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점을 감안, 관내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임실군은 관내 15개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241명(24.1%)이 피부발진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아토피 전문강사를 초빙, 아토피 반응 검사자와 보건교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과 치료법과 아토피 피부염관리수칙, 생활습관 및 식습관 등에 대한 강의와 아토피케어용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교실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보이자 임실군은 오는 18일 관촌초등학교에서 8개교 32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수면부족, 학습 집중력 저하 등으로 가족들까지 힘든 고통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교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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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피부과는 오는 26~27일 양일간 화순 도곡 스파랜드에서 '제5회 아토피피부염 학교'를 연다.

행사는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주거환경과 식품, 최신치료법 등이 다뤄진다.

참가자들은 알레르기 검사를 무료로 받으며, 사워 및 기본 피부관리법 등도 익히게 된다. 도자기제작이나 마술쇼,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승철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의 올바른 관리는 물론 환자와 의사간 신뢰감을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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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0월 13일부터 4일 동안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자연휴양림으로 초청, ‘숲사랑 아토피 캠프’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유명산, 청태산, 운장산,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등 산림청이 운영하고 있는 4개 국유자연휴양림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캠프는 산림욕, 숲해설, 맨발체험, 천연염색, 목공예 등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제공된다고 산림청은 덧붙였다.

이번 캠프는 만12세 이하의 아토피 질환 어린이와 그 가족(4인 이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숙박시설과 숲해설, 목공예, 산림욕 등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22-30일 사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나 국정블로그(blog.korea.kr/huyang)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결정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고 가족의 사랑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는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나오지 않았으며, 다만 숲속에 다량 존재하는 ‘피톤치드’가 질환 호전에 상당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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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최완용 원장)은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홍릉숲속에서 아토피를 다스릴 수 있는 삼림욕 여행인 '흥릉숲속 여행'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최근 아토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동대문보건소와 연계해 관내 아토피 질환 어린이 및 가족,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홍릉숲속 여행'은 '아토피 바로 알기 숲체험'과 '홍릉수목원 아토피 교실'로 운영되며, 매주 첫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둘째 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 2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아토피 어린이 중 숲체험단을 구성해 피톤치드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삼림욕을 준비했으며, 시멘트가 아닌 흙에서 맨발로 걷기 등 숲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 면역력 증강 등에 역점을 뒀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숲체험은 참가자들이 즐거운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건강관리는 물론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숲을 사랑하고 지키는 숲지킴이로 양성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릉수목원은 1993년부터 매주 토·일요일 일반인에게 개방돼 지금까지 160여만명이 방문했으며, 시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변화하는 홍릉숲의 4계절을 해설하는 프로그램 '홍릉숲이야기'를 매주 토·일요일 2회(오전 10시30분, 오후 2시30분)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또 평일에는 학습목적으로 관람하는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대상별 맞춤형 산림학습프로그램을 예약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지원사업의 하나인 테마별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교육의 증진과 숲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한 내용 중 관심이 많은 분야를 선정, 매년 7~10월까지 4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시민공개강좌를 실시하는 등 숲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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